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가족센터가 지난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집담회는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법 응급상황 대처법을 주제로 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아이돌보미 전달사항 안내 ▲아이돌보미 간 서비스 개선방향 및 활동정보 공유 등의 교육이 이루어져 아이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실습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돌봄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인철 센터장은 “맞벌이 부부와 다양한 가족형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되어 주시는 분들이 바로 아이돌보미 선생님들”라며 “돌봄 전문가로서 최적의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부부와 주말 근무자,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가족형태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김제시와의 상생협력으로 추진해온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가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진입했다. 24일 완주군은 해당 사업이 한국도로공사의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 현재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2022년 11월, 이서면과 김제시 용지면 경계 일원에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를 공식 건의했으며, 2024년 9월에는 김제시와 공동 건의문을 작성해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하는 등 지속적인 공조를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해당 사업이 사업대상지로 확정됐고, 빠르면 올해 말 완주군·김제시·한국도로공사 간 사업시행 협약 체결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하이패스 IC가 설치되면 완주군 서부권은 새만금 및 서해안권 접근성이 대폭 확장되고, 지역 내부 교통량 분산과 정주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며 생활권·산업권 연결성이 강화되는 직접적 성과가 예상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삼례 ‘e-BIKE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본격화하고, 올해 시범기간 동안 전기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전기자전거 무료 대여 시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완주의 관광자원을 자전거로 즐길 수 있다. 대여소는 삼례읍 ‘쉬어가삼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 및 관광객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현장에서 바로 전기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대여소는 삼례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객들은 대여소에서 출발해 삼례문화예술촌, 책마을, 폐기차길, 만경강 자전거길 등 역사·문화·자연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코스를 편안하게 누빌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과 방문객께서 완주의 매력을 자전거로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시범운영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무료로 전기자전거를 이용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2025년 임실 맛집 선정 모집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맛집은 2년마다 지정‧운영하며, 음식의 맛, 서비스 수준, 위생 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상위 2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류심사 및 맛집 선정 위원회 현장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임실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맛집 현판과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며 군 홈페이지 게시, 책자 제작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사업 내역, 신청 자격, 신청 서류 및 선정 절차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임실 맛집 선정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640-3164)로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임실 맛집의 우수성을 알려 음식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신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신규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류 활성화 지원’프로그램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입 5년 이하의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농업 기술 습득, 관광 자원 체험, 지역 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사회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임실 고추가공센터․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농산물 산지 유통센터․임실군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 농업기관을 견학하여 지역 특산물 가공 및 유통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수 반려동물 지원센터․오수 파크골프장․성수산 왕의 숲 자연휴양림․임실치즈마을 등 주요 대표 문화 관광지 탐방을 통해 지역 이해를 돕고 나아가 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동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관광 인프라 체험뿐 아니라, 지역 단체와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제공해 귀농귀촌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구성했다”며“참가자들이 임실군의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은 지난 21일부터 내년도 군정 설계를 위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군정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광·정주·복지·농업·문화체육 등 전 분야의 실행과제를 다듬고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옥정호 권역 대형 프로젝트 가속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천만관광 임실시대’ 달성을 위해 임실군은 옥정호 권역을 중심으로 관광 거점을 고도화하고 있다. 군은 물안개 트레킹 코스(약 89km), 옥정호 친환경 목조전망대, 스카이워크 등 걷기·조망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200실 규모 관광호텔과 약 3.5km 구간의 케이블카(붕어섬–나래산 연결)를 민간투자와 연계해 추진 중이다. 이는 2021년부터 검토해 온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의 연장선으로, 관광 동선의 입체화를 통해 체류형 수요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역대 최대 관광객 61만명이 다녀간 대한민국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는’ 올해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됐으며, 10개 테마·70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공모 대응에 본격 나섰다. 시는 관련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전담대응팀(TF)를 구성하는 등 예정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선제적 준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TF는 익산시와 장경호 익산시의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원광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키엘연구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협력 조직이다. 공모 서류 준비부터 시설 구축, 업무협약 체결까지 전방위적 대응에 협력하게 된다. 가상융합산업은 인공지능(AI), 홀로그램,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시행에 맞춰 지역 거점센터를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발맞춰 △운영기관 지정 △시설 확보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지정요건 증빙 자료 확보 등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홀로그램과 XR(확장현실) 등 관련 기술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간의 인프라를 '가상융합산업'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오는 27일부터 2025년산 가루쌀 공공비축미 매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일반 쌀보다 분쇄가 용이해 가공식품 원료로 적합한 품종으로, 쌀 수급 안정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 매입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전문 생산단지 및 국립종자원 지정 채종포 단지에서 생산한 ‘2025년산 가루쌀 벼(바로미2)’로 한정된다. 시는 올해 7개 생산단지(380.7ha)에서 생산된 가루쌀 2,126톤(53,150포/40kg)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가격은 일반벼*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품위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는 수확시기를 고려해 ▲10월 중순 일반 산물벼, ▲10월 27일 ~ 11월 7일 가루쌀, ▲11월 10일 ~ 12월 말 일반 건조벼 순으로 공공비축미 매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냈을 농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여건 속에서 어렵게 맺은 결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가에서는 매입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23일 김제경찰서와 협력해 덕암고·덕암정보고 인근 편의점 공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편리함보다 중요한 건 안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에 따른 청소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김제경찰서와 장애인분과 위원들이 함께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안내, ▲장애 예방 메시지 전달, ▲홍보 리플릿 및 기념품 배포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박승준 김제경찰서 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이 급증하면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안전과 장애예방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 고지서와 체납 안내 문자 등을 일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실익 분석 후 공매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에 대해 상시, 야간, 권역별 영치를 운영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 처분 유예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도 지원한다. 세외수입은 전국 어디서나 ATM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세외수입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고질적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지역 각계 기관과 기업, 개인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람 중심, 교육 중심 도시 고창’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달 21~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진 기탁 행렬에 9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해 총 1억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에는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 5000만원) ▲참바다(대표 김종학, 3000만원) ▲우진이엔에스(대표 강우진, 500만원)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고창지회(500만원) ▲(유)태림건설(대표 김윤석, 300만원) ▲(유)엘머스트(대표 이성호, 300만원) ▲지엠환경산업(대표 김기문, 300만원) ▲이찬영, 조상원, 김재원(300만원) ▲고창농촌개발대학(회장 고정호, 100만원) 등이 참여했다.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 조합장은 “조합원 모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는 곧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참바다 김종학 대표는 “바다에서 자란 물고기가 다시 고향 바다로 돌아오듯, 고창의 아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해 고향을 빛내길 바란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지난 23일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은 상반기부터 월별 실적 점검을 통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합동평가 정량평가 지표 총65개 중 9월말 자체 목표인 달성도 80%미만 지표 12개를 점검하고 부진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이번 점검보고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향상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연말까지 추진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최종 목표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창군은 매월 정량지표 실적을 점검하여 내실있는 성과관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재단법인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 서해랑길 캐릭터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7일까지 진행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재단이 제공하는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캐릭터 이름과 소개를 간단히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특전은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커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발표는 11월 12일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캐릭터 이름 응모자에게는 캐릭터 굿즈 세트가 12월 중 발송될 에정이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민 누구나 고창의 대표 길인 서해랑길에 애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캐릭터가 서해랑길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캐릭터 리뉴얼을 통해 서해랑길 고창구간의 통합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대표할 수 있는 친근한 상징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3일 고창남중학교에서 ‘내 꿈은 식품분석 연구원’을 주제로 진로체험교율을 실시했다. 고창남중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해 식품과학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베리류(복분자, 블루베리 등)의 당도와 산도 분석 실습을 직접 체험했다. 교육은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연구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했다. 학생들은 식품의 품질을 평가하는 기본적인 과학적 분석 방법을 배우고 실험 기구를 활용해 데이터를 측정‧기록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험기기와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큰 흥미를 보였다. 한 학생은 “식품의 맛이 숫자로 표현되는 것이 신기했다”며 “앞으로 과학을 더 열심히 공부해 연구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이번 진로체험교육은 지역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심을 기르고, 식품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23일 아동보호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보호아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활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는 분기별로 추진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시설별 주요 사례 공유, 아동보호 정책 및 최신 동향 소개, 아동보호 관련 현안 및 협력 방안 논의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9월 아동권리보장원 주최, 보건복지부와 아동보호서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는 운영 현황과 개선 의견,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업무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보호아동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