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6개 지구의 마을회관에 새로운 경계의 마을도면을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세금 수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도를 현재까지 사용함에 따라, 토지 등록사항이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장기적인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도면을 배부한 마을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 지역으로, 풍양면(고옥, 대가, 삼각, 축두), 금산면 우두마을, 도화면(지호, 봉산), 동강면 병동마을, 두원면 예회마을 등 총 9개 마을이다. 지적재조사 완료 도면을 마을회관에 설치함으로써, 토지 정형화와 경계분쟁 해소 등 지적재조사사업의 효과를 주민이 생활 현장 가까이서 실감 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계 불부합 토지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규채용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채용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 작업 절차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안전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이 작업 현장에 투입되기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안전보건 업무역량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도급·용역·위탁 사업담당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현장점검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2025년 제28회 고흥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고흥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주관으로 열리며, 어린이와 가족 등 2,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식전 행사로는 흥미로운 방송 댄스와 매직&벌룬쇼가 펼쳐지며, 오전 10시부터는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권리 헌장 낭독, 축사, 어린이날 노래 등이 포함된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놀이기구,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포토존, 먹거리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25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경찰서와 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권리, 건강, 안전에 대한 유익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 고흥발전의 주역인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2025년 치매극복 한마음 건강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에 가입한 후, 축제 기간인 4일간 매일 5,000보 이상 걷기를 달성하고, 행사장에서 촬영한 체험 인증사진을 고흥군 치매안심센터 밴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고흥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념품 수령 대상자와 수령 방법은 행사 종료 후 고흥군 치매안심센터 밴드에 공지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지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지반침하 현장조사 등 다양한 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대형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도로 함몰 사고가 잇따르면서 군민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다. 고흥군은 이러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매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기술 진단(CCTV 및 정밀진단 용역)을 통한 위험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에는 고흥군 9개 면(고흥, 도양, 풍양, 금산, 도화, 포두, 점암, 과역, 동강)에 설치된 D500mm 이상의 하수관로 128.91km에 대해 공동 조사(GPR 탐사) 용역을 실시해 지하구조물을 점검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12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지표레이더(GPR ,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군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 효율성, 창의성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고흥문화재단’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고흥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하며, 주민 의견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고흥문화재단 설립은 급변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문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주요 사업에는 ▲문화예술진흥 ▲문화복지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관내 문화기반시설 관리와 운영 등이 포함된다. 군은 올 하반기 중 재단 설립을 목표로 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수행한 전남연구원은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등 세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한 결과, 재단 설립이 적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군은 오는 5월 1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전라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 관련 조례 제정, 재단 이사회 구성, 법인 등기 등 순차적으로 행정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5일,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모집 면접을 통해 최종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최근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문 해설 인력을 확충해 보다 수준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외국인 관광객 응대에 능한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해,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선발된 신규 해설사들은 전라남도 주관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고흥 주요 관광지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지역별 해설사 수요에 맞춰 해설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신규 해설사 선발을 통해 관광객 응대 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문 해설 인력 양성과 관광 콘텐츠 확충으로 우리지역 여행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566만 명으로 집계되면서, 지속적인 관광 수요 증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금산면 석정리 일원에 조성 중인 ‘새꿈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사업의 본격적인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꿈도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주거단지 조성사업으로, 금산면 석정리 총 76,571㎡의 부지에 100세대 규모의 단독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 및 주민공동시설 부지 등이 계획돼 있다. 대상지는 도양읍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정주 여건과 함께 생활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관계 법령에 따른 각종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시행 주체인‘유한회사 고흥독일마을’은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 계약 절차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새꿈도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흥군은 이번 사전 계약이 예비 입주자들과의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져, 사업 추진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꿈도시는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고흥의 미래를 설계할 핵심 정주 공간이 될 것”이라며, “상반기에 행정절차가 마무리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25일 4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운동길 보행로 연결사업 ▲옥곡면 명주마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연결도로 검토 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민운동길 보행로 연결사업’ 현장이다. 이 사업은 마동 1293번지와 1774번지를 잇는 길이 82m, 폭 2.5m 규모의 경관 보도교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보도교가 완공되면 도심 내 녹지공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화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본 뒤, “메타세쿼이아 전정과 생육 상태가 불량한 수목을 정비할 것”을 지시하고, “(가칭)중금대교 구간의 단절된 시민운동길도 보도교를 설치해 연결하는 방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노년층의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고,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담양애(愛)청춘’을 오는 5월부터 담양군 가사문학면 일원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사문학면 65세 이상 어르신 약 500명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청춘 시절을 복원하고, 그 기억을 문화예술로 재해석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 시범운영 과정에서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담양애(愛)청춘’은 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시니어 회고 프로젝트로, 어르신 개개인의 삶의 이야기와 감정을 중심에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AI 청춘복원 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얼굴을 기반으로 AI분석을 통해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복원해주는 서비스로, 감동적인 개인 맞춤형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복원된 사진은 액자 제작은 물론, 마을 아카이브 구축, 결과물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와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AI 언어모델(chat GPT)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 재무과와 나주시 시민봉사과 직원들이 24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하여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재무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담양군과 나주시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담양군 재무과와 나주시 시민봉사과 직원들은 각각 160만 원을 기부하며 양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지역 간 지속가능한 연대의 계기로 삼고 앞으로 고향사랑 기부 문화의 발전과 지자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관광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순천을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약자 이동차량’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관광약자 이동차량’은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 망설여졌던 가족들에게도 실질적인 해답이 될 수 있다.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는 놀이에 집중하고 부모는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서비스다. 순천의 대표적인 가족 여행 명소로는 아이를 위한 테마 공간이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이 있다. 어린이동물원과 시크릿어드벤처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봄꽃이 만개한 정원에서는 온 가족이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낙안읍성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가옥, 민속 음식, 문화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감성적인 여행지로,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이 외에도 순천 드라마촬영장, 시립그림책도서관, 철도관사마을 등 순천 곳곳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들이 풍성하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구축 사업’은 특별한 동기 없이 충동적으로 발생하는 강력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안전사각지대에 방범 CCTV, 지능형관제시스템 등 범죄예방 시설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에코그라드호텔 뒤편, 순천공고 상가 주변 등 다중이용지역 13개소에 대해 CCTV, 비상벨, 지능형관제시스템 등 방범시설을 집중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인공지능(AI)기술을 이용해 이상행동이나 위험상황을 조기에 감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능형관제시스템을 지속 확충하여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한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경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범죄예방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트라이크 드림 볼링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티씨씨 볼링장에서 전문 볼링 강사의 볼링 기본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올바른 볼링 자세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동들은 볼링 용어와 매너, 기초 자세 등을 배우고 친구들과 실전 연습을 하는 과정을 통해 볼링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점점 향상되는 볼링실력으로 성취감 및 볼링에 대한 자신감도 크게 향상됐다. 하순혜 나주시 가족아동과장은 “볼링 교실을 통해 아이들 체력이 증진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5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1004섬 미니 예술 정원’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원예치료사와 함께 정원에 대한 이론을 학습하고, ‘나만의 작은 정원’과 섬의 자연을 동기로 한 ‘미니 예술 정원’을 만들면서 미적 감각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몸으로 느끼는 예술 정원’ 프로그램은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자연을 주제로 한 행위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저녁노을미술관과 분재정원을 거닐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저녁노을미술관과 분재정원에서 진행되며, 신안군민을 우선으로 각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