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지사협넷분과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관내 13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카네이션 화분 6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카네이션 전달 행사는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지사협네트워크분과의 특화사업인 ‘어버이품 愛! 마음이음 孝!’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5년째 진행되고 있다. 13개 읍·면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황호년 분과장(화산면지사협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청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이 최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삼례동초등학교 앞에서 간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례동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협력해 하교 시간에 맞춰 아동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장에는 어린이날 포토존도 함께 마련되어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제공했다. 복지관 직원들과 삼례동초 학부모회 어머니들은 “어린이날 축하해요”라는 인사를 건네며 간식을 전달했고, 아이들은 받은 간식 꾸러미와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평화 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아동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치매예방 책놀이 활성화에 나섰다. 8일 완주군은 최근 ‘2025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30시간의 기본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20명이 수해 책놀이 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다. 수료생 20명은 내달 말까지 관내 마을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인 1조로 편성돼 각 경로당을 주 1회, 총 8주간 방문하며 책을 소재로 한 노래, 율동, 전통 게임 등 다양한 통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인지력 향상을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이 치매 예방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도서관과 거리가 먼 마을 경로당 내에 서가, 테이블 등 기자재 및 큰 글자도서 구입, 맞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관내의 모든 구성원들이 아동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시작한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9월 말까지 5개월간 사전 접수된 관내 아동 및 청소년, 양육자, 아동관련기관 종사자, 일반 군민 등 28개 기관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완주군이 자체 양성한 아동권리교육강사 및 완주군 아동권리교육협의회의 기관·단체를 통해 ▲아동기본권 ▲안전 ▲노동인권 ▲식생활 ▲기후환경 ▲폭력예방 ▲성교육 등 10개 영역 17개 프로그램을 연령별 맞춤교육으로 실시한다. 완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개소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중장기기본계획에 따라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자체 양성하고, 지역단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해 완주형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의 권리는 특정 집단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의 기본 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골고루 먹기와 키 성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아동 영양 전문가인 문혜진 강사(바른식습관연구소 연구원)를 초빙해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과 아동 키 성장에 미치는 요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 시기의 올바른 식사습관 형성이 아동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키 성장과 관련된 영양소, 편식 해결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의 식사와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영유아기의 건강한 식습관은 향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완주군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7일 2025년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9월 말까지 시설농업 및 마케팅, 로컬푸드 가공, 6차산업 및 치유농장·체험, 친환경농업 4개 분야에서 대면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영농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 정보들을 안내하는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멘토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완주군 귀농귀촌 행복멘토사업은 지난 2015년도에 시작돼 현재까지 매년 귀농귀촌 희망자 및 초기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이 예비 및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멘토단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완주군 귀농귀촌팀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먼저, 5월 7일 남원스위트호텔 대연회장에서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 100여 분을 초청한 가운데 최경식 시장과 각 여성단체회장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립국악원 소속 명창 양은주 외 1명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우리 소리로 흥을 돋워 드린 후, 국민의례, 효행자 4명 및 유공공무원 1명에 대한 표창, 큰샘어린이집 아동들의 축하무대가 이어졌고, 이후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은혜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해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5월 8일에는 남원시가 직영 운영하는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 ‘5월愛 만나孝’가 펼쳐졌다.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비롯해, 경로식당에서는 점심 특식 제공과 함께 농협주부대학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따뜻한 밥상 나눔이 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지난 2일 춘향테마파크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제95회 춘향제의 일환으로 '춘향사랑 그림그리기·백일장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 행사는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춘향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남원시가 한국미술협회 및 한국문인협회 남원시지부와 손잡고 개최했다. 행사의 취지는 춘향과 이도령의 변함없는 사랑과 춘향의 정절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하는 데 있다 올해 대회는 남원 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의 특별한 볼거리로 주최 측 인사들이 한복 복장을 갖추고 등장해 옛 과거시험 분위기를 재현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남원의 문화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단순한 경쟁이 아닌, 춘향의 정신을 배우고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95회 춘향제와 함께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춘향제에 맞추어 시작과 끝을 함께 하며 성대한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고, 춘향제의 전통과 품격 위에 어린이날의 즐거움과 활기가 더해져 많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커스 공연 ▲어린이집 재능공연 ▲청소년 어울림 마당 ▲익스트림 벌룬쇼 ▲어린이 뮤지컬 갈라쇼 등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5월 5일에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 축사, 어린이헌장 낭독, 기념 세리머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선사했다. 남원시는 이번 어린이날 대축제를 계기로, 어린이를 위한 복지와 교육, 놀이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써 어린이들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국 지역 책방과 독립출판사, 소상공인 후원사들이 대한민국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 박람회인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의 후원자가 돼주기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전주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펼쳐지는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의 민관협력을 공고히 하고, 연대와 포용의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 13개 후원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000명의 관람객이 찾으면서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책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책쾌는 올해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더라도 자기만의 깃발을 들고 '책의 기수'가 되자’는 방향성을 내걸고, 92개 독립출판 참가팀이 참여해 다양한 강연과 전시, 체험,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주책쾌의 후원사로는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지역 책방 ‘잘익은언어들’(전주시) △시각문화 계간지 'GRAPHIC'을 발행하는 독립출판사 ‘프로파간다’(군산시) △자연을 주제로 독립출판물 및 오브제를 제작하는 ‘카인드오브썸머’(서울특별시) △예술을 책 속에서 펼쳐내는 팝업북 전문 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 정책을 배우기 위한 국내외 기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주시 공공도서관 정책이 학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서울대학교(건축학과 최혜조) 석사 논문에 이용자 중심의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논문은 다양한 사용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도서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통합디자인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혁신 조성사례로 전주시 공공도서관이 집중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논문 저자는 금암도서관과 다가여행자도서관 사례를 통해 기존 기능 중심의 공간 구성이 아닌 이용자의 이용 형태와 의견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 공간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국 최초의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의 ‘우주로 1216’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의 경우 전문가 의견과 함께 공간의 이용자인 트윈세대와 지역예술가의 직접적인 참여로 공간이 기획된 우수 사례로 언급됐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의 경우 내부 공간 구성을 넘어 작은 저수지가 도서관과 맞닿는 외부환경과 학산 초입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국내 굴지의 식물전문가와 정원가, 조경가와 함께하는 가든티 토크쇼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광장 내 정원산업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가든티 토크쇼인 ‘전주 정담(庭談) 다담(茶談), 전주 정원 이야기 꽃 피우다’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크쇼는 식물을 좋아하는 개그우먼 김미화 씨와 김승규 상선조경 대표의 사회로 김봉찬 더가든·베케정원 대표, 강정화 한택식물원 이사, 이호영 HLD 소장, 안기수 SPACEMAKERA1 소장, 손용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정원에 관한 각자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며 겪은 이야기와 공유하고 싶은 사례, 꽃·식물 등 정원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초록정원사와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바로 관련된 전문가가 답하는 ‘정원 문답’도 즉석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쇼는 사전예약제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과 관람객들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우리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 마실축제(5월 2~5일) 기간 축제에 참가하는 참가자 및 관광객, 군민을 대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기 정착 및 유기·유실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목적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길이2m이내) 및 인식표 착용,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배변봉투 지참, 맹견소유자는 법정 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반려견 관리 부실로 인한 범국민 불편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최근 반려견 동반 산책의 증가로 반려견의 배변 미수거, 목줄 미착용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군은 민원 다발 지역인 매창공원과 아파트 인근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미시행 △맹견 목줄과 입마개 미착용 및 출입 금지 장소 등을 집중 홍보·계도 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 한 생명을 살리는 선택!이란 슬로건으로 어깨띠를 매고 유실·유기동물에게 따뜻한 가족의 품을 찾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최근 열린 제12회 부안 마실축제에서 ‘부안 자생식물 세밀화 전시 및 변산향유를 활용한 화분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금년 2월 부안군과 국립수목원'식물 거버넌스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 협약은 지방정부와 국가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명 식물(위도상사화, 변산향유, 변산바람꽃 등)을 활용하여 지방소멸 및 지방 활성화를 위해 정원소재 개발 및 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공동 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세종수목원)이 공동협력하여 지역 자생식물(위도상화화, 변산향유 등) 세밀화 7점을 전시하여 지역 식물을 홍보했으며, 세종수목원에서는 부안 특산식물(변산향유) 증식 개체 10,000본 식물 분양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안군 자생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체험 행사는 자생식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식물을 통해 부안의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7일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지의 관할구역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새만금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스마트 수변도시 용지의 매립지에 대해 김제시를 관할 지자체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이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군은 이번 결정이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며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은 이번 소송을 통해 법적 절차를 따르며 새만금 지역의 공정한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법정에서의 공정한 판결을 통해 새만금이 군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의 핵심 지역으로서 향후 중요한 역할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