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0일 저녁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 강사를 초청하여 현실적인 재테크 전략과 맞춤형 자산관리 노하우를 통해 돈을 관리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에서는 “잘 쓰고 잘 모으는 부자 되는 공식”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재테크 이론이 아닌 개인의 월급 수준과 소비 습관에 맞춘 실질적인 자산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남들보다 한발 앞서 가는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전수한다. 김경필 강사는 『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KBS joy 국민영수증』 등 다수의 재테크 예능 프로그램에서 현실적인 경제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재테크 멘토’로 활약해 왔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방송에서 강조했던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재테크 팁에 대해 남원시민에게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은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를 통해 나에게 맞는 소비와 저축의 균형을 찾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산관리 방법을 배워 삶에 맞춘 경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교육동)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MMCA Edu-Run 미술관 사람들'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국립현대미술관 교육 콘텐츠 배포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해 미술관의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는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MMCA Edu-Run 미술관 사람들'은 큐레이터, 전시 디자이너, 컨서베이터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보존 전문가의 직무를 체험하는 컨서베이터 과정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가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총 15명 내외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기타 교육프로그램에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점점 심화되고 있는 농가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직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매년 농번기를 전후해 관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봄·가을철 고령농, 소규모 영세농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백산면의 딸기농장은 현재 적화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적화는 딸기의 품질과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작업으로 꽃을 적절히 솎아내어 과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작업이다. 이 외에도 딸기 포장 작업과 주변 정리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업과 상생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평선봉사대(회장 유선희)가 지난 8일 김제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이 듬뿍 담긴 효(孝)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 지평선봉사대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제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에게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당일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과 밑반찬을 나누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평선봉사대 회원은 김치 담그기와 반찬 조리를 위해 행사 전날인 7일부터 김제사회복지관에 모여 불고기, 장조림, 회무침 등 다양한 반찬들을 준비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든 150여 인분의 음식은 8일 아침과 점심 두 차례에 걸쳐 식당에서 직접 대접하거나 거동불편 원거리 거주 노인에게는 직접 배달했다. 유선희 회장은 “지평선봉사대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음식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 감사와 사랑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축산진흥과가 지난 8일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딸기 순치기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축산진흥과 직원들은 이날 용지면 예촌리 딸기(3,300㎡) 농가를 찾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농가가 필요한 작업을 수행했다. 딸기 농가는 “딸기 작물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순치기를 해주지 않을 경우 품질 좋은 딸기가 생산되지 못하는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축산진흥과 직원들이 순치기를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정균 축산진흥과장은 “현장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알아보고 경험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체감됐다.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농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민선8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시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김제시 대전환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민생경제 악화, 그리고 세계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난제사업 해결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알찬 결실들을 맺으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산을 쌓아 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부서 간 칸막이 없는 원팀(One-Team) 전략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는 김제시만의 특별한 노하우, ‘시정현안 주간 전략회의’가 있다. 시정현안 주간 전략회의는 김희옥 부시장을 주재로 국·소·실장 및 관련 부서장이 함께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발생한 주요 난제·현안사업에 대해 쟁점사항을 파악해 대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오랜 공직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간부 공무원들의 능력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김제 시정운영 주요현안 결정에 든든한 자문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시정의 추진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원으로 작용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농민 공익수당’ 신청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는 현재까지 1만 19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아직 접수하지 못한 농업인은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수당을 받을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다. 작물 재배업자의 경우 도내 농지 1000㎡ 이상을 경작해야 하며, 양봉농가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양봉농가로 등록된 꿀벌(토종벌 10군, 서양종 30군, 혼합 30군 이상)을 사육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과 농촌이 가진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증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7억원 규모로 시가 60%, 도비가 40%를 부담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계속되는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247억원 규모의 사료구매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달 사료구매자금 지원 신청서를 접수 받아,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가능 금액, 기존 대출금액 유무, 각종 법령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후 융자 추천이 어려운 일부 농가를 제외한 총 214농가에 사료 구매자금 247억원에 대한 배정을 완료했다. 이번 정책자금의 지원 조건은 융자 100%에 연 1.8%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선정 추천 통보서’와 상세내역을 발급받은 후, 대출받고자 하는 금융기관에 오는 6월 12일까지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시는 기간 내에 대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융자금이 회수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일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정읍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 지원책을 새롭게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그동안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이번에는 한발 더 나아가 지역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먼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공장 건립 시 지역 건설업체를 이용할 경우 기존 10억원 초과 투자금액의 5%였던 보조금 지원율을 6%로 1%p 상향 조정한다. 이는 지역 내 공사 물량 확보와 건설 경기 부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타 지역 기업의 정읍 이전을 촉진하고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해 근로자 이주 지원도 강화한다. 공장 이전 시 4인 이상 가족 세대가 함께 정읍으로 이주할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이주 정착금을 지원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 산업인 바이오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자원순환과 직원 15여명이 8일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공덕면 토마토 농가에서 토마토 및 상추 제초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영농활동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자원순환과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큰ㅓ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원들이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지원 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노인요양원(원장 김동현)이 8일 오전 가족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입소자, 보호자,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장터체험 ▲어버이날 노래 부르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점심식사 및 보호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호자와 종사자가 함께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시간은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고창군은 고창군노인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억 원을 투입해 치매전담실을 개관하고, 5억 원 규모의 지붕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4억 원 예산으로 냉난방배관공사를 추진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고창군노인요양원에서 더 행복하고 활력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2025 완주로(路) 찾아가는 버스킹’을 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버스킹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동호회 4개 팀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문화 접근이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삼례주간보호센터와 성심노싱홈 노인복지 시설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생활문화예술이 군민 모두의 삶 가까이에서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 없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동호회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이 생활문화예술을 넘어 복지 영역까지 확장되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앞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묘목 자체 생산 기반을 다져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우병용 강사(소백산 컨설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과 묘목의 접목 기술과 △환경 관리, △병해충 예방법 등 고품질 묘목 생산을 위해 알아야 할 핵심 기술을 공유했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묘목의 품질이 좋아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무주군 농업인들의 사과 묘목에 대한 관심과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무주반딧불사과, 나아가 무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에 매진할 방침으로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 외에도 연중 시기별 맞춤형 품목 교육과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대학,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등을 추진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8일에는 무주상상반디숲에서 전북연구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 및 신규 정책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들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덕유산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무주 고용노동인권교육원 건립, △와인산업 클러스터, △ 국립 반려동물센터 유치, △국립 자연박물관 건립 등 5개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논의한 사업들은 무주군 자연과 산림,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적·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전북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사업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무주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 등 다양한 경로로 성장을 모색하는 잠재력 있는 지역"이라며, "지속 가능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복지환경국장 및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8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주민복지과 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산면 연리마을의 한 과수 농가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열매 적과와 잡초 제거 작업을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매년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참여했다. 해당 농가는 “복숭아 적과 시기를 놓치면 수확에 큰 차질이 생기는데 요즘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공직자들이 직접 나서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봄·가을철마다 농촌 현장의 어려운 현실을 체감하는 시간이었으며, 농가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