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5일 새해를 맞아 백무현장학회와 함께 여수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백무현장학회는 여수시 지역화가인 백무현 화백의 정신을 본받아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최 의원은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오무영 이사장, 박형호 이사 등 장학회 회원들과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이날 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위문품을 전달한 뒤 이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로 전반적인 경기가 나쁜 상황에 유가까지 높아 경제 사정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매우 힘든 겨울을 지내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각종 제도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조합회의 의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뿐 아니라 주기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는 전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전남교육수련원(가칭)’이 예정대로 설립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재철 도의원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은 올해 전남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웅치초등학교 폐교 철거 비용 1억 7천만원을 신규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의원은 전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보성군은 어려운 여건에서 회천면 전남교육수련원 예정 부지 매입에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도교육청이 석면해체를 포함해 웅치초등학교 건물을 철거해 주고 부지를 맞교환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전망이 좋은 회천면 부지 대비 웅치초등학교는 감정가가 높게 나온 편이고 철거돼야 할 건물도 감정가에 포함돼 있다”고 지적하고, “시ㆍ군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도교육청이 웅치초등학교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이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교육수련원은 회천면 벽교리에 총사업비 약 308억원을 들여 지상 8층, 연면적 8,427㎡, 최소 수용인원 200명 규모로 2024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추진 중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2)은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동부지역본부 이길용 운영지원과장과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과일과 간식, 복지관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현 의원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평소에도 평일 점심에 배식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배식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친근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따뜻하게 준비된 음식을 같이 먹으며 평소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의 실천이 더욱 많아지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여수시 미평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민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더불어민주당·나주1) 의원은 지난 4일, 나주 김해원, 최정기 의원과 함께 나주시에 소재한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스마트바이오 혁신성장 사업 추진현황과 새롭게 준비 중인 명품 공원화사업 추진계획에 관해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추진 중인 명품 공원화사업은 2025년까지 1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바이오 소재 연구와 생산기반 마련, 임업인 교육를 위한 산림바이오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도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숲속 테마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호진 의원은, “숲속 테마정원에 조성되는 사계절 꽃피는 산들정원과 1922 메모리얼정원, 메타세쿼이아 맨발 숲길, 목재키드랜드, 하늘모험숲 등은 일상에서 지친 도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추진에 있어 반응형 미디어 파사드 등 디지털 컨텐츠를 반영하고 나주시 도래마을 주민들과 연계한 숙박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전남도와 나주시는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편히 쉴 수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6일 율촌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체된 지역경제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여수지역 산업단지 부족 문제의 해법은 율촌제2산단 조기 조성에 있다”고 피력했다. 율촌제2산업단지는 여수시 율촌면·소라면·중흥동 해면 일원에 부지면적 379만㎡ 규모로 2030년에 조성될 예정이다. 국비 6천700억 원, 민자 7천139억 원 등 1조 3천839억 원을 투입해 여수공항 인근 바다를 매립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수국가산단 내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월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 포기 입장을 최종 표명하면서 조성사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광양항 항로를 준설하면서 나오는 준설토로 조성부지 매립을 하고 있어 최근 준설토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조기 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율촌제2산단 조성사업 현장 점검에는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김행기 의원, 전남도 투자유치과장,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개발부장, 여수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준설토 투기 현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서동욱 전남도의장은 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2023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서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은 근대화와 산업화의 주역으로 전남 발전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셨다”며 “그동안 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전남은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며 “그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전남에 있어 노인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노인복지의 핵심인 건강과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확보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복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올 한 해 전남도의회도 성심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새해에도 삶의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5일 2022년 사학민주화상을 수상했다. 사립대학의 민주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교수들의 집합체인 전국사학민주화교수노조와 전국사학민주화교수연대는 해마다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시민단체, 국회의원, 기자를 선정·발굴해 '사학민주화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는 광역의원으로는 최초로 신민호 의원이 선정됐다. 신민호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일하는 의회를 실천하며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이행 및 개혁 도출과 학내 비민주적인 문제를 천착하고 개선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의원은 전남도립대가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 평가에서 전국 7개 도립대 중 유일하게 탈락해 2022년부터 3년간 100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소송패소와 학생 수업거부사태 등으로 대학이 총체적 난국에 빠짐에 따라 ‘교수회 폐지’ 등 강도 높은 대학 혁신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전남도립대는 지역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취업이 잘되는 인재 양성 선도대학 육성을 위한 학과 구조조정 방안, '교육 연구 및 학생 지도비 등급간 격차' 확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옥현) 위원 일동은 5일 윤석열 정부의 새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 표기가 삭제된 것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 12월 22일 확정 고시한 초·중등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개정 전 일곱 차례 기술됐던 ‘5·18민주화운동’ 용어가 모두 삭제됐다” 며 “이는 ‘5·18민주화운동’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 갖는 의미와 무게를 도외시한 시대착오적 만행이다”고 규탄했다. 또한, “‘5·18민주화운동’은 6월 민주 항쟁과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며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아이들에게 오롯이 계승되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위원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훼손과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부정하려는 ‘5·18민주화운동’ 지우기 시도에 대해 모든 교육공동체와 함께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을 비롯해 김진남 부위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4일 치유농업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전남도만이 가진 풍부한 농·수산 자원을 치유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어 노인성질환, 만성질환 등 사회적 부담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힐링(Healing), 웰빙(Well-being), 웰니스(Wellness) 등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농어업·농어촌은 국민 심리, 정서, 신체적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등 치유산업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신 위원장은 “치유산업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어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신성장 동력 산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전남만이 가진 풍부한 농·수산 자원을 활용하여 치유농업과 해양치유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민근 (사)한국치유농업협회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농어가 소득 증대, 농어촌 살리기, 일자리 창출 등 공익적 가치가 매우 크다”면서, “국제농업박람회, 국제정원박람회 등을 통해 적극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는 5일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 등 임기제공무원을 추가 모집하는 2023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정책지원관 8명, ▲미디어 홍보 분야 1명, ▲위원회 지원 분야 4명으로 총 3개 분야 13명이다. 특히, 8명을 채용하는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임기제공무원 7급으로 임용되어 조례 제정․개정․폐지 등 입법활동 지원, 행정사무감사․조사 및 예산․결산 심의 지원,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정책지원관 응시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번 임용시험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방문 및 우편으로 응시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동욱 의장은 “우수한 인력 채용은 의회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 “혁신 의정을 함께 이끌어 갈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와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1월 3일 동래구의회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강추위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두 단체가 마음을 모아 백미 (10kg) 80포, 흑미 (1kg) 343포 등 5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이번 성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민동, 복산동, 사직 1·2·3동 저소득 가정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을 위해 지원해준 부산청년정책연구원에 지역 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래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삶 속으로 더욱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는 2일,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여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다 돌아가신 영령들을 추모하고, 오후에는 초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참배에는 제12대 전남도의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자신을 아낌없이 희생한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방의회 독립에 따른 지방의회 민주주의의 실현과 200만 전남도민을 위한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서동욱 의장은 “어지러운 국제정세로 말미암아 유가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서민경제가 너무 어렵다”면서 “코로나가 다시 재발하는 등 어려운 시기이지만 토끼처럼 민첩하고 슬기롭게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시무식에는 서동욱 의장, 김태균 부의장, 차영수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해 올 계묘년에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첫 번째 순위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023년 1월 2일, 정책지원관 등 신규 임용자 1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임용분야 및 인원은 ▲정책지원관 12명, ▲입법정책연구 분야 1명, ▲위원회 지원 분야 1명으로 총 3개 분야 14명이다. 이 중 ‘정책지원관’은 2020년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각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조례 제정․개정․폐지 등 입법활동 지원을 하고 행정사무감사․조사와 예산․결산 심의 지원,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남도의회는 지난해 4월 정책지원관 14명을 최초 임용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정책 분야 실력과 행정력을 갖춘 우수 인재가 충원됨에 따라 의회의 정책역량 향상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동욱 의장은 “우수한 인재 여러분과 함께 힘찬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도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과 조례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업무 연찬과 의정활동 지원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면서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으로 의정활동 지원 여건이 향상된 만큼, 혁신의정으로 도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의원 정원의 1/2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또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위기의 긴 터널을 완벽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올 한 해만큼은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는 희망의 원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소통하는 의정,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속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재유행 등 위기 상황 속에서 도민들의 삶에 힘이 되고자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민생 회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도민의 30년 숙원을 해결하고자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남권 의과대 유치 목표도 구체화 시켰습니다. 아울러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 운영을 내실화하여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제12대 도의회에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 ‘남도 역사관광연구회’ 등 11개 의원 연구단체가 구성되어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을 연구·개발하기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존경하고 사랑하는 59만 구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담은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와 함께 새로운 일상으로의 회복을 시작했음에도, 대외 경제 여건의 악재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高) 현상으로 우리 서민들의 팍팍한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이 선택한 새로운 일꾼들이 임기를 시작하고, 제9대 서구의회도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서구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취임 초 폭우 피해지역을 바라보던 심정을 잊을 수 없습니다. 물에 잠긴 가재도구와 공장설비에 망연자실한 구민들을 지켜보면서 대의기관인 서구의회의 활동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안뿐만 아니라 구민행복 증진을 위한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만 구민의 건강과 안전, 풍요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올해는 9대 의회가 본격적인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