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철 가을 밑반찬’ 교육과정을 2회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된 32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식 요리 전문가 전미라 교수로부터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밑반찬 4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한식 조리법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가을 제철 농산물인 무화과, 표고버섯, 배추, 배, 무, 늙은 호박 등을 활용한 ▲연근무화과조림 ▲뿌리채소 잡채 ▲비늘김치(양념무김치) ▲호박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맛있고 영양가 높은 제철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철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어 저탄소 생활 실천 및 건강한 한식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귀농교육센터 입교자 대상 영농기초 및 지역탐색 교육을 지난 20일 최종 평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을 병행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작목 선택 및 농지 활용 방법, 농업기계 안전교육, 병해충 기초관리, 토양검정 및 시비기술, 선도 농가 방문 등 영농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역탐색 과정에서는 금산의 대표 특화작목인 인삼과 깻잎 재배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 농업 환경과 정착 여건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귀농 교육은 총 20회 진행됐으며 실제 농업 현장과 연계한 실습 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역 내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전하기 위해 어린이 뮤지컬 ‘플라잉 피터팬’을 11월 6일 오전 10시 30분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고전 명작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환상적인 무대 연출과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은 주인공 피터팬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용기와 우정, 꿈의 소중함을 배울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유아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에서 전 좌석이 마감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어린이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문화로 함께하는 행복한 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1시 기적의도서관 앞 충효예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및 평생학습 발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방송인 유재석 씨 등의 축하영상 상영 및 금산기적의도서관 20년 스토리텔링 소개,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제19회 도서관 책축제 및 제4회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돼 금산기적의도서관 20년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고 금산군 평생학습 결과물을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금산기적의도서관이 20년간 금산군 어린이들과 함께 꿈과 지식의 중심으로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책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도서관 발전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읍 인삼광장 야외무대에서 제9회 금산알참문화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여성단체 22개소가 참여해 직접 만든 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상생형 문화장터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홍보부스 4개소도 운영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꾸밀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수제 음료와 간식류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물품 구입 시 사은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 참여 프로그램인 ‘행운을 잡아라’ 등도 추진해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나눔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알참문화의 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 금산여성문화제, 양성평등 캠페인 등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군수, 유재영 부군수, 국장 및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통합 홈페이지 전면개편’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개편은 2015년 구축 이후 10년간 운영된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와 이용환경 변화를 반영한 전면 재정비로, 최신 정보기술(IT)을 접목해 행정서비스 효율성과 군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목표다. 군은 최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도입으로 안정성과 속도를 강화하고, 예약·대관 등 분산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군민이 체감하는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지점의 실시간 유동인구·날씨 정보 제공, VR 사이버투어, 시티투어 오디오 콘텐츠, 디지털 관광 홍보 콘텐츠 등 관광 활성화 기능도 확대한다. 또한 정부의 AI 행정 도입 기조에 발맞춰, 게시글·보도자료 초안 작성, 내용 요약 브리핑 등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해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지오넷이 수행하며, 군은 단계별 점검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가 따뜻한 고향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논산시는 20일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회장 김천겸)가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는 대전 지역에서 개인택시 운송업에 종사하는 논산 출신 향우들의 모임으로, 평소에도 고향 논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꾸준히 보여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고향을 향한 지속적인 나눔의 마음이 담겨있다. 김천겸 회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고향 논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을 실천해주신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논산시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서봉수) 직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봉수 지사장을 비롯한 논산지사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봉수 지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인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와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 농업생산 기반 정비,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농업의 과학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첫 삽을 떴다. 논산시는 20일 부적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과학 영농 기반 확충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분석 시설을 대체하고, 첨단 장비를 도입해 과학 기반 영농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약 999㎡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친환경농업관리실이, 2층에는 농산물안전분석실과 사무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6년 9월 센터가 완공되면 토양·수질·중금속·가축분뇨·잔류농약 등 다양한 농업자원 분석 기능이 한 곳으로 통합된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개별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지도를 제공하면 고품질·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의 신뢰도 향상과 논산 농산물의 경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양천구 충청향우연합회는 지난 10월 18일, 5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부여군을 방문해 부소산성과 백제문화단지 등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둘러보며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원들은 부여의 대표 유적지인 부소산성을 탐방하며 백제의 숨결을 느끼고, 백마강에서 황포돛배를 타며 고향의 정취를 즐겼다. 이어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양천구 충청향우연합회는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황원석 회장은 “부여를 직접 찾아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멀리서 부여를 찾아주신 양천구 향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고향을 잊지 않고 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부여군민과 출향인이 하나가 되는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46회 부여군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 부여 구드래 둔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여군과 부여군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군민뿐만 아니라 재경, 재인천, 재전 향우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울려 웃음이 넘치는 체육 한마당 축제로 추진되며, 16개 읍면 선수단과 3개 향우회 선수단이 용선 경기 등 3분야 10종목에 참가하여 단합된 힘과 열정을 선보이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라는 큰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힘을 모아 당당히 극복해 냈으며, 부여군민체육대회가 바로 우리 군민의 저력과 단결을 보여주는 소중한 상징”이라며, “오늘의 승패를 넘어, 양보와 배려 속에서 웃음과 박수가 넘치는 진정한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45회 부여군민체육대회에서는 각 대표 선수단의 열띤 경합과 응원 끝에 세도면이 종합우승, 홍산면이 준우승, 부여읍이 3위를 차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가을의 향기가 짙어지는 10월,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오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국화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이란 주제로, 가을의 정취와 함께 국화꽃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약 30,000㎡ 규모의 행사장에 4만여 점의 국화 작품이 전시되며, 궁남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소원등 달기 ▲국화 포토존 ▲국화 다도 체험 ▲나들이 요가 ▲버스킹 공연 ▲무료 사진 인화 ▲체험 부스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10.31.~11.2.), 햇밤임산물 축제(11.7.~11.9.)가 함께 열려,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국화축제는 국화꽃을 통해 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연차별 계획에 맞춰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2023년에 착수한 사업군은 평균 80% 내외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2024년 사업군도 약 50% 수준의 집행률 속에서 설계·인허가·착공 및 운영 준비를 병행하며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농촌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은 현재 집행률이 약 90%에 이르며 지난 10월 1일 준공식을 마쳤고, 잔여 예산은 시설 보강과 초기 운영 안정화에 재투입할 계획이다. 도농 교류 플랫폼 ▲‘부여 서울농장’ 활성화 사업과 ▲귀농·귀촌 유입 및 정착 프로그램은 이미 전액 집행을 완료하여 운영 전환과 후속 관리 단계에 들어섰다. ▲백마강변 반산저수지 실감형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주요 콘텐츠 구축을 사실상 마무리 중이며, ▲백마강 123사비 청년공예마을 활성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규암나루 청년 임대주택 조성 ▲스마트농업 실습농장 조성 등도 사업 특성에 맞춘 공정 조정과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 전시공간 매칭 공모사업』을 통해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장항도시탐험역 2층에서 열리는‘피카소와 동시대 화가’展은 파블로 피카소의 판화와 도자, 앙드레 빌레르(André Villers)가 촬영한 피카소의 사진, 현대 작가 장승효의 ‘피카소와 세기의 친구들’을 주제로 한 미디어영상 등 총 30점이 한 달동안 전시된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전시 기간 중 매일 13시와 15시에는 ‘나만의 피카소 에코백 만들기’ 체험, 14시에는 전문 미술 도슨트의 전시작품 해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는 미술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는 건강한 자아확립과 인격형성에 기여할 수 교육적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장항읍은 ‘2025 장항마을음악축제’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장항1931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장항읍과 장항읍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음악과 예술로 하나 되는 마을’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순수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다. 축제 기간 주민·출향인·관광객 등 약 1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전시·공연·체험·먹거리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17일 개막식에서는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군수·군의회의장 축사, 세대이음 퍼포먼스, 명예읍민 위촉식, 건강·행복 기원 점등식이 진행돼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1931광장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장항·금강풍물단과 광장댄스팀이 함께한 행진에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마을이 하나 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본무대에서는 하루 종일 23개 팀의 음악공연이 이어졌고, 광장 곳곳에 ▲체험부스 ▲예술전시 ▲푸드부스 ▲협동조합 홍보부스 ▲포토존 ▲어린이 놀이터 등이 운영되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