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재현)가 최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완주군 사회복지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송부연 서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장의 ‘조직문화 및 대인관계 교육’을 시작으로,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팀장의 ‘슬기로운 자산관리 및 연금 바로알기’, 휴먼임팩트협동조합 천우석 팀장의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교육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재현 회장은 “완주군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완주를 만들어가는 데 사회복지사 여러분께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완주군도 사회복지사가 보다 안정적이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이 한층 강화되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배심원단 위촉식’을 열고, 민선 8기 공약이행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주민배심원단은 만 18세 이상 완주군민 가운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으로 구성됐다. 성별·연령·지역별 인구비례를 고려해 ARS 무작위 추첨으로 1차 선발한 뒤, 2차 전화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위촉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앞으로 공약 이행의 내실화를 위해 ▲안건 설명회(9월 16일) ▲분임토의 및 전체회의(9월 24일)를 거쳐 주민참여형 공약 조정 심의를 진행하고, 최종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은 회의에서 도출된 권고사항과 의견을 군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민주시민과 주민배심원제’ 특강과 함께 분임 구성, 배심원단의 역할 및 운영 방식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과의 약속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전국 최고 성과를 거두며, 지난 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완주군이 선정된 것으로, 완주군의 포용적 행정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완주군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총구매액 435억 9,500만 원 중 7억 9,794만 원(18.3%)을 구매하며 법정 구매율(1.1%)를 크게 상회하는 놀라운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부서별로 구매 촉구와 실적 점검을 철저히 하고, 각종 지역 행사에서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관내 5개 판매시설이 정기 간담회를 통해 신규 품목 개발과 홍보 활동을 지속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단순한 구매를 넘어 장애인이 스스로 일어서고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예술의전당이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세종 1446'을 오는 27일 오후 5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세종대왕)이 갈등을 넘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제목의 '1446'은 한글이 반포된 해를 뜻한다. 작품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집약된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 과정을 중심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세종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치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이야기에 더해 무대미술, 음악, 안무가 어우러져 한국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지문 패널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궁중 의상, 한국적 선율의 음악, 강렬한 군무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화려한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세종대왕 역에 박유덕, 태종 역에 남경주, 세종과 대립하는 가상 인물 전해운 역에 이준혁이 출연한다. 또한 소헌왕후 역에 박소연, 양녕·장영실 1인 2역에는 황민수가 무대에 올라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부안 격포리 페퍼라이트'와 '부안 도청리 솔섬 응회암 내 구상구조'가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 됐다고 9일 밝혔다.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산35-1 일원에 위치한 '부안 격포리 페퍼라이트'는 화산암과 퇴적암이 파편처럼 한데 섞인 암석을 말한다. 뜨거운 용암이 물 또는 습기를 머금고 아직 굳지 않은 퇴적물을 지나가면, 용암의 열기로 퇴적물 내 수분이 끓어오르고 수증기가 폭발하면서 퇴적물과 용암이 뒤섞이고 굳어져 만들어지는데, 그 모습이 마치 후추(pepper)를 뿌린 것 같이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역은 페퍼라이트의 전형적인 특징과 형성과정을 보여주는 구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일반적으로 암석 경계를 따라 얇은 띠형태로 생성되는 페퍼라이트와는 달리 국내에는 보기 드물게 두꺼운 규모로 산출되어 지질유산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같이 지정 예고된 '부안 도청리 솔섬 응회암 내 구상구조'는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313-1번지 전북특별자치도학생해양수련원으로부터 190m지점의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썰물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8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바다의향기’ 조상완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2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상호기부 방식으로 타 지자체에 전달되어 같은 금액이 부안군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바다의향기’는 부안군이 위탁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근로자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제식품안전인증(IFS FOOD) 을 획득하고 OEM 생산을 확대하는 등 운영 기반을 차근차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조상완 원장은 “지역에서 받은 신뢰와 응원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내 복지, 환경,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으로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기반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줘 감사드리며, 바다의향기처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들의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욱 넓혀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면서 동시에 지역과의 연대를 잇는 의미 있는 참여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7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시설하우스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자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위로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부안읍 일대와 계화면 일부 지역에 빗물이 범람하면서 감자, 애호박 농가 등 다수의 시설하우스가 물에 잠겼다. 특히 장시간 이어진 강우로 배수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작물 뿌리 부분이 침수되어 생육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들을 위로하며 “예기치 못한 기상재해로 소중한 작물이 피해를 입어 농민들의 심적·경제적 부담이 크다”며 “군에서도 농가의 생계를 지키기 위해 신속한 응급 복구와 행정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배수시설 정비와 보상 절차 등 구체적인 대책을 농가와 함께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추진할 수 있는 단기 조치를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시설원예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비닐하우스 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청년UP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회계 실무 능력 향상과 전문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전산회계 2급 자격증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18세~45세 청년 15명이다. 교육은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주간반으로 진행되며, 부안청년UP센터에서 총 14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산회계 2급은 기업 회계실무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전산회계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자격으로, 회계 및 사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으로 꼽힌다. 이번 과정은 수강료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참여를 위해 개인 노트북 지참과 교재비 2만원 자부담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부안군이 3년 연속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2천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현재 운영중인 GTQ(그래픽기술자격) 자격증반에 이어 두 번째 과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산회계 자격증반은 청년들이 실무에서 즉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지난 9월 9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주기전대학 RISE사업단이 RISE사업(로코노미거점) 부안지역 연계-힐링과 로컬, 네트워크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치유농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부안 지역의 치유농업을 중심으로 문화·관광·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로컬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최칼라 강사는 ‘치유농업의 현재와 미래’, ‘로컬 콘텐츠와 관광의 연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농업활동과 색채심리학을 접목한 치유 프로그램, 퍼플섬 사례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전문가들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브랜딩 전략을 제안하며 협업 방안을 구체화했다. 정혜란 부안군농업기술센터장은 “치유농업은 국가 정책과 연계된 미래 성장 산업”이라며 “지역 자원과 행정적 지원을 결합해 부안 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연우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9일 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과와 변산면이 공동 주최했으며, 부안 4개 로타리클럽(서해,변산,부안,해당화)과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노인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자원봉사자 서약서 작성, 활동 일정 조율과 준비물 점검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 내부에 곰팡이와 쓰레기로 위생·안전 문제가 심각한 독거노인의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정리정돈·소독 등 환경개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독거노인의 주거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내(2018년 1월 1일 이후)의 신혼부부로, 부부와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부부 모두 부안군 관내 전세주택에서 같은 주소로 거주하고, 대상 주택은 신청자 또는 배우자 명의의 전세계약서가 있고, 그 주택에 대해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로 주거공급면적 85㎡이하, 전세 보증금액 3억원 이하 주택이다. 지원 금액은 전세자금 대출이자 가구당 연 최대 150만원(최대 연 3%)까지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존속과 전세계약을 체결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23일 까지이며, 부안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9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관리 및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위탁관리 시설물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운영 전반을 폭넓게 살폈다. 운영조직과 관리 체계, 회계장부 및 회의록 비치 여부, 협약 이행 상황과 같은 행정 관리 사항은 물론이고, 주민 이용과 직결되는 안전관리 부분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건축물 화재 사고를 고려해, 소방시설과 화재 대응 체계 점검에 큰 비중을 두었다. 소화기와 경보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대피로 확보 상태, 전기·가스 안전 관리 등은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항목으로 꼽혔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나, 일부 시설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해당 기관에 안내해 빠른 시일 내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은 이번 점검을 단순한 운영 현황 확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지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지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임실N치즈축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지사면 주민자치 자체 행사인 코스모스 꽃길 걷기 대회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실N치즈축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 노래교실, 생활체조&요가, 색소폰 등 6개 프로그램 중 색소폰이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위원들의 참석 여부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코스모스 꽃길 걷기 대회 행사의 추진 날짜와 세부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 결과 이달 30일 개최될 예정이며,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지사면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변현섭 위원장은“올해에도 지사면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4일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 등 48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환경미화원들의 현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해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폐기물 수집‧운반 및 도로 등 가로 청소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처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일상 청소 업무 중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뒀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청소 근무자들이 현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업설명회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9일 오수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군청 설명회까지 모두 100여 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시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부터 확대 시행하는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5개월 이상 계속 근로자를 희망하는 농가 및 농업법인 등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2026년부터 개정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근로기준법 등 필수 준수사항을 안내하여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과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계절근로자를 이미 고용하고 있는 농가와 더불어 신규 농가가 방문한 가운데 진행된다. 교육은 ▲근로자 선발 및 배정 절차▲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안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개정 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외국인 차별 방지와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포함하여 고용주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67명의 근로자를 배치하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