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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지난 20일 관내 다문화가족 12가정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더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이 낯선 환경과 문화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해 정서적 안정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개원한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한국문화와 예절교육, 세대 간 이해 프로그램, 대나무 화분 만들기, 정원 탐방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했다. 또한 가족 단위 캠핑,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세족식 등도 함께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정원에서 한국문화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캠핑과 바비큐 파티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K-컬처에 대한 열기를 반영해 젊은세대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가족 단위의 관외 관광객들이 확대되는 등 세계적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첨단 디지털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428년전 명량대첩의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 압도적 감동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9일과 20일 진행된 주제공연은 판옥선을 그대로 구현한 길이 32m의 웅장한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첨단 ICT와 액션 활극, 파이어웍스가 어우러진 실감형 무대로 이순신 장군의 행적과 명량해전의 긴박한 순간을 AI 영상과 드라마틱한 연출로 담아내 큰 호평을 얻었다. 축제 관람객들은 “명량대첩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전해줄 수 있는 뜻깊은 축제였다”고 전했다. 주제 공연은 첫날 공연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20일 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정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4대 환경상 중 하나인 ‘2025 그린애플어워즈(Green Apple Award)’ 수상자로 선정되며, 국제 환경상 3관왕이라는 전례 없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는 전 세계 700개가 넘는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이뤄낸 눈부신 성과로, 신안군이 환경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2025 그린애플어워즈’ 수상으로 신안군은 이미 획득한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와 ‘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에 이어 세 번째 국제 환경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환경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했다. ‘그린애플어워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영국왕국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으로부터 공신력을 인정받는 최고 권위의 상이며, 영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한다.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는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로, 지역사회 전반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인문학 강연 ‘시대적 질병으로서의 (가)속도와 문학치유로서의 느림’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독일 작가 스텐 나돌니의 소설 ‘느림의 발견’을 함께 읽고 나누며, 4차 산업시대의 가치로 부각된 ‘빨리, 더 빨리’라는 속도 위기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찰하고, 문학을 통한 치유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안미현 교수는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방문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목포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독일 문학작품 번역과 연구 논문 발표 등 활발한 학문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학작품과 함께 사유하고 치유 받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올가을, 목포는 ‘예술과 항구, 그리고 미식’이라는 세 가지 빛깔로 물들어 세계를 맞이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목포 전역에서는 한국적 미의 정수인 수묵의 향연, 바다의 활기를 되살린 항구축제, 그리고 세계 음식문화가 어우러진 국제 박람회가 차례로 펼쳐진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목포는 예술과 낭만, 맛과 향을 모두 담아낸 ‘올인원 여행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국미술의 정신을 잇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남 전역에서 열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한국 수묵의 담백한 정신을 현대적으로 확장한다. 목포는 비엔날레의 중심 무대다. 목포문화예술회관, 목포실내체육관 등 주요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작가 200여 명이 참여해 전통 수묵화의 미학을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목포의 바다 풍경과 근대문화유산이 수묵의 여백미와 어우러져 새로운 미적 경험을 선사한다. 관람객은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공간에서 ‘먹과 여백’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외식·숙박·여행·소상공인 등 관광업계 및 관련 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수용태세 확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하반기 개최되는 남도수묵비엔날레, 목포항구축제, 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대규모 관광행사를 앞두고, 관광업계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관광객 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관광업계 대표들은 ‘친절·청결·정직한 관광객 맞이’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불친절·바가지요금·위생불량·난폭운전 근절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서비스 개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관광수용태세 개선 교육에서는 고객응대법, 서비스 개선 전략, 친절 경영 방안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관광업계 전반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고, 위생·친절·안전·합리적 가격 문화를 정착시켜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 목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업계와 행정이 함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 2차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 원으로, 지급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이다. 올해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별 기준액 이하로,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지 않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면 해당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고,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22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 여부는 카드사·건강보험공단 앱과 누리집, 행정복지센터·은행 영업점 등에서 확인 가능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민신문고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와 2차에서 지급된 소비쿠폰은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소멸되므로 신속한 사용이 필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대동 향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함평향교(전라남도 유형문화재)와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 숲(천연기념물)을 활용한 ‘고즈넉한 숲길 따라 함평향교 路(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평향교와 향교리 느티나무 숲에 내재된 역사·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함평 선비 지혜길’ 트레킹이 있다. 기산영수(箕山潁水)의 정취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또한 숲에서 즐기는 전통 풍류와 힐링 프로그램인 ‘기산영수 쉼표 시간’도 진행된다. 함평향교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문화 행사 ‘향교, 천년을 읊다’도 마련돼, 참여자들이 지역 전통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다문화 가정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 ‘함평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가을의 문턱인 이달 27일,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가 책 향기와 별빛으로 물든다. 영암군이 ‘2025 별빛책마당’을 열고, 오전 10시부터 늦은 밤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때문. 이번 축제는 전시와 함께 참여자들의 문화 체험이 중심인 행사다. 먼저, 그림책 작가 오치근 화백의 영암 감성 풍경 그림이 담긴 책 '영암을 그리다' 원화전,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의 천체사진전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오후 3시에는 ‘지리산 어린왕자’로 불리는 박남준 시인이 테마무대에 올라 ‘내가 사랑한 바오, 마다가스카르 어린왕자 이야기’를 주제로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가족이 함께 꾸미는 15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전통책, 키링, 꽃팔찌, 양말인형 만들기에서 별자리 타로까지 진행된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 중 ‘그래서(書) 다가치 그림책 출판학교’ ‘나도 최지몽 천체관측 경연’ 참여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저녁 8시에 시작하는 천체관측 경연대회는 영암 출신 천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일원에서 막이 올랐다. 해남·진도 군민 1,200여명이 참여해 진도대교를 행진하는 출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9일 개막식을 가진 명량대첩축제는 21일까지 호국 역사와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19일 개막식에서는 판옥선 출정 퍼포먼스에 이어 최첨단 디지털 융·복합 해상전투 재현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판옥선 형태의 주무대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아크로바틱, 파이어웍스가 어우러진 실감나는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주제 공연은 20일 저녁에도 한차례 더 선보여진다. 개막식과 주제공연 후에는 인기가수 소향과 김준수가 출연하는 명량 축하쇼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밤을 수놓았다. 주말 동안에도 풍성한 축제는 이어진다. 우수영 명량무대와 성문광장에서 온겨레 강강술래대회, 전국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케이팝 랜덤플레이, 버블·매직쇼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9일 추석 명절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문화·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장흥군 및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했다. 안전점검은 장흥터미널, 관산터미널, 장흥요양병원 및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등 총 8개소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소화전·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건축물 구조 안전성 및 시설 개선점 확인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누출·경보 차단장치 설치 및 작동 상태 등이다. 군은 합동 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그 외 위험 요소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석 연휴 전까지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노영환 장흥군 부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분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의 생명과 재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군은 19일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어 목포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함께 압해읍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기에 흔히 겪을 수 있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 및 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명 존중, 우리의 생명은 소중해요’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생명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신안군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과의존, 가출, 학교 밖 생활, 비행, 그리고 정서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손 내밀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전화 1388’과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신안군 관계자는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복지·보호, 의료·법률, 상담·멘토 등 4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세계최대 섬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정원해설사 양성교육 심화과정(2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총 9주간(36시간) 진행되며, 정원 스토리텔링 기법,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현장 실습, 정원해설 콘테스트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총 110명(기초과정 84명, 심화과정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심화 2기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한 예비 정원해설사를 추가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출석률 70% 이상과 이론·시연평가 60점 이상을 충족해야 수료가 가능하며,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군의 주요 정원에 배치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정원해설사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자연과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심화과정은 전문해설사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으로, 차별화된 해설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생 모집은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슬로건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을 위해 전력하고 있는 광양시가 영·호남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 광양관광을 브랜딩하기 위해 나선다. 시는 9월 19일부터 담양군 종합체육관 및 도립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광양관광의 감성과 매력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 4개 광역단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영·호남 62개 광역·기초단체가 참여해 문화예술과 관광을 교류하고 화합과 상생을 약속한다. 시는 백운산과 섬진강, 광양만의 차별화된 자연 자원을 비롯해 인서리공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의 인문 자원과 특색 있는 광양 별빛 야경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개최될 글로벌 관광 축제,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과 이를 기념하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도 적극 알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양 9경을 맞혀라’ 참여자에게 전국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매돌이 굿즈를 제공하고 홍보 리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