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 지자체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옥룡동 우금티로 일원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완료된 옥룡동 무령로 간판개선사업의 연계 구간으로, 우금티로 일대(약 1km 구간)의 노후 간판을 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상권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4억 2천만 원(국비 2억 원, 시비 2억 2천만)으로, 시는 내년에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건물 46동, 70여 개 업소로, 현재 난립한 간판 195개를 약 90개로 통합‧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가독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 특성 반영형 간판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리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이소라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간판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공무원과 충남연구원 연구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정과제 대응 시정전략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계획과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주시의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부에서는 안기돈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충남대학교 교수)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지역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국정과제의 주요 내용과 함께 공주시가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의 현실을 짚었다. 2부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균형성장 거점 육성 등 두 가지 안건을 중심으로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서는 ▲공주시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이전 대상 발굴의 필요성 ▲청년‧여성‧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 ▲도시형 귀촌인 유입 확대 방안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제안됐다. 안광희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시정 운영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으로“흐르다”- 이후란 10번째 초대전을 11월 23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총 5명의 논산시 지역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다섯 번째 이후란 작가의 서양화 전시는 자연과 시간의 기억들은 흐르고 사라짐을 표현한 작품으로 ‘흐르다’는 마음의 잔상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변형되는 우리의 기억 속에 칠하고 지우고 다시 채워지는 붓질과 같이 새로운 이미지와 형상을 찾아간다는 뜻을 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강경산 소금문학관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잇는 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지원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장벽 없는(배리어 프리) 국악뮤지컬 '서동과 선화공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2025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등하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과 선화공주’는 평범한 소년 서동이 한 줄의 노래로 신라의 선화공주와 인연이 맺고, 백제의 왕으로 성장하는 사랑과 운명의 이야기를 국악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뮤지컬배우, 국악기 연주자, 논산시파랑새합창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33년간 국내외 1,880여 회의 무대 공연 활동을 펼쳐온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연주를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논산사람꽃복지관 사물놀이 강습 수강생들이 찬조 출연해 장애예술의 고유한 가치를 확산하고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문화예술을 제공한다. 공연 당일에는 국악기 터치투어를 통해 악기 촉각 체험과 논산사람꽃복지관 수강생들의 작품전시를 진행하여 공연장을 찾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장항점빵&램프카페에서 실질적인 직업체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번 인턴십은 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 및 카페 운영 전반에 걸친 심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이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직업체험 인턴십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과 태도를 직접 배우고 숙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인턴십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설렘과 함께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참여 청소년은“학교 밖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여기서 기술도 배우고 사회 경험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저도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항점빵&램프카페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얻는 기술과 경험이 단순한 직업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에 밝은 미래를 열어갈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이번 인턴십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전북 익산 안전보건공단 익산 안전체험교육장에서 현업업무를 지휘·감독하는 부서장·팀장 등 관리감독자 110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상황을 실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고소작업 추락사고 체험 ▲감전·질식·화재 대응 훈련 ▲개인보호구(PPE) 착용 실습 ▲VR 가상체험 등을 통해 위험성 인지와 대응 요령을 체득하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현장 적용성이 높은 교육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공공부문 중대재해 예방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정기 교육과 체험형 학습을 지속 확대해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교육을 법정 의무 이행을 넘어 적극행정 차원에서 추진, 공직자 스스로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재해예방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회적 관심이 높은 중대재해 예방에도 철저히 임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령인구 급감과 학교 통‧폐합 위기,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등 서천이 직면한 교육 현안을 군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이 바라는 교육환경, 교육지원 과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응답 결과는 향후 교육환경 개선 정책 등 다양한 군 교육정책과 사업 발굴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기웅 군수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의견이 담긴 이번 설문조사가 우리 아이들이 다니고 싶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지역이 함께 키우는 서천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설문은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서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온라인 네이버폼, ▲지역밴드, ▲학교기관을 통한 배부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에서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가을 정취와 문화예술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두 개의 특별한 축제가 개최된다. 광복 80주년 기념 미친 서각예술제 행사 제11회를 맞는 미친서각 예술제가 남포면 미친서각마을 축제장(원제길 34)에서 열린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유묵·어록 새김전’을 테마로 특별히 기획됐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붓글씨와 명언을 통해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친서각마을만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성주산 단풍축제 같은 날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는 제22회 성주산 단풍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기차’ 운영이다. 단풍기차를 타고 성주산 일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이 선사하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와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는 ‘동행 30년, 농업인과 함께 OK보령’을 주제로 ‘OK 만세보령 농축산 대잔치’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격년으로 추진되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그간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부터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맞춰 ‘OK 만세보령 농축산 대잔치’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품목연구회보령시연합회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청년농부 상생장터,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마당, 바비큐 시식 등 판매행사가 열린다. 또한 농경문화 전통놀이 체험, 보령시국화연구회 회원전, 드론 등 신기종 농기계 전시, 마술·노래공연,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위로공연이 진행되며, 한 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보령시농어업인 대상 수상자를 포함해 26명의 유공 농업인이 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축제관광재단이 개발한 신제품 ‘보령머드 버블 톡톡팩’이 대한민국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이번 제품은 피부 온도에 반응해 초미세 버블로 변하는 특허 탄성리포좀 제형과 천연 머드의 피지 흡착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모공 및 블랙헤드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지난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보령머드 버블 톡톡팩’은 오는 10월 31일부터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0월 22일까지 사전 체험단 300명을 모집해 출시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와디즈 플랫폼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기존 머드팩과 차별화를 위해 버블 제형을 접목하고, 개별 포장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보령머드의 우수한 효능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미고시 지명 제정을 위한 지명 42건에 대하여 부여군 지명위원회를 서면 개최하여 지난 10월 21일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안건은 부여군 석성면 일원으로 충청남도 용역 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고시 지명 정비 대상인 정각 저수지 등 36건과 주민 신청인 상락골 등 6건에 대하여 지명 관련 문헌 조사와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상정한 것으로, 부여군 지명위원회는 미고시 지명 42건에 대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완료된다. 군 관계자는 “지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통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로 우리 군은 정확한 문헌 조사와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지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3일간),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개산 1231주년 봉은사 개산대재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많은 신도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2024년 봉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참여하는 이번 장터는 단순 판매를 넘어, 도시 소비자에게 부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도농 상생’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부여군은 밤, 대추, 표고버섯 등 부여 10품의 대표 품목을 중심으로 제철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굿뜨래’ 농산물에 대한 도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구매가 이어져 성공적인 판매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현장 판매자들이 백제 전통 의복을 착용하고 소비자들을 맞이함으로써, 부여군의 문화적 정체성을 깊이 각인시키고 부여군 공동브랜드 캐릭터인 ‘굿뜨리’ 인형을 동반하여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펼쳤다. 또한, 부여군은 이번 행사에서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및 2025 햇밤 ⓝ 임산물 축제 등 부여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첨단 전기차 부품 및 친환경 공정 기술 전문기업인 ㈜씨어스가 10월 22일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 및 투자설명회’에 참석하고,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총 5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생산공정 확대를 위한 ‘스마트에코 클러스터’ 투자계획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개최됐으며, 부여군에서는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고, ㈜씨어스에서는 홍원경 부회장 등 임원진 18명이 함께했다. 투자설명회 1부에서는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조성 현황과 입지 여건, 주요 인프라 및 투자지원 제도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이어 부여군과 ㈜씨어스의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씨어스는 이날 “부여일반산업단지에 전기차 핵심부품 생산공정과 친환경 스마트 제조 설비를 결합한 ‘스마트에코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라는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홍원경 ㈜씨어스 부회장은 “부여가 충남 남부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물류 접근성과 안정된 산업 기반을 갖춘 점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홍북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한울초등학교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300여 명의 주민과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 자치사업 계획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 상정 의제는 △낡은 전기시설 교체 지원사업 △사랑의 가족사진 찍기 △우리 동네 칼갈이 날 운영 △우리동네 태극기 달기 운동 △폐건전지 교환 및 수거 활성화 사업 △젊은 보호자를 위한 체계적 부모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경찰학교’운영 △소그룹 상담 심리 프로그램 △우리 동네 작은 운동회 △청소년을 위한 3대3 농구대회 개최로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한 결과, 낡은 전기시설 교체 지원사업이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하며 1순위로 결정됐으며, 선정된 의제는 홍북읍 주민자치회에서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내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결성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원천마을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인‘우리 함께 놀아요’어르신 놀이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마을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결성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퍼즐과 간식을 제공하여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두뇌 활동 촉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여기에 더해 정서적 교류와 지역 주민간 화합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풍원 결성면 주민자치회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우리 지역에서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프로그램을 강구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결성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결성면 주민자치회 복지분과가 주도한 이번 어르신 놀이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이러한 주민 주도의 복지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함께 놀아요’프로그램은 2025년 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