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12일 자원순환분야 평가결과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백산면 상상마을, 백구면 신모마을 회관에서 박금남 복지환경국장, 윤우상 백산면장, 박화자 백구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우수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원순환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백산면 상상마을, 백구면 신모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공동체로 평가받았다. 특히 주민 스스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등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온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마을 단위 자원순환 실천 강화를 위해 자원순환 시민전문가와 연계한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대형폐기물 배출 및 생활폐기물 감량방법 등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최우수 마을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볼 수 있다.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자원순환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평소 김제시 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일상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12월 한 달 동안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장안문화예술촌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작가 전시회, 계북행복나눔터 인형극장 꼭두의 인형극 ‘손님’ 공연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장안문화예술촌의 클래식 상설공연은 매회 오후 7시에 열리며, △11일 ‘나에게 익숙한 노래’에서는 이문세, 이승철, 김범수 등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를 클래식 연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또한 15일 공연에는 차르다시, 타이스 명상곡 등 클래식 레퍼토리와 함께 ‘서른즈음에’, ‘걱정말아요 그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23일 ‘미리듣는 크리스마스’ 무대에서는 비발디 ‘사계’ 겨울 1·2악장과 다양한 캐롤이 연주되며, △30일 ‘Adios! 2025!’ 공연에서는 현악4중주로 영화 OST와 넬라 판타지아 등 서정적인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계북행복나눔터 1층 인형극장 꼭두에서는 장수군 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사회적기업의 창출 가치와 발전 전략을 담은 ‘전주시 사회적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와 발전 과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94개였던 전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올해 기준 708개로 2.4배 성장했다. 하지만 예비 사회적기업의 숫자는 지난 2021년 50개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해 2025년 역대 최저 규모인 15개로 줄었다. 연구원은 이 흐름이 유지되면 향후 전주시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확장은 큰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연구원이 2024년 사회적기업 경영공시 자료를 토대로 전주시 사회적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전주시 사회적기업은 주로 제조업과 교육,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에 집중됐고, 문화·예술과 교육 분야 서비스 창출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전주시 사회적기업의 총매출은 1230억 원으로, 전주시 GRDP 16조의 약 1%를 차지했다. 각 사회적기업의 2021~2023년 3개년 평균 매출은 13억여 원, 영업이익은 770여만 원으로 산출됐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곤충박물관 ‘딱정벌레 한살이 특별기획전’이 오는 28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5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곤충박물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곤충의 한살이’ 조형물을 비롯해 ‘국내외 대형 딱정벌레 표본’과 ‘번데기’. 장수풍뎅이류, 사슴벌레류, 하늘소류 등 작품 22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딱딱한 껍질에 쌓인 딱정벌레가 ‘알-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변태하는 과정을 재현한 표본은 자연생태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천연기념물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로 알려진 장수하늘소를 1:1 크기의 표본으로 제작해 전시관에 비치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관찰과 체험, 교육적 가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곤충 모형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되고 있다. 김현영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신비한 곤충의 세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기회이자 곤충의 다양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하는 계기가 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 상하수도사업소 건물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 향상과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자체 소방 훈련 및 화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상하수도사업소 전직원이 참여했으며, 사업소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신고, 초기진화, 인명 대피 훈련, 응급환자 구조 등을 중점으로 신속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부안소방서에서 상하수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주요 화재 발생 원인,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시 행동요령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익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자주 방문하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부안군 공공기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전문가, 관계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140여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통합사례관리와 신체· 정서 · 인지 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2026년 추진계획등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아동의 성장 단계별 맞춤지원 강화, 지역자원 연계확대, 부모양육역량 향상지원 등 내실 있는 사업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 이번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아이들이 건강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2025년 전북권역 평생학습도시 워크숍이 지난 11일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권역 11개 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평생학습도시간 협력 강화와 미래 학습도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워크숍은 특강과 청우평생학습관·줄포만 노을빛정원 워케이션센터·청자박물관 등 주요 거점 탐방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은 다양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평생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기획의 관점을 바꾸기 위한 창의적 기획법” 특강을 통해 실무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 사업을 설계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기획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부안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각 지자체가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아이디어와 지역 특화 학습도시 모델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북권 학습도시간 협력이 더욱 견고해졌다”며,“부안군은 평생학습 대표도시로서 전북권역의 학습도시 발전을 선도하고, 시군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10일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 1396건, 17억 5000만원을 부과 고지 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했거나, 연세액 합계가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CD/ATM기를 통해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스마트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고 군은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 한 해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세금이 부안 군정 운영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됐다”며, “이번 자동차세도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 등 불이익을 겪는 일이 없도록 납기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 부싯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11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부싯돌 프로젝트 3기 최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청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함께운영한 부싯돌 프로젝트의 3기의 공식 종료 행사로, 청년 참가자, 민간운영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싯돌 프로젝트는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청년이 직접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일’을 만들어 자립을 실현하도록 돕는 실전형 청년 자립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2년간 부안군과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해 본 사업은 민관협력 기반의 청년정책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3기 청년들이 부안에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실험과 결과물이 발표됐으며, 그 창의성과 실행력에 대한 현장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3기에는 지역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들이 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이 오는 2026년 2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방문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교육급여 바우처는 한국장학재단 사이트를 통해 신청 후 사용할 수 있으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워 미신청한 대상자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각 교육지청 등에서 현장접수를 운영하게 됐으며, 부안읍행정복지센터 역시 연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이 없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급여 바우처 대상자는 초·중·고에 재학 중인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자녀로 연 1회 지급되며, 올해 지급되는 바우처 금액은 초등생 48만7000원, 중학생 67만9000원, 고교생 76만8000원이다. 해당사업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물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간편결제(페이코)이며, 다만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한 ‘기명식 선불카드’는 방문신청이 불가능하다. 부안읍에 사는 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바우처 미신청자는 기간 내에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중등교육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귀농산촌 청년캠프 ‘청년다방(多訪)’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7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 6명이 참여해 생태숲 탐방, 마을 투어, 지역축제 ‘만나장’에 참여하며 지역을 이해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정착 사례를 들었다. 이를 통해 진안에서의 삶을 배우고 지역 청년 및 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청년과 주민이 어울리는 문화공간인 ‘청년다방(多訪)’을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기 위해 제과제빵, 케이터링, 커피 제조 등의 교육을 받고, 3일에 걸쳐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에 도시민, 지역 주민을 초대해 청년다방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농촌의 일상과 청년들의 실제 삶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농업 외에도 다양한 직업의 귀촌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진안에서의 삶을 설계해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2025년 식품안전관리분야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이번 표창은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 관리와 식중독 예방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기관 단위 표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진안군은 최근 5년 간 단 한건의 식중독 발생도 없는 ‘식중독 제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관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점검과 계절별 취약 시기 집중관리, 업소 대상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다. 또한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운영되는 먹거리 부스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식중독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러한 예방 중심 행정은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매월 점검을 실시하고,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여 어린이 식품안전 환경조성에도 기여했다. 김사흠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과 관련해 추진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관광개발 계획과 추진 성과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관광 계획의 타당성과 차별성 ▲지자체·지역주체·광역의 협력체계 ▲관광수요 창출 가능성 ▲사업 종료 이후의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진안군은 ▲홍삼체험 테라피 공간개선 ▲마이리 공간 디자인 등 관광 개발사업의 성과와 함께 ▲문화이벤트 정례화 ▲홍보마케팅 강화 ▲관광협의회 조직화 등 관광 진흥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의 자연·문화·생활자원을 재해석해 체류형 힐링관광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홍삼테라피 야외족욕장’ 조성을 완료하고, 마이산을 조망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이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숲 가꾸기 평가는 산림기술사, 전문가로 이뤄진 기술 위원들이 평가반으로 구성돼 3개 사업종(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의 대상지 선정부터 작업종의 적합성, 사업의 완결성을 서류평가(30%), 현지심사(60%), 정성평가(10%)해 진행됐다. 진안군은 당초 계획된 사업량(1,696ha)보다 많은 사업량(1,840ha-조림지가꾸기 1,236, 어린나무 423, 큰나무 111, 공익림 70)을 완료했다. 또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더불어 다수의 산주에게 임업 직불금 지급을 위한 육림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차를 준수하고, 안전관리 노력에 최선을 다한 점 등이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기관”선정의 토대가 됐다. 최건호 산림과장은 “숲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심미적·경제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며, 문학·음악·연예·연극·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주 예술인들이 잇따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완주군의 예술 창작 기반 확충과 예술인 활동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해 온 완주예총과의 협력 체계가 강화되면서, 완주군 문화예술 생태계 전반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문학 분야에서는 한국예총 완주지부 문인협회 소속 강지애 시인이 제26회 전북시인상 본상을 수상했다. 음악과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완주군 음악협회를 이끌어 온 강연모 회장이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음악 발전과 문화공헌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민 대상 음악 프로그램 운영, 지역 공연 활성화 등 완주군이 구축해 온 음악문화 기반이 성장의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지역 공연 및 문화봉사 영역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진영언 연예예술인협회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역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기여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