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중심공간인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1일, 국가유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수 김제시 행정지원국장은 업무관계공무원과 함께 국가유산청 김용복 역사유적정책과장 등 실무자를 만나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외삼문 부지가 인도를 점유하여 한차례 보류됐던 문제가 최근 해소됨에 따라, 즉시 착수가 가능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2026년 국비반영을 위해 국가유산청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핵심공간으로 권위와 절차를 상징하는 김제관아 외삼문은 일제강점기에 통치의 효율성과 식민통치 강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철거되고 신작로를 개설한 바 있다. 따라서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사업은 김제관아의 역사적 기능과 위계를 회복하고, 왜곡의 흔적을 제도적, 물리적으로 바로잡는 첫걸음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가유산청 또한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은 ‘왜곡된 역사유산 바로잡기’와‘정의로운 복원’정책기조와도 맞물리는 사례로써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조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기수)는 지난 20일,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함께 농촌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등 7명이 농촌진흥청과 전북도농업기술원을 찾아 막바지 노력으로 김제시 현안사업 국비 55억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사업으로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 첨단과학영농시설 구축을 위한 농생명 과학영농 혁신타운 조성 사업으로 국비 40억을 농촌진흥청 농업지원정책과에 요청했으며, 콩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하여 식량산업기술팀에 10억원을 요청하는 등 4개 사업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북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인 김제시가 최고의 농업생산량을 자랑하는 콩, 벼, 보리, 밀, 감자 등 주생산단지이며 농촌지도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 각종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의 주요 적지인 만큼 김제시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에 호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사인을 보내 주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김제시가 첨단과학영농 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시기적절하며 벼생산량 감축에 따른 콩생산량이 증가하고, 김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6월 중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7대를 신규 도입해 오는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차로 김제시의 특별교통수단 운영 차량은 기존 17대에서 총 24대로 확대되며, 장애인콜택시 법정 대수를 충족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특히 이동에 제약이 있는 보행상 중증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일반 택시와 달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 차량을 제공하며, 예약제로 운영되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여가 활동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이동권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교통 인프라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인콜택시 법정 대수를 충족함으로써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김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8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나흘간 해양항만과 주관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용 낚시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김제시 관내 하천 및 저수지 등 다중 이용 낚시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수면어업계 6개 단체와 김제수협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 및 폐어구를 수거하는 등 의미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제시는 북쪽으로 만경강, 남쪽으로 동진강을 접하고 있어 하천과 저수지가 밀집해 있고, 휴가철이면 낚시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그러나 일부 낚시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와 폐어구로 인해 환경오염과 미관 훼손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낚시객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제시는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어업인의 삶의 터전 보전을 위해 관계 기관 및 어업인 단체와 협력하여 이번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상민 해양항만과장은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전북형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을 위해 익산시, 전주시, 원광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 교육부 지역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된 전북형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앞서 사업에 참여하는 김제시/전주시/익산시 3개 도시는 지난 21일 달리는 배움터, 디지털 AI교육 등 사업에 참여하는 원광대학교와 KTCS 등 기관·단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깨동무 학습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부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추진을 위해 광역-기초지자체-지역대학 및 기업 연계를 통한 컨소시엄형 형태로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열악한 지역의 평생학습환경을 극복하고 주민의 학습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도시와 기업의 경계를 넘어선 로컬학습시대를 선도하는 협력형 학습모델로 단순히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이어져 전북지역 평생학습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함께 채움, 함께 어울림’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함께 채움, 함께 어울림은 지역 내 기조성된 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반기별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총 10회차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강진복지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웃음 레크리에이션, 테라피, 공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과 새로운 기술 및 취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주민들이 개인적인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스케치, 원예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청웅복지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컨설팅 및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 김윤배 이사장은“주민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주민 중심의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주민 통행 편의 증진을 위하여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유지보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웅 남산지구 외 8개소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파손 구간에 대한 보수와 함께, 총 5,813m 구간의 차선 재도색, 18,555㎡ 규모의 아스콘 포장 정비, 과속방지턱 4개소 보수 및 신규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사전 전수조사를 통해 보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주요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학교급식 식재료(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4명(임실군2, 임실교육지원청1, 영양교사1)으로 구성한 점검반은 지난 19과 20일에 걸쳐 원료수불대장, 종사자 건강진단결과서 등 서류 검토와 함께 시설, 식재료 보관 상태 등 영업장의 위생 상태 적정 여부를 확인했다. 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점검은 도내산 원료를 임실 관내에서 가공하여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생산 품목은 유제품류, 두부류, 장류, 음료 등이 있다. 점검 결과 공급업체 대부분이 위생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조치 했다. 심 민 군수는“성장기 학생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로 만든 지역산 가공품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학교급식 공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신덕면 내량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덕면 내량지구 취약지역에 대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가진 신덕면 내량마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는 내량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군 관계자와 주민, 설계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안전‧위생 등 긴급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휴먼케어 활동 및 주민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주택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마을안길 정비 등 군민들이 최소한 누려야 할 정주 여건 인프라를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내량마을에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20여억원(국비15억 포함)이 투입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재)완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진행된 전문예술인과 장애문화예술인이 공연, 전시 등으로 만나는 '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의 성과와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완주문화재단은 지난해 첫 선정 이후, 지역 장애인지원기관·시설·단체 10곳과 협업하여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를 추진했다. 실효성 있는 축제 기획·운영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 기획단, 무장애 문화기획 워크숍, 접근성 수요 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축제 기간 동안 수어통역, 음성안내, 점자·쉬운 말 홍보물을 제공하고, 촉감투어를 진행하는 등 장애인 접근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문예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무장애 연극 공연 제작을 신규 추진한다. 주로 공연 제작 후 수어통역, 자막, 음성 해설 등을 통해 제공되던 접근성 서비스를 기획 단계부터 고려하여, 공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주성디자인랩(주) 김인환 대표가 지난 21일 고창군청을 찾아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성디자인랩(주) 김인환 대표는 서울에서 국·공립 미술관, 박물관, 국제비엔날레, 문화예술 및 건축 전시분야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고창고등학교 71회 졸업생이다. 김 대표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1년마다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인한 대표는 “후배들이 지역의 발전을 이끌 리더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에서 나고 자란 지역의 인재가 후배들을 위해 기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을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2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심덕섭 고창군수, 이진원 제8098부대 2대대장,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등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분기별 1회 이상 열린다. 이날 회의는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민이 꼭 알아야 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시청한 후 고창군 해안가 경계철책 철거사업에 대해 논의하여 의결했고, 26일부터 28일까지 여단 전술훈련평가에 대해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해안가 경계철책 철거로 경관이 개선되면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전술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견고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 및 감액 최소화를 위해 ‘전북형 공익직불 감액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창군은 지난 21일 해리면 라성리 현장에서 박정환 4-H연합회 회장 및 회원, 농업기술센터, 해리면사무소, 농업정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및 조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4-H 연합회의 공동 옥수수 재배활동과 연계해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인식 제고를 위해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 부채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마을주민과 생활폐기물을 관리하는 공동체 활동, 농업·농촌 공익 증진 교육 이수,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5개 분야의 17개의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박정환 4-H연합회장은 “농업인 스스로가 공익적 가치 실천의 주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4-H회원들이 앞장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이를 확산시키는 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4-H연합회가 지난 21일 해리면 라성리 일대에서 991㎡(300평 규모)의 공동 과제포에서 옥수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힘을 모아 공동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기부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회원들은 밭을 정비하고 고랑을 만든 뒤, 생분해 필름을 피복하여 옥수수를 정식하여 친환경 농업을 실천했다. 이번 옥수수 식재는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회원 간의 유대와 협동심을 키우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지역에 확산시키는 실천적 교육 활동이다. 이번에 정식한 옥수수는 한 여름에 수확하며, 수확한 옥수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고창군 4-H연합회 박정환 회장은 “땅을 함께 일구고 씨앗을 심는 과정을 통해 협동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이 결실이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4-H연합회는 관내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공동 재배, 봉사활동, 선진지 견학,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농업의 미래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모범운전자회가 지난 21일 오후 사무실(고창읍성 주차장 인근) 개소식을 열고 지역 교통 안전과 교통문화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사무실 개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 인사와 회원들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사무실이 교통안전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하게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근채 고창군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더 많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 모범운전자회는 비영리단체로서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활동, 등굣길 초등학생 대상으로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그동안 고창군 모범운전자회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준 덕분엔 고창군이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2위로 선정될 수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생업 중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공헌 활동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