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식)는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공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자녀의 부모를 대상으로 ‘카페 디저트 2급 자격 과정(디저트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 과정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부모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디저트라는 친숙한 주제를 통해 기초적인 제과 기술과 이론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키우며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자녀의 부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 신청으로 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영식 센터장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서 이번 과정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서로 간에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눔으로써 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가 운영한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난 3일간 강북청년카페 일루와유(공주대학로 94-27)에서 ‘나의 색을 찾는 3단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 날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둘째 날 ‘비즈니스 매너(베스트 컬러 스타일링 적용)’ ▲셋째 날 ‘이력서 사진 촬영(퍼스널컬러 코디 적용)’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퍼스널컬러를 진단받고 이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방법을 배웠으며, 둘째 날에는 자신의 베스트 컬러를 적용한 스타일링으로 비즈니스 매너를 익혔다. 마지막 날에는 퍼스널컬러와 스타일링을 적용해 이력서 사진을 촬영하며 실제 취업 준비에 활용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나의 장점이 돋보이는 색을 찾아 이미지 메이킹을 해보니 면접 준비에도 자신감이 생겼고, 이번에 찍은 이력서 사진으로 취업에도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 지원과 취업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0일 백제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가족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회장 송재철) 주관으로 농업인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북돋우며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트로트 공연 ‘까치소리’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유공자 표창, 우수 농산물 품평회와 전시·홍보,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공주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탄천면회 윤여원, 사곡면회 이종영, 계룡면회 신정숙 회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그 외 11명의 우수 회원도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11개 읍면회에서는 고맛나루 쌀 등 24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출품해 품평회와 전시 홍보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신풍 오이고추’, 최우수상 ‘정안 밤’, 우수상 ‘우성 마늘’과 ‘신풍 단호박’이 각각 우수 농산물로 선정됐다. 후계농업인들은 이날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수해, 농자재 가격 인상, 농산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미술작가의 발굴과 예술시장 진출을 위한 『2025 지역작가 예술시장참가지원 사업 – 서천 그림상점』 2차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서천 그림상점’은 전시형 아트페어 사업으로, 지역 작가에게 전문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한 전시 기회와 작품 판매 연계, 창작 지원금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예술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공주 이미정 갤러리에서 진행된 1차 전시·판매를 통해 14명 참여작가(38점 출품) 중 7명 작가(12점)의 작품이 판매로 이어져 6백 70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재단은 ‘서천 그림상점’의 2차 참여 작가를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는 물론, 작품 판매 연계를 통한 창작지원금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양모장 시범운영 결과 공유 간담회’를 열고, 운영 성과와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항읍 주민자치회, 장항읍 이장단, 서천군 환경보호과, 장항운수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개월간 운영한 양모장의 성과 지표와 주민 반응이 보고 됐다. 읍은 시범운영 기간동안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률이 많이 향상됐고, 불법투기 건수도 운영 전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모장 설치 후 주민들이 분리수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됐으며,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민 편의성 증대, 안내판 개선, 분리배출 지도 인력 확충 등 보완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 주민대표는 ‘양모장이 마을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만 보다 이해하기 쉬운 안내 및 캠페인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이번 시범운영에서 드러난 성과와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양모장 확대 설치 시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원 18명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후원물품(원단팥빵)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청취했으며, 필요한 경우 민간과 공공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작은 안부확인이 큰 안전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문 민간위원장도 “회원들의 정성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여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군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10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천군의 답례품은 기존 41개에서 51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품목은 ▲맥문동차 ▲연잎밥 ▲갑오징어 ▲가자미 ▲생태원 마스코트 제품 ▲모시개떡 ▲영양찰떡 등으로,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들이다. 또한 위원회는 기부자가 포인트 전액 또는 잔여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재기부권’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결과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이달 말까지 공급업체 설명회를 개최한 뒤 ‘고향사랑e음’ 및 민간 플랫폼 ‘위기브’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상설전시실과 고암학술연구실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해설,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도슨트 해설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서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야간개장이 열려, 늦은 시간에도 기념관의 전시와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응노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린 거장으로,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그의 예술세계와 철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서예 작품 제작 체험은 방문객이 작가의 정신을 직접 느끼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관 측은 이번 행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 부여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에 부여 중앙시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진작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 캠페인은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소비 진작 운동으로, 소비쿠폰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생활비 지원의 혜택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군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소비 촉진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박 군수는 “소비쿠폰은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라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단기적인 소비 촉진을 넘어 장기적인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군민 여러분께서 하루라도 빨리 소비쿠폰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지역 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캠페인 현장의 상인들과 군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상인은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려운데, 군수님이 직접 나와서 홍보해 주시니 힘이 난다.”라며 “소비쿠폰 덕분에 손님이 많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0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납세, 투명한 행정, 행복한 마을”이라는 구호 아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민의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규암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의)는 “이번 결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체납액 자진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규암면의 체납세금 징수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히며, 실질적인 납세 참여를 위한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규암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듭니다”라며, “이장님들과 함께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납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 함께 만드는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규암면은 이번 ‘체납 없는 마을 만들기’ 추진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행정 협력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납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성심원은 녹십자, 사람의 열매와 함께 ‘착한바람 캠페인’ 일환으로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3,000여 명에게 여름철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녹십자와 사랑의 열매에서 무더운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모기 등 벌레 물림 상비약 등이며,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눔은 가정마다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후원 물품을 전달하여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었다. 부여성심원 관계자는 “녹십자와 사랑의 열매의 소중한 후원으로 여름철 꼭 필요한 건강 물품을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이번 따뜻한 나눔이 더해져서 우리 지역이 좀 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소외된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세도면 가회리 소재 최형남 농가에서 발효 왕겨를 이용한 쪽파 수경재배 안정성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왕겨를 발효 처리하여 쪽파 양액재배 배지로 활용함으로써 환경부하를 줄이고, 병해 억제와 생육 촉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에는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발효 왕겨 100% 배지 ▲발효 왕겨 50%와 바이오차 50% 혼합 배지를 활용하는 비교 시험구 2곳을 직접 살펴보고 재배 안정성 검증 과정을 참관했다. 부여군수는 “발효 왕겨를 활용한 재배 기술은 친환경 자원 순환형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검증된 기술을 적극 보급해 부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세도면 최형남 농가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발효 왕겨 재배법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지역 농업인들은 발효 왕겨 배지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대한민국 마라톤을 대표하는 전세환 선수를 부여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라토너 전세환 선수는 백제도시 간 마라톤 ‘함께하는 백제’를 순회하며, 백제권역 홍보로 2021년 부여군 명예 군민으로 부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그는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205km 우승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끊임없는 도전과 투지를 바탕으로 인해‘철인 마라토너’라 불리고 있다. 대한민국 마라톤 발전에 이바지해 온 그는 홍보대사를 통해 건강하고 역동적인 부여군 체육 이미지를 홍보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 선수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부여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마라토너로서 열정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부여군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세환 선수의 도전 정신과 강인한 체력이 부여군이 지향하는 활력있는 도시 이미지와 맞닿아 있어, 앞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부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홍보대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에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청동천(충화면 청남리)에 대한 개선복구사업비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제방 유실 및 하천 시설물 붕괴,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청동천 일원에 대하여 신속한 복구계획을 수립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에 지속적으로 개선복구사업을 건의하여 최종 확정됐다. 청동천 개선복구사업은 제방 및 호안 2.80km, 교량 재가설 6개소, 배수 시설물 15개소, 보 및 낙차공 재가설 11개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단순한 기능 복원이 아닌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하천 구조로 재정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근본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올해 10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복구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라며, “신속히 사업을 완료하여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2026년 목재펠릿 연소기 지원사업’ 2차 신청접수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목재펠릿 연소기가 가장 필요한 시기인 1~2월에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미리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지난 4월 1차 통합 공고에 이어 이번 2차 통합 공고는 내년도 대상자 선정 전 진행되는 마지막 절차이다. 목재펠릿 연소기 지원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보일러·난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주택은 물론 임업·농업용, 상업용, 주민편의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지원된다. 특히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70%에서 최대 10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령시 산림과 산림정책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지원사업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해야 한다. 최태식 산림과장은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이번 2차 공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