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지난 9일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평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자립 지원 및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과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복지에 선구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남궁경문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 권한대행은 “전경선 부의장님은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그 결과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애인거주시설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에 따라 관리비, 인건비 등을 준수하는 시설이 됐다. 앞으로도 전경선 부의장님과 같은 분이 많아져 타 지역에서도 시설 서비스와 종사자 처우가 하루빨리 개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의원이 되기 전부터 우리 지역 사회적 약자에게 뭔가의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이렇게 고민했던 시간이 원동력이 되어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먼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건 초심을 잃지 말라는 뜻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0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간척으로 육지화된 땅을 본래의 갯벌로 되돌리는 역간척 사업으로의 갯벌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간척사업은 주로 쌀 생산을 늘리고 국토를 확장 시킬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그중 효율성이 떨어지고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됐던 ‘갯벌’을 이용한 간척사업이 주로 진행됐다. 이에, 정영균 의원은 “간척지의 과거와 현재의 경제적 가치는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며, “간척지에서 익어가는 벼는 쌀 과잉생산으로 이어져 쌀값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갯벌의 생태계서비스 가치는 연간 약 18조 원에 이를 뿐 아니라 연간 48만 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할 정도로 블루카본 역할로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무분별하게 개발해버린 간척지를 다시 갯벌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남도는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간척지의 갯벌화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과도하게 중첩된 공원화, 보호구역 지정 등 관련 규제를 재정비하고 갯벌 생태관광, 친환경 갯벌어업 등 주민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지난 9일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평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자립 지원 및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과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복지에 선구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남궁경문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 권한대행은 “전경선 부의장님은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그 결과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애인거주시설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에 따라 관리비, 인건비 등을 준수하는 시설이 됐다. 앞으로도 전경선 부의장님과 같은 분이 많아져 타 지역에서도 시설 서비스와 종사자 처우가 하루빨리 개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의원이 되기 전부터 우리 지역 사회적 약자에게 뭔가의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이렇게 고민했던 시간이 원동력이 되어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먼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건 초심을 잃지 말라는 뜻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지난 9일 도민행복소통실 업무보고에서 도민행복소통실에 자원봉사단 등의 단체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고독사 방지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고독사란 홀로 사는 사람이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쓸쓸하게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독사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전라남도는 전국 평균 연평균 증가율 8.8%를 넘어선 12.7%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증가율이 높다. 박원종 의원은 “정부에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9개 시도를 지정하여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전라남도는 포함되지 않아 자구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도민행복소통실에 소외된 이웃과 소통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자원봉사단 등은 각 지역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기에 적합하다”며 도민행복소통실과 고독사 담당부서가 협력하여 고독사 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전라남도의 대표 소통기구인 도민행복소통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전남도민에게 진정으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 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외국인 주민투표 가능 연령을 삭제하고 주민투표 대상을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치단체의 주요 결정사항’으로 규정함에 따라 주민투표 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전자서명청구제도를 도입해 전자서명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직접 민주주의의 근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원종 의원은 “전라남도 주민투표 조례 개정으로 주민투표제도의 활성화와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 소통 강화로 진정한 주민 참여정치가 실현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신안1ㆍ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반대’ 건의안이 지난 10일 제36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고 밝혔다. 김문수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는 국민 식량주권을 포기한 처사”라면서 “국회는 2월 임시회에서 조속히 개정안을 처리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반대하며, 쌀값 정상화를 위해 개정안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 4일 청와대에서 “지금 생산되는 쌀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소화하느냐에 관계없이 무조건 정부가 매입해 주는 이런 식의 양곡관리법은 농민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사실상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거부권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 부의가 의결됐으나, 그동안 무관심으로 일관해온 현 정부와 여당이 거부권을 운운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이는 농민을 위한 마음을 눈곱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집권행위”라고 성토했다. 또,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과잉생산을 구조적으로 막기 위한 쌀 생산 조정제와 쌀값 폭락 시, 농가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은 지난 10일 제368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한우산업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주장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한우 사육두수는 그간 누적된 입식 증가로 전년 대비 0.6%, 평년 대비 10.3% 증가한 357만 4천 두로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도축 두수는 내년까지도 증가해 2024년 최대 100만 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한우 도매가격 역시 지속적인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이는 가운데 지난 19일 한우 kg당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29% 하락한 1만 3,437원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진호건 의원은 “한우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됐음에도 불구하고 산지 도매가격이 반영되지 않아 소비 저해 요인으로 작용해 한우 소비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며, “도매가격과 소비자가를 연동하는 ‘한우 도ㆍ소매 가격연동제’를 하루빨리 도입시켜 적정 소비자가를 제시하고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급식, 공공급식의 공급 확대와 더불어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고민되어야 할 때”라며, “사료값 인상 등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소속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 전서현(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지난 9일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방문해 농촌 유학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정철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미 교육위원장을 만나 서울시교육청 농촌 유학 사업 예산 삭감에 당혹감을 표하고, 참여 학부모의 의견을 전달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이 추경에 통과될 수 있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을 만나 “앞으로 전남만의 특성화 유학 마을을 다양하게 개발해 전남의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서현 의원은 “학교 내에서의 체험은 한계가 있다”며 “서울에서는 하지 못하는 자연 속에서 배우는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조옥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 장은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해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한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지난해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 의회(의장 한승일)는 2월 20일 개회하는 제257회 임시회부터 상임위원회를 포함해 모든 의사진행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방송 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본회의에 한해 실시했던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2월부터 각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 실시함에 따라, 구민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 확대는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를 통해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 회복 및 위상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 생중계’는 PC 및 모바일을 통해 인천 서구의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의회 생방송’ 메뉴를 클릭하면 현재 진행 중인 상임위원회 회의를 확인할 수 있고, 이 중 원하는 회의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한승일 의장은 “상임위원회의 생방송 서비스 확대는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의정활동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받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전북 축산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제주환경자원순화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7일 첫날 현장 방문은 축산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 운영현황과 계획을 청취했다. 이 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혼합ㆍ발효 후 액비와 퇴비를 생산하고 이와 더불어 발생 되는 가스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농업 분야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축산시설은 보통 악취 때문에 지역 사회에서 ‘혐오시설’로 인식되곤 하는데, 악취 원인인 가축분뇨를 신속하게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면 양돈농가 등 축산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한 의원들은 “시설물 안으로 들어오기 전까지는 이곳이 가축분뇨와 음식물을 처리하는 곳인지 모를 정도로 악취가 나지 않는다”며 “해당 시설에 대한 검토를 통해 지역 내 도입 방안도 고민해 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8일에는 제주양돈농협에서 운영 중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을 방문했다. 돼지 등 가축분뇨를 환경친화적 방식으로 정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우울·은둔형 어른신들을 위해 보급된 ‘AI 반려로봇(효돌)’의 2차 시연회를 가졌다. 효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우울·은둔형 어르신 반려로봇 보급사업'(실증사업)에서 2022년에 보급된 것이며, 전남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시에 260명의 고독사와 자살위험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이날 2차 시연회는 전남 현실을 반영한 기술 개선을 요구한 도의회의 요청으로, 개선점을 보완한 제품이 새롭게 선을 보였다. 효돌은 어르신의 개별 활동 시간에 따른 일상생활 알림과 터치에 반응하고, 24시간 움직임을 감지하여 일정 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가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케어할 수 있다. 실제 효돌 사용 결과 우울, 자살, 인지기능, 고독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할 정도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고, 현장에서는 사용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연회 후 오미화 위원은 “어르신들이 요양원이나 병원 입원 등의 사유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동반이 가능한지 궁금하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0일 제368회 제2차 임시회에서 영광지역을 관통하는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백지화에 관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날 본회의장에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위해 영광군 염산, 묘량, 불갑 주민 30여 명이 방청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장은영 의원은 “광주광역시 등 광역권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임자도에서 장성군 동화면 신장성 변전소까지 연결하는 345KV의 고압 송전선로가 우리 영광군의 불갑, 묘량 등 5개 지역을 관통하게 될 예정이다”며 “영광군민에게 갈 큰 피해와 정신적인 고통으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영광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여가 활동과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영광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산과 강항선생 유적지 등에 송전선로가 지나가게 됐다”며 “영광군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데 문화적 가치가 크게 훼손될 것이며 현재 지역사회 주민들의 반대여론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또 “고압송전탑과 송전선로가 통과한다는 사실을 영광군 주민들이 이제야 알게 됐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10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재 물류위기를 맞이한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 그리고 해당 지자체가 모두 협력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강정일 의원은 “광양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 최대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지난해 186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면서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3위에 그치고 있다”며, “이는 정부의 부산항 중심 항만정책으로 인해 광양항이 소외되어 침체 위기에 빠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광양항은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12.3% 감소해 전국 3위를 차지하고, 국내 주요 항만 중 총 물동량 감소율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성적을 기록했다”며, “광양항 침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부가 나서 컨테이너 정기항로 증편 등 활성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을 관리ㆍ운영하고 있는 만큼 위기의식을 가지고 전남도, 해당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광양항의 당면문제 해결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사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강력히 촉구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유권자의 민심을 온전히 반영하고 다당제를 실현하는 방향의 ‘권역별 대선거구제’로 정치 개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미화 의원은 “정부와 여야 지도부 모두는 현행의 승자독식 선거제도인 소선거구제 문제를 적시하고 있다”며 “선거제도 개편을 위해 법 개정을 논의 중인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중대선거구제 등 4개의 개편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시한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제도 개편의 뜻만 같고 정작 각자의 입장에 따라 표심을 잃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며 “결국 여야 지도부의 결정에 따라 좌우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총선 때에도 비례성을 강화하자던 양당 모두 국민의 합의된 의견 없이 위성정당이란 꼼수를 썼었다”며 “이는 지역의 정당 독점을 심화시켰으며 소수정당의 국회 진출을 막고 의원은 정당 공청에 더 매달리고 여야 정쟁만 커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후보를 지지하는 민심이 온전히 반영되며 정당 득표와 의석이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는 10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전남도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연구 및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 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이다. 연구회에는 김재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형곤, 김성일, 김문수, 최명수, 박성재, 최미숙, 전서현, 신승철, 정철, 임형석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회원 간 상견례와 함께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현장 방문 일정 등을 구체화하는 등 올해도 전남의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 대표의원은 “지방소멸 위기는 지방정부가 직면한 가장 큰 현안이며 전남의 존폐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안에 대해 전남도의회에서도 정책들을 많이 발굴하여 집행부에 제안하고 시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