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하여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관리기 사용 이론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센터에서 보유한 관리기 임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리와 정비 서비스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오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현안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제1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장애인체육회장인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보고 ▴2025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 경정 예산(안)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각종 전국·도 단위 대회 참가 지원 ▴제4회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개최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등이 있다. 이응우 회장은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 발굴은 물론 사업 추진 시 장애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장애인 체육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8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및 현안 관련 상임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송기헌 의원을 만나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계룡JCT까지 연결사업 등을 건의하고,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황명선, 장동혁 의원실 등을 방문해 계룡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고, 입법 지원과 국비 예산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 사업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계룡JCT까지 연결사업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 ▴국방 관련 공공기관 계룡시 이전 및 신설 ▴지능형 센서 Spin-on 지원센터 구축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국유지내 공공체육시설(파크골프장) 무상 사용 위한 관련법 정비 등 6개 사업이다. 특히, 육·해·공 3軍의 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을 알리고 해당 사업 추진 시 다른 지역에서는 누릴 수 없는 오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4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최근 3월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동시다발적 대형산불이 발생해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 수천ha와 주택이 소실되어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다. 보령시는 2023년 4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특히 필요하다. 최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고조된 상황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 동안 출장소 및 읍·면·동과 시청 전 부서 공무원들이 담당 마을을 지정해 ▲산과 인접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림 내 취사 및 쓰레기 소각 등 금지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이·통장을 통해 스마트 마을방송으로 1일 3회 주민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불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올해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활용 제한 및 탄소중립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인터넷 열람 및 온라인 통지문(결정통지문 문자 발송)으로 전환한다. 그 동안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및 이의신청 안내문 발송에 주민전산자료 등을 수집·보관할 법적 근거가 없어 토지대장 소유자 정보만으로 제작·발송됨에 따라 개인별 소유 토지 내역 및 주소 정보에 오류가 다수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왔다.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대상은 논산시 토지소유자이며, 논산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오는 5월부터는 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개별공시지가 조회 및 의견제출·이의신청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해지 요청 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청 필지에 한해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제공함에 따라 본인 소유 토지 지번에 대한 정확한 기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시민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2025년 27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딸기향 족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민가족공원 내 족욕장은 자연을 품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에는‘논산 딸기향에 빠져봐~ 발끝까지 달콤한 힐링’을 테마로 딸기향 가득한 족욕장으로 특별 변신을 시도하여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족욕장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몸의 피로를 풀고, 달콤한 향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딸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족욕장 사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지속적으로 수질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제27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가 지난 27일 개막했다. 흐린 날씨 속에도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다양하게 마련된 딸기 디저트 만들기, 딸기 떡 길게 뽑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딸기의 맛과 매력을 만끽했다. 또한, 딸기레스토랑, 캠핑 휴식 공간 등은 메인무대가 훤히 보이는 곳에 위치해 공연을 즐기며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식을 나눠먹는 힐링 공간으로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다가오는 주말, 기온은 다소 낮지만 맑은 날씨가 예고되며 봄나들이 떠나는 방문객들이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주말 어떤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 논산딸기축제 3일차, 4일차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29일과 30일 토요일 11시 주무대 주변에서는 ‘딸기 가래떡 길게뽑기 및 떡메치기’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29일 오후 2시부터는 올해 처음 실시한 ‘논산딸기축제배 전국 몰키대회’의 결선과 ‘논산딸기축제 전국코스프레 경연대회’가 진행되어 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운동 전후 근육과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고 부상 예방과 회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닥터이투프로를 사용해서 권효경 선수는 2028년 미국 LA패럴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시고 홍성군청 양궁선수들은 이성진 감독님처럼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대한민국을 드높여주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야구 레전드 김태균 선수가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홍성군을 찾아 36년만에 패럴림픽에서 펜싱 은메달을 따낸 권효경 선수의 소속팀인 홍성군청 장애인펜싱팀과 대한민국 양궁레전드 이성진 선수가 감독으로 재직중인 홍성군청 양궁팀에 헬스케어(통증관리)기기를 기탁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김태균 홍보대사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헬스케어(통증관리) 브랜드 ‘이투누리’ 나영근 대표, ‘그린인월드’ 조병석 대표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청 소속 양궁팀과 장애인펜싱팀에 헬스케어 기기를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좋은 제품을 함께 나누고, 후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태균 홍보대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홍성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문화관광재단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7일 지역기관 교류 및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예술·관광활성화 목적을 위해 서천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 기관 교류 및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예술·관광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재단의 문옥배 대표와 서천지속협 신상애 대표회장, 최진하·이병도 부회장, 홍성민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한 후 지속가능한 서천군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위해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문화예술·관광발전에 대한 업무 및 생태관광·문화유산 보호 프로그램 지원을 협력하여 군민들의 문화예술·관광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옥배 대표는 “서천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치기구인 서천지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소통과 교류의 길이 더욱 열리게 됐으며 서천군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상애 대표회장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중심도시, 서천군민의 쾌적한 삶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천지속협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오는 4월부터 실시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군민의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을 주관하는 안전총괄과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설유형의 점검 대상 기준을 별도로 마련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전통시장, 위험물 취급시설, 숙박시설 등 점검 대상 91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선정시 각 종 언론분석을 통해 그동안 화재나 사고가 발생한 시설을 우선으로 포함하고, 법적 의무 사항이 없는 소규모 시설을 지정하며 실효성 있는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선정 배경과 점검 일정, 구체적인 점검 방법과 후속조치 등을 소개하며 건축, 소방, 전기,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동행할 수 있도록 실무자에게 직접 안내해 안전관리에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이상석 안전건설경제국장은 실질적인 점검과 치밀한 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년 봄철산불은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에도 급속하게 확산하여 산림 손실은 물론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전총괄과는 산림녹지과 주관의 산불 예찰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동원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산불진화대원의 예찰 활동뿐만 아니라 27일부터는 의용소방대에서도 드론 17대를 추가로 운용하여 집중 관리를 시작했다. 또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대상의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담배꽁초 버리기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이 직접 경로당,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26일에는 산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옥산면은 지난 27일 역대 옥산면장을 초청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윤나순 옥산면장을 비롯한 역대 옥산면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4월 5일 개최되는 제16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앞두고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는데, 옥산면 대표 축제인 만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함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윤나순 옥산면장은 “역대 옥산면장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옥산면 진달래꽃 축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옥산면 진달래꽃 축제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4월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군민들이 안심하고 부여군에 거주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계약 상담사’로 선정된 관내 공인중개사 2명이 집 보기 동행을 비롯한 전·월세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이나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부여군 누리집 또는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전문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명자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올해부터 서비스 지원 대상이 군민 전체로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와 로컬푸드 직매장내 제품 입점 및 판매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부여군과 광주시가 농민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상호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여군은 광주시에 위치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통해 굿뜨래 우수 농특산물 중 밤뜨래 밤양갱 등 4개 품목을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2024년 10월 두 지자체는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그 시작으로 양 도시민을 위한 우수 농산품의 직거래 판매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의미가 깊다. 김경태 굿뜨래경영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광주시는 부여와 다양한 판로를 열어주는 중요한 파트너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농업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 관계자 또한 “부여군과의 협력은 양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10주년을 맞은 부여 국가유산 야행이 사전 예약 및 문의가 쇄도하면서 벌써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에서 개최된다. 군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매년 하나씩 선정해 야행의 주제로 녹여 왔는데, 올해는 부여에서 출토된 연꽃무늬 와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했다. ‘사비瓦(와) 봄’ 주제로 백제 사비시기의 기와와 와당에 대해 다채롭게 풀어낼 이번 야행은 많은 이들의 소원이 담긴 기와로 조성된 기와 길을 시작으로 8야(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야간조명을 통해 낭만적인 봄밤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경(夜景)은 백제시대 와요지에서 피어나던 불꽃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실감 콘텐츠를 비롯해 일렁이는 빛과 함께 풍경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바람길 등 마음의 여유와 감성을 채울 수 있게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에서 백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야로(夜路)는 명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과거 백제시대 가마터인 정암리 와요지를 직접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