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 개인택시 완주향우회가 지난 13일 완주군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유만생 회장을 비롯해 임기환 총무, 안경애 사무장, 이종현 감사가 참석했다. 전주 개인택시 완주향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유만생 회장은 “고향인 완주를 위해 향우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나 기꺼이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향우들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나눔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한 달 동안 취약계층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키 쑥쑥 몸 튼튼 영양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신체·건강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제를 전달함과 동시에 아동의 건강을 살피고, 드림스타트 필수 서비스인 영양교육도 직접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완주군 천일약국에서는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영양제를 일부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화 대표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천일약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영양제 지원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 불평등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유희태 완주군수가 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4일 완주군은 최근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축산지원과, 환경위생과, 이서면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20여 명이 민원 증가 지역인 이서면에 위치한 축산농가 2곳을 직접 방문해 악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축사 인근 마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 증가에 따른 신속 대응 조치로 이서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피지컬 AI 실증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악취 저감은 향후 기업 유치 및 산업 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과제로 평가된다. 주요 내용으로 축사의 악취 저감 노력 및 악취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축사 매입, 주민 및 축산농가 간 상생 방안 논의 등을 논의했으며, 관계자들과 농장주들의 충분한 토론을 통해 축사 악취 개선을 위한 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산업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지만, 주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도 반드시 함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하서문화센터에서 운영한 제로 웨이스트 전문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하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동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역량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됐으며, 제로 웨이스트 자격취득 과정의 이론 교육과 플라스틱 프리 제품 제작,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였다. 총 13명의 수료생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앞으로 현장활동가 공동체를 구성해 완료지구 및 배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주민 현장활동가가 양성되어, 지역사회에서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주체로 활동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적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부안읍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부안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수강생들이 주체가 되어 사물놀이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7개 프로그램(생활체조, 시극, 고고장구, 시낭송, 색소폰 연주, 가요교실, 사물놀이)의 무대공연과 문인화 및 문예창작반의 작품전시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다채롭게 선보여 지역주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작품발표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자기계발 기회 및 수강생 간의 공감의 장을 마련해준 위원회에 많은 감사함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으며, 관람객으로 참여한 주민들은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한홍 위원장은 ‘부안읍 주민자치센터는 14개 프로그램에 400여 명의 수강생이 등록하여 평생교육의 실현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하여 수강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워케이션 연계기업 및 SNS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지난 13~14일 1박 2일간 부안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워케이션 사업을 경험했거나 관심을 가진 기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해, 향후 부안 워케이션의 잠재 수요층 확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기업 담당자와 홍보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부안 워케이션의 장점과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다. 참가자들은 줄포노을빛정원 워케이션센터, 줄포만하 제휴 숙소, 뽕디이레농원 체험장, 채석강, 내소사 등 부안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워케이션 업무환경과 관광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부안형 워케이션 모델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안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부안 워케이션에 관심을 가진 실제 이용 가능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SNS 홍보 강화와 홍보 전략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백일상·돌상 무상 대여사업’을 지난 14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저출생 시대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용대상은 백일(생후 2~4개월) 또는 돌(생후 11~13개월)의 자녀를 둔 부안군민 또는 부안군내 소재한 사업체(사업장) 재직자라면 장난감도서관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동안은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전화예약으로 운영된다. 운영방식은 ▲센터 내 포토존에서 직접 의류 및 소품을 활용하여 촬영하는 공간대여형, ▲가정에서 전통식 백일상·돌상 세트를 대여해 이용하는 물품대여형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간대여형은 매주 금요일(14:00~16:00)과 토요일(09:10~11:10, 14:00~16:00) 운영하며, 전통식과 현대식 3종의 포토존과 한복, 드레스 등 아이 의류가 마련되어 있다. 물품대여형도 매주 금·토요일 장난감도서관 운영시간 내(09:00~18:00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올 겨울 기후변동성이 커지면서 폭설·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21개소 축산시설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20일까지 44개소를 추가 점검해 총 65개소의 재해 취약시설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대설·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시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사 지붕 및 기둥 상태 점검, 난방장비 및 제설장비 가동 여부, 전기설비 등 화재 안전 점검, 질병 예방 조치 등이며, 또한 재해보험 가입 여부 및 비상연락망 구축 상황을 함께 확인하고, 현장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부안군은 이장 회보,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동절기 재해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기상 특보 발효 시에는 실시간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농가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재무과(과장 허미순 )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수납대행점 일제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군금고와 수납 대행점으로 지정된 관할 NH농협 등 43곳이다. 부안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의 세입금 수납, 분류, 송금 적정 여부와 수납 대행점의 제반규정 이행사항, 기타 군 금고 및 수납 대행점 약정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사방법은 중점 점검 조사표에 의한 서면조사와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한다. 부안군 재무과장(과장 허미순)은 “군 금고의 자금관리 및 공과금 수납 업무의 적정성 여부를 점점하여 각종 금융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원활하고 효율적인 금고업무 처리 등 세입금 수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6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총 1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4개 사업에 110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이는 올해보다 15명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부안군은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확보하고,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바다의 향기’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업 유형별로는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실무능력 습득과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일반형 일자리(28명)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경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일자리(참여형, 62명) ▲발달장애인을 요양보호사의 업무보조 직무에 배치해 직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특화형 일자리(5명) ▲최중증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전북형 최중증 맞춤형 공공일자리(15명) 등이다. 일반형 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지역경제과는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는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갖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모두가 매월 소액의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 인재를 응원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캠페인 홍보 참여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 성장의 핵심은 사람과 교육”이라는 데 공감했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경제를 살리는 일과 인재를 키우는 일은 다른 말이 아니다”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미래세대가 부안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그 토대를 마련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지역경제과의 참여는 지역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뜻깊은 동참”이라며 “군청 각 부서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부안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 지역경제과는 소상공인 지원과 물가안정관리,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 및 정착 지원, 수소·해상풍력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14일 고창읍 교촌마을에서 ‘교촌경로당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새로운 경로당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교촌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교촌경로당은 노후된 기존 경로당을 철거하고, 2024년 군 보조금을 지원받아 새롭게 신축된 것으로, 연면적 약 84.53㎡ 규모에 주민 편의시설과 주방 및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2019년 도로개설공사 추진으로 마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데 이어, 이번 신축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함께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교촌마을은 하늘공원과 고창 향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야기가 깃든 명소를 품고 있어, 앞으로 회관을 중심으로 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교촌경로당 준공은 주민 여러분의 정성과 열정이 모여 이뤄낸 결실이다”며,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세대가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어 따뜻한 공동체를 이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고산초등학교에서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한 ‘고산초 진로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고산초등학교가 협력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산초 진로놀이터’는 총 16개의 체험 부스로 꾸며져 ▲미래존(피지컬AI, 로봇 코딩 체험 등) ▲드림존(응급구조사, 도자기공예, 목공예 등) ▲먹거리존(꿀떡, 닭강정 만들기) ▲희망존(제로웨이스트 비누만들기, 친환경 생활용품 제작) ▲운영존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교실을 벗어나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문화·인성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13일 동상면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에서 ‘2025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농촌유학 운영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교육청·학교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유학생 및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추진 경과보고 ▲운영성과 발표 ▲유학생 발표회 ▲유학생 성장일기 발표 ▲학부모 감사일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성장일기’를 통해 농촌유학 과정에서의 변화를 직접 소개했다. 한 학생은 “집에서는 편식이 심했는데 센터에서 생활하며 식습관이 많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려웠는데 센터 생활을 통해 밝아지고 친구들과 관계 맺는 법을 배웠다”고 경험을 공유했다. 독서 습관이 생긴 점, 휴대전화 사용이 줄고 야외 활동이 늘어난 점, 형·누나 같은 또래 멘토가 생긴 점 등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실제로 겪은 변화가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됐다.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는 2011년 9월 개소 이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관광 약자의 이동권과 여행권 확대를 위해 ‘무장애 관광상품’ 시범 팸투어를 실시하고 접근성 기반 관광환경 조성에 나섰다. 14일 완주군은 최근 장애인복지관, 국제재활원(고산면) 등 3개 기관의 휠체어 이용객 및 보행 약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 시범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령인구(26%)와 등록장애인(8%) 등 관광 약자 비중을 고려해 기획됐다. 시범 팸투어는 사회적 가치 기업 ㈜무빙트립과 협력해 휠체어 이용객의 이동 동선과 접근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북도립미술관, 안덕건강힐링마을(쑥뜸 체험), 송광사, 창포마을(창포 비누 만들기)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이동에는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을 지원해 관광지 접근성을 직접 점검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미술관 관람, 힐링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개별 체험이 가능한 일정 구성의 필요성과 이동 편의성 향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투어에 참가한 한 휠체어 이용객(여, 68세)은 “휠체어를 타게 된 뒤로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