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9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과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2025 부안군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완료했다. 이번 용역은'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16개 관련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해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용역 추진 개요 ▲국내 청년정책 동향 및 부안군 현황 ▲청년 실태조사 결과 분석 ▲정책 실효성 제고 방안 제언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IPA 분석기법을 통해 정책의 필요도와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청년UP센터 운영과 주거비 지원사업 등이 필요도에 비해 만족도가 낮은 과제로 도출됐고, 이에 따라 해당 사업들을 우선 개선해야 할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부안군은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신규 정책 제안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권익현 부안군수는 30일 열린 10월 중 연석회의에서 인구감소 대응, 농촌 활력 제고, 분기별 성과 관리, 추석 연휴 대비 안전대책, 행정전산망 화재 사고 대응 점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군정 방향을 제시하고 각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모두의 행복농촌프로젝트'와 관련해 부안군은 농촌을 일터·삶터·쉼터로 전환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농특산물 미식 산업 개발과 웰니스 체험형 관광 등 지역특화 산업을 연계 추진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농촌이 단순한 생활공간을 넘어 일자리와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활력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전 부서에 신규 과제 발굴과 중앙정부 정책 연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정주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확대 정책도 강화한다. 현재 전북도의 ‘전북사랑도민 제도’와 함께 부안군은 자체적으로 ‘부안사랑인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출향민과 관광객이 지역을 찾고 소비와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권 군수는 “관계인구 확대 정책은 지방소멸을 막는 핵심 대응책”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 사업 비전인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 전주’ 아래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축제의 장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팔복팔경(八福八景)’을 주제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 시민 창작이 어우러진 여덟 가지 미래의 문화 풍경을 선보이는 ‘2025 미래문화축제 팔복’을 개최한다. 특히 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인 전시콘텐츠의 경우 오는 10월 1일 먼저 막을 올리게 되며, 본 행사 기간인 19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전시콘텐츠는 팔복예술공장 전체를 미래문화의 실험실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공모전 프로젝트 ‘Digital Heritage’ △미래문화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성과를 시연하는 ‘오방색, 감정의 언어’ △전통 요소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공모작 ‘전통유희’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재학생 작품전 ‘실감미디어로 포착한 섬’ △청소년 창작 프로젝트 ‘만사OK’ 미디어 전시 등을 만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외국인지원센터는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특별한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완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 음식과 지역 특산품을 체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속에서 한국 문화를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완주의 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완주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과의 교류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노무·생활 상담, 한국어 교육, 봉사활동, 자조모임,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전후 시설물 안전 관리와 이용객 편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책은 ▲시설 안전관리 ▲교통편의 ▲현장 환경정비 등 3개 분야로 나눠 세부 대책반을 운영하며 추진된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설공원묘지와 고산자연휴양림은 사전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연휴 기간 전 직원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현장을 관리한다. 주차 안내와 질서 유지, 편의시설 정비 등도 강화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혼잡 해소와 군민 편의를 위해 이서혁신도시 공영주차장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아울러 공영마을버스 전 노선의 차량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 운행을 확보하고, 연휴 기간에도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공단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행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27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4회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장은영)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이용아동과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영호)에서 손선풍기 350개를 후원했다고 밝혀 따뜻함을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아동에게 표창장 수여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2부 가족운동회에서는 신발 멀리던지기, 파라슈트공 튕기기, 공 머리위로 굴리기, 2인 3각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돌리며 반환점 돌아오기 등 여러 종목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팀워크를 발휘했다. 실제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달리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연합체육대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29일 2026년 초중고등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김희옥 부시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교육분야 전문가, 학부모,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는 각급학교와 김제교육지원청이 신청한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요구안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재정 여건을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규모를 확정했다. 시 교육경비 지원분야는 ▷예체능분야 지역학교 육성 사업, ▷진로직업 체험센터 운영, ▷김제교육협력지구사업, ▷4차산업 특성화고 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 ▷청소년 해외역사문화탐방사업, ▷도심지역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지원 등이다. 특히 시 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해 온 성과가 공유됐다. 위원들은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 김희옥 부시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26일 새만금 33센터 회의실에서 새만금항 신항 개항(`26)을 앞두고 새정부 항만정책 방향과 새만금항 신항 향후 발전과제를 주제로 25년도 새만금항 신항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주최하는 새만금항 신항 학술대회는 새만금항 신항 개항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항만 및 물류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만금항 신항 발전방안과 선사 및 화물유치 전략, 항만과 연계한 김제시 발전방향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중앙항만정책심의회 결정을 통해 기존 `새만금신항`을 `새만금항 신항`으로 명칭을 변경함과 동시에 새로운 항만분류체계에 따라 `새만금항 신항`과 `군산항`은 `새만금항`이라는 광역항만 아래 동등한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 이날 결정으로 `새만금항 신항`은 금년 내 공식적으로 국가관리무역항으로써 지위를 부여받게 되어 26년 하반기 개항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각계 항만 및 물류산업 전문가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공무원, 지역 주민 등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필리핀 현지로 직접 찾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면접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최근 필리핀 카가얀주 랄로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면접에는 총 150여 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100명이 면접에 응시했다. 지역 농가의 인력 수요와 현지 지원자의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은 체력 검사와 심층 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체력검사에서는 걷기, 악력과 배근력, 기능검사 등을 통해 농작업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확인했다. 심층면접에서는 지원 동기와 태도를 살펴 성실성과 책임감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현장에서는 플로렌스 올리버 B. 파스쿠알(Florence Oliver B. Pascual) 랄로시장이 직접 면접단을 맞이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방문이 단순히 근로자를 선발하는 자리를 넘어, 두 지역 간 우호와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완주군과 랄로시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9일 삼봉사회복지관에서 삼봉 지역 주민과 학부모, 청소년, 교육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2025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삼례에서 열린 첫 교육공감토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자리로, 완주교육발전특구 정착과 삼봉 지역 맞춤형 교육·돌봄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소통의 장이다. 삼봉은 완주군의 대표적인 신규 택지지구로, 2025년 기준 인구 1만8천 명을 돌파하며 미취학 아동 비중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보육·돌봄·교육시설 확충과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에 대한 요구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공감토크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삼봉 지역 내 배움과 놀이 공간 확충 ▲학부모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설계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의제가 집중 논의됐다. 현장을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주민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유 군수는 “삼봉은 완주군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주말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제13회 건강 한마음 ‘씽씽쌩쌩 신바람 체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함께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였다. 행사에는 13개 읍면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출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신바람 체조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다지고 건강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 못지않은 뜨거운 호응 속에 어르신들의 흥과 끼가 넘쳐나며, 나이를 잊은 열정이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현장에는 출전팀뿐만 아니라 13개 읍면 주민으로 구성된 응원단들이 다양한 도구와 응원법으로 힘을 보태며, 경쟁보다는 단합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군은 모든 참가팀에게 건강상, 한마음상, 신바람상을 참가상으로 수여했으며, 가장 열띤 응원을 펼친 5개 팀에는 응원상, 그리고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무대를 꾸민 어르신에게는 최고어르신상을 시상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 동계농협이 30일 동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밤 중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안찬우 농협 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최형우 ㈜트루델 이사, 밤 작목반 회장, 옥광 밤 공선회 회장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계 밤의 해외 수출 확대 의지를 다지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영일 군수는“선적식을 통해 동계 밤이 해외로 뻗어 나가 우리 농민들의 농업 소득이 크게 증가하고,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적식이 동계 농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동계 밤 수출은 약 250톤, 6억 5,000만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선적을 계기로 지역 농가와 관계기관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익산미륵사지휴게소(양방향)에서 '천연보석 동물조각상' 순회전시를 진행한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한 10월 2일부터 10월 19일까지는 하행인 순천방향에서 전시하고,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상행인 천안방향에서 전시한다. 전시에는 푸른 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아콰마린으로 제작된 뱀 조각상을 비롯해 말라카이트, 재스퍼, 아벤츄린 등 다양한 천연보석으로 만든 동물조각상 88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휴게소 명칭 변경과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명절과 가을 여행철을 맞아 전국 여행객에게 익산과 보석박물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장소인 익산미륵사지휴게소는 1980년에 개장해 45년간 여산휴게소로 운영해 오다가, 올해 익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시 작품은 친근한 동물 형태로 제작돼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는 십이지와 뱀에 얽힌 설화와 속담을 소개하는 설명판도 함께 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성한‘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이 성공적으로 개장했다. 지난 29일 열린 개장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심 민 임실군수, 군‧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반려동물 가족 등이 참석해 캠핑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오수면 금암리 199번지 일원에 조성된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은 전북 최초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가족형 캠핑장으로, 반려동물 특화단지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김관영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7월 개장 직후부터 캠핑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대형견도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캠핑장 내 모든 사이트 내에는 울타리 및 대형데크, 지붕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반려견 전용 샤워 시설‧놀이터‧카라반 사이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반려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 또한, 주변 의견관광지 내에 조성된 워리의 정원 등 산책로 및 놀이터 역시 캠핑의 즐거움을 더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내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30여명을 새로 위촉하고, 앞으로 2년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청소년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규 위촉된 단원들은 청소년 관련 전문가와 활동가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려 위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보호, 지원 연계를 돕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공식 활동 시작을 알리는 첫 모임은 9월 26일 오전 10시에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신규 위촉장 수여와 2025년 활동 계획 논의, 지원단장 선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단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388청소년지원단의 새 출발로 김제시 청소년 안전망은 더욱 강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