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세계 각국의 창의도시들과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인근 엉겡레뱅(Enghien-les-Bains)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연차회의’에 참석했다. ‘문화와 인공지능: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다(Cul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차회의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350개 창의도시 대표단이 참석, 인공지능(AI) 기술을 문화 발전에 어떻게 융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또, 유네스코의 ‘AI 윤리에 관한 권고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주시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음식창의도시로서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 모색 △도시간 교류 확대를 위한 그룹 토론(creative Cities Agora) △전주시 홍보자료·기념품 교부 및 시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미식관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역사 속으로 사라진 전주 원도심 옛 전주부성의 자취를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으로 다시 잇는 ‘보물찾기 대탐험’이 시작된다. 전주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오는 7월 5일과 6일 총 4회에 걸쳐 전주부성길을 배경으로 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전주부성길 보물찾기 대탐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주부성은 과거 전주 도심을 둘러싸고 있었지만 1910년 일제에 의해 철거된 이후 풍남문만이 남겨졌고, 현재는 그 흔적마저 희미해진 상황이다. 이에 시는 조선왕조의 본향이자 호남의 중심지로서 오랜 시간 역사와 문화를 품어온 전주를 품어온 전주부성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사라진 성곽길을 따라 걷는 경험을 통해 전주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와 매력을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전주부성의 사라진 길 위에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발걸음을 더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참여형 역사관광 콘텐츠인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전주부성길 곳곳에 숨겨진 약 500여 개의 디지털 스탬프를 수집하며 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안전 점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올해 지자체 직접 사업을 비롯해 총 4개의 수행기관에서 2,538자리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 전수 조사는 수행기관 자체 점검을 통해 활동처의 위해요소 확인 및 참여자 활동 교육 실시 여부, 참여자 건강 및 복장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활동 위험 지역은 즉시 사업 장소에서 배제하고, 전수 조사 기간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 안전 수칙 안내 및 참여 전 사전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위해요소 여부 등을 꾸준히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 활동 전환, 안전 교육 추가 운영, 활동 시간대 탄력적 운영, 활동일 단축 등을 통해 혹서기 야외 활동에 대비한다. 심 민 군수는“수행기관과 지자체의 긴밀한 소통 및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을 통해 참여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4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2분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훈련 계획,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새 정부가 최우선에 두고 있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서 자연 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대책 및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하여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심 민 군수는“안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군사력 확보는 물론,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하고도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풀가동한다. 군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부서별 대응 점검, 수방 자재 확보, 폭염 저감 시설 점검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대응은 연일 여름철 재난 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는 심 민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크게 뒷받침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재난 대응 간부회의를 갖고“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상습 침수 구역, 산사태 우려 지역, 취약 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기상이변으로 인한 장마와 폭염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찰 활동과 상황 관리를 병행해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국민주권정부인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우수관 등 배수시설 및 펌프장 정비 등 시설‧장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 사전 점검과 필요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완주반다비체육센터에서 ‘범죄예방결의 대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자율방범 활동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완근 전임 대장의 이임식과 박옥규 신임 대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결의대회에서는 ▲주민과의 소통 강화 ▲순찰 활동 확대 ▲범죄 예방 교육 확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향후 활동 계획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모든 대원들은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에 앞장설 것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박옥규 연합대장은 “자율방범연합대의 활동은 주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자율방범연합대가 완주군의 든든한 ‘치안지킴이’로서 지속적인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주민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4일 공단 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올해 3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식 구성한 이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안전·보건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심의하며, 노사 간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희수 이사장을 비롯한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참석해 안전보건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건 이행사항 보고,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시행, 소양·봉동 회차지 CCTV 설치, 공설공원묘지 진입로 배수로 복개 공사 추진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공단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희수 이사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점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지능)와 완주새마을금고(이사장 전선기)가 완주군에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지능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 본부장, 전선기 완주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4명은 완주군을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 최지능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완주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2025 완주군 올해의 책’을 연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완주군 올해의 책’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회적 책읽기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2025 완주군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 우신영 작가의 '언제나 다정 죽집' ▲청소년 부문 김종원 작가의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성인 부문 권여름 작가의 '작은 빛을 따라서' 총 3권을 선정했다. 이에 군은 분야별로 연계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5월과 6월에는 권여름, 우신영 작가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8월 31일까지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언제나 다정 죽집'과 연계해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 프로그램과 청소년·성인 대상으로는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과 연계해 ‘필사 챌린지’를 연다. 하반기에는 ‘올해의 책 읽는 우리가족 읽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독후감 공모전’과 10월 18일 제12회 북적북적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대상)으로 선정됐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의 실효성 ▲프로그램 운영의 다양성 ▲주민참여도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완주군은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 역량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그동안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개인 맞춤형 운동 지도, 영양·식생활 교육,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걷기실천 환경 조성, 건강지도자 양성, 건강동아리 운영 등 지역의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온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24일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특화형 비자 지자체 간담회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의 기적, 김제의 부활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인구소멸 대응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우수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이 주재해 광역 지자체(10개), 기초 지자체(14개) 지역기반 이민 정책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지역특화형 비자 관련 운영 현황 및 제도개선 의견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았으며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2022년 11월 전국 최초로 지역특화형 비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착지원금 및 기숙사 임차료 지원, 외국인 근로자 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특화형 비자 취득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해왔다. 또, 한국어 교육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외국인·다문화 협회 설립, 외국인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 외국인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전략사업으로‘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구나 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 후 디지털 시민증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2025년 관외자 1만 명 시민증 가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야심차게 준비를 했으며, 이번 제도 시행으로 관외 거주자도 김제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는 김제에 주소를 두지 않아도 김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거주형 생활인구 제도로, 디지털 시민증을 통해 관광지 할인, 지역 가맹점 혜택, 시정·문화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시는 대율캠핑장, 선암자연휴양림, 청하파크골프장 등 주요 공공시설에 대해 시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으며, 할인가맹점 20개소 모집도 완료한 상태다.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상권 연계를 통해 제도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성송면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동안 추진된 다양한 복지사업과 봉사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1인 1나눔 계좌 갖기’ 캠페인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하반기 특화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정국진 성송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학 민간위원장은 “상반기 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함께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로컬JOB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일손 부족 해소와 도시 청년층의 지역 체험을 위해 ‘농활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활원정대’는 도시민, 특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창군 농가에 파견되어 일손을 돕는 단기 농촌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단순 일자리 지원을 넘어 도농 교류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최근 2년동안 약1000여명의 대학 및 기관단체를 농활에 연계하며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했다. 올해 역시 농활원정대의 신청 및 운영 예정으로 농활원정대는 지난 23일부터 4박5일간의 전주대학교 200여명을 시작으로 경희대학교, 전북대학교, 가천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대학 및 기관 등 400여명의 농촌봉사활동을 연계한다 양치영 센터장은 “농활원정대를 운영하여 농활 참여자들의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창군에 대해 홍보함과 동시에 관내 부족한 일손을 확보하여 농가와 봉사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와 고창군이 지난 24일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제2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창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는 서갑두 회계사(회계법인 더함)를 초빙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기초 세무’를 주제로 쉬운 용어로 실천 중심 위주의 설명과 맞춤 절세 노하우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은 작년에는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 분야를 다룬 특강을 진행했었고, 올해 아카데미는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