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1일, 부여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개최된‘한국후계농업경영인부여군연합회 한마음 가족단합 부소산 숲길 걷기대회’가 농업경영인회 임원과 회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홍은아 부여부군수를 비롯한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군의회의원, 김민수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의회의원, 정창식 부여군연합회장을 비롯한 역대 연합회장과 농업협동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부소산의 숲길과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은 물론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소산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행사 식전과 걷기 코스 중간에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되어 숲길을 즐기면서 소소한 재미도 함께 누렸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관내 음식점 여러 곳을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홍은아 부군수는“부여군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동반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굿뜨래페이 혜택을 대폭 상향해 군민의 생활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부여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기존 15%에서 최대 20%까지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정부의 국비 5% 추가 지원에 따른 것으로, 충전 인센티브와 소비 인센티브를 각각 10%씩 최대 20% 제공하되, 예산 소진 시 15%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 회복을 지원하고, 관내 소비 진작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부여군은 올해 상반기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 재원을 확보해 굿뜨래페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정책에 맞춰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하고, 조례를 신속히 개정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들에게 확대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웅진동은 관내 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의무 과정으로, 직불금을 수령하려는 농업인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특히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받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서는 농업인이 반드시 지켜야 할 17가지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부정 수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식량 자원 확보라는 중요한 공익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농업인들께서는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질환을 유의하시면서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옥룡동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자살예방 캠페인을 최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옥룡동 여자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옥룡동 다문화가족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말을 건네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며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신속한 상담을 통해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숙 옥룡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달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자연학습치유정원 영농재(초가집)에서 농촌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5개소 68명의 원생이 참여했으며, 동화책 읽기, 압화엽서 만들기, 꽃차 만들기와 시음, 기념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에서 농촌의 정취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강사는 시에서 지원하는 도시농업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아름다운농장 정병옥 대표가 맡아 지역사회 전문 인력을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매우 즐거워했고,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교사로서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 초가집을 활용한 농촌생활 체험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농업체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일 제4기 공주미래농업아카데미 중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공주시가 추진 중인 공주미래농업아카데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활동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 과정 중간 점검 ▲우수 교육생 사례 발표 ▲교육생 간 네트워크 강화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생과 농업인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공주미래농업아카데미는 농업 리더 양성, 고부가가치 창출, 돈이 되는 실용교육을 목표로 2022년 제1기를 시작해 올해로 제4기를 맞았다. 아카데미는 기초 단계인 스마트강소농 과정을 시작으로, 성장 전략 단계 심화과정까지 연계해 이론교육, 현장실습, 특강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농업 리더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중간 성과보고회는 그간의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생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농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주시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집현실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협업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자살예방대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과제를 실행 점검하며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발굴 ▲부서별 협업과제 점검 및 공동 책임 체계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각 기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문의는 공주시 보건소 질병관리과나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까지 하반기 문화강좌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가죽공예 및 경제지도사 자격과정으로 각각 17일과 18일에 개강하며 10회기 동안 진행된다. 가죽공예는 바느질, 지갑 만들기, 가방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경제지도사 자격과정은 경제학 기초부터 금융교육, 소비자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이번 문화강좌 신청은 광천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자료실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천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문화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예술활동을 고취하고 경제지식 또한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1년에 걸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와 공공·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장애아동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에 따르면 지적장애와 과잉행동, 주의력 결핍 등으로 또래 관계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던 아동 A군이 과도한 문제 행동으로 인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정기적인 약물치료와 명우임상심리연구소(서울시 송파구)의 행동수정치료를 1년간 꾸준히 지원받으며 점차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또래를 배려하는 태도를 보이고, 학교 생활에서도 문제없이 적응하는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아동의 어머니 역시 홍성군 희망복지팀의 지속적인 상담과 지도에 따라 가정 내 규칙을 세우고 일관된 훈육과 긍정적 피드백을 실천하며 가족관계를 개선해 나갔으며, 그 결과 과거 잦았던 갈등 상황이 크게 줄어들고 아동은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며 스스로 행동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이게 됐다. 무엇보다도 홍성군은 아동의 행동수정치료에 필요한 고액의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홍성군이 오는 13일, 충남권 최대 규모의 ‘야간경관 미디어쇼’를 새롭게 선보이며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알린다. 홍성군은 서부 해양 관광벨트 구축의 핵심 2단계 사업인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3일(토) 18시 30분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기존 정형화되고 딱딱한 준공식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준공 기념식과 함께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야간경관 미디어 쇼는 홍성의 랜드마크인 ‘홍성스카이타워’와‘남당항 해양분수공원’‘남당항 무지개 도로’세 곳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야간 경관 조명 연출이 핵심이며, 충남권 최대 규모로 조성된 이번 야간경관 조명은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서해안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기존의 정형화된 기념식에서 벗어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페스티벌’형식으로 기획되어 큰 기대를 모은다. 행사는 저녁 6시 30분부터 한국 K-POP 고등학교 현대무용수 김여진과 댄스공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는 지난 2일 홍성군청에서 기아, 축산환경관리원, 글로벌비젼네트워크와 함께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단을 공식 발족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기아가 체결한 ‘농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홍성군의 축산분뇨를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농촌마을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아가 ESG 경영 차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면, 비영리법인인 글로벌비젼네트워크에서 기금을 운영하며 축산환경관리원과 홍성군이 사업을 총괄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방식을 취한다. 사업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가축분뇨 처리 및 재생에너지 기반 확대(1·2년차), 발전 폐열을 활용한 농업 난방·건조시설 설치(3년차)를 계획 중이다. * (1년차) 정화처리설비 추가 16톤 증설, (2년차) 퇴비화시설 신축 약 12톤 용량 확대, (3년차) 스마트온실 및 고추건조장 설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Yes! 계룡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은 계룡 시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을 통해 지역 혁신을 선도할 시민을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5년도 Yes! 계룡 시민대학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의 지식 습득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인문·교양, 의학, 경제, 심리와 같은 이론 강의는 물론, 문화탐방과 체험학습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건양대 평생교육원 계룡학습관 및 기타 학습 장소에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9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회의 일정에 걸쳐 이론 강의 8회, 문화탐방 1회, 체험학습 1회를 포함하며, 12월 5일에는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계룡시민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허정영)가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2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계룡시 9개 보훈단체 지회장과 사무국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복구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에도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고 싶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허정영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아직 많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항상 어려운 시기마다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호우 피해 복구에 소중히 사용해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난 1일 주식회사 한국그린전력으로부터 관내 경로당 3곳(두계1․3리, 광석2리, 금암1통)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부받고 이를 기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목표로 한국그린전력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5kW급 태양광 설비가 각 경로당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기탁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한국그린전력 회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 한국그린전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보다 더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그린전력 정갑용 회장은 “친환경 에너지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기부를 계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8월 30일, 논산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軍 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농·산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방군수산업도시’라는 논산시의 특성과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성장을 연계해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6차 산업 개념 이해, 농촌 자원 활용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논산의 농·산업 자원을 몸소 이해했다. 한 청소년은 “아버지의 근무지인 논산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체험이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과 지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지역 농업과 산업의 가치를 이해함으로써 이후 지역 정착 가능성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軍 연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