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제36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정의당ㆍ비례)은 “섬이 가장 많고 노인인구 전국 1위, 시도별 주민등록인구 대비 장애인 비율이 높은 전남에 국가인권위원회 지역사무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인권침해라는 영역이 지속적으로 넓어지고 사유도 다양해지면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의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 강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제주출장소)에 지역사무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을 관할하고 있는 지역사무소는 광주인권사무소로 광주, 전남, 전북, 제주까지 호남 전 지역의 인권보호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인권조사관이 4명에 불과하다”며 “인권에 취약한 계층이 많은 전남은 작년 국가인권위원회 통계만 보더라도 인권상담 신청인이 411명으로 광주의 1,154명 다음으로 많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인권침해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피해자는 인권사무소를 방문해 진정서를 제출하고 대면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듣고 싶어 하지만 광주인권사무소까지 원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으로 진정을 포기하는 사례가 있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도심 곳곳에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는 자투리땅이나 완충녹지가 ‘생활 속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전남도의회는 김태균 부의장(광양,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생활 속 정원 조성 지원 조례안’이 8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 생활 속 정원 조성을 위한 예산 지원 근거 △ 우수 생활 속 정원 선정 △ 생활 속 정원 평가단 구성 ‧ 운영 △ 생활 속 정원 유지‧관리를 위한 주민 참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주택가 사이나 도로변과 같은 도심 곳곳에 버려진 자투리땅과 완충녹지가 생활 속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되면서, 도심 미관이 개선되고 도민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조례안을 심의한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조례안의 취지에 공감하며, 전남도에서 생활 속 정원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모델 발굴에 주력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균 부의장은 “도내 자투리땅과 완충녹지를 활용한 ‘생활 속 정원’을 도심 곳곳에 조성한다면 도민의 환경복지 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 속 정원이 ‘한평정원’과 같은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임지락, 화순1)’는 8일 ‘안전한 도로환경개선 효율화 방안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이고 선진화된 도로관리 기술을 조사하여 전라남도의 도로관리 효율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구상하고자 추진됐다. 이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박원석 교수(목포대학교)는 “최근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융‧복합 기술을 도로 분야에 적용하여 도로관리 선진화를 도모하는 도로관리청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도로관리를 위해 선진화된 도로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영체계 개편 및 인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임지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효율적인 도로 환경개선 대책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연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피드백과 함께 용역 과제에 대한 개선 및 발전사항 등을 꾸준히 체크하는 등 해당 연구에 대한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노력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8일 '전라남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상임위를 통과했다. 농공단지는 1983년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 제정을 통해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농어촌지역의 농업 외 소득원을 개발하기 위해 농어촌지역에 제조업과 관련 서비스산업을 유치, 균형 있는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고 전남에는 69개의 농공단지에 1,439개의 입주업체가 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라남도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거주환경, 편익시설 등의 개량ㆍ확충 사업,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 기업ㆍ연구소ㆍ대학 등의 유치, 산학융합 활성화 사업, 농공단지 관리ㆍ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농공단지 관련 문화콘텐츠 지원 사업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했다. 이재태 의원은 “노후농공단지에 대해서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던 기존 정책을 농공단지 전반으로 확대하고 농공단지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편익 증진과 입주기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원하여 농공단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공유재산 관리ㆍ처분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 공유재산의 기준을 구체적인 취득ㆍ처분 가격이나 취득ㆍ처분 토지면적으로 정하던 것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개정했다. 신 의원은 상위법인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시행일에 맞춰 조례에 회계연도마다 1회 이상 중요 물품의 증감 및 현재액과 공유재산관리계획 포함 대상 취득 및 처분 1건당의 기준가격ㆍ 토지면적을 정하여 전라남도 누리집 등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하는 조문도 신설했다. 신 의원은 “이번 조례 일부개정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의 관리ㆍ처분에 관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참여와 자율성이 확대되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목적 및 주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적극 활용될 수 있는 관리체계가 확립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12월 15일에 열리는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신성장 동력산업인 천연물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한숙경 의원은 “천연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연물에 대한 교육과 천연물산업 육성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제안설명 했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200여 종의 생물자원이 자생하는 천연물의 보고이자, 국내 유일 천연물 전주기 산업화 인프라를 구축한 지역으로 세계 천연물 시장을 선도하는 등 미래를 이끌 핵심 바이오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천연물에 관심이 많은 한숙경 의원은 천연화장품과 매실을 활용한 자연 유래 성분 계면활성제 관련 제품을 연구한 바 있다. 한숙경 의원은 “세계는 친환경이 트렌드로서 국내외 천연물산업 시장 또한 급부상하고 있어 천연물에 대한 기초자료 연구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뒷받침된다면 전남의 비교우위인 천연물산업은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주민을 연결하는 마을 매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마을공동체 미디어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마을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8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시책 수립 등 도지사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 사업 규정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규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마을공동체 미디어는 ‘공동체의, 공동체에 의한, 공동체를 위한’ 미디어라고 할 수 있으며, 지역, 공동체, 주민이 직접 그들의 글과 사진, 영상, 목소리 등을 제작해 일반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동네와 이웃이야기 등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광역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개국한 전남마을방송국은 22개 시·군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 2,157명, 동영상 101개를 게재해 전남 마을이야기를 전하는 소식통이 되고 있다. 류기준 의원은 “마을공동체 미디어가 안정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문수 의원은 지난 6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해마다 2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진출하고 있지만, 어떤 사회적 도움 없이 혼자 자립에 성공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자립준비청년이 온전한 자립을 위한 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김문수 의원은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은 688명으로, 자립지원 전담인력이 8명인 점을 고려하면, 1인당 86명씩 담당하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 5년간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청년 중 22%(155명)는 아예 연락이 닿지 않아 관리가 이뤄질 수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특히, “시설 등에서의 보호가 종료되 자립준비청년은 전국적으로 매해 약 2,400명으로, 이들은 주거 문제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도가 인구소멸기금과 주거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무상으로 공공임대 주택을 마련해 준다면 적어도 주거 문제로 전남을 떠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공공 주거 복지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남의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농어업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지난 6일 전라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라남도 도민 인권증진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주노동자의 인권 개선과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는 이재태 의원(경제관광문화위원회)를 비롯해 임선영(국가인권위원회 이주인권팀장), 윤영대(광주전남이주노동자지원 네트워크 대표), 문길주(전남노동권익센터장)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주노동자 인권증진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허가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하반기 10,964명에 달했던 전남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20년 하반기 8,805명, 2021년 하반기 7,579명을 기록하며 감소했고, 올해 6월 말 기준 8,020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재태 의원은 “이주 노동자의 인권을 증진하고 지원책을 실행하도록 ‘외국인 노동자 기본조례’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단계적으로 이주노동자 전용 공용 기숙사를 설치하고, 농촌 인건비 폭등 방지와 인력수급을 원활하게 할 대책마련 등의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법과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5일 제36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 내 거주 청년 및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과 저출산,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위한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기 위해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로, 신혼부부는 연소득 8,500만 원, 다자녀 가정은 1억 원 이하여야 하며 월 최고 15만 원까지 최장 3년간 지원된다. 또한, 도내에서 일하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6개월 이내 기간 중 3개월 이상 노동 중이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청년에게 전·월세 주거비를 매달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주택구입으로 인한 대출이자 납입 등 부담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분을 반영해 보다 현실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명수 도의원은 “주택구입 대출이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7일 오후 4시 순천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2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 사단법인 출범식’에 참석해 “뿌리산업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고 또 이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공정산업”이라며 “마치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최종 제품에 내재돼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반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핵심 뿌리 기술을 개발해 왔다”며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 등을 통해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동욱 의장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미래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단법인 출범을 계기로 뿌리산업이 자동차·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로봇·에너지·환경 등 미래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6일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고흥교육 2023 교육공동체 대토론회’에서 “전남학생 교육수당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전남학생 교육수당 지급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미흡하다”며 “전남지역 학부모, 학생 대상의 여론조사, 공청회 등을 통해 정책 추진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5개 시지역과 무안군만을 제외하고 지급하는 것은 학생들에 대한 교육 불평등을 초래할 것”이라며 “전남의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고, 또한 저소득층, 학생가장, 한부모, 장애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학생 교육수당과 관련하여 전남교육청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소득격차에 따른 사회양극화와 학교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인당 월 20만 원(연 24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23,700명의 초등학생에게 수당을 지급할 경우 550억 원 예산이 필요하고 중·고등학생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6일 4.19 혁명기념관에서 열린 호남유권자연합 2022년 시상식에서 전라남도의회 최우수 광역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호남유권자연합회가 선정하는 것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남지역에서는 박종원 의원이 도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종원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예결산위원회 위원장의 직책을 맡아 전남도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며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인상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호응을 받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박종원 의원은 올해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초학력 부진학생 비율 증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비, 안전체험학습장 교원 안전연수를 비롯한 주요의제를 구체적으로 환기시켰다. 또한 지난 10월 전라남도의회 도정질문과 지난 11월 5분발언을 통해서도 ▲쌀값 안정화 방안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방안 ▲고향사랑기부금제도의 활성화를 전남도만의 전략 발굴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한국청소년재단은 ‘2022 제7회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결과발표에서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목포3·민주당)을 광역의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조례·입법·정책을 발굴해 청소년 1,000명이 투표에 참여, 직접 선정하고 시상한다. 2015년 처음 개최한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는 기초·광역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 총 69명에 이르며, 올해는 17개 광역시도 중 전남도를 비롯한 3명의 광역의원 포함 총 2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박문옥 의원은 미인가대안학교 학생들이 교육참여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하여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급하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기준을 완화하고 2023년 예산에 지급 규모가 확대되도록 촉구했다. 또 전남청소년육성위원회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청소년 육성 및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대표 발의하여 제도적 개선안을 마련했다. 그 밖에도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체계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청소년의 능력과 창의성을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6일 오후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상훈 전남도청 건설교통국장과 정윤수 도로교통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지방도 806호선의 지정과 완도 소안도~구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온 두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월 지방도로 승격된 806호선은 해남 송지면~완도 노화읍~완도 소안면을 잇는 25.7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번에 법정 도로로 승격돼 예산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소안도~구도 간 연도교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으며, 전남도와 완도군에서 각 700억 원씩 총 1,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완도는 섬이라는 지역 특성상 교통, 의료, 교육 등에서 육지보다 불편한 점이 많아 주민들은 항상 연륙·연도교가 건설되기를 원했다”며 “이상훈 국장과 정윤수 과장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기에 주민들의 숙원 해소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지난 10월 도정질문에서 소안도~구도 간 연도교 건설계획에 대해 질문하며 전남도로부터 오는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