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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농협곡성군지부와 농업회사법인 시향가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홍보와 쌀 막걸리 소비확대을 위해 힘을 합쳤다.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쌀 막걸리로 곡성 쌀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위해 1000병 한정으로 시향가 쌀 먹걸리 라벨 디자인에 농심천심 엠블런을 추가한 ‘농심천심 시향가 쌀 막걸리’를 선보였다.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농심천심 운동은 소멸위기의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농촌의 가치 공감을 위해 농협이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농업회사법인 시향가는 곡성 삼기면 유기농생태마을에서 계약재배한 유기농 찹쌀을 활용하여 무첨가제 무감미료 ‘시향가 쌀 막걸리’를 빚는 전통주 제조 업체이다. 시향가 양숙희 대표는 “농심천심 운동과 우리쌀 막걸리가 잘 어울린다.” 며 “정성스럽게 빚은 막걸리와 함께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 막걸리에 농심천심의 가치를 더해 곡성 쌀 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곡성형 3S 스마트 맵 안전 돌봄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공모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곡성형 3S 스마트 맵 안전돌봄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그동안 읍·면 민관안전돌봄협의체를 구성해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발생하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행정복지센터가 현장의 핵심 창구로 기능하도록 해왔다.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구본근 단장과 관계자, 르네방재정책연구원 조성일 원장, 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사업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 구본근 단장은“곡성군 3S 스마트맵 안전돌봄사업은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개성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르네방재정책연구원 조성일 원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 단위에서 안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민·관의 유기적 협업 체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2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곡성군 식량작물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벼 생육 애로사항을 해결해 고품질 곡성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논콩 이모작 재배 신기술인 무굴착 왕겨 충진형 배수시설 시공이 소개됐다. 논의 배수 문제를 개선하고 콩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례로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농업인들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벼 품종 시험포장을 찾아 일반벼 신품종을 비롯한 20여 종을 둘러보고, 흰잎마름병 저항성 품종 증식 현장을 견학하며 우수 품종 재배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우수 품종 확대에 노력하겠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 방제 대책으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0일에 ‘곡성 알리기’를 주제로 프로젝트형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의 연계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명소 탐방을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3분기 체험은 다른 지역 탐방 대신 곡성을 주제로 삼아,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고장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곡성의 주요 명소와 음식 등을 직접 조사한 뒤, ChatGPT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홍보물을 제작했다. 완성된 결과물은 전라남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곡성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돼 지역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됐고, 평소와 다른 시선으로 곡성을 바라보게 됐다. 지역에 대해 더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곡성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학생을 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소속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 · 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행정 역량 강화, 현장 중심 문제 해결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첫날에는‘작은 아이디어가 바꾸는 큰 행정’특강을 통해 적극행정의 의미와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뒤집기 워크숍을 통해 행정 현안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며 창의적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팀별로 도출한 아이디어와 대안을 공유하는 발표 세션이 이어졌다. 각 팀은 군정의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기존의 접근과 차별화된 해결책을 발표하고,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에 대해서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적 문제 해결 역량과 부서 간 협업 분위기를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한다.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이 모여 군정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감대도 자리 잡았다. 한편, 워크숍에는 정창모 부군수가 참석해 “작은 변화가 모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9월 19일 가족센터 교육봉사단체 교육나누리가 하반기 ‘나눔의 달’을 맞아 다함께돌봄센터에 아동·청소년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교육나누리는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능기부, 예체능 힐링 프로그램,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가족센터 교육봉사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센터 9개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심주란 교육나누리 회장은 “책 나눔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금푸르지오 다함께돌봄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더 풍요롭게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나누리의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한 달간 도시숲관리단을 집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숲관리단은 2018년부터 관내 가로수와 녹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며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54명의 인력이 참여해 예초·제초, 띠녹지 정비, 가로수 전정,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여름 폭염기에는 근로자 안전을 위해 오전 위주로 운영했으나, 최근 기온이 안정되면서 8시간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명절맞이 집중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순광로, 백운로, 제철로, 청암로, 강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중군~진상 국지도, 광양항전용1로, 광영~진월 지방도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는 읍·면·동 생활권 구간에 자체 선발 인력을 투입해 동·서천변, 신재로, 백계로, 성불로, 옥진로 등 도로와 마을 진입로까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종율 녹지과장은 “추석을 맞아 도시숲관리단이 집중 운영되면서 주요 간선도로와 생활권 녹지가 우선 정비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연오, 백형팔)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90세 이상 생신을 맞은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챙겨드리며 따뜻한 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은 독거노인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 제철과일, 의류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으로 올해 홀몸 어르신 10가정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여섯가정을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홀로 보낼 생일을 많은 분들이 챙겨주셔서너무 감사하다며 먹음직스러운 과일과 간식은 이웃들과 나누어 먹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연오 장동면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생신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와 올해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보완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실성 있는 발전 전략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희망찬 공동체 영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 ▲자원순환 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등 17개 목표와 25개 세부목표, 75개 세부사업(안)이 발표됐다. 특히 관광 활성화,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자립,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삶과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과제들이 중간보고회 이후 한층 보완돼 반영됐다. 최근 정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반 확립’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며,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군민 체감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 노인회 라인댄스팀이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주관한 제5회 전라남도 경로당 프로그램 성과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렸으며, 전라남도 13개 시군 13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며 축제의 장을 펼쳤다. 구례군 노인회 라인댄스팀은 선민수 단장을 필두로 회원 20명으로 구성돼 2024년 구례군 시니어 건강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구례군 대표 특산물인 산수유의 열매와 꽃을 형상화한 노란색 드레스와 빨간 구두를 착용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대상을 수상한 구례군 노인회 라인댄스팀은 올해 10월 예정인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손병관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장은 “회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서로 격려하며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구례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연)는 9월 14일 전남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 일대에서 아버지와 초등학생 자녀 10가족이 참가하여 래프팅 및 물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 역할 지원 사업 ‘친구처럼 친근한 대디’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아버지 역할을 제공하고, 자녀와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전문적인 래프팅 업체의 안전한 진행과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녀들과 즐겁고 행복한 래프팅 활동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버지는 “구례군 관내에서 섬진강 래프팅을 할 수 있는지 몰랐다. 래프팅 활동을 통해 섬진강을 만끽하고, 자녀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하고, 참가한 아동은 “아빠랑 같이해서 좋았다. 또 참여하고 싶다.”며 활동에 만족스러움을 보였다. 구례군가족센터 관계자는“아버지 역할 지원사업 등 구례군의 여러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기획할 예정”이라며,“구례군가족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례군가족센터가 함께 합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간에도 공원과 녹지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관내 공원 140개소와 녹지대 98개소 등 총 238개소를 대상으로 가로등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원녹지과 직원 23명이 직접 참여하여 일몰 후 야간 시간대에 현장을 순찰하며 가로등 작동 상태, 전선 및 점멸기 이상 여부, 조명 밝기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52개소에서 총 188개 가로등이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즉시 유지보수 전문업체에서 긴급 점검을 의뢰하여 모두 정상 작동되도록 조치했다. 현재 공원과 녹지대의 가로등은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이 야간에도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시민들의 야간 활동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수시 점검과 신속한 고장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나 밝고 안전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청년들의 역사적 소양 함양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취득반’ 특강이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국가시험 및 공공기관 채용에서 요구되는 필수 자격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동시에 청년들의 인문학적 기초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8월 11일부터 4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의에는 2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시험 준비와 더불어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여 서로의 진로 고민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혼자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기 막막했는데, 시에서 강의를 마련해주어 훨씬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시 청년센터는 지난해부터 ▲GPT·파이썬 기초과정 ▲산업안전기사 ▲조주기능사 ▲AI 프롬프트 활용능력 과정 등 청년 맞춤형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8월 사이에 진행된 AI 과정의 경우, 수강생 9명 중 9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천그린광장에 5만 본의 가을꽃을 식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국화, 아스타, 백일홍 등 다양한 가을꽃 식재로 오천그린광장에 가을 색과 향기를 입히고, 청량한 물방울 정원과 회오리 형상의 홀릭정원 연출로 시민들의 시각과 후각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잘 정비된 맨발걷기 길에서는 가을을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방문객들이 특별한 계절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연휴 시작 전까지 가을꽃 연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오천그린광장이 사계절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천그린광장 내 물방울정원에는 잔망 루피 조형물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