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15일 군청 대강당에서 회계분야 직무능력 향상과 예산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2025년 직원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 및 신규 임용 직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분야 업무처리 및 정보공유를 통한 실무능력 향상 및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회계교육 만족도가 높았던 회계분야 전문강사인 김재곤 강사님을 재초빙하여 계약 및 회계 관련법규 안내부터 주요 지출사례, 감사지적 사항 등을 사례 중심과 질의 응답식 방법으로 진행하여 평소 어려웠던 분야에 접근이 어려운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은 회계 분야의 실제 경력을 갖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실무 이해도와 적용 역량이 한층 높아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씀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직원 개개인의 실무능력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으로 투명한 계약 행정 전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15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는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만들기’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모두가 한 사람당 하나의 후원계좌를 만들어 지역의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환경사업소는 평소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자원 재활용 확대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익재 환경사업소장은 “맑고 깨끗한 환경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처럼, 꾸준한 장학기금 후원을 통해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환경사업소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부안군의 밝은 미래 인재를 응원해 나가겠다”고 캠페인의 참여 의미를 밝혔다. 한편,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 2,200여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약 20억원의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1만원의 기적,『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의 범군민 후원 독려 운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대시켜나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농업정책과는 지난 15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 중인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참여는 지역사회에 장학기금 후원의 의미를 알리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캠페인은 부안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장학기금 정기 후원 계좌를 개설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군청 각 부서가 릴레이로 참여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농업정책과의 참여로 그 의미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부안군 농업정책과는 평소에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친환경농업 육성, 스마트팜 보급,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등 ‘살기 좋은 농촌, 미래가 있는 부안농업’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농업정책과는 지역 인재가 농업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교육과 후원의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15일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정신 재활시설 동행 종사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함께 걷는 가을 성수산’행사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상이암까지 약 5km 코스를 걸으며 가을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동행 회원 이○○ 씨는“평소에 자연 속을 걷는 일이 드물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행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재경임실군민회가 지난 8일‘2025 임실N치즈축제’현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5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10여 명의 회원이 직접 축제 현장을 찾아 기탁식을 진행하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재경임실군민회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실 출신 인사들의 대표 향우 단체로, 매년 다양한 교류와 화합 행사를 통해 고향과 향우회원 간의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조성된 기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임실군은 대표 답례품인‘임실N치즈요거트’를 기부자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기부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경임실군민회 이종명 회장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금이 군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 운영한 유기 동물 입양 및 반려 산업 홍보관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가족 잃은 강아지들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군은 이번 축제 기간에 유기견 입양 부스와 임실군의 주력산업인 반려 산업 홍보관을 운영한 가운데 총 21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축제 개막 첫날부터 유기 동물 입양 부스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입양 희망자가 예상보다 많아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 축제 기간인 5일간 진행된 행사는 당초 입양 대상이었던 2개월령 강아지 14마리는 행사 3일 만에 모두 입양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임실군 유기견 보호소에서는 6개월령 이상의 강아지와 모견을 대상으로 입양 홍보를 실시해 총 21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기 동물 입양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감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강아지와 직접 교감하는 법을 배우며, 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 26명과 함께 소양면 일원에서 도자기 체험 등 ‘가족愛 문화공감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들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오성제·위봉산성 탐방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다지고 지역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도예가의 지도 아래 진행된 도자기 체험에서는 직접 흙을 반죽하고 물레를 돌려 각자의 취향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으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후 참가 가족들은 위봉산성과 오성제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완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간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문화공감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문화를 느끼며 가족 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 기간 만료에 따라, 입주기업을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완주군에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2022년 10월 15일 이후 창업한 3년 미만 기업으로, 완주군에 사업장이 있거나 입주 후 2개월 이내 이전 예정인 기업이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체 및 사회적 기업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예비)기업 등이다. 모집 규모는 최대 3개 업체이며, 입주 기간은 2년이고, 1년 연장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보육실은 최종 선정 이후 상호 협의를 통해 배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공용시설(상상플래닛 카페, 세미나실, 회의실, 배움터 등)과 공용사무기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서식을 내려받아 내용 작성 후 직접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곽인천)가 최근 3일간 협력교회인 율곡교회에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열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고산면·비봉면·화산면·경천면·운주면 이용 어르신 502명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35명과 자원봉사자 5명이 직접 송편을 빚어 어르신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곽인천 완주노인복지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송편을 전해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운영하며, 정서적 교류, 안전 확인, 사회참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의 사용료와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로, 시는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의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낮춰 지원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은 전주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임대료 지원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다. 시는 현재 공유재산을 사용 중인 자 외에도 사용 종료된 자 또는 사용 예정인 자에게도 신청 절차를 거쳐 환급 및 감액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해당 기간에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에 대해서는 1년 범위에서 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하고,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를 경감해 지원한다.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가을, 시와 책의 계절’을 주제로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연은 오는 28일과 11월 7일 등 총 2회에 걸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진행되며, 각 강연별로 40명씩 총 8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8일에는 오전 10부터 시인이자 석정문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 작가와 함께 ‘사과 한 알의 상징과 문학’을 주제로 생활 속 사물이 건네는 상징을 예술로 표현해 낸 작품들을 따라가며 일상생활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건네는 상징을 찾아보고 문학의 원천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 7일에는 오후 2시부터 한길사 대표인 김언호 작가와 함께하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독서의 즐거움, 책의 힘’ 강연을 통해 독서와 책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유한다. 이번 ‘가을, 시와 책의 계절’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텍스트힙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2025년 제5회 주거복지대상 평가에 기초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복지 평가는 주거복지분야 중 226개 기초지자체 중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 4곳 지자체(안성시·성남시·청주시·제주특별자치도)와 겨뤄 최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함이다. 평가 기준은 계획의 타당성 및 지자체의 노력도, 차별성 및 독창성,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심사한다. 평가 분야별 최우수기관 선정 및 순위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한다. 한편,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재능기부 행복의 집,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전세자금 이자 지원,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빈집 정비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 17일, 1박 2일간 자매도시인 동해시 일원에서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와 동해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여성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념행사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으며, 주요 관광지를 함께 견학하며 상호 이해를 높였다. 또한, 소통시간을 통해 여성단체 간 의견을 나누고, 향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시와 동해시는 1999년 최초 결연을 맺고, 2018년 여성단체 간 자매도시 협약 이후 매년 양 지역을 상호 방문하며, 지역 특산물 및 문화・관광 홍보 등 다양한 분야를 서로 공유하며 여성단체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시는 지평선 쌀과 여성단체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을, 동해시에서는 코다리 밀키트와 떡 등 상호 지역특산물을 홍보했으며, 여성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여성단체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9~10월 군민 1인당 50만원의 혜택으로 민생경제 응원 -전통시장·치킨집·동네마트 등 지역소상공인 웃음꽃 “전에는 목 터지라고 손님을 불렀어야 했는데 좀 수월한 거 같아요” 추석 연휴 첫날 대목장이 섰던 지난 3일 고창읍 고창전통시장은 주민들로 북적였다. 상인들은 “선물하시게요?”, “활력카드로 하면 더 싸다” 등 말을 걸며 손님들을 맞았다. 시장 한쪽에 마련된 환급행사장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산물을 산 뒤 온누리상품권을 받으려는 이들이다. 최모씨(40대·여)는 “친정어머니를 따라 명절 차례 음식을 사러 나왔다”며 “주로 생선을 사러 왔다. 매년 장을 보러 오는데 이번엔 고창활력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때문에 재료를 더 많이 챙겨두려 한다”고 말했다. 50대 김모씨는 “명절에 먹을 꽃게와 전어를 보러 왔다. 읍사무소에서 카드타서 지금 장 보고 가는 길”이라며 “물가가 높아서 구매량이 조금 줄었지만, 군에서 많은 지원을 받아 더 많이 살 것 같다”고 했다. 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52회 고창 모양성제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유섭 추진위원장 주재로 ▲축제 추진 방향 ▲프로그램별 운영 방안 ▲범군민 홍보 및 참여 확대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축제는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리며, ‘답성놀이’, 강강술래‘, ’모양장터‘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MZ 퀴즈 대격돌‘, ’모양성 데모헌터스 존‘, ’성 쌓기 챌린지‘, ’힘쎈 사람 선발대회‘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서는 고창읍성,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생태그린마루 등 주요 행사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탬프 투어가‘가 마련된다. 방문객이 걸으며 즐기고, 체험하며 고창의 문화·예술·자연을 두루 만날 수 있는 확장된 축제 공간이 펼쳐진다. 하나의 공간에 머무는 축제가 아니라 고창의 다양한 장소를 따라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고창의 매력과 감성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