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진행된다.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제 콩쿨에서 입상한 최고의 젊은 음악 영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워싱턴 D.C. 공연을 비롯해 베를린·빈 등 유럽 주요 도시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1부는 강민석 한양대학교 교수의 지휘와 해설로 진행된다. 강민석 교수는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판소리·아리랑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지휘자로 관객과 소통하는 해설로 곡의 배경과 감동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2부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원 총장이자 국가 최고 공훈예술가인 카몰리딘 우린바예프(Kamolidin Urinbaev)가 지휘를 맡아 고창 관객에게 전통 클래식의 깊이를 전한다. 또한 테너 오타벡 나지로프(Otabek Najirov)와 소프라노 김은혜가 출연해 푸치니 아리아와 다양한 솔로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품격을 더한다. 공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난 22~24일(3일간) 고창스포츠타운 4개 구장에서 제5회 고창선운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했다. 전국 규모로 미래의 야구왕을 꿈꾸는 전국 유소년 야구단 50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특히, 선수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대회인 만큼 1000여 명이 고창에 체류하며 숙박과 음식, 관광 소비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직간접적인 효과를 불어넣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시구자로 나서 “유소년 선수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지난 24일 고창군청 일원에서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고창군청 도시디자인과, 고창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고창군청 회전교차로 앞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기상 악화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살얼음 주의, 눈 오면 무조건 감속, 속도 준수 등 동절기 대비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 과장은 “겨울철에는 도로 상황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저속운행과 안전거리 확보를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동절기 교통안전 수칙을 널리 알려 안전한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군민활력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마감일이 오는 11월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아직 사용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기한 내 서둘러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11월20일 기준, 군민활력지원금은 총 지급액 99억8200만원 중 92%, 소비쿠폰은 1·2차 전체 지급액 159억5300만원 중 96.4%가 사용을 완료했다. 군은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기한 내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군민활력지원금은 일부 도박 및 사행성 업종을 제외하고, 고창군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쇼핑몰·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특히 소비쿠폰은 지난 8월 22일부터 고창군 관내 10개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처가 확대됐다. 소비쿠폰 잔액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선불카드와 군민활력지원금(선불카드)은 카드 뒷면의 고객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24일 ‘2025년 제4차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련 팀장 2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체납 미납 현황과 원인분석, 향후 징수대책 등 효율적인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추심, 출국금지,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시에서, 1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시·읍면동 이원화 징수 체계'는 지방세 체납 규모에 따라 징수 주체를 구분해 체계적으로 징수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장기·고질적 체납에 대한 맞춤형 대응과 함께 세외수입 부과부서와 협력을 통한 체납액 전담 징수 체제를 구축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김희옥 부시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이며, 특히, 경상적 세외수입 징수율은 우리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기업인들이 지역 상권과 산업단지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전주시와 전주시기업인협회(회장 강은주)는 24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함께장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기업인협회는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시에 전달했다.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기업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시민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노동자 등 지역경제의 주요 축을 지원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현재 지역 상권 매출을 높이는 동시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후원한 기부금은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 중인 산업단지 근로자 아침밥 제공 사업 등 취약 근로자 복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착한 소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업단지 근로자 등 노동 취약계층을 응원하는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민간위원장인 ㈜새눈 백청열 대표를 비롯해, 지역 내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여건 변화를 반영해 기존 세부사업을 재정비하고, 폐지사업 1개, 신설사업 2개를 포함해 전체 세부사업을 36개에서 37개로 조정하는 내용의 시행계획(안)이 논의·의결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수요, 인구구조, 사회적 환경 변화 등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연차별 시행계획은 이를 기반으로 매년 구체적 사업을 정리해 실행하는 단계별 계획으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핵심 절차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표협의체의 전문적인 검토를 통해 지역의 복지수요를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2026년 시행계획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의 성패가 부안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각오로 24일 국회를 찾아 핵심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안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을 국회에서 반드시 확보하기 위해 주요 지도부 인사들을 직접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설득에 나선 전략적 행보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진서(왕포·작당) 낚시복합타운 조성 사업(300억원)의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수산자원 감소와 어업소득 저하로 침체된 어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어업체험·낚시·해양레저를 연계한 해양 여가 복합산업 조성이 시급하다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수산관광 거점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나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40억원)을 포함한 해수위 관련 총 3개 사업을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격포항이 국내 대표 관광·어항 거점임에도 현 여객선터미널이 노후·협소해 이용 불편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애)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경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수단”이라며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특위는 유희태 군수를 상대로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전반적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기금운용, 산업단지 조성, 지역축제, 소상공인 정책, 완주·전주 통합, 에너지 관리, 환경 갈등 등 핵심 과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 질의에 나선 김규성 의원은 보은매립장 이전 지연 문제를 거론하며 “군수의 리더십 부재가 갈등 장기화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과의 소통 강화, 명확한 일정 제시, 책임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이수 의원은 완주산업단지 KDI 입지선정 과정과 수소 분야 정책 후순위 문제를 지적하며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전략에서 수소는 장기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들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정서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4-H 회원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주천중과 마령고 학생 35명이 참여했으며, 버섯 키우기와 김장 체험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버섯 생육 과정과 관리 방법을 배우며 농업의 기초 원리를 익혔고, 김장 체험은 절임·양념·버무림 등 전통 김장 문화의 전체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은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은 생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 농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4-H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4-H 과제교육은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를 기반으로 농심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진안군은 꽃묘 보급뿐 아니라 농촌문화탐방, 농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일자리센터는 24일 진안군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제2차 중장비(굴착기·지게차) 교육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여온 진안군일자리센터의 대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모집 기간 동안 많은 구직자들이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진안군민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자들은 굴착기 및 지게차 조종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특히, 중장비 면허 취득은 관련 업종으로의 취업·창업 연계는 물론, 농촌 지역 특성상 농작업 및 기초 시설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진안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군민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오는 12월 8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 수도관 동파와 부실시공 방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12월 5일까지 공사 신청을 종료하고, 12월 12일까지 공사비를 납부한 신청 건에 한해서만 공사를 시행하고 이후 신청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중지할 계획이다. 진안군청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급수공사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공사 중지 기간 전에 신청해야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오는 30일 종료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기한 내 사용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1차로 23,783명에게 52억 4천만 원(지급률 99.27%), 2차로 22,883명에게 22억 8천만 원(지급률 98.65%)을 지급했다. 총 75억 2천만 원 규모로 추진된 소비쿠폰 사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지급된 1‧2차 소비쿠폰은 오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폭넓게 이용이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받은 소비쿠폰의 잔액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선불카드 이용자는 카드 뒷면에 안내된 고객센터 번호로 잔액 확인이 가능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소비쿠폰이 지역경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운영하는 진안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제도 도입 이후 진행된 2017, 2019, 2022, 2025년에서 총 4회의 평가에서 한 차례도 빠짐없이 연속으로 인증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진안역사박물관의 지역사 자료 수집·관리 역할 및 내실 있는 운영이 높게 평가 받았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평가대상은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으로,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을 받은 박물관에는 인증서가 발급되고 대외적으로 공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대상은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으로, 평가는 2022~2024년까지 기간 동안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을 평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DH그룹(동해금속(주), 나봄리조트 등) 서동해 회장이 지난 24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서동해 회장은 "무주군은 나봄리조트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라며 “무주군과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 완주군에 본사를 둔 DH그룹은 주력 사업인 상용차 및 승용차 부품 생산 분야에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무주군 설천면에서는 나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봉사 경영을 통한 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인 것으로도 알려진 DH그룹은 2008년에 설립된 '권정순 장학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 청소년 장학사업, 소외된 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연간 3억여 원을 투입하고 있다. 무주군에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1천1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