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 재정확충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동호레져 주식회사(대표 김선미), 석정레져 주식회사(대표 김혜성), 조남열, 김영탁, 이애선 등 법인 2곳과 개인 3명이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중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없이 완납한 납세자다.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중 개인 200만원, 법인 1000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실적이 있는 납세자이다. 군은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유공납세자 5인을 선정했으며, 전산 추첨을 통해 모범납세자 50인을 선정했다. 군은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인증서를 제공하는 한편, 유공납세자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하고, 모범납세자에게는 고창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2년간 법인세무조사 유예, 금융서비스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한 지방세 납부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작은도서관 ‘책이있는풍경’이 북콘서트 행사(책풍에서 봄날은 간다2)를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이있는풍경’은 고창군 신림면 입전마을에 소재한 사립작은도서관으로 촌장 박영진 문학평론가가 중심이 되어 매해 북콘서트와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 해오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14번째를 맞아 ‘책풍의 시간들’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김홍정 소설가(꼬리자르기), 이슬안 시인(달의 기억이 뒤척일 때), 김해숙 소설가(모던 걸즈, 달을 쏘다), 권영임 소설가(전생에 나는 여시였다), 이정록 시인(반 할 수밖에)등 5명의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현진 소프라노 공연과 7080포크송 그룹 강촌사람들이 함께하는 특별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책풍의 북콘서트는 단순한 책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넘어 군민들의 지혜와 감성을 나누고 문화적 공감대를 넓혀온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책이있는풍경’이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서서 군민들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난 9일 ‘실용금융교육추진협의회’ 첫 회의에 참석해, 향후 전 군민 대상 실용금융교육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실용금융교육 시범도시로 출범한 고창군민을 시작으로 향후 교육추진을 확대하기 위한 도민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구성한 ‘실용금융교육위원회’의 첫 공식 일정이다. 금융기관, 교육전문가, 행정기관 등 민·관 협력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교육의 방향성과 추진전략을 논의하였다. 고창군은 이날 민관 협업 회의를 통해 실용금융교육의 정책 흐름을 공유하여 다양한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경제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부터 일반 군민, 노년층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용 금융교육을 추진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경제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건강한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군민들의 금융 이해력과 소비 역량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금융교육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 고창군이 스마트 군정 구현을 위한 공직자 생성형AI 활용 교육을 열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되는 추세에 대비한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부터 7월4일까지 진행될 공직자 생성형AI 활용 교육에는 공무원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실제 업무에 활용해 업무 효율성 향상시킬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커넥트인 김염숙 강사의 △챗GPT 뤼튼 AI 기본 활용법 △챗GPT로 정책보고서 만들기 △ AI를 활용한 데이터 전처리 및 분석 △ AI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 챗GPT를 활용하여 스토리보드 만들기 △보도자료 및 홍보자료 만들기 △다양한 AI를 활용하여 숏폼 영상만들기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채워진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AI기술을 통해 업무처리 속도를 개선하여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 같은 하루’라는 주제로 열린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2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고창 청보리밭에 ‘폭싹 속았수다’,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등 인기 K-컨텐츠 촬영스팟에 포토존을 조성했고 드라마 의상대여 부스를 운영하는 등 청보리밭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간의 축제 기간동안 약 51만명이 고창청보리밭을 찾아 경관농업축제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갔으며, 이들 관광객 중 상당수가 구시포·동호해수욕장, 선운산 도립공원, 모양성 등 고창군 명소로 여정을 이어가며 관광도시로써 고창군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고창군은 지역은행인 선운산농협의 협조를 통해 고창사랑상품권 부스를 운영하면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현장에서 발행하여 관광객들의 축제장 내 소비를 유도했고 이와 연계하여, 축제기간 중 관내 식당과 숙박업소 36개소와 5~10% 연계할인을 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예술공감 음악공연을 운영했다. 공연을 맡은 창작음악그룹 ‘거문고자리’는 전통 국악의 정서에 문학과 신화, 민요 등을 접목한 창작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독창적인 무대를 추구하는 그룹이다. 이날 공연은 ‘아리랑연곡’을 시작으로 영화 ost 'fly me to the moon', 윤동주 시에 곡을 붙인 ‘별 헤는 밤’, 창작곡 ‘거문고자리’, 그리고 제주 민요를 바탕으로 한 ‘너영나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날 공연에 이어 연중 △기획전시, 예술을 품은 마을 △예술체험, 우리마을 예술가 △예술강연, 예술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의 깊이와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했다” 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이 일상 속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전주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는 10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시민들이 참여하는 ‘2025 전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 연합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11개 전주시 청소년시설 연합단체인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방그레 웃는 365일’을 주제로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축사 △청소년대표·지도자대표 청소년 헌장 및 지도자 윤리헌장 낭독 △우수 청소년 시상 및 우수 지도자 시상식 △박터뜨리기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센터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20여 기관이 ‘희망과 열정’, ‘성장’이라는 테마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보드게임과 키링 만들기, 재활용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축제의 흥을 돋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162개 정원산업체와 전문 정원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9일 전주월드컵광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이성윤 국회의원, 임상섭 산림청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명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정원작가, 참여업체 대표, 초록정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주제 영상 상영 △기념사 △환영사 △축사 △전문·시민작가정원 공모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현장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성일 총괄코디네이터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문 및 시민정원작가에 대한 시상도 마련됐다. 영예의 전문 작가 수상팀은 △대상 푸르디(김재영·김승규·박지원, 작품명 ‘쾌심대’) △최우수상 천이(진소형·김규성, 작품명 ‘심유림’)가 수상했다. 또한 시민작가 수상팀은 △대상 식물집사(김성민·이진혁, 작품명 ‘시선’) △최우수상 초록어게인(홍윤남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완주소방서와 정신질환자의 치료적 개입, 생명존중 의식 확산, 소방서 실무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완주군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의뢰-치료연계 체계 구축 ▲완주군의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문화 조성 ▲소방 실무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강남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완주군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완주군보건소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검사를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대면 또는 전화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이끄는 효성첨단소재(주)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전주시와 효성첨단소재(주)는 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시장과 최송주 효성첨단소재(주) 전주공장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장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효성첨단소재(주)는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인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효성첨단소재(주)의 기부금은 전주 함께장터의 취지에 맞춰 팔복동 산업단지 내 노동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 잔치 △혁신공공기관과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전주시 자생 단체·봉사단체의 전통시장 장보기 △노동자를 위한 간식 응원단 ‘함께 브런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주)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돼 기업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나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공무원들은 9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오는 2026년과 2027년에 추진할 6개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총 383억 원을 지원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시장은 내년도에 추진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4건에 대한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 오는 2027년에 추진될 예정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건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내년도 사업 신청 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국비 보조를 통해 8개지구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확보를 통해 주거지역과 밀접하게 위치한 재해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침수·유실·붕괴 등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5월 9일 로컬브랜드 본앤하이리에서 지역의 멘토, 이른바‘꼰머(꼰대+멘토)’들과 함께 2025년 꼰머 사전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삶의 궤적을 가진 멘토들의 성장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로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사전 모임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추천 도서‘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매개로 나의 어린 시절 영향을 준 존재와 다음 세대에게 건네는 성장 메시지를 나누며 현재의 자신을 위한 레몬 나무를 심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현장에 참여한 양인(미래교육정책연구원) 꼰머는“어린 시절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느낌이었다”며“나의 삶이 후배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센터의 진로 프로그램은 스토리 기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과의 진정성 있는 만남을 목적하며 꼰머 스스로도 자신의 삶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진로 교육의 다양성과 깊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어쩌다 꼰머의 듣보잡’프로그램은 2014년‘생활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의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 (All That Travel·ATT)’에 참가해 진안의 웰니스 관광 등을 적극 홍보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박람회 기간 중 진안군은 한국관광공사 및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진안홍삼스파&빌’및 ‘진안고원치유숲’,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을 비롯해 운장산자연휴양림, 데미샘자연휴양림, 산약초타운 등 지역의 뛰어난 휴양 및 치유 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군은 금년도 하반기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개원과 운장산자연휴양림 재개장, 내년도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 개최 및 진안홍삼스파 재개장 등의 일정에 맞춰 『2026~2027 진안방문의 해』를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행사기간 중 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안군 공식 SNS 및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플랫폼’가입을 유도하고, ‘진안 여행 퀴즈’, ‘관광명소 퍼즐 맞추기’이벤트 등을 통한 럭키박스 추첨으로 실질적 관광객 유치에 박차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이끄는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 천국'으로의 힘찬 비상을 알렸다. 시는 9일 '2025년 익산형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2025년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20명의 청년 창업가는 유관기관과 투자사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집중 교육과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창업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부터 기술 고도화를 통한 팁스(TIPS) 프로그램 연계, 투자유치 기회까지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 지원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가들에게 팁스(TIPS) 추천권을 배정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전국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연계 지원한다. 익산시는 지방소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제36회 완주군 경천면민의 날이 9일 경천생활체육공원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 면민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 및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경천면 체육회가 주관해 마을별 청백전 체육경기 대항전이 이뤄졌다. 3부에는 축하 공연과 함께 각 마을에 숨은 예능인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생태관광의 보물 경천면의 36회 면민의 날을 맞이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 및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