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 부안군과 서울 중구가 양 도시 간 우호협력증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5일 서울특별시 중구청에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사회단체장,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두 도시의 공동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민간단체 간 화합과 친목을 위한 교류 활동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 시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상생 협력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강화와 공동 발전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에는 명동스퀘어 방문, 부안곤충 기획전시 오픈식 참석,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투어 등 중구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와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번 결연이 양 도시 모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25일 ‘영웅들이 지킨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김기중 김제시지회장,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김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기념사, 6.25전쟁 회고사,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앙상블‘봄’의 기념 연주회는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곡들이 연주되어,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정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의 희생을 반드시 기억하겠다”면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모두가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3일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과 25일 동향면 대량리 하양지에서 각각 열렸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치매안심마을 주민단체 대표와 공공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운영방안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진안군은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조기검진 연계 ▲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지원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사업 ▲치매인식개선 문화행사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적십자봉사회 진안군협의회와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홍보와 사업 활성화에 나서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민수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지역 농생명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식품기업과 뷰티기업 등 지역 농생명산업 성장을 위해 ‘2025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지역 기업으로 연구원의 기술이 이전되거나 시제품 개발지원 등이 이뤄지면 지역 농산물 소비로 연결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며, 이에 연구원은 보유한 정밀 분석연구장비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컨설팅 등 내부 인프라와 혁신도시의 전문연구기관과의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을 통해 지역 농생명기업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특히 연구원은 올해 이 사업을 통해 △성분 분석 △특허·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브랜딩 및 수출지원 △마케팅·홍보물 제작 △기술지도(컨설팅) 등 총 100건(간접 51건, 직접 49건)을 추진하고, 총 3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지난 3월 ‘2025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에 참여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25일 시청 본관 앞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아 아동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기념하고, 아동 중심 도시 구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기구 운영, 아동권리옹호기구 옴부즈퍼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아동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지난 25일 무주IC에서 무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합동단속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공정한 납세 환경 조성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및 영치, 현장 징수했으며 무주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와 고속도로순찰대는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을 단속했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이 법 준수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체납액 징수의 경우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각종 차량 관련 과태료 전반에 걸쳐 진행했다“라며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번호판 영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차량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합동단속으로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 새마을지회 연석회의에서 변산면 새마을부녀회가 회원들과 함께 총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특히 부녀회원들이 각자의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들을 직접 독려해 이끌어낸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인 ‘자발적인 외부 참여’를 가장 잘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갑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고향을 위한 마음을 함께 모으자는 데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서 주셨고, 자녀들도 부모님의 뜻을 이해하고 기꺼이 함께해줘서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향하는 자발적 참여 문화의 좋은 예”라며 “회원님들과 자녀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청년 정착, 노인 복지, 환경개선 등 주민 체감형 사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중심의 릴레이 기부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부안군농업인대학 한마음 대회 및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대학 4개 과정별(청년스마트농업실무반, 조경기능사반, 여성전문농업심화반, 지역품목특화중급반) 교육생들은 럭비공 구르기, 원반공구르기 , 춤추기 대회등 바쁜영농을 한시름 내려놓고 모처럼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각반의 교육생들이 이백여만원을 모아 화장지 세재 라면등 생필품을 마련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덕담을 나눴다. 지역품목특화중급반 회장 박기원(행안면)씨는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다른 과정의 교육생들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정보와 친목을 다지며,또한 이웃도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으로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5년 문을 연뒤 현재까지 1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문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컨설팅 등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 인력육성으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 발전에 역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2025년 고향사랑기금으로 작은 목욕탕이 없는 읍‧면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비 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대상자는 작은목욕탕이 없는 읍‧면(부안읍, 주산‧행안‧변산‧진서‧백산면)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사회복지시설,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및 방문목욕 등 목욕서비스를 지원 받는 자는 제외된다. 목욕비는 연5만원을 부안사랑상품권카드에 충전하여 지원하며, 전입이나 연령 도달 등으로 최초 지원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는 그 사유가 발생하는 날의 다음 분기 금액부터 지원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목욕비 지원금은 협약업소(건강나라, 새만금사우나, 관광호텔 사우나, 변산해수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6월 24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개최한 ‘2025 부안 청년포럼’이 청년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년의 시선으로 정책을 뒤집다”를 주제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살아오며 느낀 현실과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 주도의 정책 제안을 통해 부안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 청년 40여 명이 참가해 청년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1부에서는 김동영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인구 감소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주민등록 기준 정주인구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체류형 생활인구 중심의 정책 전환으로 새로운 관점의 지역인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2부는 청년 참여형 정책토론으로 진행됐다. ‘내가 살아온 부안의 점수는?’을 주제로 각 테이블별 자유토론이 이뤄졌으며 부안에서 살아오며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실용적 방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세계 각국의 창의도시들과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인근 엉겡레뱅(Enghien-les-Bains)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연차회의’에 참석했다. ‘문화와 인공지능: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다(Cul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차회의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350개 창의도시 대표단이 참석, 인공지능(AI) 기술을 문화 발전에 어떻게 융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또, 유네스코의 ‘AI 윤리에 관한 권고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주시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음식창의도시로서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 모색 △도시간 교류 확대를 위한 그룹 토론(creative Cities Agora) △전주시 홍보자료·기념품 교부 및 시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미식관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역사 속으로 사라진 전주 원도심 옛 전주부성의 자취를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으로 다시 잇는 ‘보물찾기 대탐험’이 시작된다. 전주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오는 7월 5일과 6일 총 4회에 걸쳐 전주부성길을 배경으로 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전주부성길 보물찾기 대탐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주부성은 과거 전주 도심을 둘러싸고 있었지만 1910년 일제에 의해 철거된 이후 풍남문만이 남겨졌고, 현재는 그 흔적마저 희미해진 상황이다. 이에 시는 조선왕조의 본향이자 호남의 중심지로서 오랜 시간 역사와 문화를 품어온 전주를 품어온 전주부성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사라진 성곽길을 따라 걷는 경험을 통해 전주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와 매력을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전주부성의 사라진 길 위에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발걸음을 더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참여형 역사관광 콘텐츠인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전주부성길 곳곳에 숨겨진 약 500여 개의 디지털 스탬프를 수집하며 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안전 점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올해 지자체 직접 사업을 비롯해 총 4개의 수행기관에서 2,538자리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 전수 조사는 수행기관 자체 점검을 통해 활동처의 위해요소 확인 및 참여자 활동 교육 실시 여부, 참여자 건강 및 복장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활동 위험 지역은 즉시 사업 장소에서 배제하고, 전수 조사 기간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 안전 수칙 안내 및 참여 전 사전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위해요소 여부 등을 꾸준히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 활동 전환, 안전 교육 추가 운영, 활동 시간대 탄력적 운영, 활동일 단축 등을 통해 혹서기 야외 활동에 대비한다. 심 민 군수는“수행기관과 지자체의 긴밀한 소통 및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을 통해 참여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4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2분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훈련 계획,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새 정부가 최우선에 두고 있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서 자연 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대책 및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하여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심 민 군수는“안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군사력 확보는 물론,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하고도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풀가동한다. 군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부서별 대응 점검, 수방 자재 확보, 폭염 저감 시설 점검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대응은 연일 여름철 재난 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는 심 민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크게 뒷받침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재난 대응 간부회의를 갖고“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상습 침수 구역, 산사태 우려 지역, 취약 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기상이변으로 인한 장마와 폭염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찰 활동과 상황 관리를 병행해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국민주권정부인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우수관 등 배수시설 및 펌프장 정비 등 시설‧장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 사전 점검과 필요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