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30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2025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및 2025년 세외수입 운영실적(2024년 실적) 우수시군 시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에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세외수입 운영실적(2024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500만원을 확보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시군의 우수사례 발표로 이뤄졌으며, 시는 유휴공장을 리모델링해 연간 4천1백만원의 임대수입을 창출, 세외수입 증대 및 신규 수입원 발굴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례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을 통한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도모로 타 지자체에 성공적인 방안 제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또한 2024년 세외수입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유휴시설을 복합쉼터로 재탄생, 지역 활력 도모 및 세입 증대’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우형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악회로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팝스 콘서트'가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1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희망과 자유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광복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독일 군악의 대표 행진곡인‘Alte Kameraden(옛전우들)’로 힘차게 무대를 시작, 한국 정서를 담은 장일남의‘한국가곡 연곡’이 연주되며 고향과 민족, 삶에 대한 서정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림필하모닉이 직접 기획한 창작곡 세편이 초연되며, ‘지평선 너머로 펼쳐진 그 땅’,‘금빛 들녘에 부는 바람’,‘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희망과 도약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오페라 앙상블‘프리모’가 협연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첼리스트‘진신일’이 무대에 올라‘돌아와요 부산항에’,‘맘마미아 모음곡’을 선보이고, 다양한 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해 웅장한 리듬과 에너지 가득한 무대로 장식되어 광복의 감격과 자유의 소중함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새마을지도자백구면협의회(회장 이재선)가 31일 백구면 성자동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택 노후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대상 가구에 대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지붕 방수, 전기 배선 점검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지난 3월 백구면부녀회의 지원을 받아 사랑나눔 벚꽃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정 있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생긴 수익금과 폐농약병과 농약봉지를 수거·배출해 생긴 환경보전금으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도 2백2십만원의 예산을 들여 백구면 42개 마을에 사는 독거노인 가구와 취약계층에 백미 10kg 84포를 나눠주는 등 소외 없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백구면협의회 회장 이재선은 “매년 홀몸노인 가정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고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의 후원을 받아 뜻깊은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여름을 맞이하여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군산 공설·역전·신영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약 59개소와 수산물종합센터 96개소이며, 수산물종합센터 인근에 위치한 해신상가 13개소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 참여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점포’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해당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구매하면 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는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만 원을 돌려준다. 환급을 희망하는 고객은 군산 공설시장 1층 중앙쉼터와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 3층에 마련되어 있는 환급소를 찾아 현장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라 당일 구매 영수증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 4-H연합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농촌문화탐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는 진안군 4-H연합회, 학교4-H회원, 지도교사 등 50명이 참여해 농촌 자원을 활용한 가공 체험과 환경 교육을 진행됐다. 회원들은 먼저 보성군의 키위 농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재배된 신선한 키위를 활용한 바크 초콜릿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산물 가공과 체험농업의 매력과 농업의 부가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다례체험을 통해 예절과 정신 수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청년 농업인과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체육활동 및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 4-H연합회 고상기 회장은 “지역 자원을 잘 활용한 농촌체험을 하면서, 책으로 배우기 어려운 농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체험들이 청소년들에게 농촌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우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4-H 농촌문화탐방은 ‘좋은 것을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장 장춘옥)은 지난 30일(화) 오전 11시 김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및 장애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인 ‘삼계탕 데이’를 실시했다. ‘삼계탕 데이’는 지평선홍보클럽이 2016년부터 매년 여름철 정기적으로 추진해 온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제공했다. 장춘옥 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정말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선홍보클럽은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청하면 하소백련 축제 현장에서도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로컬JOB센터(센터장 이상형)가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간식 데이(day)'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 근로자 고용 정착지원 네트워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간식 데이(day)'는 무주군로컬JOB센터를 통해 취업한 근로자가 3개월 이상 근속 중인 사업장(5인 이상 규모)에 간식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단순히 간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신규 근로자와 기존 직원 간에 교류의 장을 만들어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근로자 김 모 씨는 “지난해 무주군과 로컬JOB센터의 도움을 받아 취업했는데 이렇게 사업장까지 찾아오셔서 뜻밖의 응원을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하고 뿌듯한지 모르겠다”라며 “잘 적응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개인적으로도 일하는 보람도 찾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7개 사업장(2025. 5.~7. 현재)이 무주군로컬JOB센터로부터 '간식 데이(day)' 지원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무주군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에 연결을 돕고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안정화를 위해 베트남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는 법무부의 지침 변경으로 오는 2026년부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범위가 기존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축소됨에 따라, 관내에 베트남 국적 근로자의 유입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다. 이에 진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신규 체결국 확보를 위해 지난 29일 베트남 꽝응아이성을 방문해 외무부 장관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산촌미래국장이 직접 참석해 실무 논의를 이끌었으며, 근로자 교육기관과 농업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여건을 면밀히 파악했다. 진안군이 방문한 베트남 꽝응아이성은 2018년 진안군과 문화, 경제, 관광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오던 꼰뚬성과 2025년 7월 1일 자로 통합된 지역이다. 군은 기존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연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근로자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진안군은 외국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지난 7월 29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 및 읍·면 관계자,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 행정구역별 공간정보를 수록한 종합지도 제작 배부를 위한 사업 개요 설명, 조사 도면 배부, 담당자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되는 종합지도에는 연속지적도, 항공사진, 도로명, 법정·행정리 경계 등 다양한 공간정보가 포함된다. 현재까지 수록 가능한 각종 공간정보 데이터의 반영을 완료한 상태이며, 8월 말까지 각 마을 이장 의견을 청취하여, 최종 수정사항을 반영한 가로 1.2미터와 세로 1.5미터크기의 액자 형태 종합지도를 완성해서 올해 말까지는 각 마을 단위로 마을회관 등에 부착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통해 마을별 공간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최근 아동들만 남겨진 가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보호에 나섰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모니터링과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가정방문 및 유선통화 방식을 통해 아동의 현재 돌봄 상태를 점검하고, 방임 및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이뤄진다. 특히, 응급상황 대처법, 기본 안전수칙, 화재예방 요령 등 아동이 실제 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실질적인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며, 화재 위험이 발견된 가정에는 멀티탭이나 콘센트 안전 커버를 직접 교체·지급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도 병행한다. 이번 활동은 아동 개인뿐 아니라 보호자를 대상으로도 아동 보호와 돌봄 지도 방법을 안내하며, 돌봄 사각지대가 발견될 경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됐다. 부안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적극행정으로 물가 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휴가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외식업,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 중점 관리품목을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대응에 나서 적극행정을 추진함으로써 불법 상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부안군 홈페이지에 물가 정보를 공개하여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상인회 및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휴가철 피서지의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물가 안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부안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오는 8월 두 개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먼저,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순창공립 옥천골미술관 전시실에서는 고보연 작가 초대전‘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시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본군 위안부 김복동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쓴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으며, 여성의 아픔과 치유를 섬유 설치미술로 풀어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고보연 작가는 전북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군산미술상, 교동미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여성들이 입었던 붉은 옷을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인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순창공립 섬진강미술관에서는 유용상 작가의 초대전‘와인잔에 철학을 담다. 그리고 피어나는 와인꽃들’이 개최된다. 유용상 작가는 붉은색 와인과 쉽게 깨지는 와인잔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불안을 표현해 온 중견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아름다운 구속’,‘천국의 정원’, Wine Flower 시리즈 등 대표작을 선보인다. 특히, 와인잔과 꽃이라는 상징을 통해 관람객에게 삶의 모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과 중국남경전매대학합창단이 함께하는 ‘한·중 문화교류 연주회’가 8월 1일 오후 7시,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국경과 세대를 넘어 음악으로 우정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전통 민요부터 세계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다. 중국 민요 '모리화', 한국 '아리랑'과 '강강술래', 마지막 연합합창 'Dynamite'(BTS)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좌석은 공연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김경숙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은 2006년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구호 아래 창단된 이후 정기연주회, 지역 축제, 국제 교류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이 오는 7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역 작가 초대전 '싸움의 계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 작가 5인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전시는 '지역-여성-예술'을 주제로, 사회 구조와 일상의 억압을 넘어선 예술적 실천을 탐구하며, 위기의 시대 속 연대와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참여 작가는 고보연, 김수자, 박마리아, 이올, 이진이며, 총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층에서는 고보연·박마리아의 작품을, 2층에서는 김수자·이올·이진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창작 활동을 넘어, 예술로 삶을 증언하고 연대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을 조명하는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제3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 기간 동안 방화동 자연휴양림 내 농특산물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수몰 할인구매권을 8월 3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장수몰과 쿨밸리 페스티벌의 연계를 통해 장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매권은 장수몰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회원당 최대 5만 원 구매 시 2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구매권은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3일까지 구매와 교환, 사용이 가능하며, 사전 구매는 물론 쿨밸리페스티벌 축제 현장에서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장수 농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장수몰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권을 결제한 후, 행사장 내 마련된 ‘할인구매권 교환소’에서 실물 교환 후 행사장 내의 농특산물 장터에서 사용하면 된다. 이번 쿨밸리 농특산물 판매장터에는 토마토, 감자, 옥수수, 오이, 상추 등 신선 농산물은 물론, 토마토즙, 사과잼, 식혜, 부각 등 가공식품도 다양하게 마련돼 장수군 방화동 계곡에서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