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은 지난 24일 안성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세미나실에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운영 경과보고와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천순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귀농·귀촌의 뜻을 품고 무주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앞으로 펼쳐질 제2의 인생을 더욱 활기차고 윤택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며 “특히 무주에 정착하기로 하신 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무주에서 미리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맞춤형 영농교육과 실습 등 거주형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과정은 토마토 재배시설 1동(660㎡), 표고버섯 재배시설 1동(170㎡), 감자·고구마·옥수수·배추·무 등을 재배할 수 있는 공동경작지 1곳(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 일자리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일자리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무주군 지역 내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11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앞으로 정기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기반으로 기관별 사업 현황을 수시로 공유하며 ▲고용 취약계층 지원,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 ▲농공단지 인력확보 등을 위해 일하게 된다. 이상형 무주군 일자리협의회 위원장(무주군로컬JOB센터 센터장)은 “각 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협의회의 핵심 목표”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일자리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지역 노동시장 분석, 정책 자문, 고용과 관련한 해결 방안 모색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지정된 모범음식점 37개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를 실시했다.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기존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를 방문하여 음식문화 개선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된다. 심사평가 결과 모범음식점 지정 점수표 85점 이상으로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일반음식점 37개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위생 수준과 지역 관광 이미지를 함께 향상시킬 계획이다. 선정된 모범음식점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서가 교부되며 상수도 요금 감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와 지정 후 2년간 위생 출입·검사 면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모범음식점 지정은 단순한 인증이 아니라 행정이 먼저 찾아가 업소의 위생 수준을 개선하도록 돕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서 군민의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연말을 맞아 24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참여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을 제공하는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간 내 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뒤 답례품을 선택해 포인트를 모두 소진하는 경우 자동으로 응모된다. 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오프라인은 전국 NH농협은행 지점에서 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선택하면 되며 당첨자는 오는 12월 12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이벤트가 부안을 응원하고 싶은 분들께 작은 혜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그 이상은 16.5% 세액공제, 여기에 기부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찾아 전국 각 지자체의 우수 기념품 전시 현황을 살펴보고 부안 관광기념품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관광기념품 개발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국 지자체 관광기념품 트렌드 파악, 민간 기업브랜드 제품 분석, 가격대별 상품 구성 현황, 제작·유통 방식 비교 등 종합적인 벤치마킹이 이뤄졌다. 현재 부안군 공식 관광기념품은 8종으로 비교적 구성 폭이 좁은 상태이며, 일부 품목은 가격대가 높아 접근성이 낮다는 의견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적극행정 기조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용 상품을 확대하고, 지역 내 민간 기념품 사업자의 생산품을 관광기념품군에 포함하는 등 상품 다양화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성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기념품을 통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제20회 부안군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계절이 지나가는 골목에서 시, 사랑, 추억’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오후 7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백동현 지휘자가 이끄는 36명의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오래된가을》《못잊어》 등 그리움 속에서 사라지는 아름다움과 가을을 잘 담아낸 감동적인 곡들과 《혼자 걷지 않을 거에요》, 《문어의 꿈》 등 희망과 용기를 주는 명곡들을 선보였으며, 3인조 플룻앙상블 “루멘” 과 소프라노 “노유빈” 님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무대를 한층 빛나게 만들었다. 부안군 여성합창단장을 맡고 있는 정화영 부군수는 “음악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느끼게 한다” 며 우리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2001년에 창단된 이후, 부안군 공동체의 정서를 노래에 담아내며 지역 사회의 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북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초청되어 참여하고 수상하는 등 그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아 부안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2개 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부안군을 비롯한 아동학대 유관기관인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캠페인을 추진했다. 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하교하는 아동 및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양육 129법칙 및 아동학대 신고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이 직접 캠페인 취지에 맞는 설문지를 작성하여 홍보 효과를 확대했다. 군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과 신고 활성화 홍보, 위기 아동 조기 발굴 등 아동 보호 정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차연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 및 올바른 양육방식에 대해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읍 해뜰마루를 비롯한 부안군 일대에서 펫티켓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반려견 목줄·배변수거·관리의무 준수, 맹견 책임관리, 야외 활동시 안전사고 예방 등 일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펫티켓 5가지 수칙’을 중심으로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과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찾아 홍보를 펼쳤다. 특히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무단 배변, 목줄 미착용, 야간 방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현장에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부안읍 해뜰마루 외에도 주요 산책로, 반려동물 놀이터 등에 안내 현수막과 홍보물을 추가로 비치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펫티켓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모든 반려인의 기본적인 펫티켓 준수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안내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힘쓰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1593년(선조26년) 임진왜란 당시 임금인 선조가 세자(광해군)를 전주로 보내 실시했던 과거시험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재현됐다. 전주시는 지난 22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과 경기전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제8회 ‘1593 전주별시’ 과거시험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전주별시’는 광해군이 임진왜란 중 전주에 머물며 국난에서 나라를 구할 인재를 뽑기 위해 실시한 과거시험으로,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문과에서 9명과 무과에서 1000여 명을 뽑은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이날 재현행사는 △과거시험(국궁, 한글 글짓기-운문·산문, 한시) △국악 공연 △방방례(시상식) △급제자 유가행렬 및 사은숙배 △전통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과거시험 중 성인부 한시(漢詩)와 초등부 한글 글짓기(운문·산문)는 우편 접수를 통해 사전심사가 진행됐다. 먼저 한시 지상백일장은 ‘전주별시(全州別試)’를 시제로 제출된 238점의 시고 중 △정해봉(장원, 성남) △김대연(차상, 전주) △정우섭(차하, 용인) 씨를 비롯한 30명이 전주시장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한글 글짓기의 경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홍보대사인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이 대만 투어를 통해 전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전주시는 전주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이하 차오름)이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한 ‘2025 문화예술교류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만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차오름은 지난 9월 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전주시의 주요 행사·축제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전주의 문화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차오름은 이번 대만 투어에서 타이베이와 신베이, 헝춘 지역에서 단독 및 협력 공연을 진행하며 전주가 지닌 전통·예술·창작 문화의 매력을 대만 관객에게 직접 소개한다. 특히 차오름은 이번 투어를 통해 대만의 여러 아티스트와 교류를 강화하며 향후 아시아권 창작 음악 네트워크를 넓혀나갈 예정으로, 국제 창작음악 협력의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차오름은 지난 2022년 대만 골든 인디뮤직어워드(GIMA) 아시안 크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펼쳐졌다.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이사장 이승환)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옥마을 태조로쉼터 일대에서 한옥마을 여행객과 함께하는 ‘한옥마을 감사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축제는 한옥마을 주민과 상인 등으로 구성된 전주한옥마을비빔공동체가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여행객의 흥을 북돋울 풍물패 공연 △마당극 공연 △떡메치기 △전통차 체험 △공예 체험(복주머니 만들기, 갓줄 만들기, 평매듭 태슬 팔찌 만들기, 한지노트 만들기 등) △지역예술가의 버스킹공연 등 한옥마을 주민과 여행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앞으로도 전주한옥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 지속가능한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한옥마을 주민의 화합과 여행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됐던 임실N치즈축제 청년기획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청년기획단원, 제전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시청, 활동 소감 공유 등 올해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2025 임실N치즈축제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기획단은 임실N치즈축제를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지역 청년 17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6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과 홍보 콘텐츠 제작, 축제 현장 운영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MZ세대 시각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SNS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축제장 포토존 및 체험 프로그램 제안 ▲청년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등 실질적 기여를 해, 이번 축제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 됐다는 평이다.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추석 연휴 5일간 치러진 임실N치즈축제는 역대 최다인 61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3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유제품 20% 할인 판매, 저지종 숙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제2차 대표‧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실적 및 운영 결과 보고,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등을 통해 임실군 복지정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정학성 민간위원장은“복지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민간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협력할 때 진정한 복지공동체가 실현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고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구”라며“민‧관이 협력해 군민이 행복한 임실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심 민 임실군수가 국회를 잇달아 찾아가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과 옥정호 관광개발 사업 등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심 군수는 앞선 12일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난 데 이어 21일에는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최종 연도 예산 반영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은 1973년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잘 알려진,‘주인을 구한 의로운 개’의 고장 오수(獒樹)에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총사업비 180억원(국비90, 군비90)이 투입되는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은 세계명견 아트뮤지엄과 3동의 펫케이션, 경관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착공하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하지만, 내년도 최종 연도 사업비(67.1억원)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그간 심 군수는 기재부, 문체부 담당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청년정책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센터 운영을 맡을 민간 수탁기관 재모집에 나섰다. 재모집 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공고일 전일 기준 완주군에 등록된 법인 또는 단체 가운데 청년정책 관련 사업수행 경험과 전문인력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는 봉동읍 소재에 있는 센터를 중심으로 삼례·이서·고산 3곳의 거점공간을 함께 운영하는 형태다. 센터에는 북카페, 사무실, 상담실, 교육장, 대강당 등 청년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거점공간은 공유주방·회의실·스튜디오 등 거점별 특화공간이 마련돼 있어 지역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교류·창업 준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수탁기관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하며,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역량강화 교육, 청년활동 지원, 네트워크 구축, 홍보, 시설 운영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완주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에서 방문 접수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