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조선왕조실록을 습기와 충해로부터 보존하기 위해 바람에 말리는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 행사가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유일한 도시인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와 (사)한국연극협회 전주지부는 오는 3일 경기전 내 전주사고에서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역사적 전통을 기리는 포쇄(曝曬) 의례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포쇄(曝曬)’는 실록을 햇빛과 바람에 말려 부패나 충해를 방지하던 전통 보존 방식으로, 이번 행사는 고증을 바탕으로 그 과정을 재현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재현 행사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여파로 이 행사를 잠시 중단했으나, 올해부터 기록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도시 전주의 역사적 위상을 알리기 위해 다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고증 중심 재현에 더해, 시민 배우가 직접 재현행사에 참여하고, 포쇄 의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이 더욱 생생하게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관 행렬 △앞풀이 공연 △영접례 △해설과 함께하는 포쇄 의례 재현 등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1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특이 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한 공직자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종재 국민권익위원회 특이 민원 시민상담관을 강사로 초청해 ▲특이 민원 상황별‧단계별 대응 요령 ▲실제 대응 사례 ▲법적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특이 민원은 직원들의 안전과 정신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북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이 후원하여 열린‘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임실시장편’이 지난 1일 임실전통시장 다기능주차장 특설무대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성곤 임실시장 상인회장,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전통시장과 대표 상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행사 시작 전 시장 내 상점 소개 촬영이 진행됐다. 이후 가요제는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9명의 본선진출자들의 노래자랑과 함께 초청 가수 진시몬, 김다나, 미스김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자전거, 캐리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 추첨 시간도 마련돼 임실시장을 찾은 군민과 시장 상인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심 민 군수는“시장가요제가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체납징수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기간 동안 읍·면과 합동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재산을 철저히 조사해 압류·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와 체납정리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납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은 공평한 세정 질서를 해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 운영에도 부담을 준다”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실히 납세하는 대다수 군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 세금을 철저히 정리하는 한편, 납부 능력이 부족한 군민에게는 맞춤형 지원을 병행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지방세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2025 완주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꿈꾸잡스(JOB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행사라는 점이다.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꿈꾸잡스(JOBs)’에서는 드론, 3D펜, VR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 체험부터 일러스트레이터, 마술사, 바리스타, 조향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김밥·닭강정 등 분식 스타트업 체험과 청소년상담사의 진로·고민 상담 부스처럼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인문학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에는 소설가 최진영 작가가 초청돼 ‘소설이라는 선물, 달라지는 삶’을 주제로 군민들과 만난다. 최진영 작가는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내가 되는 꿈〉, 〈단 한 사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온 작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설을 쓰고 읽는 과정에서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문학이 개인의 내면과 사회적 관계에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소설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삶의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힘이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군민들이 문학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달부터 지역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전북시민대학 완주특화캠퍼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완주군과 전주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가 협력해 한솔케미칼에서 열린 ‘AI 활용 교육’에는 150여 명의 재직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완주군은 오는 11월까지 LS엠트론의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에는 실로암 요양병원의 스포츠마사지 및 두피테라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근로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지역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산업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관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창업스쿨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전문가 강의와 소통을 통해 신규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창업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간 주 2회(화, 목) 진행되며, 총 6회 특강방식으로 운영되는 과정 중 전체 또는 일부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정부지원사업 미리 준비하기 ▲생성형 AI 활용(1) 사업계획서 작성 ▲생성형 AI 활용(2) 온라인 홍보 컨텐츠 만들기 ▲성공 창업을 위한 공감·소통 ▲재무회계의 이해 및 A.I 활용 ▲SNS로 고객 만나기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20일까지이며,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업스쿨이 기존 창업자나 창업에 뜻이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산농협은 지난 10월 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필리핀 국적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쌀, 안전용품 키트 등을 전달하며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고산농협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상반기 3월에서 7월까지 5개월 동안 필리핀 근로자와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더 추가 운영하고 있어, 필리핀 계절근로자가 농업·농촌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명절에도 쉬지 않고 농업인과 함께 땀 흘리는 계절근로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권 4개 문화도시(완주, 익산, 고창, 전주)가 함께한 '2025 전북문화도시박람회'가 9월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6일과 27일은 늦더위 속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28일에는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발걸음이 이어졌다.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3일간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북 문화도시의 저력과 시민 참여의 힘을 보여주었다. ‘문화도시로 완전.익.고 있는 전북’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도시별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공연무대, 포럼 등을 통해 각 문화도시의 개성과 매력을 소개했다. 완주의 원예 체험, 익산의 금속공예 공연, 전주의 액막이 떡 만들기, 고창의 바다·힐링스톤 체험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전북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댄스·버스킹,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문화공연 무대가 이어져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활기를 띠었다. 27일 열린 공식 기념식과 더불어, ‘문화도시와 지역연대’를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재)완주문화재단은 9월 30일 35사단 106보병여단 직할막사 [누구나 갤러리]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재단과 군부대가 협력하여 마련한 것으로, 군부대 내 첫 ‘누구나 갤러리’시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오픈식에는 완주군수, 106보병여단 관계자, 완주문화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에는 송지호, 정철휘 작가가 완주군의 풍경을 담아낸 회화 작품 21점이 소개됐다. 운주, 고산, 삼례, 소양 등 완주군 내 8개 읍면의 아름다움이 작품 속에 담겨 장병들에게는 고향의 따스함을 전한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군부대 생활관에 마련된 이번 첫 시범 갤러리는 장병 여러분께 예술을 통한 휴식과 위로를 전하고, 동시에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널리 소개되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완주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군과 지역사회가 굳건히 협력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구나 갤러리]는 완주군민 누구나 생활 공간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추석 연휴동안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가동한다. 추석 전후에는 벌초나 성묘를 하면서 담배, 향불을 피우거나 묘지 주변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군은 성묘객과 등산객이 집중되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기간에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장비와 대비 태세를 사전에 점검한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성묘객이 많은 지역과 산림인접 지역을 순찰하고, 마을 경로당 등에 방문해 홍보를 실시한다. 산불 신고 접수 시에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고 진화 헬기를 신속히 요청해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소중한 산림과 이웃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며 “추석 연휴 동안 벌초나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지니지 말고, 작은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해 및 실무분과 역할 강화 교육’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회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분과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는 한편, 계획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실무분과의 역할’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중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세부사업 모니터링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각 분과별 추진성과 점검 및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박현규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실무분과 위원들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 있는 실행과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내 어린이집 원아 13명이 10월 1일(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군청을 방문해 따뜻한 추석 인사를 나눴다. 이날 아이들은 해양경찰서, 소방서, 부안군청을 차례로 찾아가 명절에도 우리 군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을 전하며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군청에서는 고향사랑 캐릭터가 친근하게 원아들을 맞이했고, 아이들과 함께한 선생님들에게도 기념품이 전달됐다. 또한, 민원과와 교육청소년과, 고향사랑협력팀 직원들, 그리고 군수님이 직접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군청에 바라는 점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전한 따뜻한 마음이 방문한 이들의 얼굴에 웃음을 안겼다”며 “우리 군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 한우협회 회원들이 지난 1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무주군수 황인홍)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에 진행한 ‘한우 판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홍판수 무주군 한우협회 회장은 “우리 군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무주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알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귀하게 일하고 얻은 수익인 만큼 지역 인재들을 위해 쓰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협회는 진정한 상생이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