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만경강 통합하천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라섰다. 30일 완주군은 우선순위 사업지로 봉동 씨름공원과 천변레포츠공원을 선정하고 지난해부터 실시설계 및 전북지방환경청 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봉동 씨름공원 조성사업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봉동 씨름공원은 종합계획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실시설계 단계에서도 봉동읍 체육회와 당산제 운영 관계자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의 내실을 다져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읍민의 날 행사에 활용 가능한 씨름장과 다목적 광장, 관람스탠드를 조성하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까지 함께 마련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봉동 천변레포츠공원 사업을 포함한 권역별 후속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중앙부처, 광역자치단체, 환경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만경강 통합하천 자문협의체’를 운영하며 사업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과 전문적인 자문을 지속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3개 분야, 보편적 평생교육 3개분야 중 총 16개 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고산도서관은 지리적 취약계층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산도서관은 오는 7월 말부터 지역작가와 함께 한국화 중 풍속화 기법을 활용한 동양예술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김홍도의 풍속화 화풍을 활용해 5일장, 축제, 학교, 마을회관 등 현대 완주군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현대풍속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결과물로 나온 작품들은 완주군 학교, 공공기관, 단체들이 작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파일로 제작해 배포하고, 엽서를 만들어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지역 주민의 일상과 문화를 예술로 담아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삶과 문화를 연결하는 평생교육 거점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4가족을 선발했다. 30일 완주군은 다문화가족들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적 상황, 고향 방문의 필요성, 사업 참여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27가족이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4가족을 선발했다. 선정된 가족은 사업 지원을 받아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고향 방문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대상자 가족에게는 왕복항공료 및 여행자보험료 등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완주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심사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고향나들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대상자들이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25일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덕치면 일중리 일중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임실경찰서, 임실소방서, 임실군 산림조합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 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산사태 예비 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 실시와 병행하여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유관기관 및 주민 합동 훈련을 통하여 군민들의 자발적인 사전대피로 산사태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함과 동시에 5월 29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0,561호이며,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열람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 가격은 주택 특성 및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증여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은 물론 그 밖의 재산권 행사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므로 관심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58,14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로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의 이의신청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팩스나 우편 등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여 이의신청이 타당한 경우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임실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져 조정‧공시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등 기타 토지 관련 행정의 기초가 되는 자료인 만큼 군민들께서 꼭 확인하시고 필요한 경우 이의신청 절차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천만관광 달성과 관광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5만원 인상한 3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한 만큼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로, 관내 관광지 방문, 관내 음식점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버스 한 대당 35만원으로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더불어 5월과 6월에는‘여행가는 달 연계 전북 특화프로그램’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매년 임실N치즈축제, 임실산타축제 시에는 50만원으로 인상하여 특별지원을 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30일까지 마감 예정이었던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 피해로 직불금 신청·접수가 지연되는 상황 및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의 개정으로 직불금 지급대상이 확대되는 점을 반영하여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 기간이 연장됐다. 개정된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당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①하천구역의 농지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와 ②공익사업에 편입돼 농지전용 허가·신고가 의제된 농지 중 보상을 받지 않고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농지의 경우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에서 지난 2월 1일부터 접수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4월 말까지 12,578명이 신청했으며 연장기간 신청을 통해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농업법인은 5월 30일까지 본인이 소유한 농지 중 면적이 제일 많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28일, 소설『아리랑』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 조정래 작가와 시인 김초혜 작가가 아리랑문학관 및 아리랑문학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 작가의 대표작 『아리랑』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그리고 광복 직후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민중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로, 총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리랑문학관은 조 작가가 『아리랑』의 육필 원고, 관련 자료, 수집 문헌 등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지난 2003년에 개관했으며, 아리랑을 매개로 한 민족 문학의 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뜻을 담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조․김 작가는 아리랑문학마을로 이동해 주요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김제 지역 문학인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조 작가가 소설『아리랑』의 집필 배경과 작품의 무대로 김제를 선택하게 된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리랑문학관을 관람하며, 시가 추진 중인 아리랑 문화 활성화 계획과 문학관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 작가는 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99,668필지에 대해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75% 상승했으며,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 0.87%, 상업지역은 0.26%, 공업지역 0.90%, 자연녹지지역 0.97%, 관리지역 0.77%, 농림지역 0.66%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 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가 형성요인 등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전문 감정평가사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은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중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원태 민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28일 ‘1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표창 및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원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가 우수한 5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진솔하게 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원담당자와의 열린 소통을 지속하며,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원실을 단순히 업무공간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시켜, 시민 중심 행정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갈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여러분이야말로 김제시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주인공”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더 나은 김제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민원 현장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미혼 청년 만남 행사 '김제에서 나의 20시간 여행' 참가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김제에서 나의 20시간 여행'은 바쁜 일상 속에서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결혼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 오후 7시부터 익일 오후 3시까지 총 20시간 동안 김제시 관내에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커플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이며, 참가 자격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김제시 소재 또는 연고가 있는 직장(자영업, 프리랜서 포함)에 재직 중인 25세~39세 사이의 미혼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성장전략실 인구정책팀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년과 지역주민이 상생・협력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청년단체를 선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쌀도시의 청춘연구소는 ‘오고가 농다 청년마을(청년 농업문화콘텐츠 창작마을)’ 프로젝트를 제안해 선정됐다. 특히, 신풍동 일원을 거점으로 ▲ 농업+미디어 콘텐츠 프로그램 ‘콘텐츠로 농다’, ▲ 농업+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술로 농다’, ▲ 농업+관광체험 프로그램 ‘기억으로 농다’ 등 3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농업을 주제로 한 크리에이터 캠프, 공공예술 프로젝트, 도보 마을투어, 로컬 푸드 체험 등이 포함되어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고가 농다 청년마을’은 1억원을 지원받아 농업의 유산을 청년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미디어·문화예술·관광 콘텐츠와 결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과 함께 농업도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고창의 대표 농산물인 무를 주원료로 한 소비자 맞춤형 김치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고창산 무를 활용해 과학적인 발효 특성을 분석하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제품 설계를 통해 시장성을 갖춘 고창을 대표하는 무김치 3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비건 제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젓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한 채식주의 김치 양념 개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근 소비자의 입맛이 다양해지고 있어 배추김치의 매출 비중이 감소하고 있으며, 깍두기, 동치미 등 별미김치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김치시장에서 제품의 다양화와 세분화 전략이 요구되고 있으며, 소비자 기호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김치 개발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무를 주재료로 한 김치는 발효 후에도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달고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어 자극적인 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 기호도가 높은 편이다. 황토에서 자란 고창산 무는 조직감이 단단하고 저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30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려운 형편의 가정 12세대에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가정의 달 행사 중 하나로, 한부모가정 아이들의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지원하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 정명순 상하지회장도 상품권 5만원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님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어린이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표영현 상하면장은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을 감사히 여기며, 더 큰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