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오늘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하여 명절선물과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및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일 부안상설시장에서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농축산물 환급행사’와의 병행추진으로 장보기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일부터 5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병행 추진하고,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일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부안마실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1일 12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단수나 누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을 일제점검하고 비상급수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동안 공무원 및 대행업체로 이루어진 비상대책반(공무원 11명, 대행업체 13개)을 운영하며, 상수도의 돌발적인 관로 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와 비상급수차량 및 병물지원 등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앞서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51개소 등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 및 주변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더욱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갑작스러운 단수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수도 공급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성수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소비가 급증하는 선물·제수용 떡, 한과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약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군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철저한 위생 점검과 관리로 군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1일 서울에너지공사를 방문해 직원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답례품과 기부 절차 등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 대상 선착순 경품 이벤트와 답례품 시식 체험이 진행돼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전북사랑도민증과 완주사랑군민증 가입 방법과 혜택도 안내해 기부뿐 아니라 지역과의 다양한 연결 통로를 소개했다. 심미정 인구정책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과 출향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장기간 표류해 온 완주문화원 정상화를 위해 법원 판결 취지와 문화원 정관에 근거해 부원장 직무대행 체제를 가동하고, 하반기 주요 문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완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전략적 집적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센터, 한국예총완주지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등이 군청 인근 문화복합지구로 이전을 마쳤다. 그러나 완주문화원은 고산면 기존 청사의 무상사용 기간이 2024년 10월 5일자로 종료된 이후에도 사용권 문제를 둘러싼 분쟁이 이어지면서 정상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법원은 지난 9월 3일, 완주군이 제기한 건물 인도 소송에서 “문화예술단체 이전 및 행정재산 사용허가 갱신 여부는 지자체 재량사항에 해당한다”며 완주군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7월 7일 명도단행 가처분에서도 강제집행이 인용된 바 있으며, 현재 상대 측의 불복으로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군은 “확정 절차를 존중하되, 판결 취지에 따라 공공 자산의 합리적 활용과 문화서비스 공백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1차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지급은 완주사랑카드를 이미 보유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 지급은 완주사랑카드 신규 발급자에게 10월 2일 내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완주군 공익수당은 총 61억 원 규모로 1인 경영체 연 60만 원, 2인 이상 경영체는 구성원당 30만 원으로 지원되며, 지급 방식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고려해 완주사랑카드, 즉 지역화폐로 진행된다. 완주사랑카드로 지급되는 공익수당은 완주군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농어민들의 명절 준비 비용 및 일상 생활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맹점 목록은 완주군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경제/기업 ' 완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안내) 또는 어플 ‘지역상품권 CHAK’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역상품권CHAK’ 어플 설치 시 잔액 및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10월 15일까지 완주사랑카드를 발급받은 농어민은 카드형 지역화폐로 충전되고, 이후 미지급자에 한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부모의 다양한 양육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1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봉동읍의 ‘아기별어린이집’을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완주군 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총 4개소로 늘어나, 보다 촘촘한 보육 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아기별어린이집은 0세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반 1개소로, 보호자가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유연한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기존에 운영 중인 독립반 3개소에 더해 통합반 1개소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영아의 발달 특성과 보호자의 양육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가정의 보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시간제보육은 부모의 병원 진료, 개인 일정 등으로 단시간 보육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로 전일제 보육이 어려운 가정이나 육아휴직 중인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육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소상공인들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착한 수수료 정책을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1일 정식 개시했다. 군은 지난 7월 8일 민관 협력형으로 먹깨비 운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개시에 이르렀다. ‘먹깨비’는 현재 전국 다수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으로 ▲주문 중개수수료 1.5%(부가세 별도) ▲입점비·광고비 무료 ▲지역화폐 연계 등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식 개시를 기념해 신규 이용 고객 대상 3,000원 할인 쿠폰이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되며, 2만 원 이상 2회 즉시 결제 시 1만 원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가능하다(지역사랑상품권 제외). 이벤트 참여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배달 주문을 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점주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에서 입점 신청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주얼리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는 '2025년 공동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얼리 기업들이 총 328건, 1,271만 달러(한화 약 183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공동전시회 지원사업은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 쇼'와 '주얼리&젬 월드 홍콩 전시회' 등 국제 주얼리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매년 (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 쇼에는 익산 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지난 9월 12~14일 익산 기업들은 상담 66건(약 3만 달러)을 진행하고, 3만 6천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홍콩 주얼리쇼에는 지난 9월 17~21일 19개사가 참가해 상담 262건, 약 1,268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97만 달러 대비 약 5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익산관은 전시 기간 동안 현장 계약액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복지‧건강 등에 대한 서비스 공급 거점과 배후마을 간 물리적 연계 강화로써 서비스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착수보고회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지사면 복지향유관과 신평면 신평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2021년 7월 임실군과 농식품부 간 농촌 협약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서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지의 적극적인 활용과 1단계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림과 동시에 사업의 방향성과 주민 참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 관계자를 비롯해 공사 및 용역사, 주민 위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기본 개요 및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형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민원 해결 및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근무자 180여 명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7개 분야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지역 주민 비상 응급진료를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에 비상 진료를 실시하는 관내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 등 환경정비와 상하수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층에도 생계비 및 물품 지원과 함께 명절 음식 나눔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청 전 부서와 지역 유관기관‧사회단체가 함께하는‘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추진했다. 행사 기간 임실시장 및 오수 상점가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애용하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했다. 군은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산 농축산물 촉진을 위해‘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임실시장에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9월 15~16일 임실소방서와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10월 3일부터 9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하여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추석 연휴 효과로 소비 진작이 극대화될 수 있다”며“이번 추석 성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신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신풍마사협)‘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기인, 설립동의자,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관리 운영체계를 공식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자립성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신풍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협동조합 설립·운영 교육, 선진지 견학, 사업 모델 검토 등을 진행하며 주민 스스로 운영 능력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업 방향을 도출하고 신풍마사협 설립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총회에서 △정관(안) 승인,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 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이로써 신풍마사협은 향후 국토교통부 설립인가 신청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신풍마사협은 앞으로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마을카페·마을레스토랑 운영, ▲지역 농산물 및 특산물 판매, ▲스마트미디어 제작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 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비롯한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이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 9. 29. ~ 10. 15.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세목에 대해서 신고·납부 마감일을 오는 15일로 연장하며, △9월말 납기가 도래하는 세목(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 등), △신고분(취득·등록세 등), △수시 부과분, △체납 고지분 등 모든 세목에 대해 연장조치를 한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며 다만,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이용은 제한돼 위택스(PC)를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정부는 또 지방세 감면 신청에 대해 시스템 연계 문제로 감면요건 충족 여부를 파악하기 곤란할 경우 우선 감면을 적용하고, 시스템이 정상화된 이후 재확인해 감면 요건 미해당 시 가산세 없이 본세 감면분만 내도록 조치한다고 안내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방세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에 대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세금 신고 및 납부에 불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제시지부와 대한산란계협회 김제시지부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나눔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제시지부는 720만원 상당의 국산 우유(200ml)를, 대한산란계협회 김제시지부는 계란1,000판(6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기탁된 우유(200ml)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추천된 독거노인 6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년동안 주1회 2팩씩 생활관리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심재원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제시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 우유가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용비 대한산란계협회 김제시지부장은“지역사회와 즐거운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