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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나들이’를 운영한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보드게임 나들이’는 국내 최대 보드게임 업체 코리아보드게임즈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과 인기 보드게임 할인 판매를 마련했다. 보드게임뿐만 아니라 그래비트랙스, 스피드큐빙, 헥스봇 등 다양한 체험형 게임을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를 찾은 가족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별 게임을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적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 200여 종의 인기 보드게임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평소 보드게임에 관심 있는 이들이나 새로운 게임을 접하고 싶은 방문객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5일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9기 운영자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절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낭만포차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순10·19사건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PMA컨설팅 기미현 대표를 초청해 ‘낭만을 더하는 친절, 여수 밤바다 서비스의 힘’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관광객과 시민의 기대심리를 이해하는 방법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대 방법을 중심으로 친절한 낭만포차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운영자는 “친절에 대한 방문객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고객 눈높이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낭만포차는 여수를 대표하는 명소인 만큼 운영자들의 서비스 수준이 곧 여수의 이미지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방문객에게 친절과 낭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2일부터 낭만포차운영자협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7년 9월 만료 예정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재획득을 위해 2026년 표준조사, 시민·아동 의견 수렴,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 구체적인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재인증은 단순히 명칭을 유지하는 절차가 아니라 여수시가 아동권리 보장과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성실히 실천해 왔음을 객관적으로 검증받는 과정으로, 정책의 연속성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서로를 지켜주는 마음’을 주제로 제2회 그림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학교폭력 없는 교실, 이웃 간의 배려, 교통안전 등 아동이 바라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의 모습을 표현하는 장으로 입상작은 시청과 유관기관에 전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민간위원장인 정윤희 순천제일대 교수는 “오늘 논의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9월 중순, 찰옥수수 품종 ‘얼룩찰1호’를 활용한 2기작 옥수수 시범재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배작기 유형별 옥수수 신품종 적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화양면 용주마을에서 추진됐다. 1기작으로 재배된 ‘수원찰97호’의 수확이 끝난 6월 말부터 7월 초 사이에 같은 포장에 ‘얼룩찰1호’를 파종했으며 약 70일간 생육을 거쳐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수확을 진행했다. ‘얼룩찰1호’는 흰색과 보라색이 혼합된 얼룩무늬 알갱이를 가진 찰옥수수로 독특한 외관과 시각적 기호성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찰기를 갖추었고 껍질이 얇아 부드러운 씹힘성까지 더해 기호도가 높다. 아울러 생육기간이 짧아 조기 수확이 가능해 2기작 재배에도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여수시는 이번 시범재배 성과를 통해 옥수수 품종을 재배 작기에 따라 효율적으로 분산 적용함으로써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적인 수확이 가능한 지역 특화 작부 체계 구축 가능성을 확인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품종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을 조정해 운영한다. 연휴 중 생활폐기물 수거는 ▲10월 5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단축 수거를 실시하며 ▲추석 당일 6일과 다음 날 7일에는 수거를 하지 않는다. 이외 ▲10월 3일, 4일, 8일, 9일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한다. 수거가 중단되는 휴무일에는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이 주요 도로변 수거와 긴급 민원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명절맞이 새단장 청소주간’을 운영하며 공원, 전통시장,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방치폐기물 처리, 이면도로 정비, 내 집·내 사업장 주변 청결 유지 시민 홍보 등도 병행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동처리반 21명과 수거 차량 5대를 투입해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명절을 맞아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4대 이사장에 송병구 전 여수시 행정안전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병구 이사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해 여수시 행정안전국장, 경제해양수산국장, 기획예산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 리더십을 높이 평가받아 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공개모집 절차와 여수시의회 인사 청문 검증을 거쳐 최종 임명됐다. 송 이사장은 26일 정기명 여수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취임식은 다음 달 13일 열릴 예정이다. 송병구 이사장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공공서비스를 책임지는 공단의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여수시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환경, 교통, 휴양, 체육시설 등을 관리·운영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26일 정기명 시장 주재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보건·진료 ▲도로·교통 ▲재난·안전 ▲생활민원 ▲관광지 불편 해소 ▲물가안정 등 6대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시는 연휴 전 2주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성과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보완했다. 올해는 연휴가 길어진 만큼 교통량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총 7개 반, 736명의 근무 인력을 투입, 24시간 종합상황실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 관광지에 안내소를 설치하고 관광종합상황실과 교통대책반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또한 귀성객과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36곳(4,285면)을 무료 개방하고 연휴 기간 시내버스 연장·증회 운행과 실시간 교통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5일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여수시가 주관한 범국가적 재난 대응 합동훈련으로, 여수시와 소방·경찰 등 14개 기관 및 기업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종 40여 대의 훈련 장비가 동원돼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진행됐다. 특히 훈련은 여수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이원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정기명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됐으며 단계별 대응 임무를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주요 쟁점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 기념관에 설치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지원과 수습복구활동 지원 등 다각도의 재난 대응 절차가 실제 상황처럼 훈련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등 복합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MBC와 순천시가 극비리에 협약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며 여수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대책위는 26일 순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여수MBC와 순천시가 협약식을 맺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나 ‘강한 유감의 뜻’과 “밀약이나 다름없는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는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노 시장의 얼굴은커녕 입구부터 순천시 공무원들에게 막혀 문전박대를 당했다. 폭력은 없었지만 쫓겨나다시피 했고,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 항의서한만 순천시 관계자에게 겨우 전달했다. 여수MBC와 순천시 간의 협약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언론사 어느 한 곳에도 알리지 않고 극비리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박종길 대책위원장은 “첩보작전을 방불케 한 밀약 수준의 이번 여수MBC와 순천시간의 협약은 두 당사자의 사전교감의 방증”이라며, “하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거래가 오고 갔기에 이렇게 서두르는지 그 내용을 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념 캠페인을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동안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이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나주영산강축제’ 기간중에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캠페인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임산부 배려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 임산부 배려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나주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임산부 배려의 필요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나주시는 누리집과 공식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임산부 배려 메시지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025 장흥군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장흥군 마을활동가 워크숍을 9월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활동가 워크숍에는 장흥군 마을활동가, 이장 그리고 마을 리더 등 50명이 참여했다. 장흥군 마을활동가는 2024년 초부터 ‘장흥군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단체를 만들어 30명 내외의 구성원으로 조직돼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우리 마을의 장점은 무엇인가?, 마을 리더들의 미래를 꿈은 무엇인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 마을 리더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장흥군 농어촌 신활력센터 배권세 센터장은 “장흥에 대한 애정으로 순수하게 장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장흥군 마을활동가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흥군 농어촌 신활력센터와 마을활동가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는 자세로 함께 가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진행됐으며, 신안군을 비롯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전라남도청, 지역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압해읍 송공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폐스티로폼, 폐비닐류, 폐어구 등 약 3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 신안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특히 해양쓰레기 유입량이 급증하는 동절기에 다시 한번 해양 정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바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환경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중원컴퍼니 양회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 서구에 위치한 ㈜중원컴퍼니는 사업지원·임대서비스·사업시설 관리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회사 측은 인근 지자체인 담양의 폭우 피해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심했다. 양회길 대표는 “인근 지자체인 담양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군의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담양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제3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신규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 전산,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자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일반행정 7명, 전산 1명, 사회복지 3명으로 앞으로 나주시 행정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는 도농 복합도시인 만큼 시민 모두가 도시와 농촌의 장점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살피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선배, 동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따뜻한 시선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는 참된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