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부안읍 주요 농어촌버스 정류장에 쿨링포그(Cooling Fog)를 설치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쿨링포그는 정류장 내 천장에 미세한 물 안개를 분사해 체감온도를 약 3~5℃ 낮춰주는 폭염 저감 시스템으로 기온이 30℃ 이상으로 상승하거나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자동 작동한다. 이에 따라 정류장에서 대기 중인 주민들에게 더위를 식혀주는 실효성 높은 폭염 대응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용권 안전총괄과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학생,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부터 그늘막 점검, 살수차 운영 확대, 무더위쉼터 관리 강화 등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며 쿨링포그는 오는 9월 하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6월 30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위원장인 권익현 군수와 민간위원장 김현구 대표를 비롯해 13개 읍·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권익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자원 연계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읍·면 단위의 인적 안전망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 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과 지역자원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정보 공유는 각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실질적인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드림스타트 사례아동과 보호자 등 총 10가정, 26명이 참여하는 외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 발달 및 보호자의 양육 자신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옛 교복을 입고 철길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이러한 활동은 액자로 제작되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동의 보호자들은 코코넛 화분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돌봄의 기회를 가졌으며,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모래놀이 등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자율성을 기를 수 있었다. 참여한 보호자들은 “덥지만 아이들과 웃으며 가족사진을 찍고, 오랜만에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호자와 아동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을 돕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군립농악단은 지난 28일 임실필봉농악전수관에서 열린 제51회 전주대사습놀이에 출전해 농악부문 3위인 차하를 수상했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악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경연대회로, 궁도부 부문 경연을 시작으로 판소리 명창부, 농악부, 무용 명인부, 민요 명인부, 고법 명고부, 가야금 병창 명인부 등 1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농악 일반부 경연에서는 서울, 경남,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실력의 팀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농악 연주 실력을 겨뤘다. 부안군 군립농악단은 부안농악 판굿을 비롯해 고깔소고 놀이, 부포놀이 등 부안 농악만의 색깔을 살려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016년 창단한 부안군 군립농악단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7-1호로 지정된 부안농악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대로 전통 농악을 보전 계승하기 위해 활동해오고 있으며,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지난달 2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제4회 부안 향토문학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에서는 제4회 부안 향토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올해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2010년 ‘지구 문학’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해 시집 『그 산에 취하고 싶다』를 발간한 ‘김영렬 시인’과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해 칼럽집 『거짓과 진실』 등을 발간한 ‘신대철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로 축하 시루떡 커팅식,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30주년 기념식에는 초대 지부장인 윤갑철 지부장을 비롯한 역대 지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1995년 창립 이후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대표 문예지인 '부안문학'은 1995년 제1집 발간을 시작으로 제30집까지 꾸준히 발간하며 지역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담아내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황곤 한국문인협회 부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역 제빵 제조를 주도하는 (유)징코푸드시스템·(유)피오레 문요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군청 직원이 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제도를 직접 설명하는 ‘1기업 1과장 책임제’ 성과로, 문 대표와의 공감이 이뤄낸 결과다. 문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기업이 되기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는 마음이 컸다”며 이번 기부 취지를 밝혔다. 문 대표는 과거에도 부안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등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섰으며, 지역 축제 지원과 지난 경북 산불에도 빵 나눔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이 제도에 공감하고 기부에 나서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전액 타 지자체와 상호기부할 예정이며, 부안군은 이를 통해 지역 간 연대 강화 및 기부 네트워크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오늘을 만들어낸 11년, 이제 천만관광 임실시대가 열립니다”. 민선 6기부터 8기에 이르기까지 임실군 최초로 내리 3선을 지낸 심 민 군수는 임기 12년 중 마지막 남은 1년을 앞두고 남다른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심 군수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열린 전직원 청원조회에서 “지난 2014년 깨끗한 군수, 일 잘하는 군수,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되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군민들께 약속했는데 어느덧 민선 6기와 민선 7기를 지나 민선 8기까지 이제 1년만을 남겨놓게 됐다”며“그 길을 결코 쉽지 않았지만, 군민과 함께, 여기 계산 직원분들과 손잡고 이뤄낸 성과들이 천만관광 실현을 목전에 둔 지금의 임실을 만들었다.”고 남다른 소회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이제 민선 8기 임기를 1년 남겨놓은 시점에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남은 기간 행정력을 집중해 임실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그는“임실이 관광에는 불모지나 다름없었지만, 한국관광공사 발표에 따르면 임실군 생활 인구가 2018년 498만 명에서 지난해 8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삼례읍분회가 지난달 30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무실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군의원,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 지역 경로당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또한, 삼례읍 64개 경로당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새롭게 마련된 삼례읍분회 사무실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삼례읍분회 차원에서 경로당 임원들을 위한 보조금 회계 교육, 소통을 위한 휴게공간 제공, 완주군지회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추진 등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중겸 삼례읍분회장은 “삼례읍 어르신들이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여러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다”며 “삼례읍분회의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관리를 위한 회계교육도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 대승한지마을이 닥나무와 한지, 음식을 연계한 ‘닥나라 완주맛나라’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행사 수행기관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까지 대승한지마을과 위봉사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승한지마을은 충청·전라·제주권역에서 유일하게 2025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닥나무와 한지, 한식문화를 결합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만 여행자협회 회원,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여행자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국제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닥나무를 활용한 전통 음식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를 활용한 ‘닥백숙’을 제공하고, 여름철 맞춤형 부채 만들기 체험, 위봉사에서는 다도와 명상체험, 한지를 활용한 꽃그림 그리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남해경 대승한지마을 관장은 “앞으로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중앙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 3~6학년(2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 ‘여름아, 읽자’를 운영한다. 2025년 여름 독서교실은 ‘용기’를 주제로 '문어 목욕탕', '용기를 내, 비닐장갑', '용기모자' 책을 읽고 나의 감정이해, 가족 이야기 나누기, 고정관념과 두려움 극복 등 다양한 감정을 탐색한다. 또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는 ‘북업사이클링-그림책 내 마음대로 만들기’ 시간을 갖는다. 수료식에서는 팀워크, 학습태도, 출석 등이 우수한 어린이 3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진정한 용기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아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완주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독서문화행사 안내에서 가능하며,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유선으로도 문의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한누리새마을금고가 ‘지역상생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고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1일 고산면은 지역사회의 복지지원과 생활향상을 목표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산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능 새마을금고 전북지역본부장은 “소액의 기탁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어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고산면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금융기관, 복지시설 등 관내 기관들과 소통하며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시니어클럽이 지난 6월 30일, 노인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400여 명과 함께 대전 계족산 및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문화활동 출발 전 완주시니어클럽을 직접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격려사를 전하기도 했다. 유 군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늘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대권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자연과 문화를 접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오는 5일 오후 4시 완산구 객사길 메가박스 앞 일원에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다. 원도심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당초 지난달 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장마철 예보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한 주 연기해 열리게 됐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자율 참여형 소비촉진 행사로, 공연과 체험, 경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유입을 유도하고 상권의 자생력 회복을 꾀하게 된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버스킹 공연 △지역 초대가수 무대 △플리마켓 △캘리그라피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할인권과 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상승 및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상권 홍보부스와 시식행사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장에서는 상권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지역 상권과 시민, 행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상생의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는 전문 MC의 사회와 레크리에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카페와 음식점, 가구점 등 전주지역 소상공인 점포들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예술인과 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도모하는 ‘우리가게 예술 수장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 작품을 보관하고 전시할 공간이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도심 내 소상공인 점포를 작품 전시·판매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한 가게 홍보와 인테리어 개선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문화·경제 융합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참여 예술인들을 모집해 총 10명의 예술인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예술인들은 카페, 음식점, 가구점 등 총 10곳의 소상공인 점포와 매칭돼 오는 9월 30일까지 미술과 조각, 사진, 자수 등 83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우리가게 예술 수장고’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점포와 예술가는 △고투커피 삼천본점(안행8길 48-4)과 이호철 작가(조각) △노매딕 비어템플(전라감영4길 13-16)과 유명기 작가(한국화) △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새만금 33센터까지 운행하는 102번 시내버스 탑승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탑승 릴레이는 시청 도시건설국 도시과를 시작으로 교통행정과, 안전재난과 등 김제시청 전 직원이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102번 시내버스 탑승 릴레이를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대중교통을 활용한 ‘김제시 새만금 관할구역 제대로 알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탑승 릴레이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심포항을 지나 새만금 동서도로를 지날 때 김제의 지평선과 새만금의 수평선이 맞닿은 경관은 말 그대로 자연이 펼쳐낸 종합 선물 세트 같았다”며, “김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시내버스 탑승 릴레이를 통해 김제시를 찾는 애향민과 관광객 모두가 고향의 정서적 가치를 느끼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평선과 수평선이 아름다운 새만금 도시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2번 시내버스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