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천연안여객터미널의 종합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천6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승선로 조명타워 설치, 안전시설 보강, 냉난방기 확충, 공원 퍼걸러 교체, 물품보관함 설치 등이 이뤄졌다. 우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선로 조명타워를 설치(사업비 3천만 원)하여 야간 및 새벽 시간대에도 승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사물양장 경사로에는 ‘추락주의’ 문구와 안전선 도색을 실시해 차량 추락 위험을 줄였으며, 해상 사고에 대비해 승선로에 인명구조함을 추가로 비치했다.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썼다. 폭염 대비 여객 대기 공간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냉난방기 2대(80평형, 1천6백만 원)를 추가 설치했으며, 터미널 공원의 노후 퍼걸러를 교체(1천6백만 원)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짐을 맡길 곳이 없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물품보관함을 신규 설치(4백만 원)했다.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여객선 이용객과 터미널 방문객 모두의 안전성을 대폭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한층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사와시와의 청소년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보령시 태권도 대표단 19명이 참가해 한일 무예 문화의 가교 역할을 했다. 양 도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2년간 문화·스포츠·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최근 3년간은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에 집중하면서 국제적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스포츠 교류는 2023년 보령시 축구단이 후지사와시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후지사와시 축구단을 보령시로 초청한 데 이어 올해 태권도 교류로 발전했다. 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매개로 한 이번 방문은 단순한 체육 교류를 넘어 한국 무도 정신의 세계화라는 문화적 의미를 담고 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이 이끈 보령시 방문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후지사와시에서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펼쳤다. 방문단은 시 관계자 4명과 태권도 선수 12명, 전문 지도진 3명으로 구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태권도-가라테 합동 교류전에서는 양국 청소년들이 각각의 무예 철학과 기법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사회복지법인 수덕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보육교사도우미 참여자 13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 영상 교육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연계 특별강좌 ‘건강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진행됐다. 또한 영양교육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과 건강을 균형있게 유지하고, 활동 중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육통스님 관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보람 있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홍성읍은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릴레이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뜻을 기렸고, 광복의 의미와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안(金奉安) 선생은 1919년 4월 1일 금마면 가산리 임시공연장에서 관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주도했으며, 다음 날 홍성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보안법 위반 혐의로 90도의 태형을 받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유철식 홍성읍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4일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로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한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규영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수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 사업 및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 주민 지원과 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홍동농협)에 고용된 외국인(라오스) 계절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농작업에 힘써 온 라오스 근로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한국의 첨단 과학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직접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이어 인근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후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에서 놀이가 결합된 운동, 게임 등 한국의 여가문화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라오스 근로자 중 한 명은 “더운 날 밭에서 힘들게 일하다가 시원한 실내에서 한국 문화를 구경하니 무척 즐거웠고 한국의 기술과 문화가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낯선 환경에서도 농업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일상의 활력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3일 내린 집중호우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홍성군에는 85.7mm의 비가 내렸다. 앞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평균 387.9mm의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됐지만, 홍성군은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호우 예보 직후 각 부서장을 긴급 소집해 대응 회의를 열고, 모든 부서에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군수 본인을 포함한 홍성군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휴가를 반납하고 현장 대응에 나서면서, 조직 전체가 하나로 뭉쳐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군수는 침수 우려 지역과 인명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밤새 직접 점검하며 현장을 누볐다. 또한 군수실에 재난 상황 CCTV를 사전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가능케 했다. 또한 이번 대응 과정에서 군청 전 직원의 헌신적인 협력이 돋보였다.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현장을 지킨 결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8월 중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상 제작 기초 교육인 ‘숏폼 클래스’와 정서 회복과 표현, 신체활동,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저녁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충남산학융합원, 혜전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며, 만 15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바쁜 일과로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주간반과 야간반을 나누어 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신청 및 문의는 혜전대학교 청년성장팀으로 하면 된다. ‘주간반 숏폼 클래스’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혜전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스튜디오 앱의 기본 기능 소개 ▲스마트폰 촬영 기초 ▲기본 영상 편집 툴(CapCut) 사용법 ▲ChatGPT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등 숏폼 콘텐츠 제작의 기초를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저녁반 맞춤형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년들의 감정 이해, 진로 탐색, 콘텐츠 제작, 신체활동,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등 실질적 역량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업 창업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청년농업인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홍성읍 내법리 234-3 일원의 1,575㎡ 연동하우스 1동으로 운영되며, 복합환경제어기를 이용하여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씩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 만 45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독립경영예정자는 타 시도에서 신청할 수 있으나 계약체결 전까지 홍성군으로 거주지를 이전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농업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스마트농업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가 ‘2025~2026 공주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전국적인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15일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 개막식에 앞서 선포식을 열고, 공주의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는 비전을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관광객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공주 방문의 해’ 홍보영상 상영과 선포 세레머니가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이들이 모두 새로운 여정을 축하했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2026년 12월까지 관광 안내체계 정비, 다국어 안내지도 제작·배포, 숙박·음식업소 서비스 품질 향상,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 등 관광 수용태세를 강화하고, 사계절 축제 개최와 국내외 박람회 참여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선포식이 공주를 찾는 발걸음을 더욱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주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 머무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난 15일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고, 시민 화합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계룡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행복한장구예술단의 ‘진도아리랑’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계룡시립어린이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계룡시민이 참여한 장기자랑부터 박종원 파이어아티스트의 불꽃 퍼포먼스, 가수 홍서현과 성리의 열정적인 무대까지 이어졌고, 마지막 뮤직 불꽃쇼와 경품추첨으로 열기를 더했다. 박인규 회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광복절의 존귀한 의미를 기억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계룡시의 밝은 내일을 약속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14일 부여 롯데리조트 사비홀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드론 행정의 효율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최원철 시장은 드론 비행승인과 개인정보 수집에 따른 촬영신고 절차가 이원화되어 있어 행정의 비효율성과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드론을 운용하려면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청 또는 군부대에 비행 승인 및 항공촬영 사전 허가를 받고, 동시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운영하는 포털에 별도로 개인정보 수집에 따른 촬영신고(드론 촬영사실 신청)를 해야 한다. 따라서 국토교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협업해 ‘드론원스톱 민원포털’ 내에 드론 비행촬영 허가 신청 기능을 통합할 것을 건의했다. 한 번의 신청으로 드론 비행과 촬영 관련 행정 절차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시간·절차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드론 행정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최원철 시장은 “드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중 행정 해소와 민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며 “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재향군인회(회장 이문복)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군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손태극기 300여 개를 나눠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독려했다. 이문복 회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군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애국심을 확산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배분하는 예산이다. 시는 지난 6월 황명선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산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6억 원,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조성 4억 원, 강경젓갈전시관 리모델링 3억 원으로 총 3개 사업, 13억 원 규모다. 특히 지산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사업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조성은 농촌 인력난 해소에, 강경젓갈전시관 리모델링은 지역 대표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개선,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최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는 14일 지회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보조금 800만 원 지원으로 (사)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보령시 16개 읍·면·동에서 모인 어르신 2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 및 개인 선수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궁’은 양손으로 다트를 던져 점수를 합산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르신들이 한궁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