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매년 부안지역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온 안산 부경회(회장 이청수)가 올해도 잊지 않고 고향사랑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에 사업장을 둔 부안 출신 경제인 연합회인 안산 부경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680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이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고 있다. 이청수 회장은 “부경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부안의 훌륭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향한 사랑을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안산 부경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안군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 4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달 30일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토종 야생화인 변산 향유와 숙근해바라기 총 1350주를 식재하며 생태복원과 수질보전을 위한 실천적 행보에 나섰다. 이번 식재는 부안댐 상수원의 수질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친환경적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식재된 변산 향유는 부안 변산반도에서 자생하는 향기로운 야생화로 지역 고유 식물자원으로서 생태적 가치가 높다. 또 함께 식재된 숙근해바라기는 토양 유실 방지와 자연 경관 개선에 효과적인 다년생 초화류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이 단순히 물을 저장하고 보호하는 공간을 넘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은 군민 모두의 생명수이자 미래 자산”이라며 “깨끗한 물과 함께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부안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30일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읍 새마을부녀회는 김치·고추장 나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며 지역에 활기를 북돋우는 사회 단체로 부안마실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을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등 2022년부터 꾸준히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7번째 장학금 기탁으로 그간 기부한 금액이 620여만원에 이른다. 강명례 회장은 “부안읍 새마을부녀회가 부안의 미래인 청년들을 언제나 응원하겠다”며 “학부모들이 학비 걱정 없이 자녀 키우기 좋은 도시 부안이 됐으면 한다”며 고부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부안읍 새마을부녀회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지역 인재를 기르는 일에 알뜰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지난 5월 30일 진안만남쉼터에서 ‘2025 Hi-teen 청소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번 청소년축제는 진안군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Together(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약 1,000명이 참여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행사장은 ▲다양한 체험부스 ▲청소년 동아리 활동 전시 ▲풋살대회 시상식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모의투표(6.3 대통령 선거 연계 사전투표 체험) ▲미니게임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특히 치어리딩·노래·댄스·밴드 등 11개 팀이 참여한 청소년 문화공연 무대는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세은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여기 모인 우리가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적”이라며, “이곳에 모인 청소년들 모두가 이 축제의 주인공”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시설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더욱 청소년 친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홍보 포스터 공모전에서 총 4점의 입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훈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총 14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보훈 단체장을 포함한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등 총 4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백운초 6학년 김현진 학생의 '6.25 숭고한 희생과 정신 기억하겠습니다'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조림초 1학년 노보민 학생의 '할아버지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려상은 진안초 1학년 이나윤 학생의 '고마운 사람들', 김해율 학생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최우수상 작품에 대해 “6.25전쟁 당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참신하게 표현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파크골프 동호인 1,56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예선을 거쳐 남녀 각 160명씩 총 320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남자부에서는 박용철(전북), 여자부에서는 이정애(대전)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총상금 3,44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됐고,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10만 원의 특별상도 수여됐다. 특히 선수들은 대회 전부터 진안을 찾아 연습 라운딩을 하며 관내 숙박시설과 식당을 적극적으로 이용했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지급된 지역상품권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활기를 띠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남자부 예선에서 3위를 차지한 황봉근(전북) 선수가 시상금 40만 원 전액을 진안군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해 감동을 더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2일 군청 강당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운영 및 유권자 편의 제공 등 선거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전춘성 군수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춘성 군수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등 공명선거 추진과 주민불편, 안전사고 없는 투표소 운영, 투표참여 독려 등을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진안군이 사전투표에서 63.12%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며 “모든 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일 전 마지막 홍보에 총력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13개 투표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선거일 당일 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또한 ▲마을방송 송출 ▲교통불편지역 선거인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계획 ▲장애인‧임산부 등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한 차량제공 계획 등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지시했다. 선거일 교통편의 제공대책은 ‘공직선거법’제6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은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5일 손님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직원(250여 명)이 등나무운동장과 예체문화관 일대 산골영화제 현장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및 하천변 등 21개 구역으로 흩어져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페트병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이지영 무주군청 환경과장은 “영화제가 열리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는 무주읍 시가지에 쓰레기 긴급수거반을 투입해 무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자연특별시 무주의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제와 더불어 안전하고 특별한 무주 여행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질명소와 천리길 정비도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오는 5일까지 구상화강편마암, 천일폭포, 용추폭포, 외구천동지구 등 ‘지질명소’의 안내표지판과 시설물 훼손 상태 점검 후 조치할 계획이다. 무주읍 잠두길에서 서면마을 구간까지의 ‘천리길’ 역시 제초 작업과 시설 정비를 통해 방문객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 안성면 ‘진원반딧길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등 소그룹 단위의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132개 마을 중 40개 마을을 선정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된 ‘진원반딧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재료 구입과 콘텐츠 개발, 시범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6월 10일 대전 KW컨벤션에서 개최하는 사업 시행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운영에 주력한다. 특히 진원마을회관, 안성면 행정복지센터 등 무주군 대표 유산인 정기용 건축물과 낙화놀이 등 마을 주변의 자연·인문 자원을 접목해 ‘진원마을’만의 소규모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상품화할 계획이다. 김완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진원반딧길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농촌관광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달 30일 곰소젓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진성)와 함께 곰소젓갈센터에서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젓갈축제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 구호를 외치며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현 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공직자와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드는 데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열 해양수산과장은 “민·관이 협력한 청렴활동을 계기로 삼아 청렴한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소통하는 행정, 청렴한 부안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교육청소년과는 지난달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줄포면 일원의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청소년과 직원 1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와 함께 오디 수확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고 고령화, 인력부족 등 농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해당 농가는 “수확 때마다 일손이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때마침 직원들이 나와서 도와주니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은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농가들의 고충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과 철저한 선거사무 처리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일 열린 6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라며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준수하고 선거사무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착오 없이 책임감 있게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를 통해 이뤄지는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지난해 우리 지역에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처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달라”며 “여름철 위생・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 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이 평화와 안정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각종 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정부양곡의 안전한 보관과 방충을 위해 훈증소독 교육 및 사용 지침과 함께 훈증 약제 370캔을 배부했다. 이번 훈증 약제 배부는 곡물 저장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양곡의 품질 유지 및 국민 먹거리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훈증소독에 이용되는 에코베이포 약제(인화늄 정제)는 인화수소 가스를 통해 강력한 살충 효과를 나타내며, 강한 침투력으로 저장곡 내부의 해충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쌀(벼)의 맛, 향기, 영양성분, 발아 등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성이 특징이다. 군은 6월 말까지 정부양곡 보관창고 40개소(농협 28, 개인 12)에 보관된 양곡 약 13,128톤을 훈증 소독할 예정이며, 이번 일제 훈증소독을 통해 쌀바구미, 화랑곡나방 등 저장해충을 방제하여 정부양곡의 품질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훈증 약제 배부를 통해 정부양곡창고 내 해충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양곡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온누리살이 사회적협조합’(교육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2025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누리살이 사회적협동조합이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고산 동우 사진관(고산로 147-9 상가 201호)’에서 오는 10월까지 ‘청소년 주도 예술로(路) 인턴십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청소년 주도 예술로(路) 인턴십 프로젝트’는 고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예술분야로의 진로를 제대로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결합해 체계적인 이론교육은 물론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병행하게 된다. 고산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8명의 학생들이 매 주 수요일마다 ‘고산 동우 사진관’에서 지역 예술가와 함께 드로잉반, 사진반으로 나누어 분야별 기초 이론교육과 장비활용교육, 작품 및 굿즈 제작, 통합 전시회 개최 등 예술분야로의 진로를 깊이 있게 탐색해 볼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누리살이 사회적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학교와 지역단체(전문가 역할) 그리고 학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