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이진관 임실 부군수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물놀이객의 증가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물놀이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덕치면 강변사리캠핑장 인근 하천, 섬안 일대 등 물놀이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물놀이 관리지역 2개소 및 물놀이 위험지역인 월파정, 천담과 장산 사이 테크 일원을 순회하면서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군은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7주간을‘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관리 및 위험지역 4곳에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해 순찰과 계도 등 안전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구명조끼‧구명환 등 안전용품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진관 부군수는“본격적인 폭염으로 물가를 찾는 행락객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며“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의 대표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이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40여 일간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군은 붕어섬 다목적 광장 기반 조성 사업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휴장을 결정했다. 임시 휴장 기간 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보수 작업을 병행하여 오는 9월 2일에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개장 할 예정이다. 한편, 옥정호 출렁다리는 올해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6월 말까지 25만여 명의 유료 입장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7,564명을 넘은 통계이자, 2022년 10월 임시 개통 이후 2023년 같은 기간 175,243명을 크게 뛰어넘어 개통 후 가장 많은 입장객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한 달간 무료 개장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3월부터 유료 개장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 방문객은 더욱 증가, 올해는 전년도 총방문객 수인 46만여 명의 수치를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지난 11일 제2청사에서 2025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46명을 대상으로 영농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의무사항과 지원금 사용 지침, 정책자금 융자 실행 절차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정읍에 먼저 정착해 농업 기반을 마련한 선배 청년농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현장 경험도 공유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을 돕고, 고령화된 농업 인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경영 연차별로 3년간 매월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1년 차는 월 110만원, 2년 차 100만원, 3년 차 90만원씩 총 3600만 원의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세대당 최대 5억원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융자)도 지원받을 수 있어, 자금 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구직자의 사회복지 분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실무자 양성과정이 수료생 19명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 정읍새일센터는 지난 14일 여성문화관 3층 교육장에서 ‘사회복지현장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실전 중심 교육과정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이번 과정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44일간 182시간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자격증은 보유하고 있으나 실무 경험이 부족한 여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복지행정 실무 ▲프로그램 기획 ▲장기요양시스템 이해 ▲컴퓨터 활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현장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하고, 노인복지기관 현장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현장 실습을 통해 진로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무와 연결된 커리큘럼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관장 임평화)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혹서기 대비 꾸러미 박스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초·중학교 재학 중인 한부모가정, 삼봉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지역주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 대상자 등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 25명에게 전해졌다. 꾸러미 박스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여름맞이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폭염 시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되는 홑이불과 목 선풍기,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한 모기퇴치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햇반, 삼계탕 키트, 참치캔 등 식료품이 포함됐다. 자녀를 둔 학부모는 “agr 선풍기를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방학 동안 식사 준비도 부담이었는데 식료품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평화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14일 영양플러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보충 식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충식품의 위생적 유통과 친절한 고객 응대를 통해 대상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식품을 납품하거나 취급하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 및 보관‧운송 기준 ▲보충식품 알레르기 안내 ▲민원 응대 시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방법 ▲사업 목적 및 대상자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충 식품 상하차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맞춤의 신체활동 교육 등을 전달함으로써 폭염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무 중심의 사례와 질의응답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에 놓인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품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위생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교육을 강화해 신뢰받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 정책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신청을 받았으며 199세대가 대상자로 선정돼 총 2억3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7월 한 지급할 예정이다. 김제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치솟는 전셋값과 대출이자 금리 상승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최근 신규 아파트 증가로 인한 수요 상승으로 대상자 모두에게 사업비를 지급하기 위하여 추경을 통해 예산 2억원을 증액 후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상반기 지원금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에 대한 것으로, 연간 최대 2백만원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시정소식지 '새만금지평선소식'에 지난 2월부터 도입한 ‘보이스아이’ 음성변환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며 정보 접근성 향상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읍면동 이·통장 회의를 통해 보이스아이 코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정소식지에 삽입된 보이스아이 코드를 소개하며 음성지원 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문자를 읽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 어플을 무료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독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소식지 매 페이지 우측 상단에 삽입된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지면의 문장이 자동으로 음성 변환되어 재생된다. 보이스아이는 단순한 음성 출력 기능을 넘어 글씨 크기 확대 및 색상 대비 조절 등 개인별 맞춤 설정이 가능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8개국 언어의 자동 번역 기능도 함께 지원되어 외국인들도 시정 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보이스아이 도입을 통해 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이 한국도로공사의 실시설계 착수로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북연구원의 중재로 김제시와 완주군이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1월 하이패스 IC 설치를 처음 제안하고, ‘24년에 김제시와 완주군이 공공건의문을 작성해 한국도로공사에 전달, 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변경 협의를 거쳐‘25년 4월에 사업대상지로 최종 반영됐다. 이번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해 총사업비 202억원 정도가 투입될 계획이며, 시와 완주군은 보상협의와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각각 맡아 공동으로 이행하고‘28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 계획이다. 특히, 이사업은 김제시 도시성장계획 전략 수립에 따른 동부권 신성장거점 구상과 연계해 하이패스 IC와 연결되는 2차선 군도의 4차선 지방도 승격을 병행 추진해 상습 교통 혼잡과 정체를 해소하고, 김제․완주․전주를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지역간 접근성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8월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4200만원에 대한 일제 정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에서는 지방세 환급률을 높이기 위해 미환급 납세자에게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대상자 계좌번호 조사, 전화·위택스 지방세 환급신청, 읍면사무소 홍보 등을 펼칠 방침이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 소득세의 경정 결정으로 발생 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환급안내문을 받았다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나 인터넷(위택스 또는 민원24 홈페이지) 등으로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를 자동이체로 납부하거나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등록된 계좌로 즉시 환급금을 지급해주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 등록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신동화 고창군 재무과장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환급 발생일로부터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되기 때문에 납세자 권리보호 차원에서라도 일제 정리기간 동안 최대한 환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지난 14일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담당 교사들을 초청해 ‘고창군 수학(교육)여행 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창군의 풍부한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인솔하는 교사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정책 수립과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창군의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지원 정책과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고인돌 유적지, 판소리, 동학, 세계지질공원 등을 중심으로 한 7가지 보물 스탬프 투어와 함께 고창읍성, 운곡람사르습지, 상하농원, 갯벌체험장 등을 연계한 생태·체험형 프로그램들이 교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고창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보물을 품은 역사 문화도시이자, 청정한 자연과 풍요로운 농촌, 깊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서 교육 여행지로서의 잠재력이 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버스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창전통시장 장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고창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사업’으로 기존 고창터미널이 하나로마트 뒤편으로 임시 이전됨에 따라 전통시장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셔틀버스는 전통시장 장날(매월 3일, 8일 / 월 6회)에 맞춰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25인승 미니버스가 투입된다. 모든 이용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고창임시터미널을 출발하여 ▲(구)고창문화터미널 ▲고창군청 ▲고창읍성 앞 정류장 ▲고창전통시장 동문주차장 ▲고창전통시장 남문주차장 ▲CU 고창보릿골점 등을 경유한 후, 다시 고창임시터미널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고창군은 여름철 폭염 속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양심냉장고’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해당 냉장고는 고창임시터미널, 고창전통시장 동문주차장, 남문주차장 등 셔틀버스 정차 지점에도 설치되어 있으며, 1인당 하루 1병씩, 매일 총 240병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경제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45명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경제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옥효진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투자에 대한 개념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옥효진 작가는 현직 교사이자 베스트 셀러『세금내는 아이들』의 저자로 『개념사전 시리즈(경제, 법과 정치,지리, 과학 등』을 포함한 어린이용 경제·사회·교양서 등 다양한 경제 분야의 책을 집필한 작가로 24년 대한민국 경제교육 대상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득, 이자, 투자 등 어려울 것만 같았던 경제용어를 다양한 사례와 재밌는 퀴즈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서 좋았으며 가까이서 작가님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14일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피볼락 치어 약 38만마리를 변산면 연안 해상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 격포어촌계 및 격포선주협회 등 변산면 어업인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는 수산종자 생산업체에서 지난 4~6월 3개월 동안 전장 6~7cm 정도 키웠으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건강한 종자이다. 군에서는 무분별한 자원 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하여 생계를 위협받는 어선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했으며, 서식 환경, 과거 방류 실적 등을 고려하여 해수면 어종 5종(넙치, 감성돔, 조피볼락, 말쥐치, 꽃게)에 대하여 올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수산종자 방류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방류 적기에 따라 5~6월 중 넙치(72만미), 감성돔(52만미) 종자를 방류했으며, 7월 중 말쥐치(57만미), 꽃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14일 반도기전(주) 김해지점에서 500만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풍유동에 위치한 반도기전(주) 김해지점은 전선, 전기자재 도소매 및 제조 기업으로 1988년 설립 이후 꾸준히 김해시를 지켜온 대표 향토 기업이다. 미래인재장학재단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며 사단법인 어린인재단에는 정기적으로 후원 중이다. 이석형 대표는 “향토기업으로서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경제적인 제약 없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