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주상현 의원, 오승경 의원, 최승선 의원, 황배연 의원 등 4명의 의원에 대한 시정질문에 답변했다. 먼저, 시정질문 답변에 앞서“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그간 전례없는 위기와 도전들이 많았지만 위기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총력을 다해 대응한 결과, 김제시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하고, “지난 2월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 결정을 시작으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남북2축도로 등 연이은 새만금 중심 지역의 김제시 관할 결정, 2025년 인구 1,000명 돌파, 공공심야약국 확충,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확대, 이동노동자 쉼터 등 시민 일상을 지키는 정책들이 성과를 보였고, 특히, 제27회 김제지평선 축제를 비롯한 올해 첫 100년 먹거리 장터, 중앙 달빛장터, 죽산 삶거리 마을 잔치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일상을 축제로 물들였으며,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발효관광재단 오는 12월 6일 용궐산 주차장에서‘2025 순창 동계 밤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며,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 주민 참여형 마을 축제로 마련됐다. ‘동계 밤 올림픽’에서는 순창 동계 지역의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밤 컬링 ▲밤 볼링 ▲밤 굴리기(밤 골프) ▲밤 다트 ▲동계 밤 부루마블 등 5종 밤 경기와 시상식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대형 군밤 체험존, 밤을 활용한 요리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장에는 피크닉존과 포토존 등 휴게 공간도 조성된다.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캠핑존과 밤 캐릭터 포토존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퓨전국악, 재즈밴드, 트로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지며, 마술 공연과 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에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임근홍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진안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잊지 않고 매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체들의 권익 보호와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지역을 대표하는 시민 중심 관악 연주단체인 남원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나다”로, 추운 겨울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클래식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제임스 반즈의 대표작 ‘알바마 서곡’, 한국 가곡의 정수를 담은 ‘그리운 금강산’, 그리고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디스코풍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는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호른, 타악기 등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사운드와 조화로운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 이소윤은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함께 연주할 수 있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추운 계절에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지역 음악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남원시 문화진흥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공연이다. 2017년 창단된 남원윈드오케스트라는 올해로 8회째 정기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곰소왕젓갈 최영구·이상애 부부가 최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에서 ‘K-푸드의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2025 국제고추장문화대전에서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한국의 장(醬)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고, 한류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K-푸드를 고추장 중심의 세계적 문화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국제고추장문화대전에는 전국에서 총 130개 팀이 참여해 명품 고추장 부문 경연과 명품 고추장을 활용한 라이브 요리 경연이 진행됐으며, 한국 고추장 문화의 진수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곰소왕젓갈(최영구·이상애) 부부는 명품 고추장을 활용한 송편 떡볶이와 해물 장떡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이번 수상과 함께 음식예술가 등단을 위한 예비등단증서도 수여받았다. 한국장류발효인협회는 앞으로도 한국 전통 장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며, 씨간장의 가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11월 성황리에 끝난 제15회 가을애 국화전시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모금이 진행돼 총 200만원이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모금 활동은 단체 국화울타리와 전시 준비·운영을 총괄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내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전시회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 참여로 1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고, 이에 더해 농촌체험관광연구회 회원인 채명심‧김성숙 씨가 소중한 정성을 보태며 지역인재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가을애 국화전시회를 통해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부안군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근농육성재단은 대학 전학년‧전학기 반값등록금, 다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비진학 창업 취업 지원 장학금 등 지역학생들의 학습·진로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비앤케이가 지난 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비앤케이 봉찬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찬형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비앤케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해 겨울철 생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설(雪)숭어! 겨울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부안상설시장 공영주차장(서외리 55-3번지)에서 제13회 부안 설(雪)숭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안 설(雪)숭어축제는 2007년 첫 개최 이후 군민과 전통시장 상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그동안 함께 진행되던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와 분리해 단독으로 개최되는 첫해로, 숭어를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숭어 오마카세, 숭어 낚시대회, 숭어 잡기 체험, 숭어골든벨, 숭어 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숭어회, 추억의 분식, 꽈배기, 군고구마 등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5일 개막식에서는 초대가수 진성, 하태웅, 비타 등 초대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진행되며, 6일에는 부안군민이 참여하는 생활문화동호회와 부안군연예인협회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마음껏 ‘잡고, 뜨고, 먹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 수돗물이 올해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상황실에서 ‘2025년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수질검사와 상수도 관리 성과를 위원들에게 보고했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부군수를 비롯해 진안군 이장 협의회, 수질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공표, 수질개선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수질검사 결과와 관련 사업성과 보고, 내년도 수질검사 계획 및 주요 상수도 사업계획 설명이 이어졌으며, 수돗물 관리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진안군 수돗물은 2025년 한 해 동안 정수장 원수, 정수 및 급수 단계별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은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노후 상수도 정비, 정수장 시설개선, 급수관로 주기적 퇴수(배수) 작업 등 다각적인 개선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해왔다. 위원들은 노후 상수도 정비와 정수장 개선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을 긍정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생성형 AI의 흐름 속에서 지역민을 맞춤형 AI 인재로 양성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통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민 누구나 AI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등 지역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넓혀왔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핵심기술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총 122개 교육과정이 운영됐으며, 그 결과 2484명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교육 만족도는 평균 92.4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만 총 18개 과정에 431명이 참여해 지역 신기술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진흥원의 교육은 단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지난 2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쑤저우시의 청년연합회(이하 대표단) 대표단 10명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시와 쑤저우시는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0년째 △전주-쑤저우 전통공예 교류회 △한·중·일 자매도시 친선바둑 교류 △‘쑤저우 국제의 날’ 전주 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 도시가 자매도시가 된 이후 서전주 청년회의소(회장 이현열)는 지난 2001년 쑤저우 청년회의소와 국제교류 협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양 도시 청년들은 공동 포럼 개최 및 상호 방문 등 교류를 이어오며 전주시와 쑤저우시 간 민간사절의 역할을 해왔다. 쑤저우시 청년연합회 대표단의 이번 전주 방문은 양 도시 청년단체가 20여 년간 쌓아온 교류 성과를 기념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주를 찾은 쑤저우시 청년연합회 대표단은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해 청년단체 간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쑤저우 청년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전주시와의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청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도 청년정책 이장단을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임기는 위촉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및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고 청년 활동을 희망하는 만 18세에서 만 45세이하의 청년이다. 청년정책이장단은 월례회의와 각종 청년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청년 친화적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정책이장단은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완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완주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아동복지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를 위한 서비스 연계와 공동개입 방향을 논의하는 ‘2024년 4분기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최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아동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다양한 아동복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자원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아동과 가정의 복합적 상황을 고려한 공동 개입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강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기관 관계자는 “기관 간 연계가 원활해질수록 개별 기관이 할 수 있는 서비스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속적인 협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드림스타트 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일, 우석대학교 W-sky23에서 2026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법'에 대응한 완주형 통합돌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완주군 사회복지정책 아젠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임평화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장, 협의회 임원, 사회복지기관장, 민·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변재관 박사의 ‘통합돌봄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의 준비와 역할’ 주제 발표로 시작됐으며 ▲김대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의 통합돌봄 우수사례 발표 ▲박주종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을 좌장으로 4명의 패널토론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 간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2026년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법'의 주요 내용과 제도 변화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주체들이 함께 ‘완주형 통합돌봄 모델’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전을 통해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애써주신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와 관련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완주군 통합돌봄 정책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최근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5년 완주군 귀농귀촌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귀농귀촌인 화합한마당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귀농귀촌인의 팬플룻연주와 난타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밝혔고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정용준 귀농귀촌협의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귀농귀촌 활성화에 이바지한 귀농귀촌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귀농귀촌인이 노래,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합 한마당에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서는 전날 귀농귀촌협의회가 직접 참여해 진행한 김장봉사 활동을 통해 만든 김장김치가 13개 읍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며 의미 있는 나눔이 이어졌다. 정용준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고 나눔까지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