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보령 한달살기(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최종 선발 인원은 14팀 이내다. 참가 대상은 충청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1~2인으로 구성된 여행팀이며, 최소 6박 7일부터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참가팀은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보령시에서 여행을 완료하고, 여행 후기 작성을 비롯해 보령시 관광 콘텐츠 게시, 스탬프투어 참여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보령시는 참가팀에게 숙박비(팀별 1박당 최대 5만 원), 부대비인 식비·교통비(팀별 1박당 최대 2만 원), 여행자보험비(1인당 최대 2만 원), 체험활동비(1인당 7~10일 체류 시 최대 10만 원, 11일 이상 체류 시 최대 15만 원) 등을 지원한다. 시는 참가자의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8월 27일까지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자는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지급률이 94%를 넘어선 가운데, 시는 남은 미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가동해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읍면동별 일일 접수 현황을 부시장에게 직접 보고하는 ‘일일 직보 체계’를 구축해 신청률이 저조한 지역을 집중점검하고, 미신청자 발굴 대책을 수시로 논의하는 등 철저한 현장 관리를 펼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방문 접수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읍면동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현장 밀착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 시 단순한 서류 접수에 그치지 않고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까지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령시는 매일 읍면동의 접수 통계와 미신청자 명부를 부시장에게 직보하고, 전담 대응팀과 함께 사각지대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신청 유도에 필요한 인력 및 자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하는 등 촘촘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소비쿠폰 지급률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정부는 최근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일 홍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번 극한 호우로 인해 홍성군에는 주택 침수, 농경지와 축사 침수,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피해 지역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를 실시하고, 홍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홍성군은 약 194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 등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비 지원은 물론, 주민 대상 생계·주거·의료·금융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주민들은 일반재난지역보다 확대된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24개 지원 항목에 더해, 건강보험료, 전기·통신요금 감면 등 13개 항목이 추가된 총 37개 항목의 간접 지원이 적용된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일상을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진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광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외에 위치한 청양군 소재 요양병원 2곳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고령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신청을 지원했으며, 함께 소비쿠폰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안내도 병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접수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직접 방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이번 현장 신청 서비스가 정보 접근 및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6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홍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황별 민원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민원 현장에서의 특이민원은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청 민원지적과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상반기에 실시했으며, 하반기 모의훈련을 8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오는 9월 말까지 원룸 및 다가구주택 약 70여 개소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주민등록법'개정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에 전입할 때 건축물의 명칭과 내부 동·호수를 상세히 기재할 수 있도록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군은 행정 효율성과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 대상 건물에 대해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어도 담당 공무원이 관련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접 부여하고 있다. 상세주소를 부여받은 소유자와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등록 정정신고를 하면 등·초본상 주소에 동·층·호를 기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세주소 제도와 직권부여 절차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여러 세대가 하나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6일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와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자율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은 친환경적인 환경과 전통·문화 역사성을 인정받아 제1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이를 보전·활용하기 위하여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를 구성했고, 주민협의체의 주도적인 보존·관리와 참여를 통해 새우젓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율관리 협약 체결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광천새우젓토굴 유지·관리 및 주변 환경정비 ▲어업유산 훼손 및 무분별한 개발방지 ▲전통 문화적 가치계승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참여 ▲축제와 관광·체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중요어업유산을 보존·관리 및 활용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자율관리 협약을 통해 주민협의체와 협력하여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유지관리하고, 이를 활용하여 부가가치 향상과 전통 문화적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에는 탱글탱글한 대하의 계절이 조금 더 빨리 돌아왔다. 지난해보다 더 일찍 찾아온 '제30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싱싱한 바다의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제30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태)가 주관하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최근 새롭게 탈바꿈 중인 남당항 해양공원의 변화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축제의 장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제30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에서는 오는 22일 개막식 및 연예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동안 맨손 대하잡기 체험,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대하 1kg 포장 판매는 35,000원, 식당 가격은 55,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관광객들로 하여금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용태 축제추진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6일 보령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각 대학 총장 및 부총장(건양대학교, 단국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직면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정부 지원체계다. 교육부는 지난해 2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국 17개 시도 및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2025년 RISE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고 있다. 보령시는 RISE 사업을 통해 ‘전통 특화산업의 뿌리는 더 깊게, 신산업의 가지는 더 넓게’라는 비전 아래 지역 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과 인재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령시는 대표적인 지역 자산인 머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집중한다. 관광 중심의 기존 산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K-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머드 기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머드 활용 지역브랜드 다각화 및 R·D, 기술상용화 등을 통해 지역 전통 자원을 글로벌 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오는 8월 8일 오후 1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2025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은 세대별·지역별 행복 격차 해소를 위해 정책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행복정책 비전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에서 노인까지 모두 함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개막식 △행복정책 시민스피치대회 △국민총행복 국제포럼 △행복정책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개막식에서는 충남국악단, 어린이 공연, 부여군민 합창과 행복 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 부탄의 카르마 치팀(前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 대한민국 지방정부와 행복정책을 살펴보는 국민총행복 국제포럼과 행복정책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국민총행복 국제포럼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박정현 국회의원 ▲최혁진 국회의원 ▲이봉현 前 한겨례 경제사회 연구원장이 참여하며, 행복정책 토크콘서트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돈곤 청양군수가 주민이 행복한 지역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 7월 19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우리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한 충남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군의 역사와 최근 변모한 모습을 한 자리에서 돌아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였다.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6회기로 진행된 충남학 프로그램은 강좌와 지역 탐방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회기에는 충남학에 대한 개요로 진행됐고 이후 회기들에는 서천의 자연 및 인문경관과 서천의 지명 이야기, 서천신송리 역사지리, 문헌서원 및 이상재선생 이야기, 백강 전투가 강좌로 진행됐다. 지역 탐방은 비인 지역으로 향교와 읍성 등을 탐방 했고, 문헌서원과 이상재선생 생가 방문을 통해 관련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참가자 한 분은 “강사님이 들려준 비인읍성과 청석교, 조정철거사비, 장마루촌의 이발사 등의 예전 마을과 지역 이야기와 현재 새로운 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김묘왕 관장은 “과거의 유산을 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봄의마을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여름맞이 축제인‘전지적 청소년 시점: 돌아온 워터풀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 3세부터 24세까지의 유아·청소년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와 공연, 체험 활동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했다. ‘돌아온 워터풀 파티’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자율참여형 축제로,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아지랑이’가 주도하여 물총·물풍선 게임 부스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의 주도성을 드러냈다. 봄의마을 광장에는 대형 워터풀 및 슬라이드, 물총∙물풍선 게임 부스 등이 마련되어 무더위를 날릴 다양한 놀이가 펼쳐졌다. 특히 8월 2일 오후 2시 30분, 지역 주민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마술쇼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안전요원 배치, 응급의약품 비치, 음주자 출입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 침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빗물받이 정비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 및 파손된 빗물받이 218개소를 확장하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구간에는 원형수로관 301개소를 설치하는 등 총 1,274개소를 정비하는 대대적인 사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 빗물받이에는 발광형 태양광 커버 72개소를 설치해 안전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시는 이와 함께 퇴적된 토사와 쓰레기, 나무뿌리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 755개소에 대한 준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실시하며 배수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 시에는 신속한 정비 및 준설 작업 덕분에 도로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금암로(양정삼거리∼금암삼거리 약 1km 구간)에 발생한 도로 균열과 포트홀에 대해 아스콘 절삭 및 덧씌우기 공사를 완료해 도로 안전성과 주행 환경을 개선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건전한 경제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년에 따라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1차 기본과정은 8월 5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금융의 기초 개념과 경제 활동의 원리,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을 다루었다. 이어 8월 12일에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2차 심화과정이 진행되며, 저축과 투자 개념을 배우는 동시에 모의 투자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이 흥미롭게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 환경이 복잡해지는 시대에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금융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동들의 경제적 사고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시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아동 복지와 교육 발전을 향한 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5일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상항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연습 추진을 위한 부서별 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민군협력담당관의 종합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세부 일정과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충무계획을 보유한 부서장이 각각의 소관 충무계획에 대한요약보고, 중점 추진사항,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발표하며 충무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하고,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계획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정부 주관의 비상대비 종합훈련으로 전시 전환절차 훈련,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