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15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 문화공연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마술과 아동의 창의력·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실내악 공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연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장은 “교육발전특구예산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문화공연를 통해서 아이들의 밝게 웃는 모습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공돌봄의 질을 향상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해 보호·교육, 놀이·오락 제공, 보호자 및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완주군은 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주말 삼봉지구 너른마당공원에서 ‘2025 완주군자원봉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박람회는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를 슬로건으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홍보, 체험, 음식,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특히 ESG 실천을 주제로 한 환경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헌 청바지를 기부하면 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한 텀블러백을 나눠주거나, 폐우산을 가져오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체험이 제공됐다. 이기성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기회와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박람회 운영을 위해 함께해주신 자원봉사기관, 단체 관리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달팜귤팜이 18일 완주군을 방문해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귤 250kg(5kg 50박스, 1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귤은 유달현 대표가 2023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재배해 온 감귤 농사의 올해 첫 수확물로, 3년여 간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첫 결실을 이웃과 나누며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비타민이 풍부한 감귤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대표는 “2023년부터 정성을 들여 재배한 감귤의 첫 수확분을 의미 있는 곳에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달팜귤팜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달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감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받은 감귤은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총 3,354톤 규모의 공공비축미를 매입하고 있다. 올해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참동진 2개 품종이다. 산물벼는 지난 9월 23일부터 완주영농RPC, 이서농협DSC, 고산농협DSC, 용진농협DSC 4개소에서 오는 30일까지 매입이 진행 중이다. 건조벼는 지난 10일 삼례읍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각 읍면의 지정된 9개소에서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4만 원(40kg 기준)을 우선 지급하며, 12월 말 매입가격 확정 후 12월 31일까지 잔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참고 지난해 1등급 기준 40kg당 63,510원) 올해도 품종검정제는 계속 시행된다. 품종검정 위반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완주군은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품종 혼입 방지 및 관리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게차·운반차량·적재 인력 등 수매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13일 봉동농협 산지유통센터와 17일 용진농협DSC 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최근 이봉노·지윤경 보문당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문당은 부안읍에서 인쇄·간판·판촉물 제작 등 지역 상권의 기반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로 지역 행사와 공공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이번 기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소상공인으로서 고향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뜻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봉노 대표는 “지역의 발전은 결국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을 위한 참여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분들의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힘”이라며 “기부금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지역 활성화 사업에 투명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북 최초로 지정기부제를 운영해 기부자가 직접 원하는 분야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어르신 목욕비 지원, 청년 주거비 지원, 환경보호사업 등 다양한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의료법인 지석의료재단 신세계효병원은 지난 17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세계효병원은 2014년 11월부터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며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사업 등 군민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한주 병원장은 “학생들이 재단에서 받은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기억하고, 계속해서 부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정신건강 향상에 힘써온 신세계효병원이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효병원은 2020년부터 매월 근농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상서면 우덕마을에서 귀농귀촌 둥지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우덕살롱’이 오는 19‧26‧28일에 열린다. 지역의 기억과 기록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을기록문화관에서 진행되며 세 번의 기획 살롱을 통해 젊은 귀농귀촌 세대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둥지마을의 미래상을 그려본다. 우덕살롱에는 김애림(지역 시장·공간을 콘텐츠로 기록하는 지역문화기획자)‧김시동(주민과 함께 기록을 수집하며 지역 아카이브 기반을 구축하는 기록가)‧심수림(기록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기획자)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초청된다. 각 일자별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지역의 기억, 기록, 예술, 공동체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밤마다 펼쳐질 예정이다. 세 차례 우덕살롱을 통해 참여 주민과 귀농귀촌 청년들은 기록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고 마을의 삶과 변화를 하나로 엮어 나갈 예정이다. 우덕살롱 참가비는 무료이며 핸드폰 문자메세지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정혜란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과 기록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덕마을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15일 변산면 내츄럴팜 농장에서 지역 농업인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체험관광연구회 팜파티’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팜파티의 주테마는 ‘우리들의 팜파티’로 체험농장 운영자들(대표 채명심)이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를 계획하며, 농업·문화·여가가 결합된 새로운 농촌형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해, 체험농장의 새로운 트렌드인 치유농장의 운영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전주기전대학 RISE 사업단과 협력하여 기획했다. 팜파티에서는 상황버섯, 오디뽕가공품, 녹차, 피칸 등의 지역농산·가공품과 한지 공예품을 전시했고, 올해 2회에 걸쳐 추진한 나눔행사에서 인기가 있었던 다도 체험 프로그램과 보리빵만들기 체험도 추진했다. 그리고,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은 원예특작과학원 홍인경 연구원이 ‘오감 치유를 위한 부안 자원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 원예편, 테라리움 만들기 치유 실습’을 운영하여 회원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정혜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촌이 가진 치유·휴식·교육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위원장인 권익현 군수와 민간위원장 김현구 대표를 비롯해 13개 읍·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한 해 협의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권익현 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등협의체의 역할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며“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그는 “찬바람이 부는 계절일수록 이웃에게 온정이 필요한 시기”라며“행정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더 촘촘하고 든든한 부안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읍·면 협의체의 특화사업과 지역자원 발굴, 우수사례가 공유되며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 부안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의체 간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고,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18일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이만석 대위의 자녀 이해홍(71)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만석 대위는 6·25전쟁 당시 7사단 3연대 소속으로 참전해 뛰어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고인은 1962년 제대 후 초대 백산면 예비군 중대장 등을 역임했으나 2007년 작고 시까지 실제 훈장 전수는 이뤄지지 못하고 명예로운 기록만이 남아있었다. 부친의 훈장을 수령한 유족 이해홍 씨는 “아버지께서 생전에 무공훈장을 받으셨다면 크게 기뻐하셨을 것”이라며 “늦었지만 아버지의 훈장을 찾게 돼 감사하고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총칼 앞에 몸을 던지신 참전용사 및 유족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안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 중인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갖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갖기 캠페인’은 군민이 함께 참여해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지역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범군민운동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도 미래 인재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김경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부안의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군민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효율적인 하수처리, 하천 관리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상수도 노후관 정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수질관리 강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통합납부시스템을 도입하여 수도요금을 납부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돕고, 최근에는 상수원 보호구역에 토종야생화를 식재하여 깨끗한 물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협의회장 염상열)는 11월 17일 10시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심민 군수,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2기 자문위원은 11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협의회장 이취임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염상열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헌법기관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22기 임기중에 추진할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의 평화통일 담론을 선도하며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에 역량을 다해 달라.”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심민 군수는 축사에서 “제22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문위원들께서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인 이달 30일이 임박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기한 내 전액 사용을 적극 당부했다. 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한 소비쿠폰이 1차 25,001명(99.2%), 2차 24,129명(98%)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소비쿠폰은 1‧2차 동일하게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임실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아직 사용하지 않은 군민은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지역 상권에도 힘을 보태 달라”며“앞으로도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추진 중인‘행복콜 버스‧택시’사업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지역 교통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복콜 버스‧택시는 기존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소재지, 전통시장, 병원등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이동서비스다. 현재 행복콜 버스는 37개 마을, 행복콜 택시는 47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행복콜 버스는 이용 1시간 전 행복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는 수요응답형(콜형) 방식으로 주중에 운행되며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 행복콜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5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장날 중심으로 운행돼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용 요금또한 매우 저렴해 행복콜 버스는 일반 1,000원(학생 500원), 행복콜 택시는 대당 2,000원으로 이용 가능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군은 행복콜사업 운영 초기 시범운행을 거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서비스를 안정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군산시 대학로 600)에서 ‘2025 군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돌봄, 환경, 공정무역 등 생활 속 사회적가치를 홍보·체험·판매 형태로 소개한다. 특히 지역 시니어 동아리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무대가 마련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는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의 통합돌봄 체계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기업 활동이 아니라, 돌봄과 연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한마당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