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논산행복대학 ‘재량활동 문해교육 특별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학습은 ‘논산’을 주제로 한 재량활동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문해교육과 함께 지역에 대해 배우며, 논산의 정체성과 비전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공통 강좌인 ‘논산 속속 들여다보기’, ‘속속 마을막대놀이’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선택 강좌로 진행되는 ‘논산을 빛내는 육군병장 LED 무드등 만들기’, ‘엑스포 성공 기원 장지갑·안경집 만들기’ 등 체험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생활 속 학습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학습은 단순한 문해교육이 아닌,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배우고 공유하는 생동감 있는 학습 현장”이라며 “특히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육군병장’을 특별학습에 접목해, 지역에 대한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오는 30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제29회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3기 재인증 선포와 함께,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세대 간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민효행상 등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 행복대학 어르신들의 시화·공예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가 직접 마련한 점심 식사, 여러 기관, 기업이 후원한 경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의 날이 갖는 취지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올해 어르신의 날 행사는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선포와 함께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민경은)는 지역 업체 ‘장호진 논산 찰고구마빵’과 함께 폭력 피해 가정을 위한 나눔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폭력 NO! 존중 YES!’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호진 논산 찰고구마빵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찰고구마빵을 지역 내 폭력 피해 가정 25곳에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찰고구마빵을 후원한 장호진 대표는 “찰고구마빵이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사랑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가정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지역 소상공인들께서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함께 해주신 것은 큰 힘이 된다”며 “이런 참여가 모여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폭력 NO! 존중 YES!’ 릴레이 캠페인에는 지역 내 20여 곳의 상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캠페인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폭력 피해 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민관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 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은 25일 논산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소중한사람들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중한사람들과 가족,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소중한사람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15개 기관이 참여해 21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고용 안내와 사업장 홍보를 진행했다. 또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통해 소중한사람들은 적성과 능력을 탐색하고, 지역 기업들은 직접 구직자와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소중한사람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포용적 일자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사람은 누구나 존재 자체로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소중한사람들이 각자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휘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논산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에 대한민국 딸기 수도의 위상을 높일 대규모 스마트원예단지가 들어선다. 논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 스마트원예단지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사업비 33억 5,000만 원 중 국비 23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적면 마구평리 일원에 6.7ha 규모의 스마트 원예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총 14.1ha 면적의 고품질 딸기 생산 체계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원예단지가 본격 운영되면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갖추고, 고품질 딸기를 포함한 원예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스마트농업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 유입, 나아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질 전망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스마트팜을 집적화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논산을 전국 최고의 딸기 스마트농업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국내 인기 유튜버 5인이 충남 홍성에서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바비큐 축제를 선보인다. 홍성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이들이 참여해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애주가TV 참PD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취요남) ▲맛있는 생각 ▲문츠 ▲뜨고싶은셰프 장호준 등 5명이 함께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애주가TV 참PD’는 위트 있는 먹방과 술안주 콘텐츠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는 수비드 등 다양한 조리법과 감각적인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맛있는 생각’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깊이 있게 소개해 미식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문츠’는 다양한 바비큐 조리법으로 젊은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뜨고싶은셰프 장호준’은 전문 셰프로서의 경험과 예능 감각을 겸비해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동안 이들은 각자의 콘텐츠 특성을 살려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직접 선보이고, 관람객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는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마음 채운 무해한 스케치북’의 결과물을 담은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주정명학교와 연계해 특수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교육 및 진로 멘토링 ▲전통 민화·동양화 체험 ▲대형 협동작품 제작 ▲청소년 작가 소개 책자 발간 ▲전시회를 통한 예술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공주정명학교 내에서 먼저 열려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창의성을 나누는 기회가 됐으며, 이어지는 2차 전시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주시 행복누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경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연계 활동을 통해 포용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재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디지털교재는 실제 생활공간을 가상으로 구현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용 메타버스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일 덕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신풍초등학교와 상서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건물 번호판, 도로명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의 종류와 역할을 배우고,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개인정보 보호주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전후로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이 집중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기간이다. 시는 이 기간 내부 업무망과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필수 상식에 관한 배너와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청사 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직원은 물론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 원칙 안내 ▲개인정보 서류는 목적 달성 후 반드시 파기하고 이면지로 활용 금지 ▲개인정보 처리자의 지속적인 교육 등을 강조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광 자치안전국장은 “개인정보는 직원은 물론 국민 생활 전반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기본적 권리”라며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애터미㈜는 라면, 구운 김, 화장지 등 3종 총 4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사)희망을주는사람들 측은 3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협력단은 햅쌀 4kg 295포, 5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러한 후원 물품은 저소득 가정 19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 전 읍면동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협력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공주시도 함께 손을 맞잡고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품격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역사문화유산의 중심지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송산리고분군) 일대를 ‘현수막 없는 청정 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역사문화 공간을 불법 광고물로부터 보호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경관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시는 청정 구역으로 지정된 공산성과 무령왕릉 일대에서 발견되는 모든 불법 현수막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게첨을 금지하고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정당·공익 목적 등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게첨이 허용되는 현수막이라 하더라도 이 구역에서는 부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임을 강조하며, 법령에 따른 기본 권리는 존중하되 문화유산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정당·단체 등 모든 주체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정 구역 운영을 위해 ▲주기적 순찰 강화 ▲청정 구역 안내판 설치를 추진하고, 관내 각종 단체와 기관에 협조 공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라틴아메리카 시장단을 초청해 평생학습 정책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국제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등 2개국에서 교육국장, 경제개발국장 등 주요 인사 17명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했다. 시장단은 25일 오후 무령왕릉·왕릉원, 공주국립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이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문화복지 복합공간인 ‘공주시 행복누림’ 시설을 둘러보며 공주의 학습도시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공주시는 이번 교류에서 평생학습 운영 체계와 공주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무령왕릉과 공산성 등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틴아메리카 시장단은 자국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공주의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세계유산 현장에서 진행된 탐방과 교류 활동은 학습을 지역 정체성과 미래 발전을 연결하는 매개로 확장하는 국제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방문은 공주시 평생학습을 세계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제이더블유지우(대표이사 방현우)는 25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방현우 대표는 육·해상전문기업인으로 군산에서 육상운송, 사료용 원료(당밀)공급, 신재생 에너지관련 자재생산 및 유지보스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 제이더블유지우를 설립해 이끌어 오고 있다. 임향이 관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방현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운영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외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유재영 부군수가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옌청서 개최된 2025 세계연안포럼(World Coastal Forum 2025)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의 우수성과 보존관리사례를 발표하는 등 세일즈 외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시와 습지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 유 부군수는 둥타이 티아오쯔니 습지센터를 찾아 멸종위기에 처한 물새 서식지를 돌아보고 글로벌 연안지역 간 교육과 협력, 철새이동경로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13명의 세계 각국 시장군수가 참석한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서천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상 핵심 거점으로 “갯벌 보전은 특정 지역의 과제가 아닌 인류 공동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세계유산 황해 초국경 이동경로 워크숍에도 참석해 갯벌 생태계복원사업, 환경친화적인 연안정비 사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상황에 대해서도 공유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유 부군수는 “이번 세계연안포럼과 황해 초국경 이동경로 워크숍 참석은 서천군이 지역 차원을 넘어 글로벌 연안보전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SBS, SBS A·T와 지난 25일 서울 목동 SBS본사에서 ‘SBS 보령 미디어파크’ 조성 관련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오픈세트장과 체험형 콘텐츠 시설을 결합한 K-콘텐츠 기반 관광테마파크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르면 SBS와 SBS A·T는 K-콘텐츠 제작·방송기술·미술 역량이 집약된 시대극 중심의 촬영·제작 인프라를 보령에 구축하고, 보령시는 관련 법령 범위 내에서 행정지원과 기반시설 확충 등을 제공한다. ‘SBS 보령 미디어파크’는 K-콘텐츠 생산과 글로벌 확산,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선순환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주목받는 지방 거점형 K-컬쳐 프로젝트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문신 SBS 사장은 “이번 보령-SBS 미디어파크는 단순한 세트 공간이 아닌 K-콘텐츠 제작과 체험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테마파크”라며 “이 공간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세계로 확산되는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준 SBS A·T 사장은 “SBS A·T는 국내 최고 수준의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