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2025년 정기분 자동차세(2기분) 1만3000건(총 20억원 상당)을 부과·고지하고 납세자 편의 제고와 체납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하반기 자동차세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한다. 과세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자동차 소유 기간으로 적용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방문 납부, 농협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및 지로사이트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스마트 위택스 납부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 신청자는 지정된 계좌 또는 신용카드에서 자동 출금된다. 신동화 고창군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기간 내에 반드시 납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과 흥덕농협이 지난 10일 2027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 유치 국가 확정, 숙소 확보, 예산 편성 등 필수 준비 절차를 조기에 갖춰, 2027년 2월부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고창군은 그간 권역별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왔다. 2024년 5월 남부권(대산면)에 전국 최초 기숙사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2월에는 중부권(공음면), 2027년 2월에는 북부권(흥덕면) 기숙사 개소가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서부권과 읍내권에 기숙사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군 전역의 농가에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공급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고창군은 지역농협과 연계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확대해왔다. 지난해는 선운산농협이 사업을 운영했고, 대성농협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 2027년에는 흥덕농협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총 3개 지역농협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로 발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협 중심의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10일 군청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인권 이해도를 높이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최성윤 인권정책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돼 ▲인권의 개념과 역사 ▲공공기관의 인권 행정 역할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의 필요성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실제 행정 업무와 민원 응대에서 인권 관점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실천적 인권 행정의 방향을 공유했다. 전현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이 행정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인권 감수성을 바탕으로 군민을 더욱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인권 관련 연중 교육 확대, 내부 인권 보호체계 강화, 인권 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정 전 과정에서 인권이 고려되는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10일 귀농귀촌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5년도 귀농귀촌 정책 추진결과 보고와 ‘26년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군 귀농 귀촌 정책위원회는 관련 부서 및 귀농 귀촌 전문가 등 민간위원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귀농 귀촌인 유치 및 지원 관련 정책 방향 수립, 귀농 귀촌인 고충 처리 협의 및 귀농 귀촌 홍보, 임시거주시설 및 농촌 체험 교육시설 운영 등에 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귀농 귀촌 준비-이행-정착을 위한 체류형 체험‧교육 강화, 귀농 귀촌 종합지원센터 중심의 충실한 사전 준비 체계 마련, 주거·자금·일자리 지원 강화,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소통 확대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귀농 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단계부터 정착 및 창업까지 연계된 우수 사례가 소개되어 이를 통해 주거 정착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위원장인 주영환 진안부군수는 “귀농 귀촌인 유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의 핵심 전략”이라며,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진안군에 적응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순)가 10일 사회복지 일선의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14회 김제시 사회복지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박주종 회장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김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공무원 및 사회복지사 14명에게 표창했으며, ▲김제시장상 김제노인복지센터 서정은 외 3명, ▲국회의원상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은은정 외 1명, ▲김제시의회 의장상 김제지역자활센터 최영희 외 1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박영조,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 김제시가족센터 최정환 외 1명,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김제노인복지센터 이루다 외 1명, ▲새내기사회복지사상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원식이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활성화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부 행사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경품이벤트가 진행됐다. 김성순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와 함께 영화·영상 산업 발전과 전주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0일 피터 유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가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 투자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가 전주에 안착하고 아시아 제2 스튜디오를 전주에 건립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부지 문제, 행정적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에 위치한 대규모 영화 제작 시설로, 약 27만1074㎡(8만2000평)의 면적에 세계 최고 수준의 영화 촬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러한 쿠뮤 필름스튜디오와 지난 2024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투자 양해각서를 작성하고, 전주시에 쿠뮤 필름스튜디오 제2 스튜디오를 건립하고 관련 업체(음향, 조명, 소품 등) 전주 유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쿠뮤 필름스튜디오는 이를 구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1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꿈키움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학부모·종사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총 15개 팀(공연 14개 팀, 전시 1개 팀)이 참여해 악기·합창·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무대에 오른 아이들의 숨겨진 끼와 매력을 함께 즐기며,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했다.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 지역아동센터 연합 댄스공연팀인 ‘하랑시그니처’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열었으며, 대야지역아동센터의 악기 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한일지역아동센터의 댄스·합창 무대가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성장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무리됐다. 공연과 함께 스타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미술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발표회장을 더욱 풍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산하 공공기관인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025년 한국ESG대상 수상식에서 ‘사회(S) 부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산업 생태계 강화, 인재 양성, 농가‧중소기업 지원,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협력 등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원은 최근 3년간 기술이전 25건(매출 19.4억), 기업지원 113개사, 위탁가공 354건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 매출 208억, 고용 177명, 차세대 인력양성 31명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특허 기술이전, 품질검증, 제품개선 등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 생태계를 견인해 왔다. 또한 청년·장애인·취약계층과의 공동 실습·기술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 현장 진입 장벽을 낮췄다. 재난 성금 전달, 농가 봉사, 기술 컨설팅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CSR)도 적극 수행했다. 2009년 고창복분자연구소로 출발한 연구원은 2024년 기관명을 고창식품산업연구원으로 변경했고, 2025년 5월에는 부설기관으로 고창군 정책 싱크 탱크(Think tank)인 GFI미래정책연구센터도 개설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의제인 분산에너지와 피지컬 AI를 논의하기 위해 완주연구원이 10일 정책세미나를 열고 지역 전략 마련에 나섰다. 완주연구원은 지난해 지방 거점대학인 전북대학교와 완주군이 글로컬 대학 30 업무협약에 따라 군 지역 발전 및 현안 해결을 위해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설립한 전문 정책·연구기관이다. 이날,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에너지 및 AI 분야 전문가, 대학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완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방안’과 ‘피지컬 AI와 제조업 혁신’을 주제로 미래 성장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주요 발표에서는 ▲분산에너지 체계 도입 필요성과 타 지역 사례, 지역 실증 기반 마련 ▲피지컬 AI를 활용한 제조 산업·서비스 혁신 등 적용 사례 등 완주형 에너지 자립과 피지컬AI와 제조업 융합 전략 등이 다뤄졌으며, 토론자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을 위한 제도 개선 및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분산에너지와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먼 미래 기술이 아니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과 담양군이 민간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순창군은 10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순창군-담양군 민간분야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체육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범죄예방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재향경우회, 적십자봉사회 등 13개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군수실 차담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군수 및 군의회 의장 인사말,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기념선물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 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마공원 유치’를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생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순창군과 담양군은 이번 민간 분야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협력을 넘어 ▲사회단체 교류 확대 ▲문화·체육·관광 프로그램 교류 ▲농특산물 유통 및 직거래 활성화 ▲안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지난 9일 7,450농가를 대상으로 총 170억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시행 6년차를 맞이했으며, 기존의 쌀직불제, 밭직불제, 조건불리직불제 등 3개 직불제를 통합해 공익형 직불제로 개편한 제도로,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소득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추진해왔다. 군은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을 실시해 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급한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재배면적 0.5ha 이하, 농업인 소득 2천만원 이하, 농촌지역 3년 이상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됐다. 면적직불금은 시·군별 농지면적 비율에 따라 구간별로 직불금이 지급되고 소농직불금은 관할 지역 기준으로 일괄 지급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공익직불금 지원이 농가의 경영안정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전국 159개 농촌·도농복합형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정부 별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먹거리 정책 추진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여 발표하는 핵심 지표로 이 중 29개를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한다. 진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 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먹거리 정책의 지속성과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결과발표 및 시상식’에 참석한 김남수 진안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진안군민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 노력하여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먹거리 정책을 중심으로 안전한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며 4회 연속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적용,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진안군은 2017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유효기간 연장,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이번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2028년 11월 말까지 가족친화 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재인증에서는 공공기관 평균(92.7점)을 크게 웃도는 98.4점을 기록해 가족친화 행정 문화 조성 노력의 성과를 입증했다. 높은 점수의 배경에는 남성 공무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이상 사용 등 실질적인 가족친화제도 정착과 실질적 이용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근로자 건강지원제도 운영, 가족참여 프로그램, 가족 친화 직장 교육 실시, 민원 상담 치유, 가정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문화재단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YTN홀에서 열린 ‘꿈의 예술단 15주년 기념 행사’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관장상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감사장은 부안군문화재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꿈의 무용단’과 ‘꿈의 극단’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재단은 두 예술교육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단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무대를 기획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안군문화재단은 그간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예술교육 기반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단원들이 주체적으로 공동의 레퍼토리를 창작하고 지역축제, 정기공연 무대 등 지역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획을 꾸준히 이어오며 거주 지역(부안군·인구감소지역 지정)안에서 꿈의 예술단 소속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특히 10월 26일 개최됐던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에서는 꿈의 무용단·꿈의 극단의 합동 무대로 축하공연을 진행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예술단 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와 10일, 김제시가족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 연말로 종료되는 가족센터 위탁운영 기간 만료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글로벌투게더김제를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글로벌투게더김제는 그동안 지역 취약계층 지원,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가족지원 서비스 강화에 적합한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포괄하는 보편적 가족지원기관으로, 주요사업은 ▲가족상담 및 심리 지원, ▲부모교육 및 가족 역량강화 프로그램,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취약·위기가족 돌봄 및 사례관리, ▲지역 네트워크 기반 가족서비스 연계,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상담·통번역 지원 사업 등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족센터는 가족 형태와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필요한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통합 서비스 거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