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가 포스코와 협력해 추진 중인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의 최종 명칭 선정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7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약 3,500건의 명칭 제안 가운데 추려진 15개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 누리집, 문화관광 누리집, 광양관광 공식 SNS 등에서 오는 25일까지 열흘간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15개의 명칭 후보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고 설문 결과는 전문가 및 시민위원회 의견과 함께 최종 명칭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명칭 확정 후 로고를 포함한 상표권을 등록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속적 홍보로 조형물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글로벌 미래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와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포스코가 함께한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은 구봉산 봉수대의 역사성을 이미지화한 작품으로, 빛과 철의 도시 광양을 상징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명칭이 탄생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 빛가람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으로부터 백미 310kg을 기탁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로타리클럽이 성북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창립 10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백미 310kg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근 개최된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가고자 마련된 것으로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빛가람로타리클럽은 설립 이후 인도적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도시 환경정화 활동, 주거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원정 회장은 “10주년을 맞아 받은 축하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희 성북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고물가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디지털 창의력과 환경 실천 의식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융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과 환경을 연결한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참여와 마을협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변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월 16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2025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아트×분리배출 RE:VISION’ 자격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나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개월간 운영하며 예술과 환경을 융합한 창의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아트의 개념 및 이론, 인터랙티브 아트, 프로젝션 맵핑, AI 기반 콘텐츠 제작(RUNWAY 활용), 비주얼 콘텐츠 실습, 미디어 작품 기획 및 제작, 작품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과정 종료 후에는 분리배출 교육을 이수한 마을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 속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공동 제작하게 되며 이 작품은 지역 내 전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지난 16일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압해동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빵 가공 및 농산물 가공시설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시설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장에서 직접 소금빵을 만들고, 가공시설을 견학하며 소금빵이 생산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압해동초등학교 학생은 “위생복을 입고 체험을 해보니 나의 직업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식품 가공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성군이 여름 청레몬 출하 소식을 전했다. 레몬은 계절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 7월에서 9월까지는 초록색, 10월부터는 노란색을 띤다. 청레몬은 노란 레몬보다 비타민C(씨), 식이섬유,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더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젊어지는 과일’로 손꼽힌다. 맛은 새콤하지만 섭취 후에는 피를 알칼리화하는 특징이 있어 ‘건강 과일’로도 각광받고 있다.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또는 농가 직거래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농가 구입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소득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성군은 2022년부터 기후 온난화에 대비한 신소득 아열대작목으로 레몬을 채택하고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갔다. 삼서면 일원에 내륙 최대규모 재배단지를 조성해 지난 가을 첫 수확에 성공했다. 올해는 3.9헥타르(ha) 농지에서 약 100톤 물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판매 호조가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레몬 생산‧공급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는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하계작물(벼, 사과, 배) 등록 농지 8,470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농관원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과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농정발전 방안을 마련하려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보다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금년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①정기 변경신고 → ②이행점검 → ③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지난 4월~6월 기간에 변경 대상자 공한문 발송, 지역 언론 보도, 마을방송, 현수막 게시 등의 대대적 홍보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길선군의회의장 이현창도의원 보훈단체회원 참관 학생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에서 주최하고 구례군과 구례군의회 그리고 구례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31명 어린이부 7명등 38명이 참가 열띤 경연을 벌였는데 대상은 광의초등학교 4년 김지우학생이 최우수상은 구례북초등학교 4년 김소영학생과 중앙초등학교1년 손다은학생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지우학생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 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작년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소영학생(북초4)은 전남 대표로 서울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 출전 3위에 입상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은 7월 17일 오전, 오수미 부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19일까지 예상되는 최대 300mm 이상의 집중호우에 대비해 부서별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및 기상청의 예보를 바탕으로 각종 시설물 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부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오수미 부군수는 “예상 강우량이 많은 만큼 각 부서는 소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 직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위험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와 구매 활성화를 위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구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 및 법적 근거, 대상 품목 안내, 공공기관 평가지표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모든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교육이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제도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는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하계작물(벼, 사과, 배) 등록 농지 8,470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농관원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과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농정발전 방안을 마련하려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보다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금년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①정기 변경신고 → ②이행점검 → ③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지난 4월~6월 기간에 변경 대상자 공한문 발송, 지역 언론 보도, 마을방송, 현수막 게시 등의 대대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 분야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위험지구 97개소 ▲하천 385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 22개소 등을 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 활동과 안전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침수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와 더불어, 재해 취약지역 및 재해복구 사업장에 대한 특별 관리를 통해 분야별 중점 점검 사항을 공유하고,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점검, 수방 자재 확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통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부서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 또한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 예기치 못한 침수 피해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24시간 비상 대응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정기명 여수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수MBC 순천 이전’과 관련해 17일입장문을 내고 ‘공론화 협의체 구성’과 여수MBC의 참여를 촉구했다. 특히, ‘사전 협의 없이 지역을 패싱한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입장문에서 “여수MBC는 사옥 이전의 이유로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근무환경 열악과 심각한 경영난을 들고 있지만, 언론에서는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 당장의 경영정상화를 보장해주는 것도 아니고, 근무환경은 지역 내에서도 얼마든지 개선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언론보도를 근거로 “여수MBC의 주장은 납득도, 받아들이기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언론은 또, 여수MBC가 여수시나 지역 시민들과의 공론화 및 협의과정 없이 타 지자체와 밀실 접촉을 함으로써 ‘야합 의혹’과 ‘지자체간 분쟁’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특히, “여수시민들도 여수MBC에 대한 애정이 컸던 만큼 시민 외면과 패싱으로 인한 심한 모멸감과 배신감을 느끼는 상황”이라며, “시도 여수MBC의 순천이전 문제를 사전에 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개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스토어 개설, 판매 상품 등록, 브랜드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습이 병행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맡은 현직 전문가들은 스마트스토어의 지속적인 운영 노하우부터 실제 사례까지 폭넓게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직접 자신의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상품을 등록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온라인 판매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온라인 판매에 대해 막연했지만, 실습 위주의 강의 덕분에 자신감을 갖게 됐고,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디지털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고흥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 『2025 미미식생활체험 옥수수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미식생활체험은 고흥군의 청정 자연에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배우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고흥군이 지원하고 고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2025 미미식생활체험 옥수수편』은 제철 농산물인 ‘옥수수’를 주제로 ▲옥수수 영양교육 ▲초당옥수수 수확 체험 ▲초당옥수수 피자 만들기&초당옥수수 치즈 구이 ▲그림일기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총 1,000명의 어린이와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옥수수도 따고 피자도 만들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내가 만든 피자가 맛있었고, 엄마 아빠에게 자랑할 거예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6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불용 농기계를 현장 경매를 통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매는 내구연수가 경과한 14종 19대의 농기계 중 수리 후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는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경매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매는 군에서 보유한 노후 임대 농기계를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농기계가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임대농기계의 적기 교체와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임대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