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 행정편의를 높인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실제 처리일 기준으로 단축한 일수만큼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누적해 상·하반기 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 마일리지 평가 결과 ▲1위는 건설교통실 윤종혁 주무관 ▲2위는 도시건축과 이경은 주무관, 사회복지과 장근일 주무관 ▲3위는 두마면 박상주 팀장, 문화체육관광실 이주호 주무관,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채기병 주무관이 공동 수상했다. ▲4위에는 경제산업과 김지안 주무관, 환경위생과 박은별 주무관, 도시건축과 양승훈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격려와 사기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생활과 직결된 민원업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민원처리 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이달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고전 명작과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2025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와 함께 전국 15곳의 작은영화관에서 진행하는 공익 문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으로 추억의 고전 명작부터 국내외 독립·예술영화까지 총 18편이 상영될 예정으로, 기벌포 영화관에서는 l 고전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엽기적인 그녀, 타짜 등 l 독립·예술영화: 이빨요정 비올레타: 요정나라로 돌아갈래!, 미나리(배리어프리), 너의 이름은(배리어프리) 등이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에 위치한 육가공 전문업체 육즈비가 6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금 1,000만 원과 돈육 2,200kg(등뼈 2,000kg, 삼겹살·목살 각 100kg)을 기탁했다. 은우경 육즈비 대표는 “논산에서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이번 기부가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지원하는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아동의 생계비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돈육 세트는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의 영양 증진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이용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아이들을 향한 아빠의 깊은 사랑과 진심을 실천해 주신 은우경 대표님과 육즈비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논산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아동 복지와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5일 화지중앙시장에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열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소 오기재로 발생할 수 있는 배송 오류, 긴급출동 지연 등 불편을 줄이고 정확한 위치 전달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했다. 또 실제 생활에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가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 시민은 “지번 주소가 더 익숙해 아직도 새 주소를 사용하기가 어렵다”며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는 의견을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학교, 공인중개사 협회 등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5일 국토교통부 철도국을 방문해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도로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호남선 가수원~논산 구간 고속화 사업과 철도 행정에 대한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연산역 폐쇄에 따른 신규 노선 내 연산 간이역 설치 △충청권 광역 철도망 조기 추진에 따른 연산역사 활용 △논산역 남광장 방면 출입통로 신설 △육군훈련소 입대·면회일 논산역 KTX 정차 횟수 증설 등이다. 논산시는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이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인 만큼 지역 현실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설계와 운영 방안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 따른 연산역 폐쇄에 대한 대안 마련과 국방도시 논산의 특수성을 고려한 육군훈련소 관련 KTX 증설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호남선 고속화가 진정한 국토균형발전 사업이 되기 위해선 지역의 접근성을 보장하는 방안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국토교통부가 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 국내여행지 추천 조사’ 지역 농산물 부문에서 추천율 47.4%를 기록하며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조사 대비 20계단 상승한 결과로, 충남에서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지자체는 논산시가 유일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물 ‘논산딸기’가 전국적인 브랜드 파워를 갖춘 농산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상위 5개 지자체에 대해 ‘지역 과수 명산지로 이를 활용한 체험형 축제와 직거래장터, 농촌 마을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동일한 특산물을 가진 지역은 많지만 이름만 들으면 연상되는 브랜드를 갖고 있는 지역은 많지 않다”며 최상위권 지자체가 지닌 브랜드 경쟁력을 강조했다. 논산시는 오랜 기간 논산딸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써왔다. 논산딸기 품질관리 평가보고회를 통해 재배 농가와 전문가가 함께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공유했으며 LED 단동형 다단재배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태국 방콕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온 생명존중약국 44곳 중 우수 생명존중약국 3곳을 선정해 감사 선물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생명존중약국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약국의 특성을 활용해 약사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자살 고위험군을 세심히 살피고, 위기 상황이 발견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사업이다. 이번에 우수 약국으로 선정된 곳들은 평소에도 복약지도와 의약품 판매 과정에서 위기 징후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담 연계와 지원에 앞장서왔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존중약국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약사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실천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생명존중약국과 함께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주시민의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지원, 정신건강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오는 8월 15일 개막하는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를 앞두고 지난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행사 부스 입점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에 참여하는 부스 운영자들에게 행사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행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방안, 판매 식품의 위생·품질 관리 요령, 부스 운영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에서 참석하여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 위생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가자들에게 철저한 위생 관리와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공주야밤 맥주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부스 운영자 한 분 한 분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축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사장 질서와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와 부여군, 청양군 등 전국 36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충남 지역에서는 공주시를 비롯해 아산시, 당진시,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등 7개 시군과 서천군 판교면·비인면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결과에 의하면, 공주시는 이 기간 동안 최대 352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총 2390건의 피해가 발생했고, 약 169억 99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피해는 436건(156억 원), 사유시설 피해는 1954건(13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시는 그동안 응급복구비 40억원을 투입하여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2544명과 각종 복구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힘써 왔으며,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복구 작업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재난 복구에 필요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을지연습의 종합 준비 상황 및 부서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사전에 숙달하고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상황총괄보고와 부서별 준비 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 을지연습 목표와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 체계를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4,000여 개 기관과 약 58만 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국가 위기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핵 공격 상황에 따른 종합대책과 드론 테러 등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을지연습 기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1일 오전 10시 보령시청 1층 로비에서는 군 장비 전시회와 을지연습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활동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특성화 프로그램 ‘튼튼 건강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방학에 운영된 1차 교육 ‘나의 상태 확인하기’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나의 변화 확인하기’를 주제로 2차 교육이 진행됐다. ‘튼튼 건강 교실’은 체성분 측정기를 활용해 참가 아동들이 자신의 신체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활동으로 시작해, 청소년기의 신체 변화와 건강 체중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론 교육 후에는 ‘단호박 고구마 볼’, ‘닭가슴살 스낵랩’ 등 건강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선임 센터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과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운대학교가 위탁․운영 중인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명의 전문 영양사를 중심으로, 관내 100인 미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방세 징수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서천군의 이월 체납액은 총 26억9천만원으로, 이 중 50%인 13억4천만원을 징수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고액 체납액 정리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 및 징수책임제를 운영하고, 상습적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처분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금융재산 압류, 급여 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다양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와 제재 유예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군 판교면과 비인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서천군 전역의 누적강우량은 평균 252㎜로 집계됐으며, 서면은 448㎜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피해 규모는 공공시설 215건 62억원, 사유시설 1427건 16억원 등 총 1642건에 76억원에 달하며, 이 중 판교면은 24억원, 비인면은 13억원의 피해가 확정됐다. 군은 피해 직후 인력 273명과 장비 444대를 긴급 투입해 공공 및 사유시설 384건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요금, 도시가스 요금, 지역난방요금 등 총 12개 항목의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6일 보령 무궁화수목원에서 열린 ‘제6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품평회에 7점의 분화를 출품해 뛰어난 무궁화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재배·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 15개 시ㆍ군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출품한 총 60점의 무궁화 분화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해 품종의 고유 특징, 색상, 전체적인 조화, 수형, 생육 상태 등 작품성ㆍ관리성ㆍ심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출품된 무궁화 분화는 오는 10일까지 보령 무궁화수목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13일 열리는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에도 출품하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무궁화 육성과 관리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수요에 대응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국가자격증 ‘도시농업관리사’ 취득을 목표로 한다. 해당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유기농업, 종자, 조경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관련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이상을 보유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신청이 가능하다. 취득 후에는 도시농업 전문강사, 원예치료, 텃밭 관리 등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8월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공고일 기준 보령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