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검진, 상담·가족지원 등 원스톱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던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부안온가족센터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무인정신건강검진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를 간단한 설문을 통해 자가 점검할 수 있는 장비로 검진 결과에 따라 전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검진기를 온가족센터로 이전함으로써 가족지원 서비스와 같은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어 가족 기반의 조기발견·예방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무인정신건강검진기 이용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석 센터장은 “정신건강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므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오는 9월 26일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활용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 ‘찾아가는 마음안심카페’가 부안온가족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니 부안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12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으며, 이번 공고는 지난 공고의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재공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기존주택 매입 후 청년임대주택으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나타났던 세입자 이주 및 공실 확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6년 3월 말까지 공실로 계약이 가능한 주택을 매입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실 확보 조건을 명확히 함으로써, 리모델링 및 청년 임대주택 공급 일정 단축, 청년층의 저렴함 임대료 입주 및 안정적 정착 지원 등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25일 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15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은퇴설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재직자와 군민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은퇴 이후의 삶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은퇴는 단순히 정년의 나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언젠가 마주할 삶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는 메시지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경제적 기반, 건강관리, 인간관계등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고민과 바람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각분야 전문가 패널들이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안군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 청우평생학습관에서‘인생설계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맞서라! 부안 신중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건강·자산·관계·여가·배움·자기실현등 은퇴 이후 삶의 7가지 핵심주제를 7주간심층적으로 다루며, 자신의 두 번째 전성기를 주체적으로 설계할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도 사료구매자금 융자지원을 받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구매자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작년에는 축종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융자실행액의 0.4%의 이자를 지원했다면, 올해는 2024년도 사료구매자금 융자실행액의 0.4 ~ 1.8%를 축종 및 사육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50두 미만 한우 사육 농가에 1.8%, 100두 미만 한우 사육 농가에 1.3%, 100두 이상 한우 사육 농가 및 그 외 축종 사육 농가에는 0.4%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축종별로 신청 가능한 농가는 2024년 사료구매자금 대상자로 선정된 127농가이며,한·육우 114농가, 낙농 4농가, 양돈 3농가, 흑염소 3농가, 양계 2농가, 산양 1농가이다. 다만, 사료구매자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하더라도 실제로 대출실행이 이루어진 경우만 해당되며, 반드시 이자 납부를 한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자 납입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24년 9 ~ 10월 대출자의 경우는 이자 선납 후 납부 사실이 확인되어야 한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를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한다. 군은 2025년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의 일환으로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 설치될 제2호 비호텔(Bee Hotel)에 기부자 이름이 새겨진 안내판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비호텔은 기후변화로 서식지를 잃은 야생벌을 위한 인공 서식지다. 군은 이를 단순한 환경시설이 아닌 생태복원과 시민참여가 결합된 상징적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제1호 비호텔은 국립새만금박물관에 설치돼 야생벌 입주가 확인되면서 실질적인 기능도 입증됐다. 이번 제2호 비호텔에는 처음으로 ‘분양자’ 개념이 도입된다. 오는 30일까지 지정기부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부 금액과 상관없이 안내판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신이 기여한 공간에 이름을 남기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전망이다. 또 군은 오는 10월 말 비호텔 설치 기념식과 함께 기부자를 초청해 1박 2일 체험 행사와 분양증서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자가 직접 조성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동진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당하정미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찰보리 4kg, 50포를 동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찰보리는 명절을 맞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당하정미소는 쌀과 잡곡을 도정·유통하는 지역 대표 정미소로 2023년부터 매월 3만 원씩 정기기부를 이어온‘착한가게’이며, 명절 맞이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심경임 대표는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기부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정미소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정애 동진면장은 “당하정미소는 꾸준한 정기기부와 명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와 남원목공예협회가 “옻칠의 빛, 목공의 온도, 마음의 쉼표”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옻칠 목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3년부터 개최된 남원의 목공예 워크숍은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목공예 기술이자 남원을 상징하는 기술인 “갈이(우드터닝)공예”를 중심으로 진행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옻칠 공예와 목공 기술까지 더하여 더욱 풍성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앞으로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새로운 공예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남원을 상징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행사는 2025년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옻칠 공예, 갈이(우드터닝)공예, 목공예(카빙) 분야까지 3개의 분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옻칠 공예 30명, 갈이 40명, 목공 30명으로 총 100명의 인원을 사전에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동의서 제출이 필수다. 모집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지난 15일, 남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설명회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나흘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릴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홍보는 남원교육지원청에서 남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드론제전의 주요 내용과 학생 참여 방안 등을 간략히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남원국제드론제전은 남원교육지원청의 많은 참여 및 협조가 이루어졌다. 특히 진로진학체험한마당, 과학·수학 체험교실의 참여로 작년보다 체험형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200개 부스가 운영되며 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캐릭터 팝업 놀이터가 마련되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로봇 스포츠 대회, 드론·로봇 전시 및 컨퍼런스, 드론공연 및 체험 페스티벌, 글로컬푸드 페스티벌 등이 소개됐으며, 남원교육지원청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드론과 미래기술 체험 및 경진대회,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 253명이 신청했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 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전주시민이다. 시는 참여자의 연령과 가구 재산, 소득, 사업 참여 여부, 실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30일까지 총 120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직전 단계 포함 연속 3단계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사업 참여자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12일 2개월 동안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사업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도서관 운영사업 등 총 41개 부서의 63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월드컵이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국제 드론 스포츠 대회인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 세계 33개국 290개팀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업과 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드론 스포츠 수도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첫날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예술단의 국악관현악단 연주와 전주대 ‘싸울아비’의 태권도 시범공연, 군집드론에어쇼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선수단 및 심판 대표 선서 △드론축구볼 퍼포먼스 및 성화 점화 등으로 꾸며진다. 사상 최초로 열리는 드론축구월드컵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무대로 K-POP 대표 아이돌그룹인 라이즈(RIIZE)와 아홉(AHOF), 아이칠린(ICHILLIN'), 트로트계의 팔색조 가수 김희재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드론축구월드컵의 본경기인 드론축구 대회는 각국을 대표하는 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 서부시장에서 전주만의 가맥 문화를 알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부시장상점가 상인회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부시장 일원에서 ‘제7회 더좋은밤愛 가맥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서부시장 더좋은밤愛 가맥축제는 지난해 가맥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서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먹거리 부스뿐 아니라, 플리마켓과 포토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숙행·박남정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펼쳐져 상인과 방문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심성욱 서부시장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작지만 알찬 서부시장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에 팔을 걷었다. 익산시는 '그레이트 익산(Great Iksan) 청년창업 페스타 2025'를 오는 26~27일 하림산업 퍼스트키친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S푸드페스타와 연계해 매년 개최되던 취업박람회를 대신해 지역 청년창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 시민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 마련된 총 28개 부스에서는 창업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 창업 상담,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창업기업은 NS홈쇼핑의 MD컨설팅을 통해 판로개척 기회를 넓히고, 예비 창업자는 실질적인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창업 제품을 맛보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창업존에서는 △원마일워터(전통차) △초이리브루어리(전통주·막걸리) △익산기차샌드(제과) 등 청년 창업기업 제품 판매와 시식, 시연이 진행된다. 참여존에서 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아이템 전시와 제품 만들기가 운영되고, 정보존에서는 NS홈쇼핑 입점 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올 가을, 대한민국 식품 수도 익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 미식문화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이 오는 26~27일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시와 하림그룹 계열사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단순한 미식 축제를 넘어 지역 식품산업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창업·관광·문화가 융합되는 종합 콘텐츠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은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중심 도시다. 국내 유일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위치해 있고, 하림을 비롯한 식품 대기업이 둥지를 틀며 식품 연구개발과 생산, 유통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NS 푸드페스타'는 그동안 익산이 쌓아온 식품산업 기반을 시민과 관광객, 나아가 국내외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장이다. '보는 맛'과 '먹는 맛', '경험하는 맛'이 공존하는 입체적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일반 요리경연 본선이 펼쳐진다. '미식간편식 부문'에는 일반 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 활동이 전국에서 인정받았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소속 봉사동아리 ‘행세꿈(행복한 세상을 꿈꾸며)’이 최근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한 ‘제27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행세꿈 동아리는 완주군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이 모여 2023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동네 길고양이 돌보기 ▲분리배출 캠페인 ▲‘NO! 일회용품 Day’ 운영 ▲‘우리 동네 줍깅’(줍다+조깅) ▲우유팩·폐건전지 수거 후 휴지로 교환하기 등이 있다. 임소은 동아리 대표는 “우리가 사는 지역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봉사를 통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했고,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행세꿈 동아리가 생활 속 실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무분과위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워크숍에는 실무분과위원 25명이 참석해 오는 11월에 진행하는 성과보고 진행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와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위원 간 협력을 강화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분과 위원들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재현 실무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백청열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통과 이해로 공동체 활성화에 함께 하는 위원들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행복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