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6일 율촌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체된 지역경제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여수지역 산업단지 부족 문제의 해법은 율촌제2산단 조기 조성에 있다”고 피력했다. 율촌제2산업단지는 여수시 율촌면·소라면·중흥동 해면 일원에 부지면적 379만㎡ 규모로 2030년에 조성될 예정이다. 국비 6천700억 원, 민자 7천139억 원 등 1조 3천839억 원을 투입해 여수공항 인근 바다를 매립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수국가산단 내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월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 포기 입장을 최종 표명하면서 조성사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광양항 항로를 준설하면서 나오는 준설토로 조성부지 매립을 하고 있어 최근 준설토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조기 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율촌제2산단 조성사업 현장 점검에는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김행기 의원, 전남도 투자유치과장,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개발부장, 여수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준설토 투기 현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서동욱 전남도의장은 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2023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서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은 근대화와 산업화의 주역으로 전남 발전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셨다”며 “그동안 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전남은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며 “그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전남에 있어 노인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노인복지의 핵심인 건강과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확보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복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올 한 해 전남도의회도 성심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새해에도 삶의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5일 2022년 사학민주화상을 수상했다. 사립대학의 민주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교수들의 집합체인 전국사학민주화교수노조와 전국사학민주화교수연대는 해마다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시민단체, 국회의원, 기자를 선정·발굴해 '사학민주화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는 광역의원으로는 최초로 신민호 의원이 선정됐다. 신민호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일하는 의회를 실천하며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이행 및 개혁 도출과 학내 비민주적인 문제를 천착하고 개선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의원은 전남도립대가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 평가에서 전국 7개 도립대 중 유일하게 탈락해 2022년부터 3년간 100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소송패소와 학생 수업거부사태 등으로 대학이 총체적 난국에 빠짐에 따라 ‘교수회 폐지’ 등 강도 높은 대학 혁신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전남도립대는 지역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취업이 잘되는 인재 양성 선도대학 육성을 위한 학과 구조조정 방안, '교육 연구 및 학생 지도비 등급간 격차' 확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옥현) 위원 일동은 5일 윤석열 정부의 새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 표기가 삭제된 것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 12월 22일 확정 고시한 초·중등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개정 전 일곱 차례 기술됐던 ‘5·18민주화운동’ 용어가 모두 삭제됐다” 며 “이는 ‘5·18민주화운동’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 갖는 의미와 무게를 도외시한 시대착오적 만행이다”고 규탄했다. 또한, “‘5·18민주화운동’은 6월 민주 항쟁과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며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아이들에게 오롯이 계승되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위원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훼손과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부정하려는 ‘5·18민주화운동’ 지우기 시도에 대해 모든 교육공동체와 함께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을 비롯해 김진남 부위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4일 치유농업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전남도만이 가진 풍부한 농·수산 자원을 치유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어 노인성질환, 만성질환 등 사회적 부담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힐링(Healing), 웰빙(Well-being), 웰니스(Wellness) 등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농어업·농어촌은 국민 심리, 정서, 신체적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등 치유산업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신 위원장은 “치유산업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어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신성장 동력 산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전남만이 가진 풍부한 농·수산 자원을 활용하여 치유농업과 해양치유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민근 (사)한국치유농업협회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농어가 소득 증대, 농어촌 살리기, 일자리 창출 등 공익적 가치가 매우 크다”면서, “국제농업박람회, 국제정원박람회 등을 통해 적극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는 5일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 등 임기제공무원을 추가 모집하는 2023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정책지원관 8명, ▲미디어 홍보 분야 1명, ▲위원회 지원 분야 4명으로 총 3개 분야 13명이다. 특히, 8명을 채용하는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임기제공무원 7급으로 임용되어 조례 제정․개정․폐지 등 입법활동 지원, 행정사무감사․조사 및 예산․결산 심의 지원,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정책지원관 응시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번 임용시험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방문 및 우편으로 응시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동욱 의장은 “우수한 인력 채용은 의회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 “혁신 의정을 함께 이끌어 갈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와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1월 3일 동래구의회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강추위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두 단체가 마음을 모아 백미 (10kg) 80포, 흑미 (1kg) 343포 등 5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이번 성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민동, 복산동, 사직 1·2·3동 저소득 가정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을 위해 지원해준 부산청년정책연구원에 지역 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래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삶 속으로 더욱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는 2일,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여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다 돌아가신 영령들을 추모하고, 오후에는 초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참배에는 제12대 전남도의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자신을 아낌없이 희생한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방의회 독립에 따른 지방의회 민주주의의 실현과 200만 전남도민을 위한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서동욱 의장은 “어지러운 국제정세로 말미암아 유가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서민경제가 너무 어렵다”면서 “코로나가 다시 재발하는 등 어려운 시기이지만 토끼처럼 민첩하고 슬기롭게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시무식에는 서동욱 의장, 김태균 부의장, 차영수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해 올 계묘년에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첫 번째 순위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023년 1월 2일, 정책지원관 등 신규 임용자 1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임용분야 및 인원은 ▲정책지원관 12명, ▲입법정책연구 분야 1명, ▲위원회 지원 분야 1명으로 총 3개 분야 14명이다. 이 중 ‘정책지원관’은 2020년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각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조례 제정․개정․폐지 등 입법활동 지원을 하고 행정사무감사․조사와 예산․결산 심의 지원,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남도의회는 지난해 4월 정책지원관 14명을 최초 임용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정책 분야 실력과 행정력을 갖춘 우수 인재가 충원됨에 따라 의회의 정책역량 향상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동욱 의장은 “우수한 인재 여러분과 함께 힘찬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도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과 조례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업무 연찬과 의정활동 지원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면서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으로 의정활동 지원 여건이 향상된 만큼, 혁신의정으로 도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의원 정원의 1/2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또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위기의 긴 터널을 완벽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올 한 해만큼은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는 희망의 원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소통하는 의정,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속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재유행 등 위기 상황 속에서 도민들의 삶에 힘이 되고자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민생 회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도민의 30년 숙원을 해결하고자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남권 의과대 유치 목표도 구체화 시켰습니다. 아울러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 운영을 내실화하여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제12대 도의회에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 ‘남도 역사관광연구회’ 등 11개 의원 연구단체가 구성되어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을 연구·개발하기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존경하고 사랑하는 59만 구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담은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와 함께 새로운 일상으로의 회복을 시작했음에도, 대외 경제 여건의 악재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高) 현상으로 우리 서민들의 팍팍한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이 선택한 새로운 일꾼들이 임기를 시작하고, 제9대 서구의회도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서구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취임 초 폭우 피해지역을 바라보던 심정을 잊을 수 없습니다. 물에 잠긴 가재도구와 공장설비에 망연자실한 구민들을 지켜보면서 대의기관인 서구의회의 활동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안뿐만 아니라 구민행복 증진을 위한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만 구민의 건강과 안전, 풍요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올해는 9대 의회가 본격적인 활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지난 29일 장흥노력항에서 열린 ‘2023년 장흥지역 김 양식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김 가격이 하락해 낙심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윤명희 의원(경제관광문화위원회)을 비롯해 이경식(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장), 김상국(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 장흥지원장), 장흥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김 생산 어민연합회, 어업인 50여 명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김 양식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김 생산 동향 등을 설명했다. 장흥군의 2022년 김 생산 현황은 2,128톤이 생산되어 25억8천9백만 원 생산액을 올렸고 2021년 1.128톤, 25억2천7백만 원과 비교해 생산량이 89% 상승하고 생산액은 2.5%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명희 의원은 “2021년에 김값이 좋아 2022년 김 시설량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김가격이 30~40%까지 낮게 형성되어 생산량은 늘어났지만 매출은 크게 늘어나지 못했다”며,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정책적인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도록 하여 농․어업인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29일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 세미나&시상식에 참석해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조례 제정 과정을 통해 본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우수 의정사례 주제발표를 했다. 조 위원장은 “조례는 주민들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주민의 삶에 밀접하게 영향을 준다”며 “조례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고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라남도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과정을 예로 들며, “대규모 국가사업 추진 시 주민 수용성 문제가 중요하다”며 “조례 제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의를 얻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조 위원장은 세미나에 이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쟁력있는 지역발전 시책을 펼친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강화군의회는 30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두 번째 승진 인사와 하반기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와 표창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두 번째 시행하는 승진 인사와 표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의회는 2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 인사를 의결하고, 23일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하반기 모범공무원에 대한 의결을 진행한 바 있다. 박승한 의장은 “군의회의 두 번째 자체 승진 인사 및 하반기 모범공무원 포상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직원 모두 지방분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역과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지난 29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평가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최 의원은 현재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청소년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여수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이익을 여수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복합문화시설을 조성을 요구하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은 “항상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