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를 잡고 있는 농업인상담소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2016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농업인 현장 밀착 조력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월별 상담 실적은 △3월 590건 △4월 760건 △5월 666건으로 집계되며 상담 수요가 매월 고르게 이어지고 있다. 농업인상담소는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전담 창구로 퇴직한 농촌지도사 6명이 참여해 현장 경험을 살린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10개 읍·면을 분야별·지역별로 분담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식량, 원예, 축산 등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농 규모나 지역에 상관없이 농업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천적 조언을 하고 있으며 업무시간 외에도 현장 방문 상담도 추진하고 있다. 농업 관련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농업인상담소는 퇴직 지도사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영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한국국악협회 금산지부(지부장 김경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제9회 금산국악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통 국악의 계승과 대중화를 도모하고 금산만의 고유한 국악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금산군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며 개회 선언과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국악협회 금산지부 회원 및 초청 국악인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젊은 국악인과 중견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 간 예술적 소통과 협업의 의미를 더한다. 초청 연주자인 임광수, 김지수, 지경태, 최민준이 참여하는 비나리 및 설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국악협회 금산지부의 사물놀이 무대와 정의근이 포함된 판굿 공연 등 다채로운 국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경린 지부장은 “올해 금산국악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며 “더 알차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공연을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남도 내 10개 시군, 29개 기업이 참여하는 합동 투자협약으로 1166억 원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군 단체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은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하이푸드텍, ㈜하이드로리튬, 경방신약㈜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약 29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공장 신설 및 증설, 설비 확충 등 투자로 지역 산업과의 동반 성장과 신규 고용을 통한 인구 유입 기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협약을 통한 충남도 전체 투자 규모는 총 6971억 원으로 약 145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금산군의 투자환경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취업 과정인 ‘취업성공 컴활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사무직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약 2개월간 1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총 17명의 교육생 중 16명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본 교육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 이론과 실기 뿐 아니라 행동유형검사, 직무소양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 준비에 관한 교육을 병행하여 수료생들의 종합적인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제 자격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 취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생들에 대해 지속적인 취업 상담 및 연계, 일자리 협력망 구축 등의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6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주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당 기간 동안 만수산자연휴양림을 찾는 내방객 약 200명을 대상으로 목재 제품(도마 등) 직접 만들기(DIY)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양림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의 목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려는 목적이다. 목재는 자연 친화적 소재로, 인테리어에 사용 시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감소, 정서적 안정 효과가 있다. 건축재로는 정하중에 비해 2배 정도의 충격하중을 견딜 수 있고, 철재보다 열팽창이 적은 특성이 있다. 또한 친환경 시대를 맞아 목재는 철재에 비해 약 9배의 에너지 흡수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군은 11월 중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수집한 목재를 활용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가제)’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목재 이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부여의 역사문화유산을 국내 저명 인사와 함께 탐방하는‘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올해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시행되어 15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부여군의 대표 역사문화탐방 관광상품이다. 문화유적지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역사답사 프로그램으로 늘사랑상품(스테디셀러)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백제의 역사와 부여의 매력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함께 할 명사로는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문화유산 전문가 유홍준 교수, ▲국민 시인 나태주 시인이 참여한다. 특히 유홍준 교수는 ‘제2의 고향은 부여’라고 말할 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며, 다수의 저서와 강연을 통해 부여의 문화유산 가치를 지속해서 소개해 왔다. 지난 15일, 6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1회차 탐방에서도 정림사지, 궁남지, 무량사, 신동엽문학관 등 부여의 핵심 유적을 직접 해설하며 백제문화의 깊이를 생생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운영위원을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새로 위촉된 운영위원 7명에 대한 공식 임명 절차가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총 9명으로 당연직 2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6월 15일부터 2028년 6월 14일까지 3년간이며, 복지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운영위원회는 ▲시설 운영계획의 수립 및 평가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이용자 생활환경 개선 및 고충 처리 등 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위촉식 후 진행된 제2차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복지관 운영 현황과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이 보고됐으며, 복지관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선규 운영위원장은 “복지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모두가 포용받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7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여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행복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이예정)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한 가정과 어머니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행복한 삶의 지혜 – 내 인생, 아모르파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수는 행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터닝포인트 시니어모델협회의 워킹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어머니회 헌장 낭독, 모범회원 감사장 수여, 회원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초청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어우러져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삶의 활력을 되찾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예정 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준 어머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내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 단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롭게 위촉된 단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홍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개인·집단상담, 부모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홍성군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의는 041-634-4858 또는 청소년 전화 1388로 하면 된다. 이날 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상담 안내 ▲마음약방 체험 ▲팥빙수 및 음료 제공 ▲아이싱쿠키 만들기 ▲포춘쿠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 운영은 모두 지원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손길로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군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 김동배 단장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단단히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등 인근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더욱 확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서부면, 구항면,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17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특히 위원들은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저소득층 식사배달 사업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 내역 등을 검토했다. 이서준 민간위원장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서,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순화 공공위원장(서부면장)은 “지역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주민 참여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 추진 사항인 알찬 반찬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3분기 사업에서도 세심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 17일, 갈산면 주민자치회는 추가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을 새롭게 소개하며 6월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추진 예정인 주민자치 자체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폐건전지 수거 보상사업과 가정용 국기게양대 설치 등 환경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이 계획됐다. 이외에도 지역 내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논의, 다양한 지역 현안 및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 폭넓은 주제를 협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기한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듣고, 우리 지역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오늘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5 단기스포츠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올림픽 기념 ‘K-OVEP(한국형 올림픽 가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성군 관내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및 가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배드민턴, 탁구, 플로어 컬링 등 다채로운 스포츠 활동을 직접 체험했으며, 특히 클라이밍 체험이 가능한 ‘Great Wall’구간과 스마트트랙 존에서는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올림픽 가치(우정, 존중, 탁월성)를 주제로 한 K-OVEP 강의와 실습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스포츠의 본질적인 가치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KSPO 스포츠가치센터와 협력하여 체험 중심의 가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오는 25일과 28일 양일간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시 해설(도슨트) 진행, 야간 개장,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보다 깊이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 및 체험 참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작품과 예술의 의미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감성을 되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으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학예사의 전시 해설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오는 26일 (구)홍고통 일원에서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를 열어 청년과 지역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청년들의 창업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 ‘청운상회’가 주관하는 2025 청운상회 ‘청춘 슈퍼그라운드’가 오는 26일 튜베어 옆 공터(홍성읍 오관리 296-52)에서 17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 창업가부터 협동조합 나빌레라 예술단체의 감성 공연 ‘나의 첫사랑 레시피’, 청운갈라쇼, 그리고 청운대학교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의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들까지 다양한 청년들이 자신만의 브랜드와 이야기로 군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브랜드 홍보 및 시장 테스트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지역 청년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로컬마켓에는 ▲홍성예술인협동조합(종이공예, 재봉, 디자인 등) ▲Can’de(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국내 유망기업 2개사와 22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은성전장과 ㈜광천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 기업들이 성실한 투자이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기반 확충, 규제개선 등을 통해 우리 군에 새롭게 터를 잡는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은성전장은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 기업으로 2020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이후 자동차 부품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 보급 증가에 따른 전자부품 생산량 증가로 인해 신규 투자를 결정,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