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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친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친절 긍정 마인드 함양을 통해 친근한 공직자상을 구현하고,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다양한 친절 서비스 사례와 대응 방법을 학습하며, 민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응대 기술을 익혔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보다 친절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민원에 응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외식업 종사자 100여 명과 함께 ‘친절 실천 및 서비스 개선 자정 결의대회’를 열고 불친절·비위생 문제 예방과 관광 이미지 개선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외식업주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석해 ▲밝은 미소와 정직한 마음으로 손님맞이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 등 실천 항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한 한 업주는 “타 지역에서 불친절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것을 보며 담양에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에 결의를 다졌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비스 개선과 위생 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결의대회 직후에는 ‘2025 담양군 외식경영 아카데미’가 이어졌다. 교육은 외식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친절 인사법과 고객 응대, 위생 관리, 우수업소 견학, 메뉴 개발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는 외식업계가 고객 중심의 친절한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아카데미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고흥군이 철도역 없는 땅에 관광길을 놓는다. 군은 철도를 타고 찾아온 여행객에게 지역 화폐와 열차 할인 혜택을 얹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을 오는 29일부터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철도를 이용해 고흥을 찾은 관광객이 숙박·식사·교통수단을 일정 요건에 맞춰 이용하면 최대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여기에 지역 명소 한 곳 이상을 방문해 QR 인증을 하면 KTX를 포함한 전 노선 50%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어 수도권 관광객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QR 인증 대상 관광지는 ▲분청문화박물관 ▲쑥섬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거금대교 ▲우주천문과학관 ▲우주발사전망대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 일곱 곳이다. 관광객은 순천역이나 여수엑스포역에서 렌터카나 고흥관광택시를 이용해 고흥으로 향하면 된다. 특히, 군은 11월 6일 개막하는 ‘고흥유자축제’에도 또 다른 유자C천국 철도상품을 연계한다. 단체 관광객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며, 축제 이후에도 단풍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운영하는 농수축특산물 온라인 직영 쇼핑몰 ‘고흥몰’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농수산물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1년 매출 9,600만 원으로 출발한 고흥몰은 2022년 8억 원, 2023년 46억 원, 2024년 22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률을 이어온 결과 2025년 추석 시즌을 기점으로 25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고흥몰은 2021년 개장 이후 고흥 쌀, 고흥유자 가공식품, 수산물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과 공격적인 온라인 판촉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톡 톡딜, NS홈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W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연계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 기반을 더욱 확장했다. 이번 매출 100억 원 돌파는 단순한 성과 수치를 넘어 ▲지역 농수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유통 모델 확립 등의 의미를 담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시민과 부서를 대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추천받아 시민 설문조사와 실무위원회 평가를 거쳤으며 지난 24일 열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 2명, 장려 5명 등 총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 중 ‘우수’ 등급에는 ▲거북선공원 호수 수질 개선(공원과) ▲공중화장실 스마트 안심 비상벨 설치로 안전 강화(기후생태과)가 뽑혔다. ‘장려’ 등급에는 ▲모바일 서비스로 간편해진 지방세 고지·납부(징수과) ▲석유화학산업 및 연관기업 근로자를 위한 고용회복 프로젝트(경제일자리과) ▲유휴 공유재산 매각으로 토지가치 및 시 재정수입 증대(회계과) ▲전 시민 맞춤형 재난안전 진단 시행(안전총괄과) ▲학교급식 지원사업 제도개선으로 장기 미납 공익기부금 징수(농산물유통과) 등 5건이 선정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혜택을 부여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화정면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둔병 마을 어르신들의 밝고 행복한 일상을 담은 특별한 사진전 ‘하하 스냅사진전’을 개최한다. ‘하하 스냅사진전’은 ‘Here All Happiness Abloom(여기 모든 행복이 활짝 피었다)’의 줄임말로, 엄숙하고 형식적인 영정사진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자연스럽고 생기 넘치는 일상을 스냅 사진으로 담아낸 전시다. 이번 행사는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마련됐다. 전시는 3곳에서 순회 전시 형태로 열리며 ▲둔병 마을회관(9월 25일~26일) ▲여수시청 현관 로비(9월 29일~10월 1일) ▲화정면사무소 회의실(10월 2일)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촬영한 다양한 사진을 선보이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가족이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전시가 종료된 후에는 사진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명절에 고향을 찾는 가족과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화정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행복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열고 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여수시 농업인대학장인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백인숙 시의회 의장, 시의원, 농업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여수시 농업인대학’은 2006년 설립 이래 지역 농업의 변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농업 인재를 육성해 왔다. 지난 20년간 총 39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올해 졸업생 6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282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졸업생은 농업경영마케팅반 30명, 원예작물반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졸업식에서는 농업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성적 우수자, 개근자 등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의미를 더했다. 정기명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들이 존경스럽다”며 “농업인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잘 활용해 여수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달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25일 오후 2시 국제 크루즈 ‘노르웨지언 스피릿호’가 여수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7만 4천 톤 규모의 이 크루즈에는 승객 1,920명과 승무원 879명 등 총 2,800여 명이 승선했으며 전날 인천항을 출발해 첫 기항지로 여수를 찾는다. 승객들은 미국·영국·캐나다·호주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로 이순신광장, 진남관, 여수수산시장,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방문객 환영을 위해 시립국악단 취타대와 지역 풍물단, 퓨전국악단이 참여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와 한국 전통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이 오감으로 여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오동도, 이순신광장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외국어 통역 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관광을 돕는다. 이번 입항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제 크루즈의 기항은 단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쌀 3,1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회장과 함께하는 여수지역의 대표 봉사단체인 ‘우리이대로 봉사회’ 여운익 회장 및 회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된 쌀은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홀몸 어르신,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천사’로 불리는 박수관 회장은 매년 설과 추석마다 40년 넘게 고향 여수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왔다. 박수관 회장은 “비록 많지는 않지만 이번에 전달되는 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마음으로 살피고 힘이 닿는 데까지 기부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매년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수관 회장님의 나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9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도서관 필사실에서 정여울 작가의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수업 365’를 활용한 필사 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해 책의 내용을 필사하며, 릴레이 방식으로 한 권의 책을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독서 활동이다. 필사 후에는 타 이용자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씽킹 메모’ 코너도 함께 마련해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필사 릴레이는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필사 당일 도서 3권 추가 대출 혜택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필사 내용을 엮어 책으로 제작해 어울림도서관 장서로 등록·비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필사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문장 한 줄이 주는 힘과 울림을 직접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2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담배연기 싫어요!'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면서도 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 시청 1층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 실천 보드 퍼포먼스’를 통해 ▲공정한 업무 처리 ▲투명한 예산 집행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 ▲적극적 소통·협업 ▲부당이익 수수 근절 ▲공정한 인사·평가 등 주요 청렴 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명절 전후 금품·향응 수수 금지, 개인정보 유출 방지, 직무관련자와의 부적절한 접촉 금지 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토대”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목포시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노사 협력 기반의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완도군은 지난 24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완도군 청년의 날’ 행사가 청년과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념식,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신우철 군수의 기념사를 비롯해 유공자 표창, 청년 메시지 영상과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특히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우리는, 완도 청년입니다’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축하 공연은 완도 고등학교 ‘더블엠’ 댄스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과 가수 원슈타인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전남형 청년 공동체 사업 홍보 부스, 청년 상가·장보고 웃장이 참여한 심리 상담, 업사이클링 체험, 굿즈 전시·판매, 먹거리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우후근 씨는 “내 이야기가 정책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고 공연과 부스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압해읍에 거주하는 이지훈 대표(이지팜)가 지난 9월 24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신안군 복지재단에 유럽상추 150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유럽상추는 이지훈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것으로,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여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기부 물품은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지훈 대표는 지난 2025년 6월, ‘2024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약 600평 규모의 스마트 온실을 준공했다. 이 시설은 분무수경(에어로포닉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물 사용량을 절감하면서도 고품질의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100% 네덜란드 종자를 사용하고, 별도의 발아실을 직접 구축해 종자의 발아 과정을 자체 관리함으로써 균일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 농업에 고급화된 생산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