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5% 증가한 5,76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4,899억 원, 특별회계는 869억 원으로 특히, 이번 예산안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추가 대상지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농업, 복지, 환경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소폭 증액 예상과 정부의 확장 재정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가 전망 등에 대한 세입 여건을 꼼꼼히 분석했다. 군은 내년도 재정 운용의 중점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대비에 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예비비에 40억 원을 편성하여 시범사업 추가 선정에 대한 안정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노령인구 증가와 인구 감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의 실질적 소득 기반 및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이 노후 시설 개선 및 청소년 수요에 맞춘 공간 재구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1월 21일 재개관식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재개관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청소년 전용 활동 공간, 최신 장비를 갖춘 댄스연습실, 멀티스포츠실, 북카페 및 스터디룸 등이 마련됐다. 이날 재개관식은 주요 내빈과 수련관 관계자,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재개관식 이후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성년의날이 진행되어,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다양한 취미 개발, 정서 함양 등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영등도서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몬스터 호텔'을 선보인다. 뮤지컬 '몬스터 호텔'은 몬스터 호텔을 찾은 인간 '조니'가 몬스터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공연이다. 신나는 음악과 약간의 으스스한 분위기 속에서 '모습이 달라도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100명이며, 사전 접수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뮤지컬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추진하는 '익산형 1인 1재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등도서관은 1인 1재능 프로그램을 통해 5~10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아동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워왔다. 현재는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청소년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뮤지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립합창단이 한 해의 마지막을 음악으로 따뜻하게 채운다. 익산시립합창단은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제90회 정기연주회 '하모니-마음의 울림'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마련됐으며, 이대우 지휘자가 객원 지휘를 맡아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감동, 위로, 아름다움, 설렘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클래식 합창부터 현대적 감성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담았다. 1부에서는 노르웨이 작곡가 '올라 예일로(Ola Gjeilo)'의 다크 나이트 오브 더 소울(Dark Night of the Soul)과 '스티브 도브로고즈(Steve Dobrogosz)'의 매스(Mass)가 연주된다. 피아노와 현악, 합창이 어우러진 풍성한 울림으로 인간 내면의 평화와 위로를 표현한다. 2부에서는 △오래된 가을(박나리 작곡) △못잊어(조혜영 작곡) △항해(박문희 작곡) 등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합창곡이 이어진다. 사랑과 이별, 삶의 여정을 담은 노래들은 따뜻한 감동과 위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5년 청소년안전망 학교·교사지원단 회의를 진행 했다. 청소년안전망 학교·교사지원단은 각급 학교와의 협조 관계 형성을 통하여 학교 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구성된 조직으로 10개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25년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안내, 각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활성화에 관한 사항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발견과 해당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요구 및 제공 등에 따른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돕기 위해 각 학교별 소속 위원들과 자원의 제공 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학급 위원들간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심화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협력하는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일 부안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협력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안愛 주소갖기 실천운동 동참, 부안사랑 실천 캠페인 참여, 부안사랑인 제도 및 전북사랑도민 제도 확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체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정착·전입 분위기 조성뿐 아니라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옥 우체국장은 “부안우체국은 2021년 12월부터 군과 함께 지역 생산자와 전국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유통지원 채널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구축해 왔다”며 “최근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고 특히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사실상 소멸·멸실·폐차 차량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조사 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며, 대상 차량은 폐차장에 입고 됐으나 말소되지 않은 차량, 교통사고·도난·천재지변 등으로 멸실된 차량, 장기 미운행 차량 등이다. 군은 특히 장기 미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책임보험 가입 이력과 자동차 검사 시행 이력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되며, 금년 상반기 1기분 자동차세 부과 당시에도 조사를 거쳐 11대의 차량에 대해 납세 의무를 면제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사실상 소멸·멸실 또는 미운행 차량으로 인정되어 납세 의무를 면제받더라도, 향후 차량 운행 사실이 드러나면 다시 자동차세가 추징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실체 없는 차량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어 납세자에게 고충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부안읍 서외서신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5년 집수리 지원사업에서 5개 주택의 집수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주거지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택 성능을 개선하고, 거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주택은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및 발수 시공, 창호 교체, 현관문 교체 등 각 주택의 노후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집수리가 진행됐다. 특히, 옥상 누수 문제 해결, 외벽 도색 및 발수 처리를 통한 주택 외관 개선과 벽체 손상 예방, 노후 창호 및 현관문 교체를 통한 단열 성능 향상 등으로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실내 쾌적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 군은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 점검단을 운영하여 주택 상태 점검, 견적서 검증, 공사 품질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집수리를 완료한 주민들은 “오랫동안 누수와 노후화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집수리로 깨끗하게 해결되어 정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퇴직공무원 김동한씨는 지난 18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한 씨는 1976년 부안군에 최초 임용된 이후 2008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32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퇴직 직전에는 부안읍 산업팀장으로 근무했으며, 농산물유통사업 유공으로 2004년 12월 31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본인의 업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퇴직 후에는 담산 이병철 선생 문하에서 붓글씨를 배우며 연묵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묵회는 최근 부안예술회관에서 회원전(전시회)을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 씨는 “사랑스러운 나의 손주 3명을 비롯해 부안의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부안의 미래세대가 더 큰 세상을 꿈꾸며 도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헌신한 전직 공무원께서 다시 한번 지역 인재를 위해 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관광과는 지난 20일 관광과 사무실에서 전 직원이 모여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한마음으로 다졌다. 이번 결의는 반복적이고 형식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창의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관광행정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 ▲직원 전원의 적극행정 실천 서약서 서명 ▲적극행정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일상 업무 속에서 적극적이고 유연한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과는 적극행정 실천 서약서를 사무실과 내부 커뮤니티에 상시 게시하고, 정기 회의마다 서약 내용을 공유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광과장은“오늘의 약속이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작은 약속이 큰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행안면은 지난 20일 행안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개발위원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하부조직 정비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안면 27개 마을의 이장 임기가 동시에 만료됨에 따라 조직 공백을 최소화하고 향후 마을총회 추진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회의로 이장 선출 관련 절차가 본격화됨에 따라 각 마을 개발위원장은 마을 주민 다수가 볼 수 있는 장소에 이장 선출 관련 주민총회 공고를 게시하고 이장 후보자를 접수 받은 후 주민총회를 개최해 이장을 선출하여 면사무소에 추천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은진 행안면장은 “이장 임기 만료 시점에 맞춰 리하부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일은 마을총회의 안정적 운영과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이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마련된 방향성을 토대로 각 마을이 필요한 준비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예방과 해결 방안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이해, 피해자·가해자에게 미치는 영향 공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과 대처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실제 사례 영상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조별 토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약속을 작성해 발표하면서 실천 중심의 태도 형성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일 완주군 경제센터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박신애 우석대학교 아동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해 ‘강점 관점에 기반한 사례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강점 관점 기법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잠재력과 자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 이후에는 양점자 동다헌 대표의 진행으로 ‘무생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즐겁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강점관점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가족친화제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 가운데 실행 공적이 탁월한 기관에게 주어진다. ‘가족친화인증 의무기관’인 완주군은 2017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 출산 복지포인트 지원, 수유시설 및 산모휴게실 운영, 35세 이상 직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등 직원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 군의 가족친화정책이 ‘2025년 가족친화 우수사례집’에 수록되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에도 12월 중 게시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가족친화 운영기관임을 인정받았다”며 “직원의 행복이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일·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19일 2025년 완주군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통과 제안 4건에 대한 최종 심의 결과를 확정했다. 최종 심의에서는 ‘소규모 건축물 해체계획서 전문가 검토 규제 개선’(건축과 오성택)이 최우수 과제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9개월 고용 제한 완화 및 현실화’(행정지원과 강다현)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2개 과제가 장려상에 이름을 올리며, 총 4건이 올해 규제혁신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군정 전반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위원회는 문성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위원 및 민간위원 등 총 13명이 참석해 각 제안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문성철 부군수는 “군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현장의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규제혁신을 통해 군민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