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신청을 받는다. 이번 배정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년 상반기 배정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추가 배정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배 작목과 면적,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정 인원이 결정된다. 가구당 최대 6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이중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은 최대 4명까지다. 고용 대상은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또는 금산군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라오스, 필리핀 지자체의 선발 인력으로 고용 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이다. 농가는 주당 35시간 이상 근무 및 최저임금 보장 등의 고용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은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이거나 라오스 업무협약 선발 인력일 경우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필리핀 업무협약 선발 인력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추진한다”며 “지속가능한 농촌 인력 구조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진산도서관이 지난 23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2025년 충남도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산도서관은 이번 충남지역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도서관 운영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참여형 독서문화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2023년 금산기적의도서관 우수상, 2024년 인삼고을도서관 정성지표 우수상‧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회원도시 한국출판문화진흥원장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진산도서관이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최근 3년간 금산 지역 도서관이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금산군의 독서문화 진흥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금산군청 소속 사서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군민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금산군 도서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 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서적으로 위기에 처한 사회적 약자의 심리 안정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사회와의 연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는 금산군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로 나눠 매주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주물럭허브 만들기, 봄나물 캐기, 나에게 주는 선물 플라워 케이크, 감사의 꽃바구니 만들기 등 원예치료 체험이 추진돼 참여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간이우울검사(BDI), 노인우울증척도(CDI) 등을 사용한 중간평가 결과 치유원예 프로그램이 경증 치매어르신의 심리적 반응을 완화해 주며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함양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부터 미래 세대의 심리 회복과 자연 친화적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23일 경북 상주시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군 82개 중 3위를 달성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 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이 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이 안전하고 주민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우수하다는 뜻으로 군은 2023년(2024년 발표) 2위에 이어 2024년(2025년 발표) 3위를 달성하면서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교통문화지수 개선은 무엇보다 금산군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군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친화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2기 ‘계룡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을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단순 자문이 아닌 시민이 직접 시정의 동반자가 되어 참여하는 계룡시만의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지난 2023년 출범한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는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고령층의 경우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1기 위원회는 다양한 시민계층과의 간담회, 시민토론회 주관, 소통마켓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과 시민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시민 체감형 행정을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12명의 위원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연령별 인구비율에 따라 청년층(18세∼39세) 4명, 중년층(40세∼49세) 2명, 장년층(50∼64세) 4명, 고령층(65세 이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3일 공주시 안전체험공원에서 공주소방서와 협력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안전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세종충남어머니안전지도자회 소속 강사들과 공주소방서 소방대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유치원생과 교사, 학부모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안전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 등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익힌 뒤 안전체험공원 내 소방체험동의 화재 미로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공주소방서 소속 전문 소방대원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시범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용 인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길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릴 때부터 안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관내 다자녀 가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을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미만 자녀가 셋 이상인 가구 600세대에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대상 가구에는 1인당 16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세 차례에 나누어, 총 48만 원 규모로 제공한다.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부터 첫 꾸러미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됐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총 100명을 선정해 다자녀 가구와 동일한 규모로 지원한다. 그동안 민간 업체에 위탁해 운영해온 이 사업은 올해부터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며 친환경 농가 및 공주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참여 농가를 모집해 출하 약정을 체결했다. 꾸러미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재산 보호와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전통시장에 한정되어 운영되던 화재보험료 지원 대상을 공주시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화재 발생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 최소화와 회복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2025년도에 화재보험에 새로 가입하거나 갱신한 소상공인이다. 신청 업체당 화재보험료의 60%, 최대 1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희진 공주시 경제과장은 “소상공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를 폭넓게 수렴해 다양한 각도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3일 금학생태공원 일원에서 공주알밤명품화진흥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밤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 윤상우 정안농협조합장, 밤관련 단체 및 밤가공 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센터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공주알밤명품화진흥센터는 밤을 활용한 반가공 기반을 마련하고, 밤 산업 관련 네트워크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공간 조성 등을 목적으로 건립됐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국비 6억 2500만원, 도비 3억 2500만원, 시비 20억 5000만원 등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학동 산 61-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730㎡, 연면적 497.21㎡ 규모의 지상 1층 건물을 조성했다. 센터 내부에는 실습실, 전처리실, 가공실, 포장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특히 지역 밤 가공업체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반가공 제품 생산 기능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명품화진흥센터는 밤을 활용한 전처리부터 가공, 포장, 연구까지 전 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추진한 농촌여성 역량강화교육 ‘채소소믈리에’ 과정에서 총 8명의 자격증 취득자가 배출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 19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채소소믈리에 과정 교육을 지난 3월 4회 실시했다. 채소의 기능성과 품종·조리 방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해당 교육을 통해 8명의 수강생이‘채소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향후 지역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여성농업인의 전문성과 자존감이 한층 높아지는 교육이었다. 또한 농촌 여성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부여군의 사회적 기업인 ㈜혜안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6억 원을 지원받아 규암면에‘부여, 하늘을 달리는 청년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열기구 자유비행이 가능한 부여군의 자연환경과 백제의 문화유산, 로컬창업을 결합하여 규암면에 청년이 주도하는 관광·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 대상 열기구 비행실습, △지역살이 체험, △창업·창작 실험공간 등을 운영하여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열기구 체험 축제 등 청년주도의 행사를 기획하여 체류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혜안은“부여의 하늘을 무대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부여가 가진 잠재력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23일 김동일 시장과 국장, MZ세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최근 타 시군 부패 사례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공감토크를 진행했다. MZ세대가 생각하는 리더십, ‘내가 부서장이라면?’, 그리고 MZ세대가 바라는 회식문화 등 조직 문화 전반에 관한 의견과 조직 내 고충 사항을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렴 리버스 멘토링은 보령시가 2025년 새롭게 추진한 시책이다. 기존 멘토링과는 반대로 후배 직원이 고위직의 멘토가 되는 이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게, 젊은 직원들이 시장과 국장 등 고위직에게 청렴에 대한 신선한 관점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이번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부서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책 추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4대 분야 30개 중점과제와 ‘1부서 1청렴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렴은 갑질 근절, 수평적인 공직 분위기 등 조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자연 ‘바다’와 기술 ‘모터’가 감각적으로 결합된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충청남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자동차 전시를 넘어 자동차 문화와 해양도시 보령의 지역 정체성,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를 융합한 도시형 라이프스타일 축제로 기획됐다. ‘모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시, 체험, 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국내외 관광객과 모터스포츠 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총 250대 이상의 차량이 전시된다. 브랜드 차량은 물론, 독창적 개성을 살린 튜닝카,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된 캠핑카, 현역 레이싱카, 자율주행차까지 자동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 주행과 기술 시연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 매니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본청 및 직속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보령시가 환경부·국토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이후, 모든 시정 역량을 탄소중립 실현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가 추진하는 사업에 탄소중립 요소를 발굴하고 연계하여 진정한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민간기업과의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이후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총 102건의 연계사업이 발굴됐다. 이는 이행기반 38건, 폐기물분야 30건, 수송 및 건물, 에너지분야 등에서 21건, 기타 13건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중 54건은 부서 내 개별 실천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강화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시는 앞으로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본계획과 연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지자체로 발돋움할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지난 21일 용봉산 등산로에서 ‘2025년 교사환경교육 탄소중립 플로깅’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20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71명이 참석하여 약 2시간동안 환경보호활동을 펼쳤으며, 환경운동가 강사의 지도아래‘탄소중립 플로깅’활동으로 쓰레기를 줍고,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우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공립분과위원장 김경자는 “우리는 아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오늘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시작했다”라며, “지속적인 탄소중립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가정행복과 박미성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환경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행사라 더욱 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보육교사 장학컨설팅사업, 혜전대학교 언어재활학과와 언어발달지원프로그램 운영, 창의성 교육 등 공보육을 위해 보육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및 우수한 보육교사 역량강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