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마을만들기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제12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개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된 콘테스트에서 ▲농촌만들기분야(정천면 둥구나무아래센터) 최우수상 ▲마을만들기분야(진안읍 학천3동마을)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촌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정천면 둥구나무아래센터는 지역 공동체 문화, 복지·돌봄·치유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거점 공간으로, “3대가 함께 살아가는 복합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농촌유학 가족으로 구성된 24명의 ‘둥구나무 합창단’이 ‘걱정 말아요 그대’, ‘바람의 빛깔’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배움과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농촌유학 등 생활 인구 유입 등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마을만들기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진안읍 학천3동 마을은 도시형 농촌 마을로 2021년부터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자율개발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태양광 설치, 보행로 개선 등 주민 안전과 생활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연동온실 상하흔들식 무인방제기’를 토마토 재배 농가 4개소에 공급했다. 이번에 도입한 상하흔들식 무인방제기는 기존 수동 방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동화된 방제 작업으로 약제 살포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하로 흔들리며 약제를 고르게 분사하는 구조로, 토마토 식물 전체에 균일하게 방제약이 도달하도록 설계돼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인다. 진안군은 이번 무인방제기 보급을 시작으로 ▲과채류 스마트팜 방제 로봇 ▲과수 무인방제 시설 ▲관수 자동제어 시스템 등 ICT 기반 스마트 농업 기술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인방제 시스템 도입으로 농가의 작업 시간과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농업 기술과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보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고창 삼태마을숲’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고창의 풍부한 자연유산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지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 삼태마을숲은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삼태천을 따라 형성된 800여m길이의 마을숲으로 주변 농경지와 어우러져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왕버들 군락지로, 왕버들 노거수 95그루를 비롯해 다양한 수종의 큰 나무 224그루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0여년 이상 각종 재해로부터 마을을 보호해 온 호안림, 방풍림 역할의 대규모 전통 마을숲으로 19세기 ‘전라도무장현도’에 남아 있으며, 풍수 비보 역할의 구전이 전해지는 등 역사적, 신앙적 의미가 큰 숲이다. 특히, 마을 사람들이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배 형상의 마을이 거친 삼태천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배를 묶어두는 말뚝으로 사용하기 위해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는 유서 깊은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다. 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새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추경 편성에 대응해 전주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집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민생경제 TF팀’도 가동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새정부 출범에 맞춰 대통령의 지역공약 이행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26일 우범기 전주시장 주재로 ‘제21대 대통령 지역공약 대응 보고회’를 열고,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조에 발맞춘 공약별 실행 전략과 재원 확보 방안, 민생안정 새정부 추경 대응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주지역 7대 공약에 대한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의 동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대통령의 지역공약을 새 정부의 3대 비전(회복·성장·행복) 및 15대 정책과제와 연계하는 방안을 집중 분석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전주지역 공약 대부분이 △AI 등 신산업 집중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은 지난 5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025 글로벌 역사·문화 탐방’이 마무리됨에 따라 25일 무주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사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날 평가회는 글로벌 역사·문화 탐방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탐방 참가 학생 60여 명과 인솔 교사, 교육지원청 및 무주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학교별 대표 학생의 소감 발표와 사진을 통해 경험과 소감을 공유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글로벌 역사·문화 탐방은 무주군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무주군, 나아가 우리나라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학업을 뒷받침하는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년도에 시작된 글로벌 역사·문화 탐방은 건강한 역사의식을 지닌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 강화를 위해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완주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먹거리 종합계획의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도(道) 먹거리 숙의기구 운영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로컬푸드 생산농가 유상근 위원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양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지속적인 생산과 유통을 위해서는 수도권이나 대도시 등 외부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조은하 위원은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소포장 농산물 확대 등 소비자 맞춤형 유통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그동안 로컬푸드 1번지로 자리매김해왔지만, 이제는 그 성과를 넘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화산면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통수에 들어간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도비 보조예산 확보로 총사업비 334억 원이 투입됐다. 상수관로 72km, 배수지 1개소, 가압장 9개소 등이 설치됐으며, 삼기리·화월리·승치리 등 41개 마을에 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은 6월 중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7월부터는 마을 단위 급수공사 신청을 받아 단계적으로 통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화산면에 이어 관내 유일한 미급수 지역인 동상면에 대해서도 412억 원을 투입, 상수관로 56.6km를 신설하는 동상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화산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준공을 통해 더 많은 군민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물은 일상의 기본이자 삶의 질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봉사동아리 ‘청청쉬어’를 운영한다. 이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어(手語, 손으로 하는 언어)를 쉽게 배워 또래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활동이다. ‘청청쉬어’는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알려주는 쉬운 수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수어를 어렵지 않게 배우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들은 단순히 수어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까지 제작해 대중교통 이용, 응급상황 대처 등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또래 친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배우고, 그 배움을 또래와 지역사회에 나누는 좋은 흐름이 생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소양면에 소재한 봉강요에서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 ‘손끝으로 빚는 가족의 온기’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을 5년째 추진 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8가정 23명이 참석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식사, 가족사진 촬영, 도자기 체험을 하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은 전북스마트쉼센터 전문 강사와의 교육을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과의존하지 않도록 부모와 함께 올바른 사용 규칙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소풍을 콘셉트로 한 점심시간에는 도시락과 간식을 먹었고, 다정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남겼다. 봉강요는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명장으로 선정된 진정욱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 도자기 작품을 만들었다. 이 작품은 건조와 소성 과정을 거쳐 한 달 이후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초등학생 A양은 “처음 해보는 도자기 체험을 아빠와 함께 해서 재밌었고 그릇을 잘 만든다고 칭찬 받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A양의 친부는 “아이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오수면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주요 도로, 하천 변 등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오수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내 주요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윤미 오수면장은“도로와 하천변 풀베기를 통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6.25 참전유공자 임실군지회가 지난 25일 임실문화원 공연장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심 민 군수와 박정규 도의원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안보결의대회에서는 안보 결의문 낭독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심 민 군수는“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예우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한 특별한 헌신에는 합당한 예우를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보훈대상자 예우를 더욱 강화했다. 군은 오는 7월부터 호국보훈 수당을 2만원 인상하여 참전용사 기준 15만원씩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보훈 수당이 처음 신설된 2011년 3만원에서 15만원까지(참전용사 기준) 5배 인상한 수치이자,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군은 이념 넘는 보훈으로 국민통합을 강조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의 보훈 기조에 크게 공감하며, 호국보훈의 달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특별하고 뜻깊은 선물로 수당 인상 방침을 세웠다. 군에 따르면 보훈 수당은 2011년 3만원으로 시작해 2015년 5만원, 2017년 8만원, 2021년 10만원, 2022년 11만원, 2024년 13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인상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7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해 15만원으로 인상 지급된다. 임실군 보훈 대상자는 총 649명이며, 이는 6.25 참전용사, 월남 참전유공자, 애국지사, 전몰군경, 무공수훈자 등이 포함되어 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부안읍은 지난 25일 부안읍 이장협의회와 함께 청렴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의 행정 파트너인 이장들과 함께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고, 일선 행정과 주민 사이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부터 이어온 청렴협력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부패‧공익신고 절차와 신고자 보호 제도를 공유했으며,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청렴 행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불친절, 갑질관행,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실천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 전반에 청렴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공직자와 마을 리더들이 함께 청렴을 이야기하고 다짐하는 자리야말로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청렴문화 실천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동진문화복지센터에서 운영한 원예교육‘다육아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진문화복지센터 시설물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지원으로 동진면민 30명(1기 15명, 2기 15명)이 참여해 총 20회를 이수했다. 교육에서는 다육식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생활용품을 활용한 주제별 실습을 병행했고, 교육 수료자들이 만든 다육아트 작품 50여 점을 ‘제2회 고마제 작은 음악회’에서 전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다육아트지도사 2급 과정’을 개설하여 전문 현장활동가로 육성, 배후마을 등 지역 곳곳에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문화복지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성장으로 확장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성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격포항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착한가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20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격포 지역 상가 및 주택가를 직접 방문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지역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를 홍보하며 나눔 문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