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특별 프로그램 ‘여름, 완주(여름탈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들로 구성됐다. 첫 회차에서는 ‘빙수의 정석’을 주제로 ‘나만의 빙수 만들기’ 체험이 펼쳐졌다. 얼음, 팥, 과일, 아이스크림, 젤리, 크래커, 빙수 떡, 딸기, 초코 시럽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빙수를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과 함께 더위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곧 시작될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활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청소년 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무더위에 지친 완주군민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K-POP댄스 ▲도예체험 ▲나만의 우산 만들기 ▲완주의 역사를 탐방하는 ‘완주에서 만나는 한국사’(10세 이상) 등 아동·청소년 강좌와 ▲어르신 인지놀이 ▲건강댄스 ▲라인댄스 ▲포슬린 아트(도자기 그림공예) ▲라탄공예 등 성인 강좌로 총 9개 프로그램이 7~8월간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삼례생활문화센터에서 방문 접수(선착순 모집)로 진행되며, 완주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례생활문화센터-네이버밴드' 또는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길미경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의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군민 모두가 일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작은곰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주제로 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의 생각을 키우고, 따뜻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다양한 창의 활동을 통해 책 속 이야기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수업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읽기, 토론, 글쓰기, 만들기 활동 등이 진행된다. 첫째 날(8월 5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을 읽고 독서동아리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며, 질문 중심의 수업으로 독서 활동의 기본을 익힌다. 둘째 날(8월 6일)에는 '별일 없는 마을에 그냥 웜뱃'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돌아본다. 셋째와 넷째 날(8월 7일~8일)에는 '해든분식'을 함께 읽고 줄거리 정리, 독서 퀴즈, 등장인물 소개, 상상 글쓰기 및 발표 활동을 통해 책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표현하게 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고산면이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이달 중 지역 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 및 안마의자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경로당의 에어컨, 선풍기, 안마의자 보유 현황과 작동 여부, 고장 여부, 폭염기간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의 상시 개방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고산면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 결과 고장이 확인된 냉방기와 안마의자는 신속히 A/S를 신청해 수리 완료 여부까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경보 발령 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의 상시 개방을 독려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여름철 폭염은 어르신들에게 큰 위협이 되는 만큼, 경로당 냉방기 가동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무더위쉼터 기능이 원활히 작동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냉방기 및 안마의자 점검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고산면 맞춤형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실생활에 밀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최근 구이면에 위치한 ‘소야’ 음식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70여 명과 함께 ‘터치-터치 키오스크’ 실버디지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인주문기 키오스크를 직접 사용해 음식을 주문하는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메뉴를 직접 선택하고 주문, 결제까지 해보며 “다음에는 혼자 와도 문제없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과 신체·정신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지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 및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변현섭 민간위원장은“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발견하고 도울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식 공공위원장은“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행정 혼자 할 수 없는 과제이고,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덕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덕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두 번째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25년 주민자치 자체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토의하며,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다가오는‘7080 소풍가는 길’행사에 동아리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주민자치의 관심이 뜨거워진 만큼 주민자치위원회는 현 위원회에서 머물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금년도 열성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김용언 위원장은“올해에도 덕치면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8일 청웅면 행촌마을에서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준수와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 확산을 위한‘전북형 공익직불 감액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정근 4-H 연합회 회장 및 회원, 임실군청 농업축산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임실지소 담당자 및 조사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홍보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공익직불금 준수사항을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감액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정부가 정한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원되며, 준수사항 미이행 시 건당 10%씩 직불금이 감액된다. 행사에 참석한 4-H 연합회원 및 관계 기관 직원들은 청년 농업인들의 주도하에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안내와 함께 영농 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치며 농업 환경 보전에 앞장섰다. 오정근 임실군 4-H 연합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준수사항을 이해하고 더 나은 농촌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앞장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임업인을 대상으로 단기 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 기반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에 대해서 신청을 이달 18일까지 받는다. 신청 자격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단체(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지원 요건은 임산물을 재배한 경험이 1년 미만인 임업인 등은 1억원 미만의 소액 사업만 신청 가능하고, 산림소득분야 교육을 이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관내 임야나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사업(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사업(종자‧묘목대, 관수‧관정, 작업로 등 지원)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생산장비 등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저장‧가공‧유통장비 등 지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생산 적합성‧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포장재 지원) 등 6개 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산림소득사업 지원을 통해 임업경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대한민국 1500만 반려동물의 성지인 임실군 오수의견관광지 내에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할 수 있는 특별한 캠핑장이 문을 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일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전국 최고 수준의 국민여가캠핑장인‘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캠핑장 개장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지로서 주목받는 동시에 반려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3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주인을 살린 의로운 개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오수의견관광지 내에 조성된 캠핑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 이곳은 오수의견관광지 일대 반려동물 관련 기반 시설들과 더불어 지역관광 및 반려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캠핑장 내 사이트마다 울타리 및 데크, 지붕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전용 산책로와 운동장, 반려견 샤워 시설, 카라반 사이트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사람과 반려동물이 여유롭게 머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따갈로그어’, ‘베트남어’, ‘크메르어’ 등 이중언어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개발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가족센터 언어발달교실과 체험학습실에서 △이중언어 부모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 △가족 코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한다. ‘따갈로그어’는 지난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27회기로 마무리됐으며 온라인학습반은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저학년 4명(회기당 30분, 14회기), 고학년 4명(회기당 1시간, 7회기)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6월 28일에 개강한 ‘베트남어’ 유아반은 무주군 거주 베트남어 사용 미취학 자녀 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시간씩 총 27회기로 진행된다. 4월 3일에 시작된 초급반(매주 화, 목요일 총 27회기, 회기당 2시간)은 7월 10일 마무리된다. 4월 5일에 개강한 읽기·쓰기반(총 27회기)은 8월 2일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오는 29일 여행작가이자 소설가로 활동 중인 최상희 작가를 초청해 ‘문화가 있는 날’ 3부 ‘이야기로 잇는 세상: 여행으로 만나다’ 강연을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대표적 문화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강연과 공연 등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맡은 최상희 작가는 ‘해변에서랄랄라’ 독립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과 2014년 각각 비룡소 블루픽션상과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다시, 제주 △여름, 교토 △반할지도 시리즈, 에세이 △숲과 잠 △빙하 맛의 사과 △살구의 마음, 소설 △델 문도 △닷다의 목격 △속눈썹, 혹은 잃어버린 잠을 찾는 방법 등이 있다. 최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여행의 의미와 작가의 여행 에피소드 등을 통해 독자들과 삶과 여행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신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양치영)가 지난 8일 3개 지역(광주, 정읍, 고창) 도시민 구직자 발굴 서포터즈 등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멜론 순따기, 덩굴 정리 작업 등 농가의 시급한 일손을 지원했다.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직접 농촌 현장을 체험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힘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치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서포터즈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관내 기업체 및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로컬JOB센터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농가 일자리 채용연계, 청년·도시민의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도농(都農)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통해 농가와 구직자를 잇는 실질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건축사사무소 보원 임대현 대표가 고창군에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임대현 대표는 지난 2024년에 이어 연속 2년 동안 고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씩 6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깊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 임대현 대표는 “고창은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고장이다고 말하며 이곳을 내 마음속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고창군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뜻깊게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 고창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주신 기부금이 소중하고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내마음속 고향 고창에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계속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으며, 개인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며,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난 8일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수강생들이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단팥빵 100개를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제빵기능사 자격증' 과정의 일환으로, 수강생 15명이 참여해 정성 가득한 수제 단팥빵 100개를 만들었다. 단팥빵은 고창군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역량강화사업에서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선순환 봉사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5월부터 고창군 여성회관은 홈패션 재능기부(제작 팔토시 100개)를 시작으로, 교육 수강생들이 요양시설 ‘미용봉사’, 노인복지회관 ‘챠밍댄스’ 등 재능기부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어 수강생들의 교육 성취도가 매우 큰 편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여성회관 수강생분들이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실천한 이번 재능기부는 고창군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여성회관은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