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긍정적인 양육 문화의 확산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페스타’를 오는 22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세이브더 칠드런은 최근 저출산 심화와 육아 스트레스 증가, 아동학대 등의 사회 문제가 대두되면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 역량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되면서, 긍정적 아이키우기 페스타를 전국의 4개 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역 아동 삶의 질 지표와 양육 스트레스 수준을 분석해 교육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돼 모든 양육자에게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 페스타는 완주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전문가 강연, 힐링 토크콘서트,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화로 배우는 긍정 양육,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긍정 양육 인식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부에서 영화와 긍정 양육 강연은 2024년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인 단편 영화 '콘'을 상영하며 시작된다. 영화는 부모-자녀 관계를 성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1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와 관련 법 개정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올해 동계 입국 시설원예 분야 근로자부터 계절근로 전용 상해보험 가입을 우선 적용한다. 최근 '출입국관리법'과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2026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상해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기존에는 계절근로자가 입국 후 6개월 이상 계속 체류해야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자동 가입됐기 때문에, 그 이전까지는 의료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어 희년의료공제회 등을 통해 공백을 메워왔다. 완주군은 이번 법적 기반 마련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 접근성과 보호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농가에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은 제도 시행 초기의 혼란을 줄이고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무화에 앞서 상해보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체계를 사전에 정비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군은 계절근로자 보호 강화와 농가의 안정적 인력수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보험 가입 안내 및 교육 ▲가입 절차 간소화 ▲농가별 대응 매뉴얼 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4년차 공약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선8기 공약이행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공약 조정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평가단의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해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기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완주군이 공약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이행을 엄정하게 평가해 군민과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완주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공약 하나하나를 차질 없이 이행해 군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그동안 공약 이행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2025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농지의 실제 이용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불법 전용 등 농지법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농지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2025년 5월 31일 이전 취득한 농지 전수로, △농업법인 소유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농지 △최근 5년 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농지 △관외거주자 소유농지 △공유지분 취득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등이 포함된다. 김제시는 약 9,780필지(1,338ha)를 대상으로 읍·면·동별 조사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실경작 여부, 임대차 관계, 불법 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며,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농지법'에 따라 원상회복명령 및 처분의무 통지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한 청문 절차를 거쳐 후속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농지를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전용한 경우에는 직접 경작하거나 처분하도록 통지하고, 기한 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12일 성만유치원 원아 2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힐링 숲 체험교실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토피 힐링 숲 체험교실은 지난 10월 21일 성모 유치원 원아 20명, 지난 10일 솔로몬 어린이집 원아 20명 등 3차례에 걸쳐 총 60명의 원아가 참석했다.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은 미세먼지와 환경성 질환 노출이 늘어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 친화적 경험을 통해 면역력 향상을 돕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아토피 예방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모악산 숲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숲속 레크레이션, ▴가을 숲 산책, ▴숲속 자유놀이(징검다리 건너기, 줄 그네 체험, 공룡뼈를 찾아라) ,▴알레르기질환 예방 애니메이션 시청 등 놀이 중심 활동과 맞춤 교육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스트레스 완화에 중점을 뒀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자연을 가까이하는 활동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면역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토피 예방 교육과 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김제전통시장 먹거리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사업 관계자 및 전통시장 상인,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장 내 먹거리의 상품화와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상품 개발 참여 점포는 부자수산, 로로치킨, 살살디저트, 모어잇 등 4곳이 참여해 창의적인 메뉴와 차별화 된 맛을 선보였다. 두레 상품 개발 메뉴로는 국밥류 3종, 주먹밥 3종, 꽃게탕 밀키트(가정용, 캠핑용), 쌀옷을 입힌 치킨, 유자청 고구마스틱, 김제 콩라떼, 김제 쌀라떼, 수제 요거트 아이스크림, 수제 군고구마 아이스크림 등 13종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각 점포의 메뉴에 대해 상품성, 맛, 가격, 등 시장 내 판매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상인과 관계자들의 의견이 폭넓게 수렴됨으로써, 향후 김제전통시장을 대표할 시그니처 먹거리 개발의 기반이 마련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품평회는 상인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한데 모아 김제전통시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특장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스페셜 차세대 성장 프로젝트’가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주력산업인 특장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다. 특장차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맞춤형 성장 촉진 프로그램으로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컨설팅, ▲현장 기술 애로 해결, ▲유망기업 패키지 지원, ▲ 인증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및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특장 제품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관내 특장기업 15개사를 선정하고, 이달 말까지 4억 7천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평선산업단지 및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내 기업을 중심으로,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과 제조현장 공정개선을 지원하고 있어 제품 완성도 향상과 시장 진출 기간 단축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수요기업과 제작기업 간 협업을 통해 제품 고급화·스마트화 추진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지역 산업 전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노인전문자원봉사단 밴드·밸리댄스반’이 약 9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활발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0명의 어르신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활동에 앞서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선배시민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익혔으며,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지역행사 등을 찾아 공연봉사활동을 펼쳤다. 밴드반은 흥겨운 연주로 분위기를 띄웠고, 밸리댄스반은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총 1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며 지역 내 문화복지 확산에 기여했다. 고창군노인복지관장 도형스님은 “노인전문자원봉사단 활동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능동적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지난 11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소회의실에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의 수행기관으로 고창군 세계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각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 결과보고가 진행됐다. 축전 기간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참여를 조화롭게 담아내는 등 약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본연의 세계유산 보존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 협의회는 축전 프로그램 검토, 현장 자문 등을 통해 유산을 훼손하지 않는 축제 운영의 원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해왔다. 앞으로는 고창 고인돌 유적과 고창 갯벌의 장기적 보존,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박현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위원장은 “고창의 세계유산을 사랑하고 축전을 아껴주신 모든 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11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교육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백구 일반산업단지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에 투자 예정인 ㈜호룡, ㈜에이엠특장 등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인사 노무 특강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캠틱종합기술원, 한국폴리텍대학, (재)자동차융합기술원 등 3개 기관과 함께 지난 5월부터 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20여 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313명이 교육을 수료해 당초 목표(200명) 대비 157% 초과 달성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4점을 기록했다. 주요 과정으로는 ‘생성형 AI 활용, 모빌리티 설계·해석, 품질관리, 리더십, 조직문화 개선’ 등이 운영됐으며 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11일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고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잇는 농업, 농업 미래를 심는 고창’을 주제로, 한 해 동안의 농업 성과를 공유하고 세대간 공감과 협력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창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농업인 김영재(고창군 4-H연합회) 회원 외 14명에게 군수표창이, 이경호(고창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외 2명에게는 고창군의회 의장상이 수여됐다.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에게는 농업인단체 협의회 공로패가 전달되며, 모두가 함께한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 농업의 한해를 담은 ‘2025년 농업분야 성과 영상’이 상영되어 농업인 단체활동,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지도사업 등 고창농업의 발전상을 되돌아 보았다, 특히 올해는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오성한옥마을 및 소양고택 일원에서 ‘2025 제2회 별빛주막: 소양점’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별빛주막은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형 야간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관람객과 지역사회의 호응 속에 큰 화제를 모았으며, 재개최 요청이 이어진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축제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축제는 2025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삼삼오오 문화마실’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한옥과 미식, 체험이 어우러진 K-컬처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별빛주막 행사에서만 선보이는 ‘소양한상’은 지역 상인과 함께 구성한 완주의 감성을 담은 특별 메뉴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 △K-팝 데몬헌터스 포토존 및 체험존 △공예체험 △푸드부스 등이 운영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더한다. 본행사에서는 가수 신문희의 라이브콘서트, 한복 디자이너 박준용의 연사 특강 ‘한복의 길에 서다’, 스님 EDM파티, 그리고 K-팝 데몬헌터스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1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부안군 16개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형섭) 주관으로‘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2,0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풍물과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한 해의 농사에 감사하고 내년 풍년을기원하는 추수감사제, 우수농업인 표창, 기념식, 체육행사, 농민들의 장기자랑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형섭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가 중심이 되어 농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부안군 농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농업인과 군이 힘을 모아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부안의 미래 농업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1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새만금 매립지 관할결정 후속조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새만금 관할권 확보 이후 부서별 후속 행정절차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실효적 관할권 확립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과‧소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의결한 새만금 주요 매립지인 제2호 방조제, 동서도로, 스마트 수변도시, 농생명용지 및 방수제, 남북2축도로, 만경6공구 방수제 등의 김제시 관할 결정에 따른 후속 행정조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금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할결정 이후 지적등록, 도로명주소 부여, 시내버스 운행, 방역 등 기초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새만금 지역이 김제시 행정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응해 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광 인프라 구축, ▲현수막 게시대 설치, ▲시내버스 승강장 설치, ▲방범용 CCTV 설치, ▲김제시 제2청사 건립기반 조성 등을 점검하고, 향후 인구 유입 및 기업 입주가 예상되는 스마트 수변도시에 대한 도시계획 대응 전략도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11일, 김제시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제14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농업의 뿌리는 깊게, 김제의 미래는 높게'라는 주제로 내외빈과 농업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은 신명나는 풍물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난타와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개회식에서는 선도개발 농업인 19명과 단체활동 우수 농업인 8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 최재선 상임대표의 대회사와 정성주 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평선 가래떡 자르기, ▲읍·면·동 특화음식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토종씨앗 전시,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 최재선 상임대표는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김제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