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2024년 새일센터 사업 평가 우수 기관(센터장 이혁진) ▲유공자(총괄팀장 연안나) ▲우수기업(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주) 대표 오정수)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송은섭 취업상담사, 문미옥 사례자) 등 총 4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주여성새일센터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력단절 예방과 여성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주)은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확대와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코로나 특별 성금,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생필품 기탁 등 사회 환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여성새일센터가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의 운영 대행사가 KT에서 나이스정보통신으로 변경됨에 따라 3월 31일부터 4월 10일 9시까지 열흘간 공주페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착한페이’ 앱을 통해 공주페이 서비스를 제공해온 공주시는 오는 4월, 새로운 앱인 ‘공주페이’로 개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3월 31일부터 4월 10일 9시까지 10일 동안 공주페이의 모든 서비스가 잠시 중단된다. 해당 기간 정보무늬(QR) 결제, 실물 카드 결제, 충전, 환불, 결제취소 등 공주페이 관련 서비스는 모두 중단된다. 이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데이터 이관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새로운 ‘공주페이’ 앱은 4월 10일 9시부터 안드로이드용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용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이전에 이관된 보유 잔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바로 공주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상품권 충전을 위해서는 개인 계좌 등록이 필요하다. 기존에 발급받은 공주페이 체크카드(하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농업인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여군의 농촌인력중개센터가 하나의 해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여군은 농가에 필요 인력을 적기 공급하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라는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2023년 18,372명, 2024년 16,360명의 농업 근로자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현재 ▲농업회의소, ▲남부농협연합(세도농협, 임천농협, 양화농협), ▲북부농협연합(부여농협, 규암농협, 서부여농협)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민관협력기구인 농업회의소는 지난해 255개 농가에 9,470건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농가와 구직자의 가교 구실을 톡톡히 수행했다. 구직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송이, 밤, 딸기 등 생산 농가에는 일손을 보태 도농지역 구직자와 구인 농가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전제조건이자 필수과제는 인력수급이다. 구인 농가와 구직자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여 효율적인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궁남지가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함께 선정한 ‘한국 절경 30선’에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 절경’으로, 부여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부여의 관광명소 홍보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절경 30선’과 관련한 방한 여행 패키지를 만들기로 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의 사랑 이야기인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다. 백제 무왕때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정원이다. 백제의 노자공은 일본에 건너가 백제의 정원 조경기술을 전해주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백제가 삼국 중에서도 정원을 꾸미는 기술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궁남지는 한국관광 100선 외에도 야간관광 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되며 ‘밤도 아름다운 부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사계절, 낮과 밤 다양한 매력을 지닌 궁남지로 연인, 가족과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가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3월 말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및 비상대피시설 등 관내 전역에 민방위 화생방 방독면 시범보급을 완료했다. 이번 보급사업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도발 및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화생방 및 핵공격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생방 방독면은 적의 화학, 생물학, 방사능 공격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 보호 장비로, 생물학적 무기, 방사능 낙진, 화학적 작용제 등 다양한 유해 물질로부터 신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시는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적의 다양한 공습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방독면 사용법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도발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새로일하기센터가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경제활동 지원 직업교육훈련 부문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높이 평가받은 우수사례는 보령새일센터가 전국 최초로 기획·운영한 ‘직업교육훈련의 새 지평! 전국 최초 환경안전점검원 양성 과정의 성공 스토리’이다. 이 성공적인 사례를 이끈 주인공은 보령새일센터 이소희 상담사와 센터 이용자 이운우 씨다. 이번 수상은 산업 현장의 환경 및 안전 수요 증가에 따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통합형 직업교육훈련을 지역 맞춤형으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보령새일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환경 관리 역량을 포함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환경안전점검원 과정을 신설했다. 이를 위해 충남광역새일센터의 컨설팅과 ㈜HRD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체 수요와 여성 구직자의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훈련과정을 개발했다. 또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환경분야 전문 강사진을 섭외하고, 산업현장과 연계된 이론·실습 균형 교육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결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 26일 전남 순천시·영광군 일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결성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도시재생사업 모범사례로 꼽히는 순천시 저전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한 복합공간인 비타민센터와 마을 빈집을 리모델링한 청년 임대주택, 마을 호텔 등을 둘러봤다. 초등학교 유휴자원을 활용한 비타민센터에서는 사업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도시재생의 다양한 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물무산행복숲 황톳길을 방문하여 황톳길을 맨발로 직접 밟으며 결성면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으로 구상중인 석당산 황톳길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풍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결성면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앞두고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인 순천시 저전골을 직접 가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장점은 벤치마킹하여 우리지역에 맞게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와 결속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롤러스케이트 체험 행사인‘신나는 롤러 타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성 발달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이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롤러스케이트를 배우고 즐기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멘토들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가정행복과 박미성 과장은 “드림스타트가 지역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사회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겠다”라는 뜻깊은 인사를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고, 심신의 건강과 사회적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오는 4월 한 달 동안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만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본점 소재지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는 홍성군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하여 별도의 방문없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기업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해 준다.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납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군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더불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 발급 기기를 추가로 배부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는 등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희전 행정지원과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군민들의 생활에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여 홍성군민들이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4월 5일과 6일, 이틀간 홍성군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명‧한식 산불 예찰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군민의 안전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대책으로 군 실과, 사업소, 읍‧면 직원들이 분담 읍‧면 산림인접지를 순찰하며 산불 예방 홍보와 더불어 예찰‧계도 및 단속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위반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운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타인의 산림을 태운 경우 또는 자기 산림을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재작년 이맘때쯤 발생한 가슴 아픈 대형산불이 다시는 우리 군에 일어나면 안된다”라며,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예방에 동참해야 하며, 만일 산불을 목격하면 119, 산림녹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히 신고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지난 2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40여 개 자원봉사단체 대표·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성화와 안전한 홍성 만들기를 위한 ‘2025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7월 대전 폭우 상황 당시 자신의 보트를 이용하여 마을 어르신을 구조한 목원대 경찰행정학부 권선필 교수를 초빙하여, 재난 재해 현장의 생생한 활동 과정과 복구에 대해 듣고 마을공동체의 회복 탄력성을 제고하기 위한 우리의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2023년 홍성군 산불 발생 당시의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담은 백서를 소개하고,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체계 구축과 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문화, 보건, 생활지원, 교육, 지역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봉사자분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마음이 더없이 따뜻하다”라며, “재난재해에는 모두가 발 벗고 나서야 하는 긴급 상황인 만큼 비상시에도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 28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진화차로 마을 곳곳을 돌며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절대 불을 놓지 말아 달라”며 간곡히 당부했다. 홍성군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3월 22일 15시 30분을 기준으로 충남 전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되어, 우리 군은 조치기준에 맞춰 전 직원 1/4을 배치하여 읍면 예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군은 전직원 1/4 순찰근무를 실시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이용록 군수도 이에 동참하여 산불진화차를 몰고 가두방송을 하며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28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가 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쓰담 달리기와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건강조직으로서 건강문제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100세건강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축제장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위원 100여명이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쓰담달리기(플로깅)’는 딸기축제장 본 무대를 출발해 바닥분수 물놀이장과 벽천폭포로 향하는 코스를 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건강증진 캠페인’은 벽천폭포에서 시작해 거울연못을 거쳐 딸기향족욕장을 종점으로 이동하며 건강생활습관을 홍보했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서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0세건강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지난 27일 개막한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부스가 지나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바로 ‘우리, 같이 살아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부스다. 이곳은 논산시에서 운영 중인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마련한 부스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줄 가족을 기다리는 귀여운 강아지들이 기다리고 있다.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동물이 주인을 찾도록 돕거나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을 보내기 전까지 구조하여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담부터 동물 등록, 입양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유기 동물의 입양에 힘쓰고 있다. 논산딸기축제에서 운영 중인 부스에서는 7~10마리의 강아지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강아지의 건강 등 상태에 따라 매일 다른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을 위해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다. 현장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애견 간식, 배변봉투 등을 증정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강아지 120마리, 고양이 5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논산시 동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