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우리 가족 해피 드림 캠프’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5일 임실군 관촌면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111명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진행된 부모 교육에서는‘격려하는 부모, 성공하는 자녀’를 주제로 아동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훈육과 아동학대의 차이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등 자녀를 격려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릴레이 달리기와 큰 공 굴리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종목들로 구성된 명량 운동회는 참여 가족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아이들과 부모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뛰고 웃는 동안 진정한‘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평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임실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제8회‘도란도란 마을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 성과 전시 및 손뜨개, 안전 교육 체험 등 여러 체험 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윷놀이, 가위바위보, 신발 던지기 등의 참여형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문화 공연으로는 임실읍 금동마을 주민 참여로 제작된 영화‘여우구슬’이 상영됐으며, 활동가 사례 발표에서는 청웅면 주치마을에서 생활 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한 채희래 씨와 오수면 농업경영체에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친 지철호 씨가 참여해 주민 주도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도란도란 마을자랑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한눈에 살펴보고,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매년 호응을 얻고 있다.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 김윤배 이사장은“임실 지역 주민들이 자주 모이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건강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제12회 청소년 문화축제‘I LOVE Uth’를 지난 15일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학부모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문화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실군의 지원으로 임실 YMCA(이사장 최선태)가 주관‧운영했다. 임실 청소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립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주도적 프로그램 참여와 지역 주민이 함께 꾸미고 즐기는 소통의 장이었다. 무대 공연에서는 청소년들의 끼가 돋보인 합창과 비보이 공연이 무대를 채웠으며, 재능대회로는 노래 · 춤 경연대회 등이 진행됐고, 목공 · 공예 체험,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먹거리 체험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마지막 문화마당에서는 수상자들의 축하 무대와 외부 초청공연이 이어지며 한층 더 축제의 장이 빛났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 문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장”이라며“문화 활동의 다양성을 확대하도록 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온‘2025년 농업인대학’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수료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올해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복숭아 과정을 개설해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지난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총 20회, 89시간에 걸쳐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농업인의 전문 능력 향상과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양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기간 중 자치활동에 적극 참여한 교육생에게 공로상 1명, 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교육생에게 학업 우수상 1명을 수여했다. 2008년 복숭아 과정으로 시작된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매년 진행하는 장기 교육으로 현재까지 32개 과정, 9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농업인의 전문 능력을 향상시켰다. 한 수료생은“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면서 경영 효율화와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고, 교육 기간 중 함께한 동료들과의 교류 또한 큰 자산이 됐다”고 전했다. 임실군 농업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문화원이 지난 15일 제9회 임실문화원 날 기념식과 제1회 임실군 꿈의 무용단 정기 공연을 임실문화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문화원 회원, 무용단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공로패 수여, 축사, 꿈의 무용단 정기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9회 임실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원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수상자로는 임실군수 상을 받은 이강국 이사를 비롯해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실군 꿈의 무용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을 확보하여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1회 정기 공연은‘춤추는 치즈별’이라는 주제로,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도전과 희망을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문화원의 날과 꿈의 무용단 정기 공연이 함께 열려 뜻깊고, 공로패 수상자와 임실문화 발전에 힘써주신 박정우 임실문화원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임실문화원이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12일 이진관 부군수 주재로 군 직영으로 시범운영 중인 성수산 산림레포츠시설을 방문, 현장 행정을 실시하며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진관 부군수와 업무 관계자들은 직접 산림레포츠시설의 주요시설을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0억원(도비 30억원, 군비 30억원)을 투자하여 산림레포츠 체험지원센터, 트리탑 전망대, 외줄 이동시설(짚라인), 롤러코스터형 공중 이동시설, 로프 체험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현재 트리탑 통행로 보완 공사로 2종에 한하여 군 직영으로 시범운영 중이며, 나머지 2종도 보완 공사를 마쳤으며 안전 점검 이후 추가로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다. 이로써 성수산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복합체험단지 거점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진관 부군수는“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이 될 수 있게 하고, 현재 시범운영으로 운영 노하우 및 보완 및 개선 사항을 찾아 반영 후 추후 산림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심 민 임실군수가 최근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 위원장을 만나 옥정호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임실군 핵심 현안 사업 해결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심 민 군수는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된 대박 관광지‘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관광자원 간 연결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370M 옥정호 생태탐방 교량 건립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출렁다리 개장 이후 지난 3년간 172만명이 방문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군은 붕어섬 생태공원 주변 4km 수변데크를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대를 통해 방문객 체류시간 증대에 힘써왔다. 그러나 현재, 붕어섬 주변 4km 수변데크 종점인 운암 용운마을에서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진입하는 교량이 없어, 진입지점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 생태관광지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연결 교량 설치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특히 붕어섬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들어 교량 건립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설명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전체 가정 160가구를 대상으로 ‘장튼튼 면역력 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튼튼 면역력 지킴이 사업’은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사전예방하고 면역력을 증대해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전체 가정에 구충제 지원 및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병행해 구충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면역력 증진을 위해 건강 취약 아동을 우선 선별해 유산균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완주군 봉동종로약국(봉동읍 소재, 대표 김행아)에서 구충제 600정과 유산균을 일부 후원함으로써, 드림스타트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체 가정에 구충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행아 대표는 “미래의 인재가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구충제와 유산균을 지원해주신 봉동종로약국에 깊은 감사의 마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5일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 ‘한입에 담은 한국의 맛, K-푸드 문화탐험’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한식 속에 담긴 전통문화와 정서, 세대 간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요리를 통해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르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푸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식은 ▲떡볶이 ▲호떡 ▲소떡소떡 ▲김밥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팀을 이루어 재료 손질부터 조리 과정, 플레이팅까지 직접 수행하며 ‘나만의 K-푸드’ 만들기에 도전했다. 청소년들은 재료 배합의 원리를 배우고, 맛을 위한 최적의 조리 단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갔다. 이어 완성된 음식을 서로 평가하고 공유하면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함께 누렸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K-푸드 문화탐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과 14일, 초등학교 5 ·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루완주 오감힐링로드’ 정서안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와 연계한 대학 협력사업으로, 완주군 치유농장인 ‘허브스팜’과 ‘예촌힐링스테이’에서 진행됐다. 자연 기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프로그램 전·후로 생체심리검사(VibraImage)를 도입해 학생들의 정서 변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등학생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생체·심리 데이터를 결합한 사례는 국내에서도 드물어, 사업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혁신적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숲·정원 활동,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베리 디저트 만들기, 정원 명상 등 다양한 자연 기반 체험이 포함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심리적 안정감과 긍정 정서가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생체심리검사 데이터에서도 확인됐다. 전주기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최근 이틀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외출이 드물고 소외감이 있는 취약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용진읍 도계마을에 위치한 완주 봉서골 정보화 마을 두부 체험관에서 ‘몽글몽글 순두부, 따끈따끈 손두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맷돌을 돌려서 콩을 갈고, 콩물을 끓이고 숟가락으로 저어 몽글몽글 순두부를 만들고, 만들어진 순두부가 틀에 들어가 따끈따끈 손두부로 되기까지 전 과정을 참여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께 영양이 풍부한 두부를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고립되거나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더욱더 세밀하게 살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샘고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소비쿠폰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감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산물과 일반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이번 환급 행사는 두 가지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수산물)는 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준다. 이와 함께 정읍시가 지원하는 소비쿠폰 지원사업도 열린다. 이 사업은 5만원 이상 9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9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준다. 두 사업 모두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품권 환급장소는 샘고을시장상인회 사무실 1층 고객쉼터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는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대리인 환급은 불가능하다. 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대상자를 2025년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영농창업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39세(1985~2008년 출생자)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독립경영 기간이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추후 12월 말경에 영농계획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2026년 1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6개월간 영농정착 지원금이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이 차등 지원된다. 또, 농지 확보, 정책자금 지원, 전문교육 등 농림사업과의 연계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연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는 지난 1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제10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회째를 맞아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남원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남원시장 및 소상공인연합회장,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남원 소율재가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쌀 50포대를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도 앞장섰다. 강상남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그동안 지역경제의 근간을 지탱해온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신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민경제를 이끌어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 함열농공단지에 중견기업 ㈜동방아그로가 물류시설 투자를 확정하면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동방아그로가 함열농공단지 내 2만 5,586㎡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동방아그로는 내년까지 총 157억 원을 투자해 작물보호제 완제품을 보관하는 물류창고를 건립할 계획이다. 물류창고가 조성되면 3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방아그로는 1971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 중견기업으로 농약·비료 등 작물보호제 분야 전문기업이다. 특히 친환경·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농업 기술 변화에 발맞춰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함열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작물보호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과 인허가 절차 신속처리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작물보호제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