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2025년 품목 생산자 조직 경쟁력 제고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발효식품 연구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기술 향상과 가공품 다양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연구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5월 초부터 시작해 지난 19일 마무리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헛개를 활용한 와인 만들기 및 식초 발효 교육 △전통주 생산 견학을 통한 제조 공정 및 발효실 운영, 위생 관리 등에 관한 전문성 습득 △지역 농산물인 사과 활용 고품질 발효식초 제조법 및 품질 안정화 기술 습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발효식품 연구회 소금태 회장은“올해 발효식품 연구회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고, 농업인의 가공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향후에도 품목별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화된 교육과 시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사업은 냉난방에 필수적인 에너지(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사용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하절기 전기 요금 차감, 동절기 난방 연료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 질환자, 희귀 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등이 해당된다.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돼 1인 세대는 29만 5,200원, 2인 세대는 40만 7,500원, 3인 세대는 53만 2,700원, 4인 이상 세대는 70만 1,300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권 사용 기간은 2026년 5월 25일까지다. 군은 11월 기준 1,234가구를 대상으로 4억 3,600만원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저온과 일조량 부족 대비 딸기 생육 관리 및 환경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선다. 딸기는 저온성 작물로 분류되지만 주야간 8~22℃ 내외로 유지하고 겨울철 저온과 빛 부족에 따른 딸기 생육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온도와 습도관리에 힘써야 한다. 보온다겹커튼 등 보온자재를 활용해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난방기 사전 점검 및 상대습도는 낮에는 60% 내외, 밤에는 90% 내외로 조절하며 유동휀 등으로 공기 순환을 유도 해야 한다. 겨울철 저온 및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저하와 기형과 발생 증가 및 광합성률이 떨어져 수량 감소로 이어지므로 적절한 적과를 반드시 실시해 세력을 유지하며 다습한 환경으로 곰팡이병 등 병해충이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해가 뜨면 보온용 커튼과 피복재를 즉시 걷어 작물이 오전 햇빛을 충분히 받게 하고, 해지기 전에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게 해줘 생육 조장 및 저온으로 인한 생리장해를 예방한다. 또한 작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적정농도의 이산화탄소 공급을 위해 광합성 효율이 좋은 오전에 일정 시간 환기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 마을기업협의회가 지난 20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동행과 사회복지시설 로뎀하우스에 총 4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물품은 임실군 마을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로컬 상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생산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 모델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실군 마을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선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마을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협의회는 마을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권익 보호, 마을주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목표로 조직된 단체로, 총 9개소의 마을기업(당당슬로마을, 선거웰빙푸드, 섬진강다슬기마을, 오지, 임실레드팜, 임실삼삼오오청춘햇살, 임실샘고을, 학정, 해피팜스)이 운영 중이다. 각 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산‧판매 활동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국화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2026년 가을 전시를 위한 국화재배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국화재배 과정에서 축적된 개화 시기와 품종별 생육 특성, 기상 조건 영향 등을 정밀 분석하여 내년도 재배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이상고온과 긴 장마, 집중호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개화를 이끌어낸‘임실형 국화재배 기술’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10일 단위 생육 관리, 품종별 생육 데이터 축적, 고온․다습 스트레스 대응 기술, 전문 재배팀의 상시 모니터링시스템 등을 갖추며 다년간 체계적인 재배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임실군 국화는 색이 선명하고 꽃망울 크기가 균일하며, 전시 기간 형태 유지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다. 내년에도 국화 생산량은 올해와 유사한 규모로 추진된다. 분화국 43,700개는(사각 20,700개, 원형 23,000개) 민간 위탁 생산하고, 현애국 400개는 지역농업실증시험포에서 직접 재배할 계획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가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 TMR(완전배합 사료) 사료공장을 개보수, TMF(완전배합 발효사료) 사료 생산라인을 구축해 본격적인 TMF 사료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조사료를 활용하여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 있는 조사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TMF 사료는 기호성과 소화율이 높아 고급육생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내 한우농가들의 관심이 높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20일 TMF 사료 생산라인 가동과 함께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TMF 사료 이해 및 고급육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TMF 급여 시 기대되는 생산성 향상 효과, 고급육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기술, 조사료 품질의 중요성과 국내산 조사료 활용 확대 필요성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내용이 다뤄져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수 조합장은 “이번 조사료 가공시설 개보수로 지역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20일, 김제 청년공간 E :DA(이다)에서'2025년 청년 서포터즈 활동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서포터즈가 추진한 정책 제안과 다양한 활동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김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청년 참여 플랫폼으로, 발대식, 워크숍, 정책발표회, 청년축제 참여 등 한 해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정책 현장 참여를 확대해 나갔다. 이번 활동공유회에서는 올해 진행된 정책발표회에 대한 종합적인 피드백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청년공감 서포터즈 운영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서포터즈 활동이 실제 청년정책에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 방식 개선과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는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서포터즈를 선정해 우수 참여자 시상을 진행하여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때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 생긴다”며 “2026년 청년공감 서포터즈 운영에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창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 기업에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 12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채용 정보를 제공했으며,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기업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즉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구직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행사장 내에는 ▲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직업 타로 상담 ▲ 지문 적성 검사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치영 센터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지역 기업과 구직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직접 만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 운영을 위한 출하농가를 12월5일까지 읍·면 주민행복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창군은 고창읍 교촌리 357-2번지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조성중이다. 특히 매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농가참여율, 농산물 수급, 소비자 반응, 시장성 파악 등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체육관 맞은편인 고창읍 중앙로 290외 2필지에 임시 직매장 만들어 2026년 5월부터 개장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출하를 희망하는 고창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은 해당 읍·면 주민행복센터 산업경제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컬푸드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은 물론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 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난 20일 오전 고창초등학교 일원에서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고창초등학교와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교육기관·경찰이 협력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군청과 경찰, 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누구와 어디에 가는지 보호자에게 미리 알리기 ▲사람이 많은 안전한길로 다니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 선물은 받지 않기 ▲위험한 상황일 때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하기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했으며,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식 고창부군수는 “어린이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분야”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린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 고창군의 운곡람사르습지가 2025년 전라북도 주관 생태관광지 시·군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그 위상을 과시했다. 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는 생태관광지 부문 S등급을 받았으며, 삼천리길·천리길 부문에서도 고창군이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군은 주민협의체인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토요장터, 생태밥상, 습지생태교육, 마을할머니 해설사, 반딧불이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태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사진공모전, 사진전시회, 습지 방문 인증 SNS 이벤트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운곡습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전 인식을 높였다. 군은 2015년부터 탐방로 정비, 개울 복원, 생태공원 및 생태놀이터 조성, 생태마을 조성 등 체계적인 생태관광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운곡람사르습지센터 신축과 국가생태탐방로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탐방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도내 12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20일 2025년 2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 1명과 우수 2명 등 총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기존 2회였던 우수 공무원 선발을 3차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차선발은 실무심사에 이어 시민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발에서 교육가족과 이필화 팀장이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이어 자원순환과 구옥주 팀장, 교통행정과 윤재승 팀장이 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로 선정된 이필화 팀장은 김제가 올해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아동권리 조례 제정,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놀이환경 확충 등 4년에 걸친 기반 조성을 통해 김제시가 전북권 4대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 선정된 구옥주 팀장은 ‘새로보미 축제’를 환경부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연계해 전국 규모 환경축제 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윤재승 팀장은 김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특별교부금 세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15개 시도, 46개 시군구의 2024년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이상 기후 속에서 원예작물이 안정적으로 생육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시설을 지원하는 것으로, 온도나 습도 등을 자동 조절할 수 있는 첨단 온실을 구축해 작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무주군은 최근 3년간 16농가에 양액재배시설과 무인방제기, 복합환경관리시설 등 4억 7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도 포기자 없이 높은 예산 집행과 사업 홍보, 농가와의 소통, 현장관리 등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이상 기후에 대응해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기도 하다”라며 “이번 우수 평가를 디딤돌 삼아 재배 안정화와 품질 고급화를 실현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김제시새마을회가 2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2025 김제시새마을지도자 가족한마당대회’를 2천여 명의 새마을 가족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공동체 활동을 실천해 온 새마을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성과를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2025 보람의 현장’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새마을청년연대 발대식 등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의미 있는 순서가 진행됐으며, 이어 도회장 격려사 및 국회의원, 김제시장 축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4월 김제시새마을회가 제주특별자치도에 전달했던 고향사랑기부금에 이어, 이번에는 서귀포시새마을회가 김제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교류 전달식이 열려 두 지역 간의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이 주목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읍면동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고, 마지막으로 열린 행운권 추첨에서는 뜨거운 호응 속에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금번 행사는 웃음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20일, 보건소 3층 직업훈련실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30명을 초청해 '인사담당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체 협력망 구축사업으로 여성인력 채용 및 고용유지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연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들이 직면한 고용환경의 변화, 인력난, 조직 내 스트레스 문제를 함께 논의하며 해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인력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인사담당자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기업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간담회에서는 새일센터의 주요 사업인 여성인턴제, 직업교육훈련,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제도가 소개됐으며, 기업의 인력 수급 애로사항과 신규 근로자 정착 방안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의견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재충전을 위해 ‘와인소믈리에’ 전문강사를 초청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와인의 유래·특성, 올바른 시음방법을 배우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