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오는 2026~2027년 ‘진안방문의 해’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5월부터 ‘진안고원 명품 패키지 특수목적 관광 코스 개발·운영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진안군이 보유한 우수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계절별로 특화된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기획해 총 4종 7개 코스로 운영한다. 주요 테마는 ▲아웃도어·액티비티 투어 ▲로컬 투어 ▲웰니스 투어 ▲미식 투어 등으로,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진안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고, 지역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진안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지역 관광의 전환점으로 삼고, 이후에는 ‘MY찐한~진안여행’이라는 통합 관광 브랜드를 정립해 개별여행객 중심의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진안만의 색깔이 담긴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패키지 구성은 계절별 테마에 따라 다양하다. 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문화선도산업단지에 선정된 완주군이 서울 게이트웨이타워에서 열린 2025년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사업 출범식에 참여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29일 열린 출범식에는 완주군을 포함해 공모에 선정된 구미, 창원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관계부처들이 참석했다. 완주군은 ‘즐겁게 일하고 성장하는 문화융합 선도산단 1번지’ 비전 선포와 함께 농업, 자동차, 수소 등 완주산단의 역사와 주력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자동차산업과 수소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랜드마크) 조성 ▲영상제작 및 3D모델링 교육공간 조성 ▲자동차·수소산업과 연계한 창작 프로그램 운영 ▲야외공연장 및 조경쉼터 조성 ▲폐교 리모델링 문화소통 거점 인프라 구축 ▲근로자 음식축제와 공예·음악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사업을 설명했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의 핵심목표인 청년이 몰려오는 활력 넘치는 산단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근로자와 지역청년, 문화예술인, 전문가 등 민·관·산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주요 농업 사업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천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강기수 소장은 효정아리울영농조합법인의 사업장을 방문해 생분해성 멀칭필름 피복 작업 현장을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피복 작업을 살펴보고, 사업 진행상황과 사용 효과 및 농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한 효정아리울 영농조합법인은 백태, 서리태, 쥐눈이콩 등 다양한 두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활용한 장류 및 건강식 콩 가공식품을 개발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도내 14개 시 · 군 중 최대 금액인 10억1천4백만 원 사업비(도 사업비의 50%)로 약 520ha 규모에 생분해성 멀칭필름과 잡초방지용 매트 구입비를 지원하여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지속적인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강기수 소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의 거리에서 따뜻한 먹거리와 함께 희망을 전해온 푸드트럭 카페 ‘좋은 하루’의 김성길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9일 김성길 대표가 정읍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정읍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그의 장학금 기부는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3년째 정읍시 일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그동안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들과 정겹게 소통해왔다. 그는 “오랜 시간 정읍에서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며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성길 대표처럼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시민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의 꿈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족 돌봄으로 지친 돌봄 가족 2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이불 세트)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랜 시간 동안 질병이나 치매,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족을 돌보느라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겪고 있는 돌봄 가족들에게 위로와 쉼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준회 민간위원장은 “가족을 돌보는 일은 사랑에서 시작되지만, 그 과정이 만만칠 않기 때문에 힘들고 또 외로움을 겪는 분들도 많다”라며 “이번에 전달하는 물품이 크지는 않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풍면 지역의 돌봄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같이 살피고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가족이니까 당연한 일이지만, 누군가 나의 수고를 알아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라며 ”말없이 참아왔던 시간을 다 보상받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현재 14명의 위원들이 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사업(비가림 설치, 경사로, 방충망, LED 전등 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본예산 대비 510억여 원 증가(10.8%)한 총 5,256억여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9일 무주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결정된 무주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일반회계 부분이 4,667억여 원으로 446억여 원이 증가했다. 특별회계 부분은 64억 원이 증가한 588억여 원이다. 특히,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및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등은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지원하고,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무주사랑 상품권 운영 9억 원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 지원 및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 등 보건·복지 분야 사업(64건 / 14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3억 원, △소상공인안정기금 1억 원, △하천재해예방 35억 원, △주민편익지원 43억 원, △무주태권브이랜드 연계 관광 활성화 등 문화·관광 분야 사업(66건 / 118억 원)등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29일, 요촌동 일대(구산사거리~지평선문화축제발전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GGG(지구를 지키는 지평선) 캠페인’ 1회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2025 김제자원봉사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자봉회 3기’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심 속 방치된 화단에 꽃과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시 도시과와 협의해 선정한 요촌동 일대 화단 13개에 상록수 및 초화류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방치된 도시 공간을 탄소흡수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도시 곳곳에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나 꽃을 식재하는 것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실천이며 도시 미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GGG 캠페인’은 총 11회차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심 화단 식재 외에도 관내 경로당과 유관기관을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지난 28일 진안향교 충효관 강당에서 문화유산돌봄센터(전북동부권)와 함께 문화유산 소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유산의 상시관리 및 화재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 문화유산 보존관리 원칙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문화유산돌봄센터의 전경미 센터장이 나서 △문화유산법에 따른 소유자·관리자의 책임과 의무 △문화유산 현황 및 관리방법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 가까이 있는 문화유산 소유자·관리자가 문화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며 “향후에도 민간의 자율적 관리역량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유산돌봄센터(전북동부권)는 국가유산청 복권기금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진안(32개소)을 포함한 전주, 남원, 완주 등에 소재하는 385개소의 문화유산에 대하여 모니터링 및 경미 보수 등을 시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방문객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에서 열리는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및 ‘유소년 축구대회’ 등 주요 체육행사에 참가하는 선수와 대회 관계자, 진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업소의 위생 안전 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숙박업소 내 객실과 침구류의 청결 상태 및 소독실시 여부 ▲업소 내 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대회기간 중 요금 인상 자제 ▲숙소 예약 문의 시 친절 응대 ▲숙박시설 안전점검 등이다. 아울러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조리 시 주의 사항 및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및 각종 체육대회가 진안에서 개최되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고원 스마트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기반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용역사, 농업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먼저 용역사 측은 △스마트팜 단지 기본계획 △기반조성 및 하우스 시설에 대한 실시설계 △청년농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은 지역 농업의 혁신과 더불어 청년농 유입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진안에 정착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는 마령면 평지리 일원 6.9㏊ 규모로 인력양성 스마트팜, 과채류·엽채류 재배단지, 부지분양형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외부 청년농업인을 유치해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행정절차로 기업의 부담과 군민 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행정규제를 발굴해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최종 심사 결과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의 ‘양식장 관리선 사용승인 유효기간 제한 폐지’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위도면 허윤석 주무관의 ‘도서지역 수의계약 추정가격 완화’․민원과 손유미 주무관의 ‘빈집 정비(철거) 건축물 해체 철거 신고 대상 현실화’가, 장려상은 자치행정담당관 최창열 주무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기간 통합 운영’․농촌활력과 유지영 주무관의 ‘도시지역 빈집 재생․활용 시 도시민박업 규제 완화 근거 마련’․농업정책과 김종열 주무관의 ‘스마트팜 운영 전력 요금 체계 개선을 위한 농사용 전기 범위 확대’가 차지했다. 이번에 발굴된 우수사례는 상위법령 개정을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자치법규 개선을 테마로 한 경진대회를 개최해 규제 발굴을 추진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약사회는 지난 2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약사회는 관내 30개소 약국 커뮤니티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생명사랑약국’업무 등을 통해 군민의 정신 건강을 돌보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준 부안군 약사회 김재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부안군 약사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며 관내 소외계층 및 장학혜택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장학금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29일 오디 수확철을 맞이해 줄포면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사회복지과 직원 12명이 농촌 인력 감소 등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디 수확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농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농가주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일손을 거들어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농촌 현장에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프리모 카페를 제77호 착한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순 프리모 카페 대표와 김정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동일 부안읍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나눴다. 착한 가게는 소상공인이 매출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김명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착한 가게에 참여해 주신 김명순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고 따뜻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착한 가게 캠페인은 지역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더 많은 나눔 가게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착한 가게 캠페인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액션그룹 (주)달콤댁 김현아 대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15개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식산업 종합 경연대회로 제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김현아 대표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 한과&디저트 명인으로 수입 밀이 아닌 부안에서 재배한 부안 밀을 활용한 전통 디저트 코스를 선보였다. 특히 부안 밀 강정, 부안 밀 다식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창의적인 구성을 통해 한식 디저트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김현아 대표는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도 부안청자를 형상화한 다식 작품으로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현아 대표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부안 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실제 제품을 개발·제작하는 과정에서 부안 밀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