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산업단지 둔산공원 특설무대에서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완주산업단지 내 주민과 기업인, 근로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와 소통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사람 중심의 따뜻한 일터이자 삶터로 거듭나기 위한 화합과 힐링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봉동생활체조, 현대자동차 색소폰 동호회 공연으로 문을 열며, 네팔 출신 근로자 가수의 무대와 함께 가수 현진우, 레이디티 등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져 가을밤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인, 근로자가 서로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국제로타리3670 봉동로타리클럽이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해 지역 레스토랑 외식비를 지원했다. 봉동로타리클럽은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8가구가 용진읍 레스토랑에서 아이들이 선호하는 돈가스, 피자 등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아동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식사에 참여한 아동 가족은 “가족이 모여 외식을 하기 쉽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점심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인사를 전했다. 장정구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동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함께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며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봉동로타리클럽의 나눔과 관심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봉동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끼리 예술놀이2–마음 모음집’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끼리 예술놀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민들이 예술을 친근하게 접하고, 일상에서 힐링과 창의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례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7회차로 구성됐다. ‘마음 모음집’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공예·음악·미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재구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그동안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도마에 우드버닝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패브릭 달력 만들기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작성 ▲LP판 꾸미기 ▲삼례 산책 ▲리스 만들기 ▲라탄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길미경 센터장은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의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예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제4회 교재교구 업(리)사이클링 공모전’ 수상 작품을 오는 19일까지 7일간 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연다. ‘교재교구 업(리)사이클링 공모전’은 생활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영유아가 놀이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교재·교구를 제작하는 대회로, 창의적인 놀이환경 조성과 친환경 보육문화 확산을 목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북 14개 시·군 어린이집이 참여해 각 기관의 창의성과 실천력을 겨뤘으며 그 결과 완주군에서는 ▲나래푸르지오어린이집의 ‘미래를 달리는 수소버스’ ▲우미키즈어린이집의 ‘놀이팡팡 하우스’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들은 폐자재, 골판지, 플라스틱 용기 등 일상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놀이를 주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과 교사들의 기획력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 교육사례로 주목받았다. 완주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청을 찾는 군민들이 아이들의 창의적인 교육 활동과 보육 현장의 아이디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및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백련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의 농촌개발사업 지민역량강화(S/W) 사업에서 진행된 사업의 성과와 임실군 농촌개발사업 홍보 목적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 5일간의 연휴 동안 치러진 임실N치즈축제에서 지구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비 26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82억원 규모의 농촌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3건, 기초생활거점 조성 2단계 사업 4건, 시군역량강화사업과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등의 거점시설을 구축하는 H/W사업과 공동체 활성화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회복과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S/W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에서 그동안 S/W사업으로 추진됐던 일부 프로그램을 지역축제에 접목하여, 교육에 참여했던 주민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직접 실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 오수면 냉천마을과 신덕면 조월마을이 산림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2025년 소각 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범국민 참여형 산불 예방 운동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소각 근절을 서약하고, 마을 단위로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실천한 곳을 매년 심사를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하고 있다. 냉천마을과 조월마을은 주민 전원이 불법 소각 근절 서약에 동참하고, 영농 부산물은 공동 수거‧파쇄 처리하는 등 마을 공동체 차원의 자율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교육과 자체 순찰 활동을 이어온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우수 녹색마을은 산림청에서 제공하는‘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인증 현판을 설치하고,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준비한 소정의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오라동을 방문해 상호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9월 체결된 자매결연 협약 이후 이어온 교류의 일환으로, 양 지역 새마을지도자 간 우의를 다지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8명은 오라동주민센터를 찾아 오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특산물 판촉 및 홍보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부량면↔오라동 각 100만 원)를 진행하며 지역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부량면에서 직접 수확한 햅쌀 5kg 100포를 오라동에 전달하며, 풍요의 계절에 이웃 지역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용 부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랜 인연으로 이어진 두 지역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협력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우정과 상생의 가치를 이어 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하늘과 땅 그리고 나를 만나는 곳,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지평선축제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제12회 지평선배 전국줄다리기대회'가 열렸다. 농경문화축제에 걸맞은 한국의 전통 스포츠인 줄다리기대회가 열려 축제와 스포츠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스포츠클럽, (사)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가 주관했으며, 26개팀 300 여명의 선수 및 코치, 임원들 그리고 대만초청팀이 특별히 참가했고, 태국 줄다리기협회와 대한민국 줄다리기협회 임원들이 방문해 축제장을 빛냈다 대회 결과는 지역협회부 1위-전주시협회, 2위-김제시협회, 공동 3위-나주시협회, 부안군협회 팀이 남자부 1위-대만팀(초청팀), 2위-청풍달구벌(대구), 공동 3위-서울아리수, 서울성북이 여자부 1위-한국자유총연맹(서울), 2위-청풍달구벌(대구), 공동 3위-서울아리수, 새천년전주팀이 수상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김제시스포츠클럽과 관계자 여러분에 감사드리며, 전국줄다리기 대회는 파이팅 넘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JTV 전주방송 ‘김제역전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지난 14일 김제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청가수 유지나, 미스김, 한강, 규리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노래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응원과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장택근 역전시장 상인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장가요제를 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역전시장이 더욱 활기를 되찾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역전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문화의전당이 오는 23일 저녁 7시30분 ‘LED 미디어 퍼포먼스-광화문, 그 사내’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광화문, 그 사내’는 16세기 조선의 무신으로 혼란의 시기를 살았던 이순신 장군의 삶을 재해석한 스토리로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 깊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을 우러나오는 구성에 전통적인 공연 요소들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공연이다. 순수예술인 국악과 한국무용에 현대기술인 3D 레이저 퍼포먼스를 융합한 신개념 시대극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음악과 무용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파워풀한 음악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료는 10,000원이며 고창군민 특별할인으로 3,000원 (청소년 1,500원)이다. 티켓예매는 10월 16일 9시부터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현장예매 주말 제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제41회 고창군 군민의장’ 수상자로 김상필, 김우호, 이명훈씨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상필씨는 고창군스포츠클럽 지도자로, 신승찬, 김민지 선수 등 걸출한 배드민턴 선수들을 지도, 육성하며 고창을 배드민턴 명가로 거듭나는데 일조했다. 또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힘쓰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데 기여했다. 김우호씨는 전 인사혁신처장을 역임하고, 어촌뉴딜 사업 등 고창군 핵심 현안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며 지역 생활기반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명훈씨는 고창농악보존회장을 역임하면서 고창농악을 계승, 보존에 기여했다. 특히 고창농악 관련 서적 발간 및 학술 대회 개최 등으로 고창농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공헌했다. 군민의장 수상자 선발은 올해부터 심사 방식이 대폭 변경됐다. 기존에는 5개 분야로 나누어 부문별로 1명씩 총 5명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분야 구분을 없애고 최대 3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심사 방식도 최고점과 최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심덕섭 고창군수가 14~15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로는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현장과 성산2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 현장을 찾았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은 뒷상가 1동 철거를 마쳤으며, 터미널 매표소 건물 철거를 앞두고 있다.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고인돌박물관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는 ▲생물자원보전시설 자연생태원 건립 ▲고인돌 생태공원 조성사업 ▲군립미술관 건립사업 ▲고인돌 박물관 모험놀이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고창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세계유산이자 대표 관광자원인 고인돌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유적지와 박물관, 생태공원, 미술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생태ㆍ문화ㆍ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벨트를 구축함으로써 고창군 문화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대성농협땅콩가공사업소가 14일 관내 땅콩 재배농가,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땅콩 신품종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땅콩 품평회는 고창군 땅콩 재배 주요현황, 땅콩가공사업소 현황 소개와 함께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땅콩 신품종 전시 및 시식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땅콩 주요 품종별 전시를 통해 농업인과 참석자들이 품종별 외형과 특징을 눈으로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은 대표적인 땅콩 주산지로, 재배면적이 약 400㏊에 달하며 매년 증가 추세다. 관내 농협에서는 땅콩 재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작물연구소에서 신품종 종자를 분양받아 대성농협과 함께 땅콩 품종 비교 시험포를 운영했다. 땅콩 품종 비교 시험포는 기존에 고창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팔광 땅콩 외의 5품종(케이올2호, 해올, 고원1호, 보담, 신팔광)의 실증재배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우수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운영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땅콩 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지난 14일에는 “2025 올해의 책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북(Book) 콘서트”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학생들의 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인문학적 소양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 무주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청소년 부문 도서, “인권을 들어 올린 스포츠 선수들”의 저자 최동호 작가가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동호 작가는 자신의 책에 담긴 이야기와 집필 과정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인권의 가치와 스포츠 정신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운동과 인권이 연관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었고 스포츠 정신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라며 “직접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차별과 환경에 맞섰던 선수들과 그들로 인해 변화된 세상을 느껴보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YTN 기자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최동호 작가는 “인권을 들어 올린 스포츠 선수들” 외에도 “인공지능 스포츠 심판이라면”을 집필했다. 한편, 무주군은 독서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지역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 화두로‘국가예산 확보'를 내건 가운데, 14일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어 2027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주재로 김희옥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신규사업 26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필요성 등에 관한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내실을 더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AI 기반 포트홀 자동탐지 및 다기능 로봇모듈 탑재 특장 모빌리티 기술개발, ▲망해사 일원 국가 명승지 조성, ▲우분 고체연료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 R&D,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새만금 남북3축도로 건설사업, ▲만경 능제 유원지 조성사업 등이 있었으며, 향후 논리를 보강하여 설득력을 확보하고 국가예산 반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보고회를 시작으로 치밀한 보강을 거쳐 국가예산 확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력을 발휘해달라"며 "새정부의 확장재정·균형발전 기조를 기회로 삼아 국가정책과 발맞추면서도 김제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