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오리 도축·가공·판매 전문업체인 ㈜미스터덕(대표 정수창)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훈제오리 70박스(700개,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훈제오리 1kg 700개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스터덕은 나주 동수농공단지 내 소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0포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수창 대표는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고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미스터덕 정수창 대표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농수특산물 할인 기획전과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인 기획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0여 개 품목에 대해 20%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을 맞아 각각 테마에 맞는 상품들로 구성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곰도리배즙과 소시지, 볶음돌자반, 고구마말랭이 등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했고 어버이날 품목은 명품 해남 한우, 흑염소 진액, 진홍삼액, 자색양파즙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스승의날 품목은 해남 활전복, 수산물 선물세트, 한우 선물세트, 명품 해남김 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수 있는 선물세트로 구성했으며 부부의날은 다고보감 선물세트, 흑마늘조청, 해창막걸리 등으로 구성했다. 고객 감사 이벤트로 구매금액 큰손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내 구매 금액 순위 1위 ~ 10위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6월 10일 해남미소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30일, 여수·광양시와 함께 광양만권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이날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에서 3개 시장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 위기는 한 도시의 문제가 아닌, 3개 시 전체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 간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양만권은 석유화학과 철강 등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 중국산 철강 덤핑수출, 미국의 고율 관세 등으로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3개 시의 공동 과제는 ▲여수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 ▲광양만권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의 정착 여건 강화 ▲기업 규제 완화 및 투자 친화적 산업환경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의료관광 인프라 연계 등이다. 특히, 오는 2030년 전라선 고속화, 경전선 전철화 등으로 대도시권 인구 유출 우려가 커짐에 따라, 3개 시는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노관규 순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28일, 구례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신동수)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사업 구역 내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도시재생 관련 맞춤형 금융 상담과 자문, 도시재생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골무삭 소식지’공동 홍보 등을 통해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 역시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과 사업 연계를 담당하며, 공동 홍보 및 행사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도시재생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례새마을금고 신동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지역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 및 농외소득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있거나 직접 식품을 제조·유통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8회, 3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단순 농산물 재배에 그치지 않고 가공 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HACCP 기초 및 식품 표시기준 이해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농식품 가공 사업계획 수립 ▲품목제조보고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동결건조 및 추출 가공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가공 창업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상품의 다양화와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영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구축된 가공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제품 개발을 위한 테스트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4월 29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 떡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신제품은 모두 5종으로, 전통을 기반으로 하되 현대적 감각을 접목해 젊은 소비층까지 겨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영광 떡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지역 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시 제품 5종' ▲ 견과 개떡: 영광 참모시(대표 서민현) ▲ 씨앗품은 모시호떡: 모시남매(대표 김안라) ▲ 청년농부 말랑 모시술떡: 별미떡(대표 신상민) ▲ 영광스런 답례떡: 모시아리랑(대표 이보람) ▲ 설담 전통 두텁떡: 설궁(대표 김가람) 이들 제품은 지난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진행된 기초 교육, 현장 실습, 마케팅 및 멘토링 교육 등을 통해 탄생했으며 교육생들은 제품 기획부터 제조, 브랜드화 과정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특화 산업으로서 떡산업의 가능성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떡 제조 인력 양성, 지역 농산물 소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4월 29일 중마 23호 광장과 중촌 체육공원 일원에서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한 폭력 유형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4대 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여성상담센터, 광양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이들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캠페인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폭력 피해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상담 및 지원 체계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박정금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라며 “광양시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4월 30일 자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등 총 12,349호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가격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제출 과정을 거친 뒤 지난 4월 24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광양시청 징수과 과표팀 ▲광양시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택소유자 등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되며,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가 이뤄진다. 결과는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정연주 광양시 징수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향후 재산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시민과 기업 세무 담당자들이 지방세를 쉽게 이해하고, 관련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지방세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실질적 정보 중심의 구성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길라잡이 책자는 연간 지방세 신고 및 납기 일정을 월별로 정리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요 세목에 대한 핵심 정보와 실무에 유용한 지방세 상식을 간결하게 정리했다. 소책자 형태로 제작돼 휴대성과 활용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광양시는 특히 이번 책자에 관내 주요 비과세 및 감면제도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감면 대상자와 적용 범위, 세액 감면 수준, 사후 추징요건까지 조목조목 설명함으로써 기업과 시민이 실질적인 절세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지방세 관련 부당 처분에 대한 납세자 구제 절차도 포함됐다. 시는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명확하게 안내해 권리 침해 시 법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액 납세자 및 신설법인 등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문학 상주작가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인 광양용강도서관에서 활동할 문학상주작가로 최난영 소설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난영 소설가는 『울어요, 제발』로 2014년 김승옥문학상 신인 우수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이름을 알린 광양 출신 작가다. 최 소설가는 이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 ‘여순10.19문학상’ 중단편 분야 우수상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전남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리더 예술인으로도 활동한 그는, 지역과의 깊은 연대를 바탕으로 문학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작으로는 『카페 네버랜드』(2023), 『물랭루주에서 왔습니다』(2023), 『미제레레』(2024) 등이 있으며, 특히 『카페 네버랜드』는 2024년 광양시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나주시 올해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난영 소설가는 오는 5월 3일 낮 12시, 광양용강도서관 1층 로비에서 ‘상주작가 여는 날’ 행사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풍양농업회사법인과 참여 농가 23명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8일 고흥만 간척지에서 생산된 쌀 1톤(약 2,000인분 상당)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쌀 100포(10kg, 300만 원 상당)는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되며, 의성군 주민복지과를 통해 긴급 구호 물품과 함께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이재민들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양농업회사법인 대표와 참여 농가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쌀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풍양농업회사법인 대표와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공예에 대한 지식 함양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목공예 기능인 양성교육 프로그램 1기’ 과정을 지난 26일, 29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며, 평일반, 주말반 등 총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10주간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목공예 장비 사용법과 소탁, 책장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목공예 제품에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 목공 강좌뿐만 아니라 서각, 우드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목공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공예 기능인 양성교육은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목공 기술 습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5.3.∼5.6.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일원)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한 달간이며,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부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이벤트가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홍보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과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금까지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사업 ▲스마트 영농빌리지와 글로컬 지산학 캠퍼스 지원센터 조성 ▲스페이스 빌리지 조성사업 등 일반기금사업 3건과 ▲소록도의 천사들 나눔과 추억의 공간 조성 ▲독립운동가 월파 서민호 선생 선양사업 ▲천경자 화백 기념관 조성 등 지정기부사업 3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8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마을 공동 빨래방 지원사업’에 동일면 부녀회가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 공동 빨래방 지원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복지형 생활편의 사업으로,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고향사랑기금을 각각 50%씩 부담해 총 3,000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춘 마을 공동 빨래방은 동일면 내 공공장소에 설치되며, 동일면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공동 빨래방이 대형 이불 등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복지사업을 발굴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최근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과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천사의 사랑과 수많은 봉사자의 따뜻한 추억을 담은 공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와 스마트 6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발판으로 ‘지역특화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흥군의 지리적·환경적 특성과 정부 정책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주민공청회 및 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흥만을 중심으로 한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고흥군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농·수·축·관광 산업 융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성장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흥군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축산 ICT 한우 시범단지 ▲친환경 수산 양식 단지 ▲종자단지 ▲고흥만 간척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등의 신속한 추진과 실행 기반 확보로 활발한 민간자본 투자유치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행정계획 수립을 넘어, 고흥만을 남해안권 스마트 산업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특구 지정을 통해 스마트 농수축산 기술을 도입하고, 생산부터 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