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유희태 완주군수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은 토론회 수용 입장은 유지하되, 정부 입장 확인과 실무 검토를 거쳐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군수는 “완주군은 완주‧전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토론회는 제안에 일관되게 수용의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어 “정치적 목적이 엿보이는 방식으로 통합 논의를 던지기보다, 군민의 뜻을 존중하고 군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현재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가 아닌,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의 여론조사 실시를 공식 요청한 상태로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판단을 유도하는 과정으로 접근하고 있다. 토론회 역시 찬반을 논의하기보다 주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통합의 찬반 방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것이 완주군의 입장이다. 유 군수는 “토론회는 주민의견 수렴의 최종 단계가 아니다”며 “행정통합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인 만큼, 충분한 공감대와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완주군의 입장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주요 행사로 열리는 ‘장수 명품사과 품평회’ 참가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장수군 내 사과 재배 농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장수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품평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기간 중 진행되며, 지역 내 사과 재배 농가가 참여해 사과 품질을 평가받고 시상을 통해 자긍심과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품평회는 장수 홍로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장수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신뢰도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품평회가 우수한 명품장수사과를 발굴하고 지역농가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많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더운 여름, 익산 도서관이 문화 피서지로 변신한다. 익산시는 영등시립도서관에서 무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아주 특별한 여름휴가'가 8월 2일과 9일, 유천도서관과 영등도서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모인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월 2일 유천도서관에서는 '음악이 들리는 도서관'을 주제로 클래식 OST 연주회가 열린다.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영화·애니메이션 음악이 연주되며, 당일 현장 방문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영등도서관은 8월 9일 '심벌은 어떤 소리가 날까?'를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드럼, 마림바, 피아노, 베이스 등 4가지 악기 연주와 함께 타악기 '심벌'의 소리와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이다. 오는 22일부터 영등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영등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장수군의 관광자원 현황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장수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관광 비전과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서는 장수군 관광자원의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장수군의 관광 현황, 국내외 사례, 비전과 전략 구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실현 가능성 높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과 관광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용역은 장수군 관광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프로젝트다”며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은 물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21일부터‘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으로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전 군민 26,792명이며, 지원 금액은 소득 계층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일반 군민은 1인당 20만 (기본 15만 원과 농촌지역 추가 5만 원 포함), 차상위계층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45만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24시간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신청 시에는 무기명 선불카드가 즉시 지급된다. 신청자는 반드시 본인 신분증과 신청서를 지참해야 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야 한다. 특히,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운영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심 민 군수가 주말 동안 직접 피해 현장을 다니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진두지휘하며 적극적인 호응 대응에 나섰다. 심 군수는 21일 가진 간부회의에서“이번 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응급 복구와 함께 농지 및 가옥 침수에 대한 지원도 신속히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어“이번 폭우 시 문제가 된 우수관로 등의 시설을 정비하고, 하천 변,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전날인 20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임실읍과 성수면, 관촌면 등의 비닐하우스와 하천 배수지, 도로 등 현장을 돌며, 피해 주민들을 만나 피해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집중호우가 예고된 시점부터 선제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 17일부터 발효된 호우 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초복을 맞아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카카오같이가치, 청소년범죄예방 임실지구, 임실읍 의용소방대 후원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난 18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삼계탕)을 나누며 더운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고 정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낀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혼자 살아 이렇게 삼계탕 한 그릇 제대로 먹기 어려운 데 덕분에 오랜만에 든든하게 먹었다”며“젊은 사람들이 웃으며 인사하고 직접 서빙도 해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학성 관장은“지역 내 기관‧단체 간 협력의 좋은 예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오는 24일 군청 광장에서 3분기‘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분기별로 꾸준히 헌혈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1‧2분기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혈액의 양이 부족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및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주산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지급 방법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1차 소비쿠폰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9월중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선별과정을 거쳐 국민의 90%에 대해 1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부안사랑상품권(카드형)·선불카드(무기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나용성 주산면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적극행정으로'주민을 찾아가는 방문팀'을 운영하여 소외되는 면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장대현)는 지난 18일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에서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원 50명이 참여하여 계속되는 폭염및 장마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장대현 회장은 “지역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부안군을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혼자 밥 차려 먹는것도 힘들고, 입맛도 없어서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대접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창설 이후 읍면 마다 지회가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 활동으로는 코로나19 방역 물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권익현 부안군수가 기습폭우에 대비한 군민 안전 확보 철저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21일 열린 7월 중 연석회의에서 “최근 중부와 남부지역에 쏟아진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5000명 이상이 대피하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부안도 이와 유사한 기습성 폭우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과 즉각적 대응을 기본 원칙으로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주민 안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에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재난 상황을 타산지석 삼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됐다”며 “전 부서가 협조하고 민원콜센터 등과 연계해 신속‧정확한 응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 신청 문의와 현장 민원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지급 현장에서는 신청방법, 대상자별 금액,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숙지해 민원 응대에 혼선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최근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대선 공약과 연계된 국가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농업인 대학 수료식’에서 수료자 1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부안군 마을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두 번째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행사로, 특히 농지의 양도 및 경작 여부에 따른 세금 신고 관련 사항 등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세법 내용이 주제로 다루어졌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상담의 날 행사는 관내 소재 세무사 사무소 2곳과 협력을 통해 군민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 나눔 행사로써, 현재 부안군이 위촉한 마을 세무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군민들은 20여 명 정도로, 나날이 복잡해지는 세금 관련 제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어려운 세금 관련 정보를 쉽게 알게 되는 것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업인 대학 수료생분들이 앞으로 농업을 지속해나가는 과정에 도움이 될 세법 지식을 많이 얻으셨길 바란다” 며 “추가적인 상담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부안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고랭지 흑미수박 특화단지 육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여름철 대표 고랭지 농산물인 흑미 수박의 품질향상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한 것으로 무주군은 설천면과 안성면 일원에 45.6ha 규모의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72농가가 고랭지 흑미수박 특화단지 육성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무주군은 이들 농가의 재배 환경을 개선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상품성 향상을 통한 고품질 흑미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관수시설 설치, △차광망 지원, △수정벌 보급 등에 힘쓰고 있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시범사업은 고랭지 지역의 기후 특성을 활용한 프리미엄 여름 수박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흑미 수박이 시범사업 참여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무주 농업을 뒷받침하는 지역 특화작목으로 제대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 홍보에 이르는 체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평균 해발 400m 이상의 고품질 수박 산지(2024년 66농가, 31.6ha, 생산량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2025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분야는 ▲신기술 융합 ▲ICT 활용 ▲벤처 창업 ▲가공 관광 등 4개 부문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까지 가능하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 심사(8월 8일)와 2차 본선 경진대회(8월 28일)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2026년 ‘젊은농업인 인재양성 시범영농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된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농산업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농업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진안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지난 17일 군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함께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일 체결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의 후속 조치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5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진안군 전역의 노후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광역상수도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물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업체와 인력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진안군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도 공사가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도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