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가을을 물들이다 삼례버스킹’을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주말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악, 재즈, 마임,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지역 예술인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삼례문화예술촌 야외 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공연예술팀 ‘조이풀’의 타악 퍼포먼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된다. 이후 레크리에이션, 지역 아티스트 보컬 공연, 관객 참여형 타악 체험,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무대도 마련된다. 버스킹 공연은 6일, 7일, 13일,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관객 인터뷰와 포토타임으로 축제의 여운을 함께 나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한다. 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병주)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앞두고 음식 품평회를 열었다. 고산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자치 다목적 학습관에서 축제에 참여할 부스 운영팀을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 당일 선보일 음식 메뉴의 맛과 품질을 확인하고, 부스 운영 전반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품평회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고산면 직원들이 참석해 메추리, 삼겹살, 두부김치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조리하며 완성도를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메뉴 구성과 위생관리, 손님 응대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축제장을 찾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꼼꼼히 준비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축제 당일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과 위생관리, 손님 응대 방법까지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박병주 주민자치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 어르신들이 오는 27일 열리는 ‘제13회 건강 한마음 씽씽쌩쌩 신바람 체조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체조대회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연계 행사로, 고산자연휴양림 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매년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이 대회는 참가 어르신은 물론, 가족과 군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에는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을 수강하는 13개 읍면 대표팀 260여 명이 출전한다. 이에 완주군보건소는 최근 각 경로당을 찾아 연습 중인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건강과 안전 관리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체조대회 출전을 위해 바쁜 일정을 미루고도 열심히 연습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7일 체조대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체조대회가 완주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자원순환의날(매월 6일)’을 앞두고, 지난 4일 ‘잠자고 있는 텀블러를 깨워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텀블러를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고창군이 지난달에 추진한 ‘텀블러 기부 캠페인’의 결과물로, 군민과 공무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이던 새 텀블러와 물병을 기부해 마련됐다. 해당 텀블러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전달돼, 자원순환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사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일회용품 사용 저감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군민이 참여하는 범군민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미숙 고창군 환경위생 과장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한 작은 나눔이 환경보호와 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고창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마감일(12일)이 임박하면서 군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9월3일 기준 고창군 지급대상 5만206명 가운데 4만9591명이 지급을 완료해 지급률 98.7%을 기록했으며, 지급된 금액은 111억2000만원에 달한다. 군은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수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장기요양시설,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마을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미신청 가구를 확인해 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고창군 관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8월22일부터 고창군 관내 10개 하나로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 고창군과 서울 마포구가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4일) ‘자매도시 바로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포구 방문단이 고창군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체결된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정책과 문화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복지·관광·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포구 방문단은 “고창 흥부전”을 관람하고 고창의 대표 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선운산을 둘러보며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앞서 고창군과 마포구는 단순한 상징적 교류를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해왔다. 축제 상호 방문과 정책 공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도 힘써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을 품은 고창군과의 교류를 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장호어촌계가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로 선정돼 특별활동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의 '2025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상하면 장호어촌계가 최종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 총 10억원(국비 5억원, 도비 1억2000만원, 군비 2억8000만원, 자부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비는 인근 4개 어촌계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저온저장시설 건립과 수산자원회복을 위한 동죽 종패생산장 구축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조직해 자체 규약을 제정·운영하면서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제도다. 특별사업비는 매년 평가를 통해 선진공동체를 대상으로 1회에 한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창을 포함해 전국에서 단 2곳만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앞서 고창군은 윤준병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고창 장호어촌계의 지속가능한 어업활동과 지역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설명해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도 받았으며,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도 주어질 예정이다.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자체 중 고창군을 포함해 8개 지자체가 참여했고, 현장 발표를 거쳐 현장평가단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고창군은 ‘기부자의 공감이 쏘아올린 지정기부 조기 모금 완료’를 주제로 지난해 추진된 지정기부 사업의 조기모금 완료가 긍정적 사례로 부각되면서 호평을 받았다. 앞서 고창군은 지정기부사업인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1’ 영선고 야구부 지원 사업이 기부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기반으로 단 2주 만에 목표액 2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해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표액 6000만원을 6개월만에 조기 모금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리모델링 사업도 전봉준 장군 동상 공원과 연계해 역사·문화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한 부분도 높게 평가됐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도시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 확인을 통해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도시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과 글로벌 전문가 등이 전주에 모인다. 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주라한호텔에서 ‘글로벌도시,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를 개최한다. 지난 2023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도시가 나아갈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담론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지방정부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의 세션은 △문화도시 △도시브랜딩 △AI혁신 △청년미래랩(인구위기) △시민미래랩(친환경교통/신설) 등 총 5가지다. 먼저 포럼 첫날인 오는 18일에는 개막행사와 더불어 마리오 산타나 퀸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연구원과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이 각각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포럼의 포문을 연다. 이어진 ‘문화도시, 글로벌 르네상스’ 세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4일 변산 소노벨에서 제4기 두드림(DO-DREAM) 주니어보드를 대상으로 ‘똑똑하게 나답게 플러스 Up’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의 자기 이해와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더 창의적이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드림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20~30대 젊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군정 발전과 조직문화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제4기 주니어보드에는 23개 부서에서 선발된 43명이 10개 팀으로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젊은 공직자들이 미래 행정의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을 다지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다양한 강의와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반과 자기 이해 향상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정화영 부군수는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이 군정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기업체와 손잡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완주군에 진행된 이번 협약은 민, 관, 산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기적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해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에 관한 공동 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완주군 만들기에 관한 공동 협력 ▲지역사회 발전 활동에 관한 공동 협력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공동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체의 정기적인 봉사활동 참여는 물론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주)정석케미칼 대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일원에서 시 이·통장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의 대표이자 행정서비스 제공자로서 시민과 행정을 잇고 있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고창 선운사, 고인돌박물관, 석정온천을 견학하며 문화관광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리더십 향상을 위한 협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김용문 이통장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통장간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책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발전과 마을 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4일 동리국악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고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했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 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격려사, 퍼포먼스, 특강 등이 이어졌다. 또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캠페인, 여성회관 교육 작품 전시, 새일센터 홍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고 즐기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를 맡은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 회원 1800여명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통한 양성평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명희 부회장은 “우리 모두가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배려와 공감, 소통에 더욱 앞장서는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4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보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혁신대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개 부문에 걸쳐 사전경진을 실시했으며 김제시는 블로그 포스팅(장년)에서 최우수상(김영식)과 우수상(양두관), UCC(쇼츠)에서 우수상(김종국), 라이브커머스에서 우수상(박미진),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장려상(임정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김제시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온라인 홍보와 소통, 마케팅 역량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블로그, 영상제작,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정보화 활용 능력을 인정받아 김제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금미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와 끊임없는 정보화 역량개발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농업 역량강화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상반기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고액·상습체납자의 현지 조사 및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현금 현장 징수, 동산 압류, 기계장비 점유, 납세담보 확보 등 다각적 방면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이월 체납액 징수 목표액 17억 원 중 현재까지 9억 원을 달성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목표 초과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 전담 징수반을 운영하여 가택수색과 관외 광역 징수 등 강도 높은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한 합동 영치를 통해 고의적 납부 회피자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