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관리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영교육센터 최태근 과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의무이행 사항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위험성평가 수행 방법 및 절차,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및 작업절차,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관리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나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을 위해 본청과 사업소 및 읍면동 등 123개소를 순회하며 안전보건 점검,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며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국제기술품질인증원(ITQA)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획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담당자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5 농업기계 불용물품의 공개 매각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각은 신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장비를 우선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매각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주관하에 진행되며, 매각 대상은 35종 183대의 농업기계다. 매각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공고일 이전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입찰기간에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매각은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4개 읍면지소 및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전시와 입찰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입찰자는 현장에서 농업인경영체,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고, 농기계의 상태를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계의 작동 상태와 고장 여부는 사전에 충분히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낙찰자는 최고가 입찰자로 선정되며, 매매 계약 체결 후 7일 이내에 대금을 납부해야 한다. 낙찰자는 대금 완납 후, 물품을 직접 인수해야 하며, 물품 인수 후 발생하는 사고나 손실에 대한 책임은 낙찰자에게 있다. 신안군은 이번 매각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나주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원어민과 실시간 1:3 그룹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주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원어민 화상영어 3기 수업은 나주시 초·중학생 또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해당 나이 청소년 대상으로 일반학생 535명, 사회적 배려 학생(수급자, 한부모가족의 청소년,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차상위 계층)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인당 수강료는 6만 4천 원으로 일반학생은 수강료의 75%인 4만 8천 원을, 사회적 배려 학생은 전액을 나주시가 지원한다. 수강 신청은 나주시청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기수별 8주 과정으로 교육 시간은 주 2회(화·목) 회당 45분 또는 주 3회(월·수·금) 회당 30분, 1주일에 90분이다. 수업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 사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스트리아 수입업체 판아시아(Panasia)와 지역 수출업체 골든힐과 함께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정종완 판아시아 대표, 한문철 골든힐 대표, 박홍래 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나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품목 확대와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판아시아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농수산식품 수입업체로 배즙, 김, 가공식품 등 한국산 식품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며 2024년 기준 연 매출 1256억 원을 기록했다. 골든힐은 나주시 노안면 소재 수출업체로 전라남도 해외 상설판매장 11곳을 운영하며 김, 배즙, 떡 등으로 2024년 기준 약 60억 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고 향후 품목을 늘려 해외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역 농수산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를 열고 판아시아와 ‘오스트리아 10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정종완 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사)전국한우협회 나주시지부와 (사)대한한돈협회 나주지부가 지난 24일 500만 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곰탕 110박스와 1300만 원 상당의 한돈 565박스(113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와 (사)대한한돈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한우 및 한돈을 기탁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재영 전국한우협회 나주지부장과 임원진, 조억기 대한한돈협회 나주지부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다자녀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영 전국한우협회 지부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억기 대한한돈협회 지부장 또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한돈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5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고흥군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통(通通)! 톡톡(Talk Talk)! 군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의 군정 성과를 돌아보고, 더 큰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들이 직접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진솔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포토 토크’ 코너에서는 민선 8기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함께 살펴보며 평소 군수의 일상과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보냈던 시간을 되짚음으로써 군수와 군민이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고흥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군민과 함께 만든 군정 성과를 숫자로 풀어낸 ‘숫자로 보는 고흥이야기’에서는 고흥의 3대 미래전략사업과 3대 교통인프라, 농수산물 수출, 관광 활성화, 군민 소통폰 개통 등 10가지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공감 톡톡! 즉문즉답’ 코너에서는 공영민 군수가 사전에 작성된 질문지를 직접 뽑아 답변하고, 현장에서 쏟아진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응답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돋보이게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25일 청사 상황실에서 투자유치 담당 PM(Project Manager)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투자유치 실현 가능성이 높은 70여 개의 타깃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투자유치 활동 시 애로사항 및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회의는 담당 PM들이 관리기업별 투자유치 활동 추진 현황 및 3분기 추진 성과, 문제점 등을 보고하고, 이어 참석자 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투자유치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모색, 투자유치 담당 PM들의 폭넓은 투자유치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보고회가 투자유치 담당 직원으로서의 역량을 한층더 강화하여 지역내 산업 성장동력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올해 일본, 중국, 영국, 독일,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투자유치 직원 역량 강화를 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무안향교는 지난 25일, 공기 2576년을 맞아 무안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김보훈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아헌관은 박문재 무안군번영회장이, 종헌관은 양복순 성균관여성유도회 회장이 각각 맡아 전통 제례 순서에 따라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국가무형문화재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성현을 추모하고 그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봉행되는 전통 의례다. 윤성식 무안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덕을 기리고 전통 유교문화를 이어가는 뜻깊은 의식”이라며, “앞으로도 석전대제의 문화적·정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석전대제 봉행을 이어가는 무안향교와 유림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전통문화인 석전대제와 성현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다가오는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4일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실시하고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 예방, 응급 의료 공백 해소, 교통 혼잡 완화, 생활 불편 해소, 물가 안정 등 15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먼저 안전 분야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하고 소방, 전기, 가스 등 화재 예방 관련 특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각종 재해와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의료 및 방역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방역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5일 순천시청에서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지부장 김선일)와 일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435박스(870kg)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저소득가정에 고루 배부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선일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장은 “순천 한돈산업의 번창과 발전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이해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이런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김선일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어려우신 분들을 잘 보살피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는 17개 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명절마다 돼지고기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3천여 명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나주시는 (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지회장 이상계)가 주관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한마당 행사’를 지난 24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했으며 모범 어르신과 복지유공자를 표창하는 한편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노인회 임원과 지역 어르신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행사,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축사,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후에는 문화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라인댄스, 밴드, 체조 공연이 무대를 채워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지난 22일부터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코딩 드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 1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교실은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드론 교육 전문 강사가 맡아 조종 안전 수칙·비행 원리·드론 활용 등 기초 이론을 지도하고, 드론 세팅과 조종·자율 비행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드론 조종 기술을 직접 익히며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곡성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드론교실을 통해 집중력과 인지 능력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석곡로타리클럽(회장 양해영) 회원들이 지난 9월 24일, 석곡면 소재 노인복지시설 바울요양원을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세탁용 건조기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석곡로타리클럽의 “사랑과 희망 나눔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바울요양원은 현재 55명의 어르신들이 생활 중인 노인복지시설로, 이번에 전달된 건조기는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해영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석곡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큰 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4일 오후 3시 40분 곡성군민회관에서 주민설명회와 결의대회를 열고,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곡성군에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군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주민설명회에서는 박철환 농어촌기본소득 전국연합 사무총장이 강연을 맡아 기본소득 제도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진 결의대회에서는 군민 대표로 양양식 전국이통장연합회 곡성군지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희망이며, 곡성에서 반드시 시작되어야 한다”라는 군민들의 뜻을 힘차게 대변했다. 특히, 결의대회에서는 군민 모두가 피켓을 높이 들고 구호를 함께 외치며 결의 퍼포먼스를 펼친 장면은 행사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와 결의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강력한 사업 참여 의지를 모은 만큼, 앞으로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한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5일 주 행사장인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행정지원단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9일 열린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와 (재)양산문화재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최종 준비사항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실내체육관 내 '양산사랑人 만남 행사' 준비 ▲부스·씨름장·키즈존 등 밀집 구역의 안전 확보 ▲특설무대 및 전기·조명시설 관리 ▲국계다리와 삽량고래섬 안전관리 강화 ▲먹거리존 위생 관리 ▲불꽃놀이 및 야간 입출입 안전 관리 ▲우천 시 비상 대응 체계 등 축제 전반의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민들의 기대가 큰 국계다리와 삽량고래섬 탐방 프로그램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비상 대응 방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제는 화려함과 재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