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제의식 함양과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체험형 교육으로 돈의 개념의 이해, 용돈 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게임과 용돈 기입장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금융에 흥미를 느끼고 실질적인 생활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올바른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5년 제2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조대정 부군수를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분야별 안전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했다.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우주비행사 체험, 천체 별자리 관측(야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황금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병목 구간 등 인파 관리 대책과 안전관리요원 등 배치에 대해 폭넓고 세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시작부터 야간에 진행되는 천체 별자리 관측행사까지 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지난 22일 5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잊혀지지 않는 빛,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2025년 박물관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문화유산을 단지 과거에 머문 유산이 아닌, 오늘의 삶을 비추는 의미 있는 빛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보와 보물의 탄생, 불교미술, 고인돌과 고분, 기록문화유산, 도자사의 흐름, 전통 건축의 가치, 발굴 유물을 통한 고고학 이야기까지 문화유산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강연은 단순한 유물 소개를 넘어 문화유산 간의 역사적 맥락과 삶과의 연결성을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의 개강 강연을 시작으로, 조현종 전 국립광주박물관장, 박경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깊이 있는 강연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5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다시 시작된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과 연계해 운영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뜨거운 반응 속에 조기 마감되며, 고흥에 대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신청 자격과 절차를 대폭 개선한 점이 주효했다. 관광버스 기사 등 단체관광객 유치·운송이 가능한 다양한 업종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업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관광업계는 “이 정도의 반응이면 고흥이 단체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건 시간문제”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행객 증가로 인한 소비 확대가 지역 상권과 숙박, 음식,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파급력을 미치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조기 마감된 1차에 이어, 더 많은 관광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차 공고를 지난 23일 게시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과 고흥관광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사회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등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군민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권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저소득층은 전라남도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 장애인은 보조금24 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는 경우 고흥군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평생교육이용권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할 수 있는 기관 유형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언론기관 부설 평생교육 시설, 직업 능력 개발 훈련시설, 노인복지관, 미술관,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앞두고, 국내 대표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와 협업해 특별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고흥 관내 숙소를 예약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4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할인 조건은 ▲예약 결제 금액 7만 원 이상 시 4만 원 할인 ▲5만 원 이상 시 3만 원 할인이며, 해당 쿠폰은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은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고 관광 수요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되며, 우주발사장 견학, 천체관측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놀자와의 협업으로 많은 여행객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흥을 찾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4월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5월 3일 열리는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개최부서인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 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관리 조직 구성과 임무,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사고 유형별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 교통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축제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전날인 5월 2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이 현장에 적절히 반영됐는지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광양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시간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관광수용태세 및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확립을 위한 광양시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대상자 모집을 재공고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대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영어 분야 지원자가 없어 재공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 및 대상은 영어 분야 1명이다. 지원자는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한 실거주자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영어해설이 능통해야 하며,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아울러 자원봉사로서의 의지와 사명감 및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자는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신청서,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영어 회화 자격증 사본 또는 해당 경력 증명서 원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서류는 광양시청 관광과에 방문 또는 등기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내달 21일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4월 22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24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인 광양매화축제는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 아래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난 3월 7일부터 열흘간 개최됐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한 미증유의 낮은 개화율 속에서도, 혁신적인 운영 전환과 성공적인 변화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도약했다. 우선 지난해 처음 도입한 입장 유료화, 3無 축제 등을 정착시켰으며 매돌이랜드 체험존, 지구마불 광양여행, 인생네컷 등 독특한 콘텐츠로 경유형 축제에서 벗어나 체험형 축제로 발돋움했다. 또한, 개최 이래 최초 명예감독제 운영으로 효율적인 축제장 구성 및 동선 설계, 축제의 특성을 살린 생명력 있는 콘텐츠 발굴, 관광수용태세 등으로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확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4월 23일 공직사회의 청렴성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 고위공직자, 간부공무원, 팀장급, 신규자·승진자,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강의를 청취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한용만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제도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한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제도의 주요 쟁점과 이해충돌방지법의 행위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부패에 대한 경각심과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인화 시장은 “청렴은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자정 노력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윤리 수준에 부응하자”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4월 23일 옥룡면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4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 실·과·소에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내용을 읍면동에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지역별 주요 현안 및 미담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 본청은 주요 현안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사업 ▲2025 광양 시티투어 운영 ▲2025년 백운장학금 학자금 지원구간 통지서 신청 안내 ▲2025년 시민안전진단 및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중마동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난임부부 지원사업 ▲산림연접지 불법소각 행위자 엄정 대응 ▲광양시 모바일 앱 『MY 광양』 운영 등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산불 예방 대책 추진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우리동네 숨은 이웃 찾기 특화사업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창구 운영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내용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조기 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행사와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2025년 제2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장흥군청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여 개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 대책,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교통 대책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군민과 관광객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서의 인파 밀집 대응, 구조·구급 체계 확립, 가스 및 전기 안전검검 등 현장 중심의 안전조치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천영 부군수는 “행사와 축제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이 필요하다”라며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 장흥사무소은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농업인이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장흥 농관원은 올해부터 정기 변경신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품목을 대상으로 홍보 등을 통해 농업인의 변경신고가 대폭 늘어난 것을 확인했고, 4월부터 6월에는 벼, 고추, 참다래, 감 등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인단체 등과 협력 확대, 주산지 품목 위주로 홍보 집중, 변경등록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 안내 등 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업기계 임대 수요가 증가함에 지역 농업인들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토요일 연장 운영 실시를 결정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은 5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 방문이나 전화 신청으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 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업기계 정비와 사전교육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흥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89종 474대의 임대 농업기계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 1,600건 5천만원의 임대 실적을 올리며 전년 대비 200% 이상 이용률이 높아져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이 경영비 절감 및 영농 편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상의는 24일, 오는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전남 서부권의 대약진을 위한 핵심 현안을 각 정당과 후보자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목포상의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전반적인 지방소멸의 흐름속에서 전남서부권은 1차산업 중심의 고착화된 산업구조와 지속적인 청년층 유출, 정주여건의 한계로 지역 성장동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고, 일자리·교육·의료·문화 인프라 전반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최소한의 발전을 위한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남서남권이 다시 일어서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목포상의는 이에따라 ▲ AI·재생에너지 기반의 첨단산업 육성과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지역 혁신거점 조성 ▲해군 MRO 수리능력 보강 및 한미 해양방산 협력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K-해양 방위산업 혁신밸리' 조성 ▲국가 농·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무안국제공항의 동북아대표 관문공항으로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